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북구 관광두레 협의회는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관광두레 6개 주민사업체로 구성된 “대구 북구 관광두레 협의회”와 “대구 북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단법인 영남선비문화수련원”이 3월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 북구의 고유한 특색을 지닌 관광·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대구 북구의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여 새로운 관광 수요 창출 및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 공동체로 구성된 관광 사업체의 개발 상품 판로를 모색하여 자립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함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서상우 대구 북구 관광두레 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하여 지역의 관광산업을 혁신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관광 체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3월 5일 주민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첫 번쨰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5일 오후 3시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명사초청 특강에는 배우이자 예술감독인 송승환을 초빙하여“문화가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한국 최고 비언어극‘난타’와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공연 사례를 중심으로 한국 문화 경쟁력의 기반을 다진 송승환 감독의 도전과 경험을 주민들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연이 끝난 후 참석한 주민들은 “한국의 대외적 이미지 제고에 큰 기여를 한 것이 바로 문화이며 문화는 강한 힘을 갖고 있기 때문에 문화를 통해 자신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에 큰 울림을 받았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앞으로도 분야별 전문 지식을 갖춘 각계각층의 명사들을 초대해 주민들의 인문학 소양 함양 및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 3일 오후 3시에는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금융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청년해내기(동아리) 지원사업’과 ‘청년 공동체 사회참여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사회참여 활동과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달서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18~39세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년해내기(동아리)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기여, 문화·예술, 진로탐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개 동아리를 선정해 팀당 50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 공동체 사회참여 프로젝트’는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문제 해결, 사회 인식개선, 청년센터 홍보 서포터즈 등 다양한 분야에서 5개 팀을 선정해 팀당 2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청년센터 홍보 서포터즈 분야를 신설해 달서구 청년센터가 지역 청년활동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3월 6일부터 4월 6일까지 달서구 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활동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달서구는 3월 26일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5년 Dalseo 글로벌 취업콘서트’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스타벅스, 나이키, 아마존, 테슬라, 카타르 항공 등 글로벌 기업의 전·현직자들이 참여해 해외취업 전략 특강과 모의면접, 직무 컨설팅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변화하는 해외취업 환경에 맞춰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1년부터 개최된 Dalseo 글로벌 취업콘서트는 현실적인 해외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면접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조언하여 높은 만족도를 얻어왔다. 올해는 참가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더욱 다양한 국가와 직무를 경험한 글로벌 기업 전문가들이 맞춤형 모의면접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3월 25일까지 달서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 일자리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취업콘서트가 청년들에게 유용한 해외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글로벌 무대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달서구가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모범적으로 납부한 성실납세자 54명을 선정하고, 특히 구 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한 유공납세자 4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달서구는 2012년부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성실납세자와 유공납세자를 선정하고 있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기한 내 전액 납부한 자 중 전산 추첨 방식으로, 유공납세자는 최근 1년간 일정 금액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하고 지역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납세자에게는 성실(유공)납세증이 교부되며, 달서구 공영주차장 요금 면제, 2년간 세무조사 면제, 징수유예 시 납세담보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해 주신 구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대구시 신청사 건립을 앞두고 두류권의 미래 비전을 점검하고, 신청사와 시너지를 창출할 두류공원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지난 5일 열린 보고회에서는 용역 업체의 제안 발표와 관련 교수 등 자문위원들의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신청사 건립이 지역사회와 대구 발전에 미칠 영향과 이를 뒷받침할 두류공원의 새로운 비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6월 말까지 4개월간 진행될 예정으로, 신청사 조성과 함께 두류공원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하여 미래 도시 발전의 중심축으로 삼기 위한 계획이다. 특히, 뉴욕 센트럴파크를 롤모델로 삼아 두류공원을 신청사와 연계해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며 관심을 모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 두류권이 대구의 중심지로 자리 잡아가는 만큼, 두류공원도 대구의 100년을 이끌어 갈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며 “대구시 신청사 건립 사업이 설계 공모를 앞두고 있으니, 우리의 아이디어가 대구시에 잘 전달되어 새로운 랜드마크로의 도약을 위한 단단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사)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6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샛터근린공원, 대구선동촌공원, 불로동고분공원, 안심근린공원을 순회하며 급식 봉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종수 회장은 “올 한 해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식자재를 다듬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조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한 끼 식사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무료 급식 사업으로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삼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27일 삼덕동 유동 인구가 많은 중심상가와 인근 주택가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삼덕동 내 상가를 직접 방문해 주변에 돌봄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삼덕동 행정복지센터에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독려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을 모으도록 홍보했다. 박용승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적극 발굴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1마을 1특화 복지사업 ‘혼자가 아니야, Not solo’로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안전하데이’) ▲이·미용 서비스 및 사진 촬영(‘예뻐진데이’) ▲가을 나들이(‘즐겁데이’) ▲네일아트 서비스(‘나갑시데이’) ▲심폐소생술 교육(‘살린데이’) 등을 운영하며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고, 고립감을 줄이며 지역 내 돌봄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7일부터 중구치과의사회(회장 차두원)와 협력해 금요 무료치과 진료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적극 지원한다. 