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경북 원격화상 학급 운영자 16명과 전남 매칭 학급 운영자 16명 등 총 32명이 참여해 2024학년도 경북-전남 학급 간 원격 화상 수업 학급 ‘온라인 만남의 날’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된 ‘경북-전남 학급 간 원격 화상 수업 학급’은 먼 거리에 있는 전남 지역의 학생들을 웹 카메라를 통해 두 지역 교실을 연결하여 같은 주제로 학생들이 협력하여 학습 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수업의 형태를 말한다. 이번 ‘온라인 만남의 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선도적으로 학급을 운영했던 이정환 유림초등학교(경주) 선생님과 서우연 전남 순천북초등학교 선생님의 공동 사례 발표를 통해 공동 학급 교육과정 운영 노하우와 학생들과의 소통·공감 활동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백혁 전남 화순오성초등학교 선생님과 장한울 안동송현초등학교 선생님의 학습 공유 자료와 영상 공유를 통해 올해 화상 수업 학급의 운영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학급 간 원격 화상 수업 학급을 넘어 전남 학급과의 화상 수업 학급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사)한국문인협회 영양지부가 주관하는 제17회 조지훈 예술제를 후원하며, 2024년 5월 11일 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에서 2024 학교 예술교육 체험 부스와‘시인에게로 가는 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조지훈 예술제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시인인 지훈의 사상과 지조를 계승하고 영양을 문화의 고장으로 전국에 알리며 세계 속의 문학 명소로써 영양을 부각시키고자 기획된 행사로, 지훈 선생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 이벤트가 매년 5월 주실마을에서 열린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정호승 시인에 이어,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는 시 구절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은 안도현 시인의 강연을 학생들에게 홍보한 후 신청을 받아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강연 후반부는 사전 질의 내용에 대한 시인의 답변으로 이루어져 관객들의 보다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하여 학교에서 주실마을을 오가는 버스를 지원했으며, 70여 명의 사전 신청자에게 시집과 기념품을 배부했다. 한편,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체험을 통해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일 본청 화백관에서 기술직 공무원과 시설공사 하자관리 담당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한 교육연구시설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노근철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통합정보지원팀장의 ‘2024년도 상반기 시설 현황 정기조사’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 사용자 매뉴얼 안내, 시스템 자료 관리, 정합성 검증 방법, 시설 사업 서비스 관리체계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부는 올해 하반기 교육시설 현황 데이터를 공개하는 대국민 서비스를 개통할 계획이다. 이에 시도교육청은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된 교육시설 현황과 기초 자료 등을 정확한 자료로 정비하고 있다. 앞으로 교육시설통합시스템에 정확한 교육시설 자료가 등록되면 대국민 포털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교육시설 정보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고, 데이터 기반 교육시설 정보와 교육시설 주변 생활안전 정보도 함께 지원된다. &nb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2024년 5월 10일 영덕야성초등학교에서 3차 행복동행 시설관리지원단 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4월 25일 구)축산항초등학교 경정분교장에서 1차 지원활동을 시작으로, 같은 장소에서 5월 3일 2차 지원활동에 이어 3번째 활동이었다. 시설관리지원단 활동은 학교의 전반적인 정비와 체계적 관리 지속의 필요성이 높은 데 비해 시설관리직 1명으로는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이 있고 고령화로 인해 시설관리업무의 협업체계 구축이 요구되고 정원 감축 등에 따른 시설관리직 미배치교 증가로 인한 일용직 시설관리직 채용, 관리로 체계적인 학교시설관리의 어려움이 증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전통문화인 두레, 품앗이 정신을 업무에 접목하여 소규모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정보공유 및 전문성을 계발하여 업무역량을 제고하는 효율적인 학교시설관리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시작됐다. 세부활동으로는 수목 전지, 배수로 정비, 창고 정리, 화단 제초 작업 등 개별 학교 지원 요청 업무에 대한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폐교 및 지역 명소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황영섭 행정지원과장은 “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영해초등학교는 2024년 5월 8일 4,5,6학년 학생 및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안전연합 포항지역본부에서 강사님과 올바른 가슴압박 지점과 자세 이행을 통한 정확한 심폐소생술 실시,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 방법 등에 대해 이론 교육 그리고 직접 시행하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했다. 심정지 상태에서는 심장이 멈춰 혈액순환이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즉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망하거나 뇌손상을 입게 된다. 실제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이라 일컬어지는 4분이 경과하면 생존율이 25%이하로 급격히 낮아져 최초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가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영해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은 “오늘 내가 배운 심폐소생술이 지나가던 누군가가 아니라 나의 가족을 살리는 기적이 될 것이다.”라는 마음으로 “위급상황 시 망설이지 않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제대로 배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영덕교육지원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5월 9일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2024학년도 초,중,고등학교 학생회장 60명을 대상으로 경산 학생자치참여위원회 1차 정례회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행복 교육 실현을 위한 지원 방안과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생각을 움직이는 교원참여형 연수 외 다수의 강사활동을 이어온 구미 진평중학교 하미희 수석교사가 강사로 활동했다.