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3일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강력히 지시했다. 이 시장은 “전국적으로 폭염 피해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시가 발주한 모든 건설 현장에 대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옥외 작업을 중지하도록 조치하고, 민간 사업장에도 같은 시간대 공사 중지를 권고했다. 또한 폭염 대응 매뉴얼과 안전 수칙을 근로자들에게 철저히 안내하고 이를 현장에서 준수하도록 지시했다. 포항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대응 전담 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즉시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상황 관리와 취약계층 보호조치 등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피해를 차단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폭염 피해가 집중되는 세 가지 취약 분야인 ▲고령자·장애인 등 취약계층 ▲논밭 작업자 ▲공사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집중 관리에 나섰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 주관 공모사업인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2)’의 하나로 구평리항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2)’은 어촌지역의 생활 플랫폼을 구축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속 가능한 어촌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2023년 구평리항과 이가리항을 시작으로, 지난해 강사1리항, 2025년 석병리항까지 총 4개소를 사업대상지로 선정 받아 개소당 100억 원씩 총 4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보고회에는 지역구 시의원과 사업 관련 부서장, 앵커조직, 기본계획 수립 용역업체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손정호 해양수산국장이 주재한 가운데 사업 최종 보고와 질의응답,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구평리항의 사업 내용은 ▲‘구평마을 행복 배달’ ▲‘구평해녀 문화 아카이빙’ ▲‘안전한 생활’ 등 크게 세 가지 분야로 나뉜다. ‘구평마을 행복 배달’ 분야에서는 100세 건강 클리닉 운영과 어촌스테이션 조성, 구평1리 어민회관 리모델링 등을 통해 주민 건강 증진과 소통 공간 확대에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포항시 식품산업발전협의회’ 창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창단식은 포항시 식품산업을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으로 육성하고, 미식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민간 주도의 노력으로 시작됐다. 행사에는 500여 명의 식품산업 관계자와 임원진, 포항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지역 식품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행사는 서울대학교 푸드테크학과 이기원 교수의 푸드테크 특강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협의회 경과보고, 기념 퍼포먼스, 단체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우수 먹거리 전시·홍보 부스는 포항 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 식품산업발전협의회는 식품업계 관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됐으며 운영지원, 외식산업, 식품 제조, 식품 유통, 특화거리, 푸드테크 등 6개 세부 분과로 나뉘어 운영될 예정이다. 분야별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참여해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강덕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포항시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성과보고회 및 타보소 브랜드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형 통합교통 브랜드 ‘타보소’를 시민들에게 공식 선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포항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기업, 택시 단체, 지역 상인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포항형 스마트도시 구축 성과를 공유했다. 포항시는 2022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224억 원(국비 100억 원)을 투입해 교통·안전·행정·데이터 분야에 걸쳐 8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구축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스마트 관제 시스템 ▲CCTV 저장 영상 검색서비스 ▲All IoT TAXI 기반 도시시설물 감지 ▲택시 지붕광고 플랫폼 ▲스마트교통 ‘타보소’ ▲데이터허브 구축 등이 포함된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전국 최초로 지역화폐 ‘포항사랑카드’를 주결제 수단으로 연계한 대중교통 통합브랜드 ‘타보소’가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합창단이 지난 1일 포항시와 영일군의 통합 30주년을 기념하고 2025 포항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 기념식에서 ‘희망 대합창’ 무대에 올라 시민들과 감동의 순간을 만들었다. 이번 ‘2025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은 지난 1일 시청 대잠홀에서 1,000여 명의 시민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 순서로 펼쳐진 ‘희망 대합창’에서는 ‘나는 반딧불’, ‘March with Me’, ‘영일만 친구’, ‘포항시민의 노래’ 등 총 4곡이 울려 퍼지며 통합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포항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첫 곡 ‘나는 반딧불’에서는 청소년합창단 단원 한 명이 솔로로 무대를 시작해 청아한 음색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으며, 이어지는 전 단원과 30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한 합창 무대는 행사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큰 박수를 받았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의미 있는 날에 시민들과 함께 노래한 이번 경험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키우는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2일 치매보듬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을 위해 송도동 송림경로당을 찾았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공감 속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정된 마을이다. 