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학교 교과과정 및 다양한 교내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중학교 학급 및 동아리 단체를 선착순 모집한다. 대구미술관은 대상별 다양한 주제의 미술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기 위해 학교 대상 교육프로그램 ‘내가 발견한 미술관’, ‘미술관 더 박스’ 등 두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 교과과정 및 다양한 교내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내가 발견한 미술관’은 초등학생 대상의 자기 주도형 감상 프로그램으로 2025년 소장품 하이라이트 ‘계속 변화한다, 모든 것은 연결된다, 영원히 계속된다’ 전시의 주요 작품을 감상하고 해설을 들은 후, 그룹 창작 활동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미술관 경험을 체험하고, 미술관과 예술을 한층 가깝게 느끼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편, 초등·중학교 학생들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한 사전 교육프로그램 ‘미술관 더 박스’는 대구미술관이 개발한 교구재를 활용해 미술관의 다양한 직업군과 소장품, 미술관 전시 공간을 소개하고, 대구미술관에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승강기의 안전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승강기 늘봄즈’를 출범시켰다. ‘승강기 늘봄즈’는 ‘승강기를 늘 들여다 본다’라는 의미로, 상시적으로 수행하는 공사의 승강기 유지관리 업무에 더해 공단의 전문 기술력이 추가되는 협업 시스템이다. 평소 도시철도를 자주 이용하는 공단의 전문 인력 60명이 참여한다. 공단의 전문 인력이 승강기 이용 시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의 끼임·과속 감지 센서 미작동, 안전보호대 탈락·훼손, 작동시 소음·떨림 등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관련 정보를 공유 밴드를 통해 제공하고, 공사에서는 즉각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러한 공단과의 협력 강화로 승강기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연 1회 운영 효과를 분석해, 승강기 안전관리 기술을 선진화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우수 활동 공단 직원에게는 표창을 수여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협력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시철도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의 ‘나도 농부’ 과정은 기존의 틀을 뛰어넘는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생들이 실제 농지를 경작하며 농업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3월 6일 진행된 개강식은 농업에 열정을 품은 40명의 교육생이 모여 농업에 대한 꿈과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은 본격적인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미래 농군을 위해 3월 10일부터 시작된 실습 교육은 약 2주 간격으로 진행되며, 텃밭 경작을 넘어 농기계 활용, 관수시설 및 시설하우스 설치 등 실질적인 농업 기술을 다룰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교육생들이 농업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실제 농업 종사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경영기록장을 작성하며 농업 경영의 성과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소득을 향상시키는 능력을 키울 예정이다. 특히, 수확에서 판매까지의 과정을 직접 수행해 보는 과정은 막연하게 귀농을 꿈꾸던 이들에게 농업에 대한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으리라 기대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유통 초콜릿류 및 코코아가공품류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5일까지 실시했으며, 대형마트 및 식자재마트에서 유통되는 초콜릿류 및 코코아가공품류 30건에 대해 허용 외 타르색소 및 금속성 이물의 기준 규격 준수 여부를 조사했다. 타르색소(tar color)는 식품에 색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합성착색료로 주로 사탕, 음료수, 아이스크림, 과자 등의 가공식품에 사용되고 있고, 현재 ‘식용색소적색2호’와 ‘알루미늄레이크’ 등 9종 16품목이 허용돼 있다. 금속성 이물은 원료의 분쇄 과정 중 기계 부품이 마모돼 미세한 금속이 혼입되어 제품에 혼재하는 이물이다. 조사 결과, 초콜릿류 및 코코아가공품류에 대한 허용 외 타르색소 검사 및 금속성 이물의 기준 규격에 적합했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초콜릿류 및 코코아가공품류 제품이 연중 가장 많은 소비가 이루어지는 시기에 맞춰 조사한 결과 안전하게 유통·관리되는 것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식품 소비를 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건강취약계층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의 먹는물 안전성 확인을 위해 수질검사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한다. 연구원은 2024년에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먹는물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를 시작했고, 40개 시설 총 114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했다. 또한 지난해는 계획한 검사건수에 한해 신청 접수가 조기 마감됨에 따라 올해는 200건으로 검사를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검사 대상은 신청을 희망하는 사회복지시설에서 먹는물로 이용하는 정수기 통과수와 지하수이며, 정수기통과수는 2개 항목, 지하수는 46개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그리고 물복지 서비스를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에 검사한 시설은 올해 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접수는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2주간 보건환경연구원 수질보전과로 전화 신청하고, 일정 협의 후 연구원에서 직접 해당 시설에 방문해 시료 채취 및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는 해당 시설에 통보하고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먹는물 관리요령을 안내하고 재검사를 실시한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는 달서구 소재 성서산업단지의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달서구 성서산업단지가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총 5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성서산단 내 소규모 대기배출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해 대기질을 개선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소규모 사업장 신청 위주의 저감 설비 지원 방식이었다면, 올해는 환경부가 개선이 필요한 집중 관리지역을 공모로 선정하고, 선정 지역 내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사전기술지원, 오염물질 저감시설 교체, 사후 적정운영 관리 등 종합적인 지원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 달서구 성서산단(5차 단지 제외) 소재 중·소기업으로 대기 4~5종 배출사업장 500여 개소 중 40여 개소가 선정돼 방지시설별로 설치비의 90%를 지원받게 된다.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에 설치하는 방지시설, 3년 이내 설치했거나 5년 이내에 정부(중앙, 지방)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은 대기오염 방지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선도기업 5개사와 스타트업의 기술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2025년 대구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대구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3년부터 새롭게 추진한 사업으로 혁신 기술을 필요로 하는 선도기업(대·중견 등)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간의 상생협력 파트너십을 유도하고 PoC, MVP 등 협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선도기업은 스타트업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스타트업은 선도기업의 자금과 인프라 지원, 시장 창출의 기회를 갖는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하는 ‘2025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자율 제안형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삼익THK㈜, 삼보모터스㈜, 에스엘㈜, 한국가스공사와 ㈜아이엠뱅크를 포함한 5개 기업이 협업 과제를 제안하는 선도기업으로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본 사업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전년도에 비해 협업 과제 수를 8개에서 13개로, 지원 금액도 최대 4천만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는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 주변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연약해져 발생할 수 있는 붕괴·낙석 위험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탈면 균열, 침하 여부 등 급경사지 전수 조사·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은 급경사지 333개소에 대해 2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관리기관인 구·군, 공사·공단 등에서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3월 4일에서 14일까지 대구시에서 표본점검(11개소)을 실시 중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비탈면 상태(균열·침하·세굴·배부름 등), 시설물(낙석방지책 등) 변형·파손 여부, 배수 시설물(측구, 배수공 등) 정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다. 