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연수를 통해 각 학교 학생회장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간에 소통을 하고 공약을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전교학생회 대표로서 자신의 민주적 리더쉽과 비전, 목표를 제시하고, 학교발전을 위한 역할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후 임원 후보자의 소견발표를 듣고 초,중,고 학교급별로 민주적인 직접선거를 통해 대표를 선출했다. 투표 결과, 경산학생자치참여위원회 대표는 경산고 학생회장이, 중학교 부대표는 진량중 학생회장, 초등학교 부대표는 정평초 학생회장이 당선됐다. 당선된 임원들은 소감을 발표하면서 경산학생자치참여위원회 활동 및 학생자치문화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경산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5월 9일 봉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부 주관 2024년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14개 초등학교와 5개 중학교 관리자 및 교사 38명 및 예술교육 강사 26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지원사업은 전국 24개 교육지원청이 참여하는 교육부 사업으로, 봉화교육지원청은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지원청이다. 해당 사업은 농어촌 학교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대로 학생의 문화적 역량 및 삶의 질을 높이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문화적으로 동반 성장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마련했다. 이날 본 사업의 위탁 전문기관인 ㈜아츠리퍼블릭은 한 해 동안 교육과정 지속형과 교육과정 연계형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운영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지속형은 한 예술분야를 1개 학급이 총 1년 동안 40~60시간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이며, 연계형은 1개 학급이 교육과정에서 제시하고 있는 체험과 실습 대상 교육과정에 대하여 6시간 내외의 공연-이론교육-체험-실습을 실시하는 교육과정으로 봉화교육지원청은 초·중학교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5. 9에 울진남부초 컴퓨터실, 울진남부초 도서관, 교육지원청 3층 영재교육원에서 제42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군(郡)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교 자체대회를 거쳐 선발된 관내 초·중학교 학생 10팀이 융합과학대회, 12팀이 과학토론대회에 참여하였다. 융합과학대회는 당일 문제를 발표하고 아이디어를 내어 질의·응답의 순으로, 과학토론대회는 주어진 논제에 대해 토론 개요서를 작성하고 예선 및 결선 토론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 중 초등 및 중등 각각 1팀이 울진 대표로 경상북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산불 발생 원인과 산불 발생 방지에 대한 자료를 창의적인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하는 작품들이 눈에 띄었으며, 미래사회에 인공지능 기술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찾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잘 설명하는 토론 활동을 통해 과학적 문제해결력이 돋보이는 팀들도 많았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문제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다양하게 해결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5월 9일 죽변초등학교에서 "2024학년도 울진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집단상담 공개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관내 초등학교 교장(감), 상담업무담당자들 각 지역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회원을 포함하여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공개보고회는 집단상담 실시 현장을 공개 참관함으로써 상담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고 평가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죽변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개의 조로 나눠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며 서로에 대한 배려를 통해 학교 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주제로 집단상담 시연을 현장에서 공개함으로써 집단상담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가졌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친구들을 좀 더 알게 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친구들과 더 친해지고 관계가 좋아져서 기쁘고 한마디로 최고였다.”라고 말했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집단상담 현장 공개보고회를 통해 상담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학생들의 인성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 본청 연화관에서 창의융합 교사연구회 운영 담당자 99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창의융합 교사연구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교사연구회 운영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협업․참여․공유 능력 함양과 이공계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 융합(STEAM), 발명․메이커, 수학, 영재, 정보, 디지털 교육 분야의 연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도 교육청 담당 장학사의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후 분야별로 모든 연구회가 활동 계획을 발표했으며, 연구 과제 수행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로 진행됐다. 2024년 창의융합 교사연구회 사업은 공모를 통해 과학교육 20팀, 융합교육(STEAM) 5팀, 발명․메이커교육 16팀, 수학교육 13팀, 영재교육 2팀, 정보교육(자료개발) 9팀, 정보교육(캠프 운영) 25팀, 디지털 교육 9팀 등 총 99팀을 선정해 연구회별로 600만 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한다. 