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기장군의회는 6월 19일 오전 10시, 군수 및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89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의원발의안 7건을 포함해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과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1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의원발의안으로 △기장군 정관지구대 파출소 신설 및 경찰 인력 확충 건의안 △㈜풍산의 기장군 장안읍 이전 결사 반대 결의안 등이 이번 정례회 안건심사를 통과했다. 그리고 심사한 2024회계연도 총괄 결산 규모는 전년도 이월금을 포함한 예산현액 1조 1,046억 원에 세입 결산액 1조 1,103억 원, 세출 결산액 8,966억 8천 9백만 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결과 원안 가결됐으며 예결위원들의 당부사항에 따르면 △통합적인 세외수입 관리 철저 △예산 집행 잔액과 이월액 최소화 △기금 운용의 효율성 개선 등을 언급했다. 한편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먼저 제9대 기장군의회 후반기 1년 동안 우리 군의 많은 민원과 현안 해결 등의 책무를 수행하는데 보내주신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기장군은 방산업체 ㈜풍산 이전 대상지로 장안읍 일원이 공식화된 것에 대해, 주민 수용성 없는 일방적 이전 결정은 ‘절대 반대’라는 입장을 거듭해서 밝혔다. 지난 18일 부산시는 ㈜풍산으로부터 장안읍 이전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의향서를 제출받았다고 발표했으며, 19일 오늘 기장군에 의견협의를 위한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공문에는 풍산 이전 부지는 장안읍 오리 일원이고 산업단지 명칭은 ‘부산 오리 제2일반산업단지’로 명시돼 있다. 이에, 군은 이번 부산시의 결정은 직접적 이해관계자인 지자체와 지역 주민을 배제한 일방적인 통보라고 지적하며, 지역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반영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장안읍 및 관련 부서, 지역 주민 및 단체, 기장군의회 등의 의견을 전방위적으로 청취하는 의견 수렴 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풍산 이전이 공식화된 만큼 부산시가 그간의 밀실행정에서 탈피해 지역 주민은 물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전에 수차례 밝혀온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8일 의료급여수급권자 239명을 대상으로 동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제도 및 응급처치 넘버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이 적정한 의료이용 방법과 응급처치 시 준수사항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나아가 의료급여 재정의 안정화에도 기여하고자 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부산진소방서(정지윤 소방장) 협조로 진행됐으며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건강관리 요령과 응급대처 방법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수급권자들이 응급상황을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합리적인 의료 이용에 대한 이해도 또한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들이 응급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응 방법을 숙지하여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위기상황 대응능력 및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 사상구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덕포시장 일대에서 청년과 이주민 버스커들이 참여하는 ‘삼락·덕포 골목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덕포시장 상권 회복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덕포시장 고객쉼터와 삼락천 가포나루교에서 3일간 총 6팀의 청년·이주민 버스커들이 다양한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삼락동에 거주하는 이주민 버스커들의 참여로 공연의 완성도와 글로벌 분위기가 더해졌다. 축제 현장은 팝콘 나눔 이벤트 등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이 음악에 맞춰 함께 어울리며 골목 전체를 하나의 축제 공간으로 바꾸어 놓았다. 약 6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가며 골목문화공연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여주었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향후 하반기에는 청년과 이주민 버스커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하는 공간으로서 정기적인 버스킹 공연을 기획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서구는 6월 18일 강서구 보훈복지회관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 위안 및 유공자 표창 행사를 개최하고, 국가유공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 가족을 예우하고, 그들의 공헌을 기리는 의미에서 마련됐으며, 보훈단체장과 유공자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보훈단체 사업 보고와 함께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보훈정신 확산에 이바지한 국가보훈대상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번 수상자는 ▲호국안보의식 고취 ▲지속적인 이웃 봉사활동 실천 ▲보훈 시책에 대한 협조 및 공적 기여 등을 인정받아 보훈단체장의 추천과 공적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한편, 행사에 앞서 강서구는 보훈단체 회원 365명에게 위문품(쌀 20kg)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매년 설과 추석, 6월 보훈의 달에 정기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의 정신을 잊지 않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 강서구는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의 변화와 회복 과정을 담은 통합사례관리 에피소드 책자 『라포르』를 지난 6월 10일 발간했다. ‘라포르(Rapport)’는 상담 및 복지 현장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대상자와의 신뢰관계를 의미한다. 이번 책자는 강서구 통합사례관리사 3명이 직접 선정하고 기록한 사례 3건을 중심으로, 위기를 딛고 일어난 주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실제 사례관리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무자용 업무 매뉴얼도 함께 수록되어 실용성을 더했다. 통합사례관리는 경제적 빈곤, 질병, 고립 등 복합적인 복지 위기 상황에 있는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공공복지의 핵심 제도다. 이번 『라포르』에는 복지대상 주민이 지역사회의 지원 속에서 삶의 희망을 회복한 감동적인 에피소드가 진솔하게 녹아 있다. 강서구는 이 책자를 공공기관 및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배부해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하고, 현장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업무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덕천2동 홀로어르신 사랑나눔봉사단(단장 진정희)이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관내 홀로어르신 40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봉사단원 20여 명이 참여해 돼지양념불고기, 열무물김치, 메추리알 장조림 등 밑반찬 3종을 직접 조리하고, 관내 독거어르신 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특히, 홀로어르신 사랑나눔봉사단의 밑반찬 지원사업은 북부산농협협동조합의 식재료 후원으로 연 2회 꾸준히 추진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진정희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관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봉사해 주시는 홀로어르신 사랑나눔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홀로어르신들을 위한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월 11일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 여건에 맞는 우수 사례 접목을 위해 대구 서구 원고개마을뮤지엄과 중구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등 13명이 참여했다. 대구 서구 원고개마을뮤지엄에서는 공유공간을 활용한 사업들을 살펴 보고, 중구 근대골목투어에서는 오래된 골목과 건축물을 관광명소로 탈바꿈한 사례를 견학했다. 