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조성한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의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정보 접근성과 신청 절차 간소화, 보안성을 대폭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가장 큰 변화는 회원가입 시스템을 도입해 프로그램 신청을 홈페이지 내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통합한 것이다. 기존에는 구글폼 등을 통해 외부에서 개별 접수해야 했던 신청 절차가 일원화되며, 개인정보 암호화 및 시스템 보안도 강화돼 이용자의 안정성과 편의성이 함께 향상됐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큰 개선이 이뤄졌다. 기존의 복잡한 요소를 줄이고, 시선의 흐름에 맞춘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주요 프로그램 정보와 센터 사업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이번 개편을 통해 PC뿐 아니라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최적화된 형태로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어 웹 접근성 역시 크게 강화됐다.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의 주요 사업과 프로그램 정보는 새로 개편된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 등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양천구는 2022년부터 장마철 직후 대량 발생하고 있는 이른바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 긴급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특별 방제 작업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암수 한 쌍으로 다니는 ‘러브버그’는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옮기지 않는 반면 썩은 잡초를 먹고 화분을 매개해 해충이 아닌 ‘익충’으로 꼽힌다. 다만 바퀴벌레와 비슷한 생김새, 사람에게 날아드는 습성 탓에 심리적인 불쾌감을 유발하고, 차량에 달라붙어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거나 사체가 건축물 부식을 유발하는 등의 안전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구의 러브버그 관련 민원은 최근 3년 사이 급증했다. 2022년 12건에 불과하던 민원은 2023년 240건, 2024년에는 1,321건으로 증가했다.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시민 86%가 러브버그를 해충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단순히 보기만 해도 불쾌감을 느낀다는 응답도 절반에 달한다. 이에 따라 구는 △상황총괄반 △방역기동반 △공원방역반 △동 방역지원반 등 4개 반, 총 400여 명으로 구성된 ‘긴급방역대책반’을 가동한다.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강서구는 지역사회 인재육성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2025년 귀뚜라미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서구와 귀뚜라미문화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구가 장학생을 추천하고 귀뚜라미문화복지재단이 장학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선발 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65명이다. 장학금은 총 1억 원 규모로, 고등학생은 1인당 100만 원, 대학생은 1인당 200만 원이 지급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며,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장학금 수여식은 7월 17일에 열린다. 장학금은 성취·재능·희망·모범 장학금으로 나뉘어 학생들의 특성과 상황에 맞게 지원된다. 성취장학금은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수여되며, 재능장학금은 예체능, 기술 대회 등 특정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의지를 잃지 않은 학생들에게 지급되며, 모범장학금은 학교 발전에 기여하거나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 중 학교장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광명시가 코로나19 여름철 재확산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최근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백신 접종과 감염취약시설 관리를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강화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발생 상황은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름철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고위험군 예방접종 연장, 감염취약시설 점검, 시민 대상 방역수칙 홍보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해 시행한다. 해당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사전 확인 후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는 마스크 착용, 유증상자 출입 자제, 실내 환기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방역물품도 배부해 고위험군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광명시 보건소는 합동전담대응팀을 운영해 감염취약시설 내에서 2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위험도 평가, 현장 역학조사 등을 실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광명시가 초등학생들의 ‘읽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독서능력진단검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능력진단검사를 실시해 개별 진단 결과에 따라 맞춤형 독서 지도 방안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검사 대상을 지난해보다 약 4배 늘려 총 600명에게 검사를 제공한다. 최근 디지털 매체의 사용 증가로 초등학생 독해력과 학습 능력 저하 문제가 사회적으로 꾸준히 제기되면서 올해 독서능력진단검사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또한 지난해에는 학생 개별 신청 방식이었으나, 올해는 초등학교를 통해 신청을 받아 검사 결과에 따라 학교 차원에서 학생별 맞춤형 독서 지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개선했다. 진단검사는 교육부 민간자격등록기관인 한국독서교육개발원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관찰력, 집중력, 판독력, 읽기속도 등을 진단하는 ‘준비단계’ ▲어휘력, 요약하기, 분석·비판적 사고 등을 진단하는 ‘독해단계’ ▲상상력, 추리력, 문제해결력 등을 진단하는 ‘감상단계’ 등 3개 영역으로 진행된다. 