각 연구회는 12월까지 해당 분야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축제, 캠프 등 다양한 형태로 현장에 적용한 다음 개발한 자료를 창의 융합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2024학년도 진학 및 취업 교육 우수 고등학교 시상식을 개최했다. 표창 대상교의 교장과 공로자 30여 명을 초청하여 진행한 이번 시상식은 2024학년도 진학 및 취업 교육에서 우수한 실적을 낸 고등학교를 선정․격려해 교육 현장의 사기를 높임과 동시에 우수 교육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 대상교는 ‘진학 교육’과 ‘취업 교육’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 공모에서 학교의 교육 실적을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일반계 고등학교와 특수목적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진학 교육’ 부문에서는 경산여자고등학교, 경북과학고등학교, 오상고등학교(구미), 포항동성고등학교, 김천여자고등학교, 성의고등학교(김천), 성주고등학교, 영광여자고등학교(영주), 영동고등학교(김천) 등 총 9교가 선정됐다. 특성화 고등학교와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취업 교육’ 부문에서는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금오공업고등학교(구미), 포항과학기술고등학교, 경주정보고등학교, 신라공업고등학교(경주), 한국미래산업고등학교(영주) 등 6교가 선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부터 10일까지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서 2024년 교육공무직원 현장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의 구성원으로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교육공무직원의 사기를 높이고 울릉도와 독도 체험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대상자는 소속 기관(학교)과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조직 내 귀감이 되고 업무추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조리원과 교무실무사 등 32명의 교육공무직원이 선정됐다. 행사에서는 독도박물관 견학을 통해 역사를 배우고 직접 ‘우리의 땅’ 독도를 밟으며 그 가치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수 과정에서 타 기관(학교) 소속 동료들과 업무 관련 정보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 땅 울릉도․독도에서의 현장 체험 연수를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사기와 직무만족도를 높임으로써,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일 안동시에 있는 꿈빛유치원과 풍천풍서초등학교. 풍천중학교 등 도청 신도시 통학로 일대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스쿨존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과 더불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경북교육청 감사관과 소속 직원, 경북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 학교 녹색어머니회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 등교 시간인 오전 8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지역사회 청렴 확산을 위해 다가오는 스승의 날과 관련해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 홍보물을 배포하고, 교통안전 피켓 등을 활용하여 스쿨존 내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안내 등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를 함께 시행하며 학생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김봉갑 감사관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청렴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도민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문화 확산 활동을 통해 더욱 청렴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한일여자중학교는 5월 7일 아침,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4 흡연 예방 교육주간’』을 맞아‘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 의지를 다져서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실천 캠페인’이 모두 사제동행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더욱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보건동아리 및 학생자치회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준비된 하트 스티커에 금연 다짐글을 작성하여 흡연예방 포토존에 붙이는 행사로 학교 구성원 모두가 금연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는 다짐을 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요즘 청소년들이 전자담배 액상을 통해 마약에 까지 노출될 수 있는 위험한 환경이어서 오늘 행사가 흡연 예방 및 금연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 그리고 캠페인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노담 그립톡과 흡연 예방 볼펜을 증정하기도 했다. 본교 1층 본관에서는 흡연예방과 금연실천 다짐을 응원하기 위해 피켓팅과 배너, 포토존이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했고 금연다짐 인증샷도 찍으면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행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조마초등학교 전교생은 5월 8일 5교시, 본교 강당에서 가정의 달 맞이 '행복 카네이션 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천시 율곡동에 소재하고 있는 꽃집 ‘로이캔Flower&Deco’의 대표 ‘소미라’선생님의 강의로 진행됐다. 조마초등학교 학생들은 오전 수업 시간에 어버이날 계기 교육 수업 후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와 카드를 손수 적어두었다. 5교시에 진행한 된 꽃바구니 만들기 행사에서도 학생들은 진지한 태도로 강사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꽃바구니 만드는 방법을 익히고, 부모님께 전해드릴 꽃바구니를 정성스럽게 만들기 시작했다. 초록빛 오아시스에 형형색색의 카네이션을 마음에 드는 높이로 잘라 하나씩 꽂아보았다. 사랑하는 부모님이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받고 기뻐하실 모습을 상상하며 제각각 자신이 꾸미고 싶은대로 바구니를 꾸미기 시작했다. 카네이션 꽃을 꽂은 뒤 새하얀 안개꽃도 사이사이 풍성하게 꽂아보았다. 안개꽃을 꽂으니 그럴싸한 꽃바구니가 완성됐고, 학생들의 얼굴에는 흡족한 표정이 가득했다. 가정의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