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무소속), 우창하 의원(국민의힘), 김정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관하여 각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고 평화 실현을 위해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지방의회 8선 시의원이자 후반기 부의장인 손광영 의원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실천하는 등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를 한 점을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우창하 의원은 제9대 의회 상반기 예산결산위원장 및 의원연구단체인 문화복지정책연구회 회장을 맡아 직접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밀착형 복지행정 실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정림 의원은 9대 의회에 첫 입성하여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넓은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안동시 현안 해결 및 정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NGO 한국노년유권자연맹총재상을 수상한 김순중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예결위 부위원장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은 29일 전남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사고의 희생자들과 유가족 분들께 진심어린 위로를 전하면서, “지금은 분초를 다투는 위기상황이며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조속히 사고를 수습하고 한분이라도 더 구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며도와 긴밀히 연락을 취해 인력 구조장비 등 경상북도의 의회차원의 가능한 모든 방안을 통해 사고 수습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도의회는 전남도의회와 2015년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오랜시간 지역발전과 동서화합을 위해 지금까지 서로 노력하면서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 이에 박의장은 전남도의회와 한마음으로 이번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할 것이라면서 “현재 전남도의회와 소통하며 필요한 지원을 논의하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성만 의장은 아울러 현장에 투입되는 인력과 구조대원의 안전에는 각별히 유의해 주기를 당부하면서 “도민여러분께서도 마음으로 지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신뢰받는 의정, 힘이 되는 의회’를 목표로 포항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 구현을 위해 힘차게 달려온 포항시의회가 지난 12월 24일 제320회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2024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포항시의회 33명의 의원 모두는 올 한해 지역 철강산업의 위기와 국내외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성장 가능한 포항 건설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포항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열과 성을 다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시의회는 올 한해 총 102일간(정례회 2회, 임시회 7회)의 회기 동안 조례 제·개정안 85건, 예산·결산안 10건, 동의·승인안 61건, 기타 67건 등 총 223건의 안건을 처리함으로써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쳤다. 이 중 의원발의 조례는 21건으로 ▲포항시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 ▲포항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포항시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승차구매점 교통안전 관리 조례안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포항시의회‘포항시 해양환경·관광발전 연구단체(대표 전주형의원)'가 24일 오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포항 해양환경 보존을 위한 해양쓰레기 저감방안 모색'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0월 정책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포항의 해양환경 보존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전주형 의원을 대표로 하는 연구단체는 김성조, 이재진, 최광열, 최해곤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포항의 해양 보존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실용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의회 차원의 정책 개발 및 연구 지원을 강화하고자 결성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들이 참석해 포항 해양의 현안 문제해결 및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두 명의 국내 저명한 전문가가 주요 발제를 맡아 해양환경 문제의 심각성과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심원준 책임연구원은‘해양 플라스틱 오염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북도의회 박채아 교육위원장(경산3, 국민의힘)은 지난 19일, 경산여자고등학교를 찾아 “내가 행복한 삶의 주체가 되는 방법”을 주제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경산여자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주제 강연’인 1부와 학생들의 사전 질의 및 현장 질문에 응답하는 ‘토크콘서트’ 2부로 구성됐다. 주제 강연에서는 진로와 직업에 대한 선배의 조언으로 박 위원장이 두 가지 직업을 갖게 되기까지의 계기와 준비 과정을 소개했다. 첫 번째 직업인 세무사를 소개하며 왜 세무사가 됐는지, 전문직을 준비하는 과정, 주로 하는 일 등을 소개했다. 두 번째 직업인 정치인은 어떻게 광역의원이 됐는지의 입문하게 된 계기와 현재 재선 상임위원장이 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박채아 교육위원장은 “특강을 준비하며 돌이켜보니 지금의 성취는 우연의 일치가 아니었다”라며,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의 사전 질문에 직접 답했는데, 주로 직업을 선택한 계기와 과정에 관한 질문, 여고 시절 가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북도의회 관계자들이 연말을 맞아 26일 안동시 북후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안동애명복지촌 장애인 거주시설 ‘예다움’을 찾아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복지시설 방문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경북도의회 현관에 설치한 크리스마스트리 옆에 불우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익명의 도의원이 선물을 가져다 놓은 것이 시발점이 됐다. 크리스마스트리 옆에 선물이 놓여진 사연을 알게 된 경북도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이 연말에 좋은 뜻으로 쓰여 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하나 둘 선물을 가져다 놓은 것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기로 한 것이다. 이날 ‘예다움’ 장애인 거주시설을 방문한 경북도의회 관계자들은 “도의원 여러분과 사무처 직원들이 좋은 뜻으로 모아주신 선물 덕분에 이웃사랑의 참된 의미를 찾을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며, “불우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박용선 도의원(포항5, 국민의힘)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에서‘대왕고래’ 프로젝트를 경상북도 차원에서 추진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용선 도의원은 “내년도 예산 중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탐사사업 관련 즉 ‘대왕고래’예산 497억원이 전액 삭감됐는데, 에너지 주권 확립을 위해 멈출 수 없는 사업이기에 경북에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우리는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가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하면서 유럽연합이 위기를 겪은 사례를 전 세계가 생생히 지켜보았다”며 “우리나라도 석유·가스 수입 경로가 막히면 ‘에너지 대란’을 맞을 우려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성공 확률을 비교하면서 고심하고 있을 때, 이웃 국가인 일본과 중국은 공격적으로 탐사를 벌이는 등 심해 자원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우리도 뒤처져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용선 의원은 이스라엘, 노르웨이, 가이아나 등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끝에 산유국의 꿈을 이뤄낸 해외사례를 들어가면서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은 26일 대변인의 브리핑을 통해 불안한 국내외 정치·경제환경을 극복하고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도민과 함께 도의회 차원의 모든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는 우리나라의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경상북도의 도약과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가 세계적인 도시로 부상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함과 동시에 대한민국이 안전하고 성숙된 민주주의 사회임을 보여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의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단계에서부터 ‘APEC정상회의 경상북도 유치 특별위원회’구성 등을 통한 노력을 기울였고, 경주 확정 이후에는 ‘경상북도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여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발 빠른 대응과 선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그간의 노력을 설명했다. 