객관식과 주관식,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베트남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교에서 베트남 하노이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내 12개 대학과 함께 ‘경상북도 하노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유치설명회는 베트남 하노이와 주변 도시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우수하고 성실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치설명회에는 강석희 경상북도 국제관계대사, 가톨릭상지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도내 12개 대학교 관계관과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교 총장, 하이즈엉 중앙대학교 총장 등 베트남 교육기관 관계관과 하노이 학생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하노이외국어대학교 학생들의 K-POP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북 홍보영상 상영, 특강 및 경북 외국인 유학생 정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강석희 국제관계대사는 유치설명회에서 베트남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류에 관한 이야기로 학생들의 호응을 끌어낸 후, 경북의 정신문화와 산업환경 등 경북을 소개하고 경북에서 유학하는 학생들이 이룰 수 있는 K-DREAM에 대해 특별강연을 했다. 이어서 이상수 대학정책과장은 우수하고 성실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우리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베트남 하노이국립외국어대학교에서 베트남 해외 인재 유치설명회와 함께 하노이 경북학당 개소식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석희 경상북도 국제관계대사, 최호철 가톨릭상지대학교 총장,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교 총장, 하이즈엉 중앙약학대학교 총장, 하노이 국제대학교 부총장 등 하노이 교육기관 및 관계기관 관계자와 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하노이 경북학당 현판 제막을 시작으로 하노이 경북학당 운영 계획에 대한 안내, 경북학당 등 문화, 학문, 언어 교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과 인적 교류에 대한 가톨릭상지대학교와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 간의 업무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하노이 경북학당은 가톨릭상지대학교와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교가 공동으로 한국어와 경북학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되고, 경북학당을 운영하는 가톨릭상지대학교를 중심으로 도내 30여 개 대학교들이 함께 베트남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내 대학으로의 유치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경상북도는 경북학당 운영을 통해 해외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북 유학 생활에 필요한 한국어 교육과 경북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를 대상으로 ‘2025 인천 e스포츠 챌린지’ 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천시가 지원하는 ‘인천 게임문화 콘텐츠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브롤스타즈 ▲전략적팀전투(TFT) ▲철권8 등 5개 종목에서 총상금 2,500만 원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 ‘인천 e스포츠 챌린지’ 대회의 온라인 예선은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고, 본선 경기는 오는 7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5 인천 게임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2년 이내 프로경기 출전 이력이 없는 아마추어 게이머에게 주어지며, 참가 신청은 ‘인천 게임 페스티벌’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운영사무국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 e스포츠 챌린지는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인천 대표 e스포츠 대회로,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우수한 선수 발굴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본선 경기는 ‘2025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체육회(회장 전용철)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한‘2025 생활체육지도자 활성화 공모전’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특성과 환경에 맞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우수 수업 사례를 발굴 및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서구 체육회는 ▲지도안 부문(개인) ▲지도 사업 부문(단체) 두 분야에 참가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으며 우수한 프로그램 기획력을 입증했다. 지도안 개인부문(정홍재지도자)에서는‘마음+몸 프로젝트 움직이는 뇌, 살아있는 근육’프로그램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신체와 정신의 조화를 통한 건강 증진 효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역 주민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다. 지도 사업 단체부문(서구체육회)에서는 ‘펀펀스포츠클래스’가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스포츠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써 생활체육 사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전용철 서구체육회장은 “2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서구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54곳에 공기살균기 189대를 설치하며,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서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구비 8천 9백만 원을 투입, 어린이집에 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안정성과 살균 효과가 입증된 공기살균기를 보급했다. 