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19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주요 인프라 조성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재 시설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면서 내실 있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우선 김 부지사는 HICO 야외에 조성 중인 국제미디어 센터 공사현장, 만찬장이 들어서는 국립 경주 박물관을 둘러보고 추진 경과와 앞으로 계획에 대해 보고받았다.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은 “미디어센터 및 전시장은 이미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완공 예정인 9월 말보다 보름 정도 앞당겨 준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정상회의장 조성은 실내 공사인 만큼 공사 기간이 2개월 정도 소요 되므로 기존 계획과 같이 6월에 착공해 8월 말까지 조성을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한편, 부지선정이 늦어지면서 우려하던 만찬장은 국가유산청 고도분과위원회 협의 등 행정절차가 끝났고, 발굴 조사와 실시 설계 등 관련 절차들이 모두 완료됨에 따라, 이번 주 시공업체가 선정되면 5월 중 시설 공사에 들어가고, 최신 공법을 통해 공사 기간을 최대한 앞당겨 다른 시설과 마찬가지로 9월 중순에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아름다운 모습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상북도가 초대형 산불로 소실된 마을·산림·농업 분야의 단순 복구를 넘어 혁신적 재창조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19일 기존 산불 피해 대책 회의를 ‘산불피해재창조본부’로 재구성하고 현판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산불피해재창조본부(TF)는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마을주택재창조사업단’, ‘산림재난혁신사업단’, ‘농업과수개선사업단’ 등 3개 사업단으로 구성해, 신속한 피해복구와 지역경제 활성화, 향후 재난상황 대비까지 포함하는 산불피해 재건사업과 전화위복의 재창조사업을 총력 추진한다. 마을주택재창조사업단(TF)은 지난 초대형 산불로 3,819동의 주택 피해와 3,204명의 이재민이 삶의 터전을 잃었으며, 551개 피해 마을이 발생하는 등 소실된 마을을 산불피해 이전보다 더 나은 마을로 재창조하기 위해 운영한다. 특히 마을주택재창조사업단은 사라지는 마을이 아니라 ‘살아나는 마을’로 만들겠다는 경북 산불 피해 재창조 전략의 핵심이자 주력사업단이 될 예정이다. 사업단은 ▲재창조정책 ▲마을재생 ▲주택재건 3개 팀으로 구성되며 복구계획이 확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울진군 울진문화예술회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로 영화‘승부’를 유료 상영한다. 영화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 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감독 김형주, 배우로는 이병헌, 유아인, 고창석, 현봉식, 문정희 등이 출연하며, 누적 관객수 212만을 기록하며 현재 절찬 상영중이다. 오는 29일 낮 2시, 저녁 7시 30분 총 2회 상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참조 및 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계기관(울진국유림관리소, 농정과, 산림과, 농기계임대사업소 등)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림지 돌발해충 방제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기후변화로 인해 농경지와 인근 산림, 도로변, 공원 등에서 동시 발생하고 있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돌발해충에 대한 관계기관 간 협업방제 체계 구축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공동방제의 날’을 6월 10일로 정하고 농경지와 인접 산림지로 구역을 나눠 예찰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공유로 방제효율을 높이기로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협의회를 통해 농업과 산림이 연계된 실질적인 협업체계가 마련된 만큼, 돌발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농업인들께서도 집중 방제 기간 동안 예찰과 약충기 방제에 적극 참여해주길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울진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군민의 애국정신 함양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현충시설 14개소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비는 호국보훈의 의미가 담긴 공간들이 깨끗하고 존중받는 분위기 속에서 유지되고 추모객 및 군민들이 안전하게 방문할수 있도록 기념비를 포함한 조형물 등의 시설에 대해 잔디깎기, 나무전지, 화단조성, 병해충 방제 등의 조경관리와 노후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보훈의식 함양, 참배객의 쾌적한 방문, 국가를 위한 희생에 대한 예우를 위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현충시설 환경정비를 통해 군민 모두가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섬김의 보훈문화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정책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울진군은 오는 5월 22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8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개그맨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고명환 작가를 초청하여‘365일 가슴 설레며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고명환 작가는 MBC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으며, 큰 교통사고 이후 삶의 방향을 전환해 현재는 사업가, 작가로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고명환 작가는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변화시켰던 과정과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매일 설레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제29회 울진군 목요특강은 오는 6월 26일 오후 5시,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국민 멘토로 알려진 스타 강사 김미경을 초청해‘매일 더 나은 나를 만드는 법’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특강이 삶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삶의 전환점을 찾고 계신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울진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자연재난대책 기간을 정하여 운영한다. 이번 대응계획은 표준화된 대응체계를 구축해 유관기관을 포함하여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조직으로 구성되며, 기능별 임무를 명확히 구분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사전에 구축함으로써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한다. 울진군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예·경보 발령과 함께 인적·물적 자원을 즉시 동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며 군민 대상 재난 예방 교육, 위험지역 예찰 및 사전점검, 방재자원 확보 등의 예방 활동도 병행 추진한다. 향후 울진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예·경보 시스템을 지속 개선하고, 관계기관과의 합동 훈련 및 대응 매뉴얼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보다 강화된 재난 대응 역량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여름철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울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7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슬기로운 민원응대(대면·전화·특이민원) 및 국민신문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증하는 민원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군민들에게 보다 친절하고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 △폭언, 폭행, 반복적 민원제기, 흉기 소지 등으로 공무를 방해한 자는 출입 제한 퇴거 조치'민원처리법 시행령'(24.10.29.