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 17일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경북 남부권(경산, 영천, 청도, 경주) 건강장애학생이 배치된 소속학교 담임교사와 업무 담당교사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경북남부권 건강장애학생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건강장애학생은 만성질환으로 3개월 이상 장기입원 및 통원치료 등 계속적인 의료적 지원이 필요해 학교생활 및 학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으로, 스쿨포유를 통해 학업 연속성을 유지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원격수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연수는 ‘스쿨포유 시스템 및 건강장애학생 학교 복귀 지원 방법’을 주제로 건강장애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속학교 담임(담당)교사가 해야 할 원격수업 시스템 사용법과 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학교 복귀 사례와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경산교육지원청 모태화(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 "건강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학업 연속성 유지를 위해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심리·정서적 지원과 학습지원을 통해 건강장애학생의 안정적 학교 복귀와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는 4월 16일부터 경산발명교센터에서 찾아가는 발명교실이 실시됐다. 이번 과정은 학교 여건상 직접 발명교육센터로 방문해 수업받기 힘들거나 발명교육에서 소외될 수 있었던 읍·면에 위치한 소규모학교의 학생들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발명교육 소외 지역에 대한 창의·발명 교육 지원 및 지역균형적인 발명교육을 실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찾아가는 발명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출장 수업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따로 선별하여 이론수업과 함께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통합예약시스템을 활용하여 신청을 받아 1시간도 안되는 시간 동안 모든 수업 일정이 채웠을 정도로 학교에서의 관심이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모태화 경산발명교육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는 발명교육의 확대를 위해 매년 읍·면단위의 소규모 학교나 직접 발명교육센터를 방문해서 교육받기 힘든 학교를 대상으로 출장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발명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창의·발명교육 지원 및 지역균형적인 발명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024년 4월 17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경산·청도지역의 기초학력 업무 담당자 및 희망 교원 등 100여 명의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회를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경산 기초학력 운영 계획에 따라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특성과 정서・행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지도 방법을 익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회에서는 한국메타인지심리연구소 소장이자 명지대학교 겸임교수인 유선미 소장이 ‘경계선 지능 학생의 이해 및 지도 방법’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경계선 지능 학생은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평균 지능에 미치지 못하는 인지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학습 과정에서 다소 어려움을 겪는다. 이들에게 적합한 교육 방법과 접근법이 중요한데, 유선미 소장은 경계선 지능 학생들의 특성과 학습 어려움에 대해 깊이 있는 설명과 함께 효과적인 지도 방법을 제시했다. 연수회에 참여한 교사들은 유선미 소장의 강의를 통해 새로운 시각과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학교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5일, 16일 양일간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사 45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1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체험학습뿐만 아니라 평소 교육활동 중에도 일어날 수 있는 응급환자 발생 시, 교사들의 신속한 초동 대처로 환자 생명 유지와 2차 손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과정은 15차시로 이루어졌으며,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환자 평가 및 쇼크처치, 순환계 및 호흡계, 심폐소생술과 AED,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상처 처치, 근골격계 손상, 열과 냉에 의한 손상, 갑작스런 질병, 재난안전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면서 진행되어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한적십자 경북지사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안전사고 및 응급처치 실제 사례를 통해 현장감을 높이고, 교구를 활용해 실제로 실습해보며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교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박경화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선생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는 2024년 4월 17일 13:00에 봉화발명교육센터에서 봉화 관내 초·중학교 학생 및 지도교사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5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 지역대회를 개최했다. 