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와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는 3월 5일 오후 4시, 대구광역시 동인청사에서 ‘산불예방 및 전력설비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한국전력공사는 송전철탑 CCTV 설치를 검토한 결과 안전상 문제가 없고 오히려 전력 설비자원 보호에 더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산림청 지원을 받아 사업비 6억 원을 확보하고, 금년 중 송전철탑 10개소에 산불감시 CCTV를 설치하는 등 앞으로 CCTV 설치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 사업을 통해 대구시의 인공지능 기반 산불감시 기술과 한전의 광범위한 전력 설비자원을 결합해 더욱 광범위하고 효과적인 산불감시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산불발생 시 송전선로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수목을 대상으로 밀도조절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참나무류 같은 낙엽수와 사철나무 등 산불에 강한 나무를 식재하는 ‘산불 안전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시민들의 산불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양 기관이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사회를 대상으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학생문화센터 e-갤러리에서는 오는 3월 21일까지 일상에서의 행복과 삶의 재미를 함께 음미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지역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사는 게 재미지’전(展)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구·경북 지역 중견작가 19명의 삶 속에서 소소한 재미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시각예술 분야 작품 35점이 전시된다. 주요 작품 중, 배정민 작가의‘꿈’은 어릴 적 색동한복을 입고 신나게 뛰어놀던 즐거웠던 시간을 회상하며 귀한 우리 어린이들도 건강하고 복되게 잘 자라길 바라는 작가의 마음을 서예 용지와 한복천을 이용한 태피스트리(tapestry) 작업을 통해 표현했다. 박은진 작가의‘Moment240427’은 지난해 4월 27일에 오른 가산산성에서의 풍광을 보며 떠올린 ‘우리는 언제나 멀리 봐야 한다. 조급해 하지 말고 천천히 느긋하게 멀리 보면 해결의 실마리를 잡을 수 있다.’라는 작가의 생각을 추상적으로 표현했다. 장명숙 작가의‘행복을 그리는 오늘’은 ‘83타워’위를 날고 있는 고래의 모습을 통해, 진취적이고 발전적인 모습을 꿈꾸며 자유롭게 꿈을 향해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생들의 학습과 학교생활 적응을 도와줄 신학기 학습·생활 길라잡이 자료 ‘너의 새로운 학년을 응원해!’를 보급한다. 이번 길라잡이는 학생 개개인의 다양한 학습 및 생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생활습관, ▲학교안전, ▲기본소양, ▲학습방법 등 신학기에 꼭 필요한 4가지 주제의 정보들로 구성됐다. 생활습관 주제는 교실, 급식실 등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규칙과 예절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학교안전 주제는 마음챙김, 생명 존중, 각종 생활 안전 가이드를 포함하여 학생들의 신체적·정신적 안전을 동시에 고려한 내용들을 담았다. 기본소양 주제는 월별 계기자료와 개념기반 탐구 학습을 지원하는 자료와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융합적 사고를 키우는 기반을 제공한다. 학습방법 주제는 발표, 공책 정리, 모둠 활동 등의 기초 학습방법을 체계적으로 다루며, 탐구 중심의 학습 습관을 지원하는 자료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길라잡이는 단순한 정보를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습만화를 이용해 학생 친화성과 직관성을 높였고 QR코드를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신학년도 시작에 맞춰 안전한 늘봄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늘봄학교 안전 특별점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2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학교 자체 서면점검과 교육지원청 현장점검을 병행하여 ▲늘봄학교 안전계획 수립, ▲학생 대면 인계를 포함한 귀가 계획, ▲강사 인력에 대한 신원 검증 절차,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체계 등을 점검하여 개학과 동시에 안전한 환경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2월 28일에는 군위 지역 초등학교 늘봄학교 강사들을 대상으로 합동 예비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관리시스템 사용법, 안전사고 예방법과 대응방안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영 지침을 공유했다. 신학기인 3월 4일부터 3월 7일까지는 늘봄학교 운영 실태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이 기간에는 보호자 확인 후 학생 인계 절차, 통학버스 이용 시 안전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며 하교 시 안전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두열 교육장은 “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4일, 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 인식을 높이고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안전보건수칙 준수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약식에서 남부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안전보건 수칙을 낭독하고 이행 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기관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근절에 대한 자발적 의지를 다짐했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안전보건 관리 체계 확립, ▲자체 안전보건 의무 이행 점검, ▲안전 관리 전문기관 컨설팅, ▲주요 유해·위험 구역 출입통제 및 안전보호구 지급 관리, ▲위험성 평가 등을 통해 안전보건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서약식이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 문화 정착이라는 목표를 