그러나, 지난 12월 국회 예결위 과정에서는 APEC 관련 예산 증액을 위해 여야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포항시의회가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20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24일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임주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몽주 선생을 기리는 관광명소 및 체계적인 관광자원이 부족함을 지적하고 정몽주 선생 동상 건립을 통해 역사적 정체성 재조명과 관광자원의 발전·확장을 제안했다. 정원석 의원은 북극항로의 경제적·군사적 중요성 증가로 국가 간 항로 개척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포항시가 북극항로의 거점항만이자 해상 물류산업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김성조 의원은 소통·화합을 통한 원활한 의회 운영과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촉구하며 의회 기능 정상화를 주문했다. 백강훈 의원은 2022년 포스코의 물적 분할 후 발생한 이익잉여금과 포스코의 포항 소외 현상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포항시에 포스코가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부탁했다. 김상일 의원은 2018년 이후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옛 포항역 부지 복합개발사업 1지구에 대규모 도시공원 조성과 공원 내 다양한 편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와 경상북도는 12월 23일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 내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청송군에 거주하는 청년 농업인, 신혼부부, 다자녀 가정 등을 대상으로 농촌 지역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상북도의회 임기진 의원의 주재하에, 신효광 농수산위원회 위원장, 안성렬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 도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을 대표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청년들이 겪는 일자리 부족과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마련을 요구하며 농촌 지역에서도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에 목소리를 냈으며, 다자녀 가정은 양육비 지원 확대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특히 워킹맘들은 맞벌이 가정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지원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했으며,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기진 의원은“청송군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의 육아와 돌봄에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2024년 12월 20일 의원연구단체의 연구 성과를 격려하는 시상식을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경상북도역사문화의지속가능발전연구회'와 '교육거버넌스정책연구회'가 2024년 우수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되어 우수연구단체상을 수상했으며,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는 지난 2년간의 활발한 활동에 대해 공로패를 수상했다. '경상북도역사문화의지속가능발전연구회'는 경북 내 풍부한 역사적 자산인 유네스코 세계유산, 역사유적지, 전통마을 등 다양한 문화유산의 체계적 관리와 활용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두고 활동해 왔다. 특히 비지정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경북형 문화재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관련 교수진, 연구진, 중앙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세미나와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정책 방향성을 제시한 점이 높이 평가 되었다. '교육거버넌스정책연구회'는 ‘교육협력체계 구축 정책 연구’ 용역의 결과를 토대로 학교폭력과 학생 자살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의사, 변호사, 관련 교수진 등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칠곡군의회는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군의회는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에 들었다. 의회는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청렴교육과 청렴선서를 비롯하여 이해충돌방지제도 자체점검 등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상승 의장은 “칠곡군의회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한 것은 전체 의원님들과 직원들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라며 “내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에서도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군민의 눈높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칠곡군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산시의회는 12월 2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26일부터 28일간 진행된 제259회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3차 본회의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기정예산 대비 64억 5천만 원이 증액된 총 1조 3,967억 원 규모로 원안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경상경비와 불용이 예상되는 사업은 감액하고, 계속 및 마무리 사업에 중점을 두어 예산을 심사했으며, 제3차 본회의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또한, 각 부서와 사업소를 대상으로 행정 전반에 걸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 끝에 2024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으며, 문제점과 부당한 사항에 대해 시정 19건, 권고 27건(행사위 25건, 산건위 21건)을 요구했다.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경산시의회는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6회를 포함해 총 90일간의 회기 일정을 소화하며,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안문길 의장은 “올 한 해 모든 의사일정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적극 협조해주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재준 의원(울진, 국민의힘)이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광역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제12대 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김재준 의원은 33년간 산림청 및 경상북도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소속 상임위원회인 농수산위원회를 비롯하여, 예산결산특위,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위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저출생 및 고령화로 지방소멸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위 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위원회 활동을 원활히 이끌고 있고, '경상북도 수산식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우수농산물 공동브랜드 육성 및 관리 조례안'등을 대표 발의하는 등 경북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김재준 의원은 “농수산업 발전과 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으며, 함께 해주신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포항시의회가 20일 제32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날 시의회는 포항시가 제출한 2조8,900억원(일반회계 2조5,440억원, 특별회계 3,460억원) 중 143억2,906만9천원을 삭감해 그 중 45억원을 증액하고 98억2,906만9천원을 예비비로 편성하는 수정안을 의결했다. 일반회계는 2조5,440억원에서 137억1,570만9천원을 삭감해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등에 45억원 증액하고 92억1,570만9천원을 예비비로 편성했으며, 특별회계는 6억1,336만원을 삭감해 전액 예비비로 편성했다. 특히, 의회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민생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사업비 출연 및 이차보전금 사업에 20억,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에 10억, KTX포항역 이용객 및 주민 편의향상을 위한 SOC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흥해 이인리 도시계획도로(대2-47)확장 사업에 15억 등 총 45억을 증액했다. 올해 예산과 비교해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91.41%, 일반 공공행정 분야 33.11%, 보건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