제45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 지역대회에는 봉화 관내 초·중학교에서 교내대회를 거친 11편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작품설명서에 의한 서류 심사와 실제 발명작품을 대상으로 심사위원과 학생의 3:1 면담 심사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발명품을 제작한 동기와 발명 과정, 발명품에 대해 서면심사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고,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성과 과학적 사고력, 탐구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 출품된 작품들은 과학적 사고와 창의적 발명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서 널리 보급할 가치가 있는 과학기술창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작품은 향후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수정 및 보완한 후 5월에 실시되는 ‘제45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2024학년도 ‘책 쓰는 선생님’ 선정팀 대표자 32명과 컨설턴트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와 컨설팅을 시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책 쓰는 선생님 사업과 책 출판 과정에 대한 안내와 책 출판의 다양한 사례․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작가로서의 첫발을 내딛는 선생님들은 교육 노하우 공유와 교육 현장의 문제 해결력 강화 등 사업 목적에 대한 인식을 함께했다. 또 김혜정 영주가흥초등학교 수석교사의 강의를 통해 글쓰기의 의의, 출간 과정과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경북 교원 중 작가로 활동 중인 7명의 컨설턴트가 중심이 되어 팀별로 출판의 방법과 경험을 나누는 등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턴트들은 매월 주기적인 컨설팅으로 양질의 작품이 출판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책 쓰는 선생님 사업은 2021년 24팀을 시작으로 2022년 31팀, 2023년 48팀이 출간을 완료했으며 2024년에는 32팀이 선정되어 출간을 준비한다. 특히 올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경산시에 있는 경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 운영 기관 업무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 운영 기관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청과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 운영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시범 운영 기관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현장실습학기제는 우수 예비 교원 양성을 위해 기존 4주간 이루어지던 교육실습을 한 학기로 연장하여 운영하는 제도로서, 교육청-사범대학-협력 학교 간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체계적인 실습 지도를 운영한다. 협의회 주요 내용은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 운영 사업과 예산 안내, 교육청-시범 운영 기관 협력 체계 구축과 협업 지역 밀착형 운영 모델 연구,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 운영 계획과 운영 사례 공유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시범 운영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실습 지도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밀착형 교육실습 운영 모델 정립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를 통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4월 15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장 대상으로 학부모의 교육참여 활성화 및 내실있는 학교 자치기반 마련을 위한 2024 김천시 학부모회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 초․중․고 학부모회장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를 이끌어갈 학부모회장 지역협의회를 구성했다. 회장에는 개령중 김주희 학부모회장, 부회장에는 김천부곡초 김혜민, 감천초 이정훈, 아포초 여연옥 학부모회장, 사무국장에는 지품천중 장용숙 학부모회장이 선출됐다. 2024 김천시학부모회장협의회는 학부모회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단위학교 및 학교급별 의견수렴 및 현안 모니터링, 학부모 학교 교육 참여 활동사례 공유 등 다양한 교육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학부모의 교육참여 역량을 높여 건강한 교육파트너십을 확립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정지원과 지역협력담당에서는 학부모회장들을 대상으로 경북도민 누구나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낼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공현주 교육장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로서 학교 교육의 혁신과 학교, 학부모, 교육지원청간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4월 16일 김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천 관내 초등학교 신규 및 저경력교사를 대상으로 '2024 초등 수석교사와 함께 하는 신규·저경력 교사 멘토링, 첫 만남의 날'을 실시했다. '2024 초등 수석교사와 함께 하는 신규·저경력 교사 멘토링, 첫 만남의 날'은 관내 초등 수석교사 5명과 2022년 이후 발령받은 초등학교 신규 및 저경력 교사 25명으로 구성된 1:5 멘토링 운영의 힘찬 출발을 위한 만남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먼저, 멘토와 멘티 상호 소개의 시간을 가진 뒤 정기만남, 수시만남, 수업공개 계획 등 앞으로의 활동 계획 및 일정 등에 대한 팀별 협의가 진행됐다. 이어서 저경력 교사들의 수업력 향상 및 학급 경영 능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학교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을 통한 ‘교육마술을 통한 놀이 중심 수업 만들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교사들은 “수업 뿐만 아니라 학교 생활 다방면에서 상담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든든한 멘토가 생겨서 너무 감사하다.”, “흥미있는 마술을 배울 수 있어서 즐거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본청 행복지원동 302호 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2029학년도 초․중학교 학생 배치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저출생에 따른 학생 수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학생 수 증감을 예측하여 적정 학급편성과 중기 학생 배치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4학년도 학급편성 시 문제점과 개선 사항의 사례별 공유, 2025학년도에 달라지는 초․중학교 학급편성 지침 개정 사항 안내, 2025~2029학년도 초․중학교 학생 배치계획 수립 기준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중기 학생 배치계획을 얼마나 정확하게 예측하느냐에 따라 정원, 예산, 각종 교육정책 수립의 성공 여부가 달려있다”라며, “경북지역의 학령인구 감소가 다른 지역과 비교해 볼 때 심각한 상황이지만 경북교육청은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모든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 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4월 17일 청량중학교에서 Wee클래스 컨설팅을 실시했다. 