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지역 내 학교시설 개방은 학교와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공감대를 형성한 가운데 이뤄져야 합니다.”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은 최근 인천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소통하며 공감하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토론회’에 참석해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교육청, 학교 교직원, 인천시의회, 인천시체육회,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해 학교 내 운동장, 강당, 주차장, 도서관 등 학교시설 개방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교시설 개방은 오랜 기간 주민들이 꾸준히 제기해 온 민원 사항이지만,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와 시설관리의 어려움으로 개방을 주저하는 학교들이 많은 현실이다. 이에 대해 이용창 위원장은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이 침해받지 않고, 교직원들이 업무에 방해받지 않는 전제하에 시민들이 편리하고 즐겁게 학교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학교시설 개방 문제는 학교와 지역 주민들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북구청과 대구과학대학교는 6월 10일 화요일 오전 11시, 대구과학대학교 LIS 국제세미나실에서 ‘행복 북구! 평생직업대학,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상반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평생 직업 교육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50+ 신중년 세대 6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4월 15일부터 6월 10일까지 8주간 총 14회(40시간) 동안 진행됐다.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지역사회 인문학 △4차 산업과 미래학 △로컬산업 취·창업 전략 △행복 북구 구민학 △도시재생 전략 △현장학습과 자원봉사 등으로 진행되며, 북구의 역사·문화 이해와 실천 중심의 현장형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특히 수강생들은 ‘로컬 크리에이터’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바탕으로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콘텐츠화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진행했으며, 교육 수료자 중 일부는 민간 자격증(로컬 크리에이터 2급) 취득 및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를 통해 후속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배광식 북구청장은 “로컬이 글로벌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북구청은 6월 10일 오전, 금호강 오토캠핑장에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구조물 이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훈련은 기상청의 장마철 예보와 이상기후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증가 가능성에 대비해, 금호강변에 위치한 오토캠핑장의 이동식 관리실, 화장실, 세척실 등 주요 이동식 구조물의 신속한 철거 및 이동 절차를 점검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준비 태세를 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 훈련에는 북구청 관광과, 금호강 오토캠핑장 근로자, 용역업체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동식 구조물(여자화장실 1동) 해체 요령 숙지, 대피 동선 확보, 이동식 구조물 고지대 임시보관 장소 이송 및 적치, 이상 상황 발생 시 보고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 특히 이번 모의훈련은 실제 비상상황과 유사한 조건을 적용하여 참여자 전원이 재난 대응 단계별 행동 매뉴얼에 따라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계기로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6월 10일 화요일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0일 오후 3시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명사초청 특강에는 충남대학교 화학과 이계호 명예교수를 초빙하여‘기본이 회복되어야 한다’라는 주제로 바른 먹거리를 통한 건강한 삶과 마음 치유 방법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연이 끝난 후 참석한 주민들은 “평소 먹거리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건강한 밥상과 독이 되는 밥상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고 올바른 식생활 실천 의지를 다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주민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과 건강생활 실천 방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강사를 초청하여 누구나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7월 8일 오후 3시에는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을 모시고 ‘성장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0일 구청 민원실에서 공무원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상황에 대비해 중부경찰서와의 협업으로 실전과 유사한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발생 ▲중재 및 진정 시도 ▲폭력 상황 발생 시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및 일반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 등의 흐름으로 구성되었으며, 대응반 역할 분담과 비상상황 매뉴얼 숙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훈련에는 민원토지과 전 직원 및 안전요원, 경찰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6월 말까지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동일한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민원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공무원과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서흥원 양구군수는 11일 오전,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제4공구 용하리~야촌리 구간의 성토구간을 교량으로 전환해 줄 것을 요청하기 위해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를 방문, 이명석 본부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해당 구간은 단순한 구조물 설치 문제가 아닌, 지역 주민의 생계와 직결된 중대한 지역 현안”이라며 교량화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이어 “수십 년간 농경지로 연결되어 온 지역에 10m가 넘는 성토 구조물이 설치될 경우, 농지 단절은 물론 농기계 접근 제한, 일조량 감소 등으로 인해 지역 농업 전반에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라고 설명했다. 양구군에 따르면, 현재 해당 구간과 관련해 지역 주민 745명이 국민권익위원회에 집단 고충 민원을 제기했으며, 800명의 서명을 담은 탄원서도 제출됐다. 이와 함께 이장단의 피켓 시위까지 이어지면서, 민원이 점차 고조되는 상황이다. 서 군수는 이에 대해 “양구군이 제안한 대안공법을 적용할 경우, 사업비 절감뿐 아니라 공사 지연이나 추가 민원 발생과 같은 간접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라며 “국가철도공단의 전향적이고 적극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옹진군은 하계 방학 동안 대학생에게 행정기관 근무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적 경험과 경제적 자립 능력 제고를 위해 ‘2025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총 98명의 대학생을 모집하여, 7월 14일부터 8월 5일까지 17일간 군청,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면사무소 등 관내 행정기관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 및 민원 안내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옹진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등록기준지 제외)로, 2년제 이상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중에 있는 대학생(평생교육법에 의한 사내대학, 전산원, 평생교육원, 대학원생 제외)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6월 18일부터 6월 20일까지 3일간, 옹진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 요건 및 세부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행정 경험을 통해 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경험을 쌓으며, 경제적 자립 능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안전 점검과 지도·감독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현재 추진 중인 KTX신도시 도시개발사업 외 4개 지구 도시개발사업, 기타 대규모 개발행위 사업장 등 총 13곳이다. 