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화군이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폐교 위기의 작은 학교를 살리고 인구 유입 효과까지 거두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군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족 전체 또는 일부가 농촌 유학을 위해 이주하는 경우,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주거, 체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존폐 위기에 처한 지역 내 작은 학교를 활성화하고, 가족이 함께 강화군으로 전입해 생활함으로써 인구 증대 효과까지 얻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강화교육발전특구의 핵심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양 기관에서 예산을 50대 50으로 공동 부담하며, 교육경비 지원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농촌 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입학한 학생은 19가구의 31명이며, 교동초등학교 등 10개교에서 새 학기를 힘차게 시작했다. 농촌 유학생들은 유학기간 동안 특색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농촌, 생태, 평화 탐방 활동 등을 체험하게 된다. 부모님과 함께 강화군이 지닌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직접 느끼게 된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6,138건의 암을 발견했다.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한 암 검진 실시 건수는 총 5,762,615건으로, 이 가운데 0.11%인 6,138건이 암으로 진단됐다. 유방암이 가장 많이 발견됐고, 이어서 갑상선암, 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폐암, 전립선암, 간암 순이었다. 췌장암 등 총 50종의 저빈도 발견암으로 분류된 기타암은 443건이었다. 남성은 위암, 대장암, 갑상선암, 전립선암, 간암 순으로 발견됐으며, 여성은 유방암, 갑상선암, 자궁경부암, 위암, 간암 순으로 발견됐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767건(31.0%)으로 전체 암발생건수 대비(기타암 제외)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으며, 이어서 50대, 40대, 70대, 30대, 20대, 80세 이상 순이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하여‘3-2-1’을 상징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미추홀구 주안7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관내 인하로 275 부근 인도에 있는 빈 벽에 나비벽화 그림 작업을 완료했다. 주민자치회 자치 홍보분과는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고민한 끝에 빈 벽에 벽화 그리기를 결정하고, 사비로 벽화 그리기 재료를 구매해 외부 도움 없이 직접 벽면 청소부터 페인트칠, 그림그리기 등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했다. 벽화 작업을 진행한 김두현 주민자치 위원을 비롯한 자치 홍보분과위원들은 “밝고 예쁜 나비벽화처럼 주안7동도 밝고 아름다운 동네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송정흠 회장은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깊은 고민을 해주신 주민자치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벽화 작업이 우리 동네의 분위기를 더욱 밝고 활기차게 만드는 데 기여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나비벽화가 주민들에게 행복과 긍정적인 영향을 전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 미추홀구 한우리도서관과 이랑도서관은 오는 4월 13일부터 7월 13일까지 지역 작가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인 ‘2025 나는 미추홀구 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획부터 출판까지의 전 과정을 익히고, 대형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할 수 있는 책을 출간하는 미추홀구립도서관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56명의 작가를 배출하고, 14권의 책을 출간한 성과를 이뤘다. 올해는 한우리도서관과 이랑도서관에서 총 12회차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만화 특화 한우리도서관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나만의 만화책을 만들어보는 ‘나는야, 초등 웹툰 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그림책 특화 이랑도서관에서는 초등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만들어보는 ‘우리 가족, 특별한 출판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수강생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한우리도서관, 이랑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미추홀구립도서관은 프로그램을 통해 출간된 책 출판기념회를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상반기 청소년 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위기청소년 보호 및 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청소년 복지심의위원회는 미추홀구청,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인천시 남부교육지원청, 인천보호관찰소, 인천청소년비행예방센터,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미추홀경찰서 등 15명의 필수 연계 기관 부서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 위기청소년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와 함께, 각 기관 간 연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위기청소년 발굴과 맞춤형 지원 확대를 위해 협력 체계를 더욱 긴밀히 구축하며, 보다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각 기관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건전한 건축문화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25 위반건축물 예방사례집’을 제작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흔히 발생하는 무단 증축이나 용도변경, 가설건축물, 조경 훼손 등 위반건축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구는 구민들이 건축 행정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사진을 삽화로 전환하는 등 그림과 함께 설명하며, 위반건축물 발생을 근절하고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예방사례집에는 위반 건축행위의 정의, 주요 위반의 종류와 사례, 2024년 기준 유형 분석 및 적발 현황, 자주 하는 질문과 답변, 위반 여부 확인 방법과 시정 방안 및 행정조치 안내 등이 수록돼 있다. 특히, 관내에 많이 지어진 다중생활시설(고시원)에 대한 무단 용도변경 예방 안내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 누리집 건축 주택 자료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올바른 건축문화를 정착시키고 위반건축물 발생을 예방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아울러 건축법 위반으로 인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기후 위기 대응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찾아가는 기후 위기 대응 환경교육’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천 방법 등을 교육한다. 