시행). △국민신문고 시스템의 효율적인 활용법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효과적인 소통 기법, 악성 민원 대처 방안 등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민원 응대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국민신문고 시스템의 접수, 처리, 답변 등 전반적인 활용법을 숙지하여 민원 처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응대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으며, 국민신문고 시스템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청송군은 관내 65세 이상 돌봄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방문·전화 안전지원, 사회참여 및 일상생활 지원 등)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폭염, 장마, 한파 등 자연재난 발생 시에는 대상자 안부 확인과 행동요령 및 주의사항 안내, 자원 연계 등을 통해 취약노인의 안전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5월 12일, 생활지원사 9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심리지원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피해 어르신 105명에게는 안부 및 거주지 변동 여부를 확인하고, 산불 피해 지원 안내와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정신건강 고위험군 어르신에 대해서는 청송군보건의료원과 연계하여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피해 어르신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중점 관리와 독거노인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강화가 산불 피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가 독거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청송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 민선8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민선8기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24년 12월 말 기준 지자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이행 자료를 분석해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공약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이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모니터 평가와 함께 지자체가 두 차례에 걸쳐 제출한 공약이행 보완자료를 면밀하게 검토해 총점이 87점 이상인 지자체에 SA등급을 부여했다. 청송군은 ‘분기별 공약 이행 현황 점검’, ‘군민배심원단 운영’, ‘군 홈페이지 내 공약현황 게시 및 공약코너 운영’ 등을 통해 공약 추진의 투명성과 내실화를 높인 점에서 고평가를 받았다. 민선8기 4년 차를 앞둔 청송군의 총 73개 공약사업 중 30개는 완료, 32개는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 이행률은 63%에 달한다. 이는 전국 평균(53.05%)과 경북 평균(48.21%)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주요 완료 사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봉화도서관(관장 장낙희)은 5월 15일 석포초등학교 강당에서 문화나누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우쿨렐레 잭과 콩나무’문화 공연을 열었다. 석포초 병설유치원 및 초등 1~3학년 5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연은 관객 참여형 뮤지컬로 고전 명작 동화‘잭과 콩나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특히 관객 참여형 뮤지컬이라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장낙희 관장은“주인공의 흥미로운 모험과 성장 이야기 속에 폭력 및 범죄 예방 등의 내용도 함께 배울 수 있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원거리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독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봉화도서관]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6일 봉화교육지원청 3층 어울림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및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 및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위원 및 전담조사관의 역할 인식과 사명감을 제고하여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체계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13명과 학교폭력전담조사관 2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경산교육지원청 박준석 변호사가 강사로 초청되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및 전담조사관의 역할과 유의점, 학교폭력예방법의 주요 내용 해설 및 질의응답, 학교폭력제로센터와 전담조사관 제도 안내 등을 강의하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무형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진행된 정기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대책’과 ‘심의사항 소위원회 위임 운영’에 관한 안건을 심의·의결하여, 관내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체계의 내실화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구미시는 지난 3월 범부처 합동 공모사업인 '문화선도 산업단지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실행력 강화를 위해 전담 조직인 문화산단추진단을 신설하는 원포인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안은 5월 19일 시의회를 통과했으며,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편은 노후 산업단지의 고도화와 청년근로자 정착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확보 등 문화산단 관련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산업국 산하에 문화산단추진단(5급)을 새롭게 설치하고 6월 말 존속기한이 만료되는 아시아육상추진단(5급)을 폐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문화선도산단 사업을 구미산단의 미래를 바꿀 핵심사업으로 보고, 공모 단계부터 실무추진단 구성과 벤치마킹 등 철저한 대응을 이어왔다. 특히 다부처-다기관 간 신속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TF 형태의 전담조직 신설을 사전에 검토하고, 공모 선정과 동시에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문화산단추진단은 2년간 운영되는 한시기구로, 총사업비 약 2,700억 원 규모의 문화선도산단 패키지 사업과 산단재생 사업을 전담한다. 주요 역할은 △산단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어촌계장을 대상으로 해루질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일부 해루질객들이 마을어장 내 수산물을 무분별하게 포획‧채취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어촌계와 해루질객 간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마을어장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해루질 사례를 중심으로 ▲해루질 불법 행위 판단 기준 ▲해루질 신고 및 대처 요령 ▲현장 대응 시 유의사항 등의 어촌계에서 해루질 신고 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사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해루질 행위에 대한 어촌계원들의 인식 제고와 어촌계와 해루질객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조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됐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루질을 즐기는 방문객의 증가에 따라 어촌계의 마을어장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불법 해루질로부터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상호 간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촌계장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상황에 대응하고,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지난 17일 언어재활 전문기관인 이음발달지원센터 (대구 북구 소재 대표 김혜진)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내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언어발달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 사업은 관내 만12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가 대상으로, 참여 아동들은 개별 맞춤형 평가를 통해 언어 수준을 분석 후 아동 발달 단계에 맞춘 체계적인 언어 자극 프로그램을 받게되며, 일상 및 학교 생활에서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수업은 말하기, 듣기, 발음훈련, 언어 이해 등 언어 전 영역을 아우르며, 모든 수업은 1:1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일상생활 내 언어발달 촉진을 위해 부모상담 및 부모교육도 제공이 된다. 특히 이번 모든 수업은 김혜진 대표가 직접 언어발달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상태 군위군가족센터장은 “아이들에게 언어발달은 정서발달과 사회성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침으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학교 및 일상생활에 소외감을 느끼지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