향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보건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30개교를 대상으로 2월 25일부터 3월 28일까지 학생참여형 학교폭력예방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공감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공감 프로젝트’는 새 학기 적응 과정에서 학생들이 서로의 공통점을 발견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건강한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며, 낯설고 서먹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학교 강당 등에 모여 진행자의 다양한 질문에 함께 답하며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진행자가 학생들에게 Yes/No 질문을 하고, ▲학생들은 자신이 선택한 답에 해당하는 장소로 이동하고, ▲가벼운 질문으로 시작하고 차츰 걱정거리, 스트레스 등의 질문으로 확장하여, ▲질문과 답을 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학생들이 서로 ‘같음과 다름’을 느끼게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감 프로젝트에는 약 4,600명의 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담임교사와 상담교사 등이 현장에서 학생들의 반응을 관찰하여 이후 상담 및 생활지도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매년 만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5일 행복관에서‘상호 존중 조직문화 조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전직원이 함께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청렴한 대구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서로의 차이 인정 및 차별 금지, ▲상대의 말 경청과 배려,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민주적 절차 준수, ▲책임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업무 수행 등을 결의하고, 결의문을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직원 간 존중과 신뢰가 대구교육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직원 간 존중과 배려를 생활화하는 조직문화 조성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화원초, 대구구지초, 대구북중, 평리중 등 4개 학교의‘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추진을 위해 ‘(가칭)대구미래배움터주식회사’와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스쿨’은 40년 이상 경과된 학교시설을 대상으로 사용자가 직접 계획과 디자인, 의사결정에 참여해 노후화된 학교를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해 학습·놀이·쉼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이하 BTL)은 국가재정만으로 적정 시기에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운 경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민간사업자가 건물을 구축한 후 교육청으로 소유권을 이전하고 수요기관으로부터 임대료를 지급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구화원초 등 4개 학교에 대한 BTL 사업은 지난해 5월 10일 고시 후 8월까지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9월 6일 우선협상대상자가 지정됐고, 올해 2월까지 실무협상을 거쳐‘(가칭)대구미래배움터주식회사’가 사업시행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총 사업비 384억 원, 사업면적은 15,324㎡ 규모로 2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교육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촘촘한 지원 체제의 일환으로 특수학교에 행동중재지원교사와 협력강사를 배치한다. 먼저, 장애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특수교사의 수업 실행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모든 특수학교에 ‘행동중재지원교사’를 1명씩 배치하고, 학생들을 집중 관리하며 위기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교별‘행동중재지원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행동중재지원교사’는 행동중재지원팀 위원으로서 개별학생 행동중재계획 수립과 실행 지원 및 모니터링, 사례 관리 등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예방적 행동중재 체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컨설팅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수업의 내실을 기하고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해 공립 4개 특수학교에‘협력강사’10명을 배치해 1수업 2교사제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협력 강사’는 ▲집중 지원 대상 학생 개별 지도, ▲팀티칭, ▲교과 학습 지도, ▲수업 중 과제 점검 등 교사와의 협력수업으로 장애 특성 및 정도를 고려한 학생 수준에 맞는 다양한 수업 형태 운영으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4일 구청 대강당에서 대구 중구 시니어클럽 활동 참여자 216명을 대상으로 국가암검진 및 국가건강검진(일반건강검진) 사업에 대한 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 중구 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전체 활동 참여자 480여 명을 대상으로 3월 4일 중구청에서 3월 5일부터 7일까지는 중구 시니어클럽 교육장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암검진 및 일반건강검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검진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여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촉진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내용으로는 ▲국가암검진 바로 알기 동영상 시청 ▲암 검진 및 일반건강검진의 대상자 확인 ▲검진 항목, 검사방법, 검진 기관 안내 등이 포함됐다. 