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주시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이 A기획사의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주장을 전면 반박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다. 두 기관은 13일 보도자료에서 “황금카니발은 2024년 지원사업이 아닌 행사대행 용역으로, 과업지시서와 계약에 근거해 정당하고 합법적으로 추진된 행사”라며 “용역과 관련한 자료 일체와 저작권은 발주기관 소유로, 행사명·기획안·부대행사 모두 계약 범위에 포함된다”고 못박았다. 사업단은 “행사 로고 디자인비 1,200만원을 지급해 저작권을 취득한 만큼 정당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황금맥주축제’ 또한 지난해 A기획사가 제출한 제안서에 포함된 공식 프로그램으로, 계약상 활용에 법적 책임이나 도의적 하자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A기획사는 SNS를 통해 “3년간 자체 운영한 ‘황남동 카니발’을 바탕으로 만든 ‘황금카니발’을 시가 무단 사용했고, 지원하지 않은 ‘황금맥주축제’ 명칭까지 올해 행사에 포함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주시와 사업단은 “티켓·부스 판매 수익금은 A기획사의 수익이 아니라 행사에 재투자해야 할 예산이고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예천군은 13일부터 화재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화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예천읍 및 호명읍 공동주택 11단지에 자석형 방화문 닫아두기 표지판 500개를 제작하여 배부하고 있다. 이번 표지판 배부는 예천군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 방화문이 설치되어 있으나, 군민들이 의식적으로 닫아두지 않아 화재가 더욱 확산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마련됐다. 방화문 닫아두기는 화재가 외부로 확산되는 것을 막고, 피해 범위를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배부된 표지판은 자석형으로 제작되어 쉽게 붙일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방화문 닫아두기’라는 명칭과 함께 방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문구가 담겨있다. 표지판은 방화문 위에 부착하면 방화문이 닫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군민들이 방화문 닫아두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돕는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표지판 배부를 통해 군민들이 화재 예방에 더욱 주의하고, 안전한 공동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한 예천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오는 8월 27일 19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제4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발라드 콘서트 '그 시절, 우리의 일기장'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밀레니얼 세대의 추억과 감성을 자극하는 명곡들을 통해 여름밤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자 마련됐다. 섬세하고 감미로운 음색으로 사랑받는 가수 ‘린’, 뛰어난 가창력과 화음을 선보이는 발라드 그룹 ‘노을’, 파워풀한 보컬리스트 ‘이서진’이 출연하며, 경품 추첨을 통해 만년필이 포함된 일기장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기록할 수 있는 폴라로이드 촬영 이벤트도 진행한다. 관람 대상은 울진군민으로, 온라인 사전 예약 200석과 선착순 현장 대기 100석이다. 세부 내용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한울본부 홍보부로 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번 공연이 관객들에게 하루를 마무리하며 일기를 쓰듯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여유를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울진군민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차곡차곡 쌓아갈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유소년 스포츠와 미래’는 12일 오후 시의회 지하 1층 회의실에서 '포항시 유소년 스포츠와 미래를 위한 정책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원연구단체 ‘유소년 스포츠와 미래’는 지난해 10월부터 유소년 스포츠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포항시가 미래 스포츠 인재 육성의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한 전략과 비전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올해 3월부터는 ▲포항시 유소년 스포츠 실태 진단 및 정책 대안 도출, ▲스포츠 선수들의 지역 정착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형철 대표 의원과 연구단체 소속 임주희·최해곤·양윤제·이다영 의원을 비롯해 포항시·포항시체육회·연구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제안된 정책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집행부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융복합 체육산업 추진과 이를 통한 차별화된 스포츠 도시 브랜드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매년 개최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3일과 14일 이틀간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9월 1일 퇴직 예정인 교육공무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재취업 지원 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은 정년퇴직과 계약만료 예정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로설계와 경력탐색, 재무설계 등 재취업에 필요한 내용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퇴직 이후의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제공하여 퇴직 이후에 긍정적인 삶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진행될 이번 교육은 변화관리, 재무점검, 여가점검, 경력탐색, 건강점검, 진로설계 등 퇴직 이후의 생애설계에 실용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4시간의 온라인교육과 12시간의 집합교육 총 16차시의 교육으로 진행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통하여 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원들이 퇴직 이후 안정적인 노후와 더불어 새로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데에 있어 큰 도움을 얻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미르도시개발(주)(대표 이창호)는 지난 8월 13일 포항시청에서 (재)포항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갔다. 미르도시개발(주)는 설립 이후 지역과의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21년 11월, 포항시 오천읍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20kg 250포를 기부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 역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재)포항시장학회 이강덕 이사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온 기업의 뜻깊은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장학금은 포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재)포항시장학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8월 가족 특별프로그램 ‘가족런닝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가족 간의 유대감 증진과 협동심을 키우기 위해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엄마와 함께하는 런닝맨 게임과 교실별 미션 활동, 아빠와 함께하는 흑백요리사 체험 및 가족 도시락 만들기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아빠들의 요리 실력을 겨루는 시간, 함께하는 점심 식사 시간으로 화합을 다졌으며 오후에는 가족 런닝맨, 이구동성 퀴즈, 거미줄 게임, 크래커 림보 등 활동으로 가족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이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오늘 하루 너무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가족 간의 사랑과 유대가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상담복지센터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18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2026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총 2부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검정고시 입시전문가 강예은 대표(진학컨설팅 MY UNI)가 2026학년도 대입제도 변경사항,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가능 전형 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사전 모집된 참가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실시하며, 선린대학교·포항대학교를 비롯한 대구·경북·부산지역 16개 대학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대학별 1:1 상담부스에서 구체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부산외국어대학교가 처음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장에는 대학별 상담 스탬프 투어 이벤트와 입시자료 검색이 가능한 정보검색대도 마련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대학 진학에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nb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지역 작가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프로젝트 ‘포커스:P’의 두 번째 전시로 민화 작가 신동옥의 개인전 ‘삶의 여유, 민화에 담다’를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포항시립중앙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포커스:P’는 지역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소개하고, 지역 미술계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포항문화재단의 기획전시 시리즈다. 