시는 자체 점검반 2개 반 6명을 편성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배수시설(우수관, 집수정 등) 정비 상태 ▲토사 유출 및 산사태 예방조치 여부 ▲임시 시설물(비계, 가설 울타리 등) 고정 상태 ▲비상 대응체계 구축 및 작업자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대규모 사업장의 경우 안전관리계획서와 수해방지관리계획서 등과 관련법에 따라 상시 지도·감독이 이뤄지고 있으나 시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공무원 주관의 별도 점검반을 운영하고, 안전관리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동해지구 토지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와 지역 정치권이 포항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의 본격적인 심리를 앞두고 대법원에 정의로운 판결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전달했다. 11일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 이상휘 국회의원(포항 남구·울릉군)은 서울 서초동 대법원을 방문해 지난달 13일 대구고등법원의 항소심 판결에 대한 유감을 표명하고, 포항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호소문을 정식 제출했다. 이들은 호소문에서 “2017년 포항지진은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닌, 국가의 관리 책임 아래 진행된 지열발전사업으로 인해 발생한 명백한 인재”임을 강조하며, “수많은 시민들이 정신적 고통과 트라우마로 현재까지도 후유증을 겪고 있지만, 항소심 판결은 이러한 피해의 실질적 고통을 외면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항소심 재판부가 지진이 지열발전사업으로 촉발됐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사업 관계자들의 과실은 부정한 판단에 대해 “앞뒤가 맞지 않는 결론이자, 피해자 중심 사법 정의에 역행하는 결정”이라며 깊은 유감을 나타냈다. 이어 대법원에 전원합의체 구성을 통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대문구가 (사)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와 함께 중장년 남성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7월 3일 오전 8∼11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립선 무료검진 및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55세 이상 남성 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배뇨 기능 관련 설문지 작성, 전립선암 혈액검사(PSA 검사), 비뇨의학과 전문의와의 1:1 상담 등으로 꾸며진다. 혈액검사 결과는 추후 각 참여자에게 개별 우편 발송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는 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오경택 교수가 전립선 질환의 원인과 예방, 치료에 대해 강연한다. 아울러 구는 다양한 건강증진 보건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실천에 대한 구민 관심을 높인다.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며 희망자는 서대문구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하거나 서대문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전립선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보건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주시 보건소와 경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계림고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과 함께하는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모두 마음건강 지킴이’를 슬로건으로, 청소년과 교직원의 정신건강 인식을 제고하고 자살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 전략을 추진하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자살 예방 상담전화 109 및 청소년상담전화 1388 안내 △O/X 퀴즈 △응원 메시지 전달 △메타버스 및 VR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참가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정신건강에 대해 잘 몰랐던 정보를 알게 되어 유익했다”며, “아침에 들은 응원 메시지 덕분에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기의 정신건강은 평생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주시치과의사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황성동 소재 식당에서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성애원과 대자원을 대상으로 구강관리용품을 전달하는 후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경주시치과의사회 임원진,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구강 건강증진과 더불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경주시치과의사회는 지역주민의 구강 건강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2002년부터 경희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정기 구강 진료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진료 인원은 약 4,400명에 달한다. 또한 최근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참여해, 예방 중심의 아동 구강 건강관리 체계 구축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경주시치과의사회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천문화원은 2025년 6월 10일 제4기 부천향토역사안내택시와 부천문화탐사대를 통합 교육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부천문화원 솔안아트홀에서 진행된 교육행사에는 130여 명의 교육생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교육행사는 부천의 역사달력을 통해 본 부천의 역사 이야기(권순호 부천문화원장), 부천의 생태환경사(김용만 연구위원), 부천의 문화유산과 인물(권만용 연구위원), 부천의 무형문화유산과 마을제(시지은 박사)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부천문화원 권순호 원장은 4년째를 맞아 부천향토역사안내택시와 부천문화탐사대가 함께 교육받고 활동하기 위한 첫 번째 통합교육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문화탐사대와 택시해설사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부천의 역사문화의 가치에도 힘을 실었다. 한편, 부천문화원의 부천아카이브 활성화사업은 2022년 처음 시작되어 옛 부천의 모습과 부천 사람들의 생활상을 다룬 사진, 지역원로 이야기 등을 매년 수집하고 있으며, 부천시를 알리는 부천향토역사안내택시의 답사와 학술행사 참여 등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잊혀진 부천의 근현대 생활사와 역사문화 콘텐츠 축적,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0일 시흥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지역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사와 관내 중소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지역 내 숨겨진 양질의 자원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업들은 판로 확대를 비롯해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고민을 공유했다. 또한, 공공기관과의 협업 기회 확대를 비롯해 기업 운영 전반에 걸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제시됐으며, 공사는 이에 귀 기울이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병욱 사장은 “지역 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사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2025년 6월 10일 화요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광명시보건소,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협력하여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공공의료서비스 ‘2025년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치과진료 서비스는 광명시보건소 소속 전문 인력 6명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소속 전문 의료진 21명 등 총 27명의 의료진이 함께 참여해 전문성과 공공성을 갖춘 통합 의료지원을 실현했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이웃을 대상으로 한 이번 활동에서는 사전 접수한 33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치료(레진), 스케일링, 구강위생교육 등 실질적인 치과 진료가 제공됐으며, 복지관 내에서 이동진료 형태로 운영됐다. 현장에 마련된 이동치과진료 차량과 간이 진료 공간에서는 대상자 한 분 한 분을 위한 맞춤형 진료가 진행됐다. 이동진료소 운영 후에는 복지관 내 돌봄파트를 이용 중인 중증 성인장애인 20명을 직접 찾아가 구강검진과 구강위생 상태 점검을 추가로 실시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수은 관장은 “몸이 불편하거나 병원을 직접 찾기 어려운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라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