특히 급경사지 정비사업 중인 군위군 화수지구에 대해서는 급경사지 주변 안전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이상 유무 등 현장 중심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후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지장물 제거, 배수로 정비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관리기관에 보수·보강을 실시한다. 그리고 점검 결과 위험성이 높아 긴급안전조치가 필요한 경우 사용 제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최근 국내 해외유입 홍역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방학 및 동절기 휴가기간 동안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홍역 유행 국가 방문객이 증가했던 점을 고려해 지역사회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홍역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많이 여행하는 동남아시아, 특히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고,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환자 18명 중 13명(1차 백신접종 이전 시기 영아 4명 포함, 2024.12~2025.3.6.)에서 베트남 방문력이 확인됐다. 특히, 국내에서 베트남 여행 또는 다문화 가정에서 모국 방문 시 예방접종력이 없는 자녀와 함께 방문해 감염되는 사례가 지속 발생 중이다. 이에 따라 접종력이 없는 경우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해외여행 후 홍역의 증상인 발열을 동반한 기침, 콧물, 결막염, 발진 등이 나타난다면 의료기관에 반드시 해외 여행력을 알린 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홍역은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 및 4~6세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인력양성)’에 공모 신청해 3월 12일(수) 최종 선정됐다.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인력양성)은 산업통상자원부가 2024년 14개 시·도에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한 후 투자기업 지원을 위해 시행하는 첫 국가 공모사업이다. 대구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올해 총 7억 5천만 원(국비 5억 원, 시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재직자, 취업 예정자 총 30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특화산업에 맞는 업종의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부지를 중심으로 신청·지정된 경제특구로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대구시는 2024년 6월 25일 수성알파시티, 대구국가산단, 금호워터폴리스 3지구 총 82.7만 평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현재 SK C·C, ㈜엘앤에프를 비롯해 AI, 반도체, 모빌리티, 로봇 등 미래산업 분야 18개 유망 기업이 4조 4,166억 원 정도를 투자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주관기관인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수성구의회 정대현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은 지난 11일 수성구의회 제26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아인 복지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수어를 사용하는 농아인들은 모든 부문에서 차별받지 않고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가 있다”며, 이들에 대한 복지 증진과 농아인협회 수성구지회에 대한 지원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수성구에만 4,100여 명의 농아인이 있으며, 이들을 지원하는 농아인협회 수성구지회는 부족한 예산으로 범어역 지하철 내 좁고 습한 사무실에서 17년 이상을 운영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농아인협회 수성구지회는 매년 적은 예산으로 많은 주민들을 위한 수어교육과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양질의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회에 대한 예산 증액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농아인들은 수어통역사가 없을 경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없게 되어 결국 차별을 겪을 수 밖에 없다”고 지적하며, 농아인들이 신청 시 수어통역사를 배치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시의회 하병문 의원(북구4)은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제315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향교ㆍ서원전통문화의 계승ㆍ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이번 조례안은 2024년 1월 26일 시행된 '성균관ㆍ향교ㆍ서원 전통문화의 계승ㆍ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구 지역의 향교 및 서원이 가진 유형·무형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향교·서원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한 시행계획의 수립 △향교ㆍ서원전통문화발전협의체의 설치 및 구성 △향교 및 서원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추진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하병문 의원은 “향교와 서원은 우리 지역의 정체성과 전통적 가치를 담고 있는 문화유산이자 미래 세대에 계승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향교와 서원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3월 20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복지위원회에 상정되어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수성구 두산동 소재 바르미명품한우센터는 지난 10일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따뜻한 국밥, 봄을 담은 하루’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소고기국밥과 디저트를 대접한 뒤, 3층 호수전망대로 이동해 수성못의 봄 풍경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르미명품한우센터 배광오 이사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와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에 작은 행복을 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정서적 교류와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르미명품한우센터는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은 지난 1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가스레인지 15대(500만 원 상당)를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은 철저한 가스 안전관리를 통해 대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단체로, 가스레인지 지원을 비롯해 타이머콕 보급,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탁된 물품은 수성구 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10일 감염병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요양병원 감염 담당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기관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는 가운데, 장기요양기관인 요양병원과 보건소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감염 예방 대응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내 10개 요양병원의 감염관리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비상 대응체계 협의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예방 및 관리 ▲안전한 주사 실무 ▲종사자 감염 예방 교육 등의 주제를 논의했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으며,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보건소와 지역 요양병원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감염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병원 감염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