중구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진행되는 무료 치과 진료는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되며,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과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치면세마(스케일링), 간단한 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료를 희망하는 주민은 사전 예약제로 구강보건실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중구보건소는 ‘저소득 어르신 무료 틀니 지원사업’,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 ‘불소도포 사업’ 등 다양한 구강보건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구강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무료 치과 진료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구 치과의사회와 협력해 보다 건강한 구강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4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중구 생활보장위원회 심의회의’를 개최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 조사계획 및 자활 지원계획, 신규 수급자의 가족관계 해체 인정 여부 등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에서 중구는 올해 수급자 4,819명을 대상으로 소득·재산 변동 및 부양의무자 변동 사항을 조사해 급여 적정성을 유지하는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 조사계획’을 의결했다. 또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하고 맞춤형 자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025년 자활사업 지원계획’도 심의했다. 이와 함께, 부양의무자의 부양 거부·기피로 정상적인 가정 기능을 상실한 신규 수급자의 가족관계 해체 인정 여부를 검토해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저소득 주민들의 실질적인 복지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면서 “앞으로도 생활보장제도를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주민들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중구는 3월 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대현프리몰 중앙광장에서 동성로 관광특구 버스킹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현프리몰과 협력하여 동성로 관광특구를 활성화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매주 특색 있는 테마로 진행되며, 각 회차마다 3개 팀이 참여해 밴드, 댄스,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봄의 활력과 소소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과 함께 중구 골목 문화해설사들도 참여해 동성로 관광특구 및 중구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관광 안내 책자를 배포하며 관광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동성로의 매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고, 지역 관광 자원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버스킹 페스타를 통해 동성로 관광특구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동성로가 더욱 활기찬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성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5년 심뇌혈관질환 단디알기 건강캠페인을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구·군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합동캠페인으로 진행한다. 이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건강캠페인으로 3월 7일 중구 동성로 아트스퀘어에서 시작된다. ‘단디알기’ 캠페인은 대구시가 개발한 슬로건으로 자기혈관(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숫자를 알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취지로 ‘9대 생활수칙’의 실천을 당부하는 캠페인이며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도 구·군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단디알기 건강캠페인은 건강부스를 운영하는 현장 캠페인과 건강한 생활 습관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관련 정보를 SNS 등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젊은 2040세대는 흡연, 음주 등 타연령 대비 건강 위험요인이 많으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학교 등 젊은층이 많은 지역을 현장 캠페인 장소로 정하고, 젊은층의 적극 동참을 요청드릴 예정이다. 현장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대구교육대학교와 함께 교실 안에서 활용 가능한 늘봄학교 맞춤형 농촌체험프로그램 확산 운영 인력 육성을 위한 ‘농업·농촌체험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 교육’을 실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교육 과정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늘봄학교 정책 이해, △초등 저학년 교수법, △농업·생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실습, △초등교과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 설계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 강사진은 현직 교사로 구성해 초등학교 학생들의 특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초등 저학년에 맞춘 교수법을 적용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농업·생태와 관련된 자격증을 소지해 도시농업관리사, 숲해설가 등 농업·생태에 관련된 강의경력을 갖고, 교사자격증 등 학생지도와 관련된 자격증을 보유한 인원도 포함돼 있어 프로그램 개발 및 시연 실습 시, 팀 활동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이번에 양성된 강사들은 향후 강의 시연과 면접을 통해 강사의 수업 역량·전문성, 학생 관리·지도 능력 등 평가해 전문성과 신뢰성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서구문화회관은 3월 15일 오후 5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국민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와 대구플루트앙상블을 초청해‘은빛 향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신춘콘서트는 세계적인 바리톤 김동규와 대구플루트앙상블(음악감독 이승호)이 소프라노 김윤아·한아름, 엘렉톤 김하얀·최혜진, 첼로 박성찬 등 다양한 클래식 분야의 솔리스트를 초청하여 지휘자 박재환이 이끄는 플루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마련했다. 공연의 전반부는 30여 명의 플루트 연주자들이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슈트라우스 2세 오페레타 '박쥐' 서곡, 모차르트 '세레나데' 중‘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를 연주하고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중 제13곡‘백조’를 첼리스트 박성찬의 협연으로 봄을 정취를 만끽하는 플루트 선율을 수놓는다. 공연 중후반부는 바리톤 김동규와 본격적인 협연으로 유럽 무대를 평정한 현란한 테크닉과 정통 벨칸토 발성을 들려준다. 미국 민요‘쉐난도’, 홍난파‘봄처녀’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김윤아와 모차르트 오페라 '돈 조반니' 이중창‘우리 두 손을 맞잡고’, 소프라노 한아름과 레하르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서구청은 1910년 토지조사사업 이후 서구의 행정구역 변천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서구 행정구역 변천 110년사'발간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구의 행정구역 변천 과정을 공간정보 기반 도면으로 시각화하고, 연대별·지역별 변화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과거 지번이 행정구역 개편을 거치면서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정리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기초사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발간할 예정이다. 서구청은 서구문화원, 국가기록원, 국토지리정보원 등에서 관련 문헌, 지도, 항공사진 등의 자료를 수집하고 자료 분석 및 가공을 거쳐 원고를 작성한 후 최종 검수를 거쳐 2026년 말 서구 행정구역 변천 110년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행정구역 변천사는 지적 및 공간정보를 활용해 변천 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할 것”이라며 구민뿐만 아니라 행정구역 변천에 관심 있는 연구자들에게도 유용한 자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