지난 7월 사진작가 이성국의 ‘곡강천의 숨’에 이어, 이번에는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신동옥 작가의 개인전이 이어진다. 신동옥 작가는 30여 년간 전통 민화를 연구하며, 부귀·장수·화목 등 민화가 지닌 상징적 의미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해왔다. 한국민화진흥협회 경북지부장과 한국미술협회 민화분과위원장을 역임하며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전통 미술의 대중화에 힘써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수백 년간 전해져 온 전통 민화의 색감과 상징을 정교한 필치로 재현한 작품들과 작가의 따뜻한 감성이 녹아든 1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신동옥 작가는 “민화는 내게 삶을 위로하는 친구이자 마음을 표현하는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8월 중 구룡포생활문화센터의 ‘생활문화 커뮤니티 공간지원 사업’과 ‘문화클래스 2기-자개 공예 원데이 클래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생활문화 커뮤니티 공간지원’은 문화예술 활동 또는 마을 공동체 관련 활동을 하는 4인 이상의 단체(동호회)를 대상으로, 구룡포생활문화센터의 다목적홀, 소리동아리실, 동아리실 등의 공간과 보유 기자재를 연말까지 무상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 속 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자연스러운 문화 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개 공예 원데이 클래스’는 현재 진행 중인 ‘문화클래스 2기’의 ‘도예’와 ‘방송댄스’에 이어 새롭게 추가된 강좌로 오는 9월 11일과 18일 두 차례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소정의 재료비로 자개로 만든 키링, 거울, 집게, 옻칠 수저 등 다양한 생활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생활문화 커뮤니티 공간지원 사업’의 경우 오는 20일까지 ‘자개 공예 체험 원데이 클래스’는 31일까지 가능하다. 신청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포항문화재단 누리집에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3일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어운완) 시작에 앞서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사전 체력 측정을 실시했다. 이번 측정은 포항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근력, 유연성, 균형감각, 심폐지구력 등 항목을 전문 장비와 표준화된 방법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개인별 기초 체력을 확인하고, 향후 10주간 진행할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혈당, 혈압, 소변검사 등 기초 검사도 병행해 프로그램 전·후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어운완 프로그램은 오는 1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남구보건소 지혜홀에서 총 10주간 진행된다. 낙상 예방과 근력 향상을 목표로 개인별 맞춤 지도가 이뤄진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사전 측정으로 어르신들의 현재 체력과 개선점을 파악하고, 맞춤 운동으로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립도서관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7일 오후 2시 포은중앙도서관 1층 어울마루에서 ‘인문학 in 포항’ 여섯 번째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에는 클래식 해설가이자 작가인 안인모 씨가 초청돼 ‘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를 주제로 그림이 들려주는 클래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인문학 in 포항’은 시립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각 분야 저명 인사를 초청해 진행한다. 안인모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 D.C. 가톨릭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화여대와 경희대 예술디자인대학에서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방송 프로그램 ‘클래식이 알고싶다’ 진행과 저서 ‘클래식이 알고싶다’, ‘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 등으로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 코너에서 13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접수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포은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편준 복지국장과 직원 총 30명이 영주시 문화복지국 30명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고, 양 지자체 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 참가자들은 1인당 1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서로의 지자체에 기부하며 고향사랑 실천과 상생 협력 의지를 다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자 했다. 이번 기부 행사로 포항시는 포항물회, 호미곶 돌문어, 오징어, 포항 부추 등 지역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영주시도 사과, 한우 등 특산품을 홍보했다. 편준 복지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유대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른 지자체와의 상호 기부와 홍보를 지속해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는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연간 1인당 최대 2,000만 원까지 가능하며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이달 6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전 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소통 간담회’를 열고 2025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상위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포항시지부, 인사부서, 감사부서가 공동 주관하며 총 105개 부서를 직접 찾아 직원들과 청렴도 저해 요인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청렴 관련 애로사항·건의사항 청취 ▲2024년 청렴도 평가 결과 및 시책 공유 ▲2026년 청렴정책 반영을 위한 의견 수렴 ▲청렴문화 확산 방안 논의다. 시는 이번 간담회로 직원 개개인의 청렴 체감도를 높이고, 제기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내년도 청렴 정책을 보다 내실 있게 수립할 방침이다. 황태일 감사담당관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직원 스스로 청렴 가치를 내면화하고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도시 포항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상북도는 13일 국정기획위원회의 ‘국민보고대회’에서 밝힌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따라 대응전략 구체화, 지역공약 실현, 선도 프로젝트 추진 등 후속 조치에 본격적으로 들어간다. 경북도는 새 정부 국가 비전인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5대 국정목표와 123개 국정과제에 대한 맞춤형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정부 협력과 지원, 법·제도 개선 과제 도출 등 도정 전반에 걸친 대응 방안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5대 국정목표 중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와 관련해서 경북도는 인공지능(AI)과 지역의 산업을 융합·연계해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AI 기반 제조 설계 지능화 플랫폼 조성, 자율 제조 프로젝트 추진과 스마트공장 보급 지원 등으로 경북 AI 융합 산업 생태계를 조성 한다.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을 위해서 대구시와 함께 국민보고대회 당일 출범한 ‘대구·경북 공동협력 TF’를 통해 정부의 5극 3특 중심의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또 북극항로 시대에 맞춰 영일만항 복합항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