참여자들은 적극적인 질의응답을 통해 덕천2동 마을해설 투어 운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필수 덕천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 간의 결속력을 다지고, 견문과 안목을 넓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주민이 실감할 수 있는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는 물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 북구는 수국이 만개한 대천천 누리길 일원에서‘제1회 북구 트래블로드 수국 축제’를 오는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트래블로드 조성 사업의 일환이자 부산 기초자치단체에서 처음으로 주최하는 수국 축제로,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북구만의 특색을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형 도심 축제로 기획됐다. 트래블로드 조성 사업은 북구의 자연‧역사‧문화‧예술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를 확충하고, 북구가 전국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사업이다. 축제는 6월 21일 오전 10시 30분, 대천천 누리길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행사 첫 이틀(6.21.~6.22.) 동안에는 어린이 사생대회,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대천천을 배경으로 한 ‘수국 포토존’은 인생샷 명소로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북구청 민원실에서는 관내 수국을 주제로 한 사진·그림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박종철 의원(국민의힘, 기장군1)은 6월 19일 열린 제32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장기 방치된 기장 해수담수화시설을 활용해 동부산권 산업단지에 공업용수를 공급하자는 정책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종철 의원은 “부산은 더 이상 기업이 떠나는 도시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기업 유치의 필수조건인 저렴하고 안정적인 공업용수 공급체계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특히, 기장·일광 하수처리수를 기장 해수담수화시설에서 여과해 산업단지에 공급하는 방안은 기존 2천억 원 규모의 국책시설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하면서도, ESG시대에 부합하는 친환경 정책 모델로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 시설의 2계열 운영을 통해 1계열은 첨단 물 산업 실증시설로 활용하고, 2계열은 공업용수 생산시설로 활용한다면 기존 설비를 최대한 살리면서 산업 수요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과 수자원 재이용 측면에서의 친환경 전략 실현, 낙동강 수계에 의존한 고가의 공업용수 대체를 통한 기업 부담 완화, 기존 인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복조 의원(국민의힘, 사하구 장림1·2동, 다대1·2동)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6월 19일 제 329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2월부터 시행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도심복합개발법)’의 후속 조치로, 노후 도심을 체계적으로 재편하고 주거·상업·교통 기능이 융합된 복합개발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민간이 도심 복합개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며, 낙후 지역의 기능을 회복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부산 도심의 노후화된 지역 기능을 회복하고 주거·상업·교통기능이 융합된 체계적 복합개발로 도시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 도심 일부 지역은 급격한 노후화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도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 이에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계획적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조례는 노후 도심을 성장거점형과 주거중심형 혁신지구로 구분해 지정할 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2027년 4월 18일 민자사업자 관리운영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다음날인 19일부터 수정산터널 통행료를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수정산터널 무료화를 골자로 하는 ‘수정산터널 민간투자사업 추진방식 결정 동의안’이 오늘(19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돼, 25년 만에 수정산터널이 무료로 운영된다. 수정산터널은 동구 좌천동에서 부산진구 가야동을 연결하는 관문대로의 일부 구간으로, 2002년 4월 19일 개통 이후 민자유료도로로 운영됐다. 시는 민자사업자 관리운영기간 종료 이후의 수정산터널 사업 운영방식을 결정하기 위해 지난해(2024년) 부산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를 통해 관리이행계획을 수립했다. 시가 관리이행계획을 통해 수정산터널의 향후 통행량 추정 등을 검토한 결과, 적정 차로 수는 편도 2차로로 현행과 같아 별도 증설 필요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해 향후 무료로 운영하기로 했다. 다만, 무료화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일시적 교통혼잡이 예측됨에 따라, 주변 가로구간과 교차로에 대해 현황조사 등을 통해 교차로 신호최적화 및 기하구조 개선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산광역시 스타트업 성장 정책 연구회’(대표 김형철 의원(연제구2, 국민의힘))는 6월 19일 오후 1시, 부산광역시의회 의원회관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부산시 미래 전략산업 육성 및 스타트업 활성화 방안'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스타트업 연구회는 부산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연구하고, 실무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된 연구단체다. 연구회는 총 10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됐으며, 기획재경위원회 김형철(연제구2,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기획재경위원회 성창용 의원, 김태효 의원, 서국보의원 반선호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성현달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송우현 의원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이승연 의원 △교육위원회 양준모 의원, 김창석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부산이 미래산업과 창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정책연구의 기본 방향과 세부 연구과제를 공유하고, 의원·연구진·실무자 간 자유로운 의견 교류를 통해 실효성 높은 정책 방안 마련의 첫 단추를 끼우기 위해 마련됐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영도구 영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이 지난 6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과 뜨거운 박수로 가득 찼다. 영도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부산영도시니어클럽은 산하 25개 사업단 소속 어르신 2,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참여자 문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참여자 간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428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퓨전국악, 마술, 가수 공연 등 총 5회에 걸쳐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첫날 축사를 통해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일해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우리 마을은 늘 따뜻하고 활기찬 에너지가 넘친다.”라며 어르신들께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현 관장도 “이번 행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영도시니어클럽은 매년 문화행사를 비롯해 어르신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이달 6월 26일까지 태풍과 집중호우 등 풍수해대비를 위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영도구와 (사)부산광역시 옥외광고협회 영도구지부는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일제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과정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보강 또는 철거 조치를 진행하며, 광고주들의 자가 점검과 자발적 정비를 독려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