또한, 10가지 국민 암예방수칙을 함께 복창하며 암 예방과 국가암관리 사업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암검진은 위암, 유방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 폐암 등 6대 암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일반건강검진은 출생 연도에 따라 짝수・홀수 연도를 구분해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4일 인지강화교실과 치매환자쉼터를 시작으로 2025년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을 비롯해 인지 저하자, 치매 고위험군, 경증 치매 환자와 그 가족・보호자를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장소는 중구 치매안심센터 내 기억쉼터를 비롯하여, 남산종합사회복지관, 중구노인복지관, 하누리어울림센터, 근대골목 등 지역 내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쉼터 ▲가족교실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등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치매 예방과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에서는 치매예방운동, 인지훈련, 회상훈련, 미술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며, 치매환자쉼터에서는 현실인식 훈련, 일상생활 훈련, 전산화 인지훈련, 추억회상활동 등이 이루어진다. 또한, 중구노인복지관·ICT 치매예방사업단과 연계하여 웃음치료, 영양 교육 및 요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2월 26일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중구지회(지회장 정형우) 관계자들과 접견하고, 지역 자동차 정비업계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은 정형우 신임 지회장의 취임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3월 1일부로 조현철 전임 회장의 6년간의 임기가 마무리되고, 정형우 신임 지회장이 새롭게 지회를 이끌게 된다. 정형우 지회장은 “중구 자동차 정비업체의 건전한 발전과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자동차 정비업계는 지역 교통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중구청도 적극 협력하여 업계 발전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포스 중구지회는 41개 자동차 전문정비업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신년회를 기념해 ‘사랑의 온기 나눔 성금’을 내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섰으며, 하반기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3월 4일 ‘대구 군부대 이전지 선정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에 따라 ‘군위군’을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지로 최종 선정했다. 대구 군부대 이전지는 1단계로 국방부가 ‘임무수행가능성’과 ‘정주환경’ 평가를 거쳐 예비후보지를 선정하고, 2단계로 대구시가 ‘사업성’과 ‘수용성’ 평가를 거쳐 최종 이전지를 선정했다. 지난 1월 21일 국방부가 예비후보지 3개소를 선정해 대구시로 통보함에 따라, 대구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절차 진행을 위해 전문 연구기관인 ‘대구정책연구원’에 평가를 위탁했다. 대구정책연구원은 2월 4일 ‘평가계획 사전 설명회’를 개최해 후보 지자체에 평가 매뉴얼과 후보지 신청요강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으며, 이후 후보 지자체로부터 평가자료를 접수받아 검증을 실시하는 등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절차를 진행했다. 최종 이전지 선정을 위한 평가는 도시개발, 사업타당성, 국방군사시설 분야의 관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구 군부대 이전지 선정 평가위원회(위원장:김동영)’에서 후보 지자체별 발표 및 질의응답, 평가자료 최종 검토 등을 거쳐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남구는 저염·저당 건강식의 중요성 및 올바른 식생활을 알리기 위한 2025년 건강밥상 나눔 요리교실 1기를 3월 4일부터 4월 29일까지 운영하고 조리된 음식을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3월 4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남구 이천동)에서 지역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저염·저당 건강식 요리강습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리된 음식들은 남구 지역아동센터 등 남구에 소재하는 아동복지시설 8개소(지역아동센터 6개소, 아동보육시설 2개소)에 전달되며, 저염·저당 건강식의 중요성 및 위생등급제 홍보와 음식문화 개선 캠페인 및 식중독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건강밥상 나눔 요리교실'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저염·저당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현하고 확대해 더 따뜻한 남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남구 이천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2월 26일 이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이천둥이 출생축하금 지원 사업』을 올해도 변함없이 실시하기로 했다. 『이천둥이 출생축하금 지원 사업』은 저출산 시대 이천동만의 출산 장려 사업으로 단순히 출산축하금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아기 명의의 통장에 출산축하금 10만원을 지원하여 아기의 생애 첫 통장 만들기를 유도하고 그 통장에 이천동의 주민이 함께 출생을 축하한다는 의미를 담은 사업으로 지역사회 저출산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함이다. 2021년부터 시작하여 작년에는 33명의 출생아에게 각 10만원씩 3백3십만원의 축하금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저소득 세대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설·추석 명절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후원 등 작년 한 해 동안 약 800만원 상당의 사업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정정남 이천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작은 금액이지만 이를 통하여 조금이나마 저출산 시대에 출산을 장려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계기기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