구는 지난 2월 수요 조사를 통해 교육 참여 기관을 모집했으며, 지난 17일 국현유치원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4,000여 명의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체험교육을 포함하며, 지구온난화의 영향, 탄소중립 실천 방법 등의 내용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어릴 때부터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배워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기후 위기 대응 환경교육 이외에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탄소중립 포인트제 운영 등 다양한 녹색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민방위대원의 비상 대응능력 함양을 위한 ‘2025년 민방위 기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민방위 교육 대상은 만 20세(2005년생)부터 만 40세(1985년생)까지이며, 편성 연차에 따라 1~2년 차 대원은 집합교육, 3년 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집합교육은 오는 4월 25일까지 문학야구장 지하 민방위교육장에서 진행되며, 평일에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을 위해 19일에는 주말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사이버교육은 4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민방위 사이버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3~4년 차 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제도 등에 대한 기본 소양, 응급처치, 소방 안전, 재난 대비 등의 실습과목으로 구성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 대원들의 비상 대처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교육에 불참할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산업 재해예방 및 종사자 안전보건 환경 조성을 위한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이 함께 논의해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분기마다 정기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노사 양측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분기 심의 의결 사항 조치 결과 보고, ▲1분기 안전·보건 관리 업무 수행 내역, ▲산업재해 발생 현황 등 주요 보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종사자 의견을 반영해 접지 관련 안전보건교육 실시 및 교보재 배부 등의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 의결했다. 구는 오는 4월부터 각 도급, 용역, 위탁 사업장 및 구청 내 사업장에 대해 순차적으로 위험성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며, 주기적인 순회 점검을 통해 유해·위험 요인 파악 및 감소 대책 이행 등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산업재해 예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 대응센터를 가동하는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산불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지난 17일 미추홀소방서, 관할 주둔 군부대, 연수구청 공원녹지과 등과 함께 봄철 산불방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위험이 큰 상황을 고려해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 ▲초동 진화 체계 구축, ▲산불 취약지역 순찰 강화, ▲산불 예방 홍보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18일에는 미추홀소방서와 일반공무원 진화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봉산 일원에서 봄철 대비 산불 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 산불 진화차 운용 및 살수 시연을 통해 산불 초기 진화, 산불 진화 장비 조작 절차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산불은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므로 철저한 준비와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우리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이 해양경찰의 해상ㆍ항공 합동 단속에 결국 나포됐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박생덕, 이하 ‘서특단’)은 20일 오후 17시께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서쪽 해역에서 불법조업한 중국어선 1척을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나포하고, 15척을 퇴거 조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소청도 남서쪽 약 81.5km(44해리) 해상에서 특정해역 내측으로 최대 8.3km(4.5해리) 들어와 무허가 불법조업을 한 혐의다. 나포된 선박은 약 50톤급의 철선의 쌍타망 어선으로 우리 바다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소속 항공기의 항공 순찰에 적발됐다. 해상 경비활동을 하던 서특단 경비함정은 불법조업 현장 영상을 확보한 항공기와 협업해 단속을 펼친 끝에 해당 어선을 나포하는데 성공했다. 나포 당시 이 어선에는 60대 선장을 포함해 승선원 4명이 타고 있었고, 불법조업 어획물도 함께 발견됐다. 서특단은 나포 어선을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압송해 무허가조업 혐의에 대해 상세히 조사할 계획이다. &nbs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옹진군 백령면 지난 20일, 백령면 전역을 14개 구역으로 나누어 ‘2025년 새봄맞이 우리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백령면 각 마을 주민과 군부대, 사회단체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과 마을 구석구석 쌓여 있던 동절기 묵은 쓰레기와 무단방치된 폐기물 약 100여 톤을 집중 수거하며 대대적인 환경정비가 이뤄졌다. 백령도는 사곶해변, 콩돌해안, 두무진 등 자연문화유산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환경부 지정 국가지질공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 아울러 최근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서해 최북단의 군사적 전략 요충지이자, 관광자원으로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임상훈 백령면장은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도 클린업 데이를 중심으로 주요 관광지와 마을 곳곳을 지속적으로 청소해 나아갈 계획으로 사계절 깨끗한 청정 백령도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옹진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옹진군의회가 지난 3월 21일부터 3월 28일까지 8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3월 12일 집회공고를 했으며, 3월 21일에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후 일정을 살펴보면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자월면,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영흥면을 각각 방문하여 여러 사업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고충과 민원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3월 26일에는 의원발의 및 집행기관으로부터 접수된 조례안, 공유재산승인안 등 14건의 안건을 각 위원회를 통해 심사할 예정이며, 3월 28일에는 본회의를 통해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및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 등을 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옹진군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산2동 보장협의체가 올해 저소득층 치과 치료 지원을 위한 ‘해피스마일 치과치료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틀니, 임플란트, 충치 치료 등 치과 치료가 필요한 65세 미만 저소득층을 발굴하고, 1인당 50만 원 범위 내에서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기정 계산2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치료비 부담으로 치과 치료를 미뤄왔던 저소득 주민이 적절한 치료를 받아 당당하고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정애 계산2동장은 “앞으로도 계산2동은 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복지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맞춤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을 다각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계양구청 2층 신비홀에서 ‘2025년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센터와 봉사단체 간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자원봉사단체장과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 주요 추진 사업 안내 ▲자원봉사활동 정보 및 혜택 홍보 ▲봉사활동 소감 및 우수사례 공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논의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올해는 계양구가 개청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계양구가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구는 8만 7천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계양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