시는 치매 인식 개선과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달부터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이들 마을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과 환경개선, 주민교육으로 지속적인 돌봄과 지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경북안실련 포항지부와 협력해 장기면 산서리, 오천읍 구정1리, 송도동, 대송면 제내3리, 동해면, 해도동 등 6개 보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마을별 특성을 고려해 생활안전, 교통안전, 범죄예방 교육 등 주민 밀착형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치매 고위험군이 많이 거주하는 보듬마을의 특성을 반영해 주민들이 일상 속 위험 상황에 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PPT와 영상자료를 활용한 시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역 농업인의 홍보 및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8월 25일부터 ‘2025 농산물 가공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디지털 콘텐츠와 디자인 중심의 실습형 커리큘럼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8월 25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포항시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명을 선발해 운영한다. 교육 신청은 오는 11일까지이며, 포항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교육장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ChatGPT를 활용한 마케팅 문구 제작 ▲미리캔버스를 활용한 브랜딩 및 리플렛 디자인 ▲농식품 브랜드 제작 ▲포장 디자인 및 전지·스티커 실습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과정은 농업인들이 자신만의 농산가공품을 직접 기획하고, 디자인부터 온라인 홍보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전망이다. 이현주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6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에너지바우처는 2015년 처음 도입된 이후 저소득 가구의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해왔다. 2019년부터는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위해 하절기 바우처가 신설돼 여름과 겨울 모두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 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1인 가구는 29만 5,200원, 2인 가구 40만 7,500원, 3인 가구 53만 2,700원, 4인 이상 가구는 70만 1,300원이 지원된다. 하절기 바우처 사용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절기 바우처는 10월 1일부터 내년 5월 25일까지다. 하절기 바우처는 전기요금 고지서에서 사용 금액만큼 자동 차감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동절기 바우처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중 하나를 선택해 요금 고지서에서 차감받거나, 국민행복카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이달 1일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무료승차 제도를 전면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와 포항시가 공동 추진하는 ‘고령자 교통복지 확대 사업’의 하나로, 포항·경주·영덕 등 동해안권 광역 무료 이용이 가능한 점이 큰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 시행일 기준 1955년 7월 1일 이전 출생자인 포항시 거주 어르신 약 7만 1,205명이다. 사전에 발급받은 무료 교통카드로 버스 요금을 자동 감면받을 수 있다. 이 카드는 지난달 11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 중이며 6월 30일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중 약 60%인 42,727명이 발급을 완료했다. 남구는 전체 32,663명 중 19,938명(61%), 북구는 38,542명 중 22,789명(59%)이 발급받았다. 포항·경주·영덕 간 광역 무료 이용도 본격화됐다. 어르신들은 3개 시·군 어디에서든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생활권이 겹치는 동해안권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고려한 교통복지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온실가스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이달 10일부터 시작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전기차 599대를 보급한 데 이어, 시민들의 전기차 구매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승용차 300대, 화물차 170대, 버스 10대 등 총 480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포항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포항시에 사업장을 둔 법인·공공기관 등이다. 차종별로 최대 지원금은 전기 승용차 1,255만 원, 전기화물차는 1,885만 원(일반 소형 기준)으로 세부 금액은 차종별 차등 지급된다. 