해당 기기는 공기 중의 폐렴균, 독감 바이러스, 각종 세균을 제거하는 데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아이들의 실내 감염병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서구는 매년 관내 어린이집에 방역 안전관리 물품, 냉난방비,아동 간식비을 지원하고, 보육 교직원 대상 연수와 교육 등을 통해 보육 품질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릉시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기반시설 파손과 침수위험에 대비하고, 여름철 성수기 관광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촌체험휴양마을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매년 농촌체험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하절기와 동절기, 연 2회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농촌체험활동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6월 중에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각종 농촌체험 활동과 연계된 기반시설과 숙박시설, 휴양시설 등이다. 시는 여름철 많은 방문객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점검 항목은 ▲숙박·체험시설 내 소방시설 점검 ▲놀이시설 안정성 점검 ▲비상 대처 매뉴얼 점검 ▲기타 시설 및 장비 점검 등으로, 전반적인 안전 점검이 이루어진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유도하고, 중대한 위험 요소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신속한 조치를 취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릉시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는 오는 12일 치매안심센터에서 건강증진과 직원 및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간호사를 대상으로 '2025년 건강증진과 직무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만성질환 관리와 정신건강 업무 협업, 그리고 통합돌봄시범사업 추진에 있어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효과적인 주민 중심 건강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방안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업무협조 방안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에 따른 업무 방향 등이다. 특히, 찾아가는 보건복지 간호사들은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을 만나 건강상담과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인력으로, 이번 교육이 통합적 돌봄 서비스 제공자로서의 역할 이해도와 실천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 간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통합적 보건의료 서비스가 한층 향상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릉 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다모여지식(G-SEEK)캠퍼스 5기'가 지난 10일 오후 7시 강릉원주대학교 교육지원센터(C9) 222호에서 첫 수업을 시작했다.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주최하고 강원관광산업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다모여지식(G-SEEK)캠퍼스는 관광 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하여 강릉 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수는 총 50명으로, 1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 3일까지 9회에 걸쳐 ▲지역관광 추진 조직의 이해 ▲K-강릉 관광권역 현장 실습 ▲관광비즈니스와 브랜딩 등 다양한 주제로 관광산업 이해도를 높인다. 이날 개강식에는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강릉의 관광 비전을 제시하는 김홍규 강릉시장의 특강도 진행됐다. 한편,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 179명의 인재를 배출한 '다모여지식(G-SEEK)캠퍼스'는 관광 종사자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강릉 관광 진흥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릉시는 여름 휴가철 대비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6월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바닷가 및 주요 관광지 주변의 횟집·식품접객업소 685곳에 대해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수족관 물 교체 주기 및 청결 여부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조리장 내 청결 유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등이다. 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시정조치 할 방침이다. 아울러 해수 온도가 15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초여름에 비브리오패혈증균, 장염비브리오균 등의 증식이 활성화되는 것을 고려해, 수산물 안전도 선제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에 대형마트, 어시장, 횟집 등에서 유통되는 주요 수산물을 수거해 중금속, 식중독균, 잔류물질(동물성 의약품 등) 검사도 추진한다. 선경순 위생과장은 “여름철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릉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초중고 입학준비금’과 ‘전입 축하금’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며 정주 인구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728백만 원으로, 초중고 입학준비금은 4,600여 명 대상 1,248백만 원, 전입 축하금은 12,000여 명 대상 480백만 원을 지원한다. 2025년 상반기 입학생 및 전입자도 소급해 지급한다. 시는 자녀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학령아동 지원 혜택을 강화하고, 신규 전입 세대의 지역 정착을 돕는 등 정주 인구를 늘려 인구의 구조적 변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강릉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중‧고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은 1인당 20만 원, 중‧고등학생은 30만 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역 화폐(강릉페이)로 지원한다. 강릉시에 주소지를 두었다면 입학하는 학교 소재지의 관내‧외 여부를 불문하고 지원받을 수 있다. 타 시군구 또는 해외에서 강릉시로 전입한 1학년 재학생도 포함된다. 연간 약 4,600명의 초중고 입학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입학 자녀를 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