봉화Wee센터는 지난 4월 15일부터 6월 26일까지 관내 Wee클래스가 설치된 6개교(법전중앙초, 봉화중, 청량중, 봉화고, 한국산림과학고, 한국펫고)를 방문하여 원활한 업무추진과 긴밀한 협력을 위한 Wee클래스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Wee클래스 컨설팅을 통해 관내 전문상담(교)사들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원활한 Wee클래스 운영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상담활동, 교육, 행사, 행정업무, 홍보, 연계 등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여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Wee클래스 컨설팅에 참여한 청량중학교 전문상담교사는“상담을 하다 보면 예기치 않게 위기 상황을 맞게 되는데, 컨설팅을 통해 학생상담과 관련하여 좋은 방안을 나누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양춘희 Wee센터장은“Wee센터와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의 유연하고 전문적인 노력과 협력으로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보듬어 주어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봉성초등학교는 AI 활용 수학채움학교 및 창의융합형 부스 운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향상시키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AI 활용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수학 보드게임, 수학 메타버스 방탈출, 수학 도형 놀이, 클래스팅AI 수학 코스웨어 체험 등 다양한 AI 활용 수학 체험 활동을 즐겼다. 특히, 수학 메타버스 방탈출은 큰 인기를 끌었다. 학생들은 가상현실 공간에서 숨겨진 수학 문제를 풀어나가며 탈출 게임을 즐겼다. 또한, 클래스팅AI 수학 코스웨어 체험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수학 학습을 경험하며, 자신의 수학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또한 장상진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며, 앞으로도 학교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교육지원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봉화 재산초등학교는 과학의 달을 맞아 4월 1일부터 4월 5일까지 전교생이 참여하는 과학의 달 행사를 실시했다. 과학의 달 행사는 학생들이 과학 탐구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탐구심과 창의성을 기르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증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했다. 발명품 경진대회는 생활 속에서 불편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떠올려 학생들이 직접 작품을 설명하고, 서로 질문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일상생활에 관심을 가진다면 누구나 발명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 융합과학 대회는 달걀 보호 구조물 만들기를 통해 높은 곳에서 떨어뜨려도 달걀이 깨지지 않도록 하려면 어떤 구조물을 만들어야 하는지 창의적인 구상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학토론 대회는 "동물원은 동물들을 보호하고 연구하는 곳이므로 필요하다.”는 주장과 "동물들은 자연에서 자유롭게 살아야 하므로 동물원은 필요 없다.”는 반대 의견이 충돌하며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학생들은 각자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전개하고, 서로의 의견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나누는 과정에서 과학적 사고력과 소통 능력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6일 영양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관내 학교 도서관 및 독서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2024 독서로(DLS포함) 담당자 지역 연수'를 실시하였다. 본 연수는 학교 도서관 및 독서교육 담당자의 업무 능력을 신장시키고 전문성을 강화하여 학교 도서관 운영의 내실화와 학생들의 체계적인 독후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연수는 영양초등학교 사서교사 정달래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독서로(DLS) 시스템의 변경 사항과 활용 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또한 학교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팁과 노하우도 함께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관내 도서관 업무 담당 교사는 “올해 독서로(DLS) 시스템이 바뀌어 시스템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많은 부분이 해소되었다.”라며 “앞으로 학교 도서관을 찾는 아이들에게 편리하고 나은 독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유희 교육장은 “독서는 아이들의 살아가는 힘이며, 가장 좋은 친구이자 스승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영양군은 4월 16일부터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봄을 알리는 산채’라는 주제로 지역특화식품개발활성화 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5회에 걸쳐 실시한다.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는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관내 여성 학습단체로 영양의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지역 향토 음식과 특화 음식 연구 ‧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교육 등의 혜택을 나눔 행사 등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노력하는 단체이다. 이번 교육은‘봄을 알리는 산채’라는 주제로 우리 지역의 산나물을 한식만이 아닌 다른 나라 음식들에도 적용해 봄으로써 산나물의 다양한 활용법 및 현 트랜드에 맞는 산나물 요리를 개발 예정이다. 조용완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요즘 각 나라의 대표 음식은 국경을 넘어 ‘퓨전’이라는 이름으로 사랑받는데 이에 발맞춰 우리의 식재료를 외국 음식에 적용해 봄으로써 또 다른 매력의 퓨전요리로 지역성이 드러나는 특별한 메뉴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