특히 차상위 이하 계층이나 ‘청년기본법’에 따른 청년이 생애 최초로 전기 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 보조금의 20%를 추가 지원하며, 18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는 자녀 수에 따라 2자녀 100만 원, 3자년 200만 원, 4자녀 이상 300만 원의 국비 보조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전기자동차 제조·판매 대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일 재난 대응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심학수 전 포항북부소방서장을 ‘포항시 재난안전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재난안전자문관은 점차 대형화·복합화되는 재난에 대비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위촉,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자문관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은 물론 화재와 사고 등 사회재난 발생 시 상황판단회의에 참여해 대응 자문을 제공하고, 현장 조치 사항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위촉된 심학수 자문관은 2024년 1월 취임해 올해 6월 퇴임까지 포항북부소방서장으로 재직하며 현장 중심의 소방 행정을 펼쳐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119특수구조단, 포항남부·안동소방서장을 역임하며 다수 재난 현장에서 지휘 경험을 쌓은 실무형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자문관은 향후 재난안전대책 회의 및 훈련 참여, 정책 자문, 관련 예산 확보 지원 등 재난 예방부터 대응, 복구 전 과정에 걸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상기후, 산업재해 등 다양한 재난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현장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일 포항시·영일군 통합 30주년과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해 지역 원로들과 소통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0년간 지역 발전의 중심에서 헌신해 온 원로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정 운영의 동반자로서 이들의 지혜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정치·행정·교육·경제 등 각계 원로 13명이 참석해 포항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으며 민생 현안과 지속 가능한 미래 전략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강덕 시장은 “오늘의 포항이 있기까지 애써주신 원로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약의 전환점에 선 지금, 여러분의 고견이 포항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원로들의 경험과 조언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취임 11주년을 맞아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민선 6·7·8기를 이끈 지난 11년간의 시정 성과를 수치로 제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재정 규모의 확대다. 2014년 취임 당시 1조 3,343억 원이던 포항시 예산은 2025년 1차 추경예산 기준 3조 270억 원으로 2.3배나 증가했다. 특히 11년간 확보한 국비는 총 18조 490억 원에 달해, 미래 산업 기반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의 동력이 됐다. 경제 규모 확대에 따라 지역 내 기업 수와 일자리도 늘었다. 2025년 현재 포항의 공장 수는 1,458개소로 1.3배, 상장기업 수는 19개소로 1.4배 증가했으며, 공시제 일자리는 2만 600개에서 3만 3,883개로 1.6배 증가했다. 벤처 인증 기업과 유망 강소기업도 97개사에서 318개사로 3.3배 증가해 지역 혁신 역량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관광과 여가 분야의 변화도 주목할 만하다. 2024년 포항을 찾은 관광객은 715만 명으로, 2014년의 289만 명에 비해 2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 최초 3선 시장인 이강덕 포항시장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남은 임기 동안 포항을 지속가능한 세계 속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2014년 민선 6기 취임 당시 시민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고, 도약하는 포항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을 함께 해준 시민들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로 서두를 열었다. 취임 초기 철강산업 위기로 어려움을 겪었던 포항은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산업구조 혁신과 도시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다져왔다. 시는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등 3대 첨단 신산업을 집중 육성해 산업 지형을 바꿔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 최초로 이차전지·바이오·수소 3개 분야의 특화단지를 지정받았고, 기초지자체 중 최대 면적의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되며 첨단 신산업 중심도시로 발돋움했다. 또한 향후 분산에너지특구를 통해 청정암모니아 기반 수소엔진 발전을 추진, 지역 내 재생에너지를 공급하고 산업 전반에 RE100 확산을 유도해 글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7월 31일부터 8월 21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 ‘자녀와 함께하는 바른자세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 모집이며 접수 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18일까지로 북구보건소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및 부모 16명을 대상으로 북구보건소 5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자녀와 함께하는 바른자세 운동교실’은 최근 청소년들의 과체중, 거북목, 비틀린 척추 등 체형 불균형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녀와 운동으로 건강한 체형을 조성하고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SNPE(Self Natural Posture Exercise) 운동은 인간 본연의 자연스러운 자세인 ‘Self’를 회복하는 운동으로, 벨트, 폼롤러, 웨이브베개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척추, 골반 등 뼈대에 맞춰진 올바른 자세를 유도한다. 특히 8가지 기본동작과 연령에 맞는 적절한 운동 중재와 스스로 할 수 있는 운동법을 교육해 참가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