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9일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포항지부 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포항플랜트건설 노·사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타결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홍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포항지부장 등 노조 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플랜트건설노조 포항지부와 포항철강단지 전문건설협의회는 지난 4월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수차례 교섭을 거쳐 8월 29일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어 다음날인 30일 플랜트건설노조 포항지부는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했으며, 조합원 58%가 찬성하며 합의안을 가결했다. 가결에 따른 협약 내용은 ▲기능공 임금 6,500원 인상 ▲조공·여공 임금 6,000원씩 인상 ▲용접위험수당 30,000원 인상 ▲하계 유급휴가를 기존 2일에서 3일 부여 ▲휴게시간(1시간) 단체협상안 명시 등이다. 특히 여느 때보다 빠른 이번 협상 타결은 산업 전반에 걸친 경기 불황 상황을 고려할 때 교섭 장기화에 따른 생산성 차질을 줄이고 노사가 함께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전국 최초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2개 분야(이차전지, 바이오) 선정의 쾌거를 이룬 포항시가 첨단 신산업 육성에 더욱 속도를 높이고 있다. 포항시는 9일 포항가속기연구소 과학관에서 ‘수소에너지 소재 기술 육성 및 발전’을 주제로 제6회 가속기 기반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종규 포스텍 부총장과 국내·외 수소 전문가 및 연구기관·산업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속기 기반 국제심포지엄은 이차전지, 바이오, 반도체 등 기술개발에 방사광가속기를 이용해 연구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국가첨단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2018년 그린신소재산업을 주제로 첫 시작됐다. 지난 2022년 차세대 이차전지, 2023년에는 이차전지 소재 기술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이어지며 국내외 전문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 심포지엄에는 미국, 캐나다, 슬로베니아 등 국내·외 수소에너지 전문가들을 초청해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수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9일 냉천을 방문한 오병권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과 함께 호우 및 태풍을 대비한 하천 범람, 도시침수 위험지 현장을 집중 합동 점검했다. 이날 오병권 행안부 자연재난실장은 허정욱 포항시 도시안전주택국장과 냉천 재해복구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지역 재난안전 관련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냉천 재해복구사업은 하천의 통수단면을 확장해 우수기와 태풍 발생 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 바닥을 준설하고 하상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가을 태풍을 대비해 준설토를 최우선으로 반출해 총 65만 톤 중 58만 톤을 반출 완료했다. 또한 호우 및 태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인구밀집지역 및 수충부 등 취약 구간을 선정해 우선 시공할 계획이다 또한 냉천교, 인덕교, 갈평교 3개의 교량을 재가설하고, 통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작업도 함께 진행해 하천 범람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허정욱 도시안전주택국장은 이날 호우와 태풍 발생 시 이례적인 극한호우와 침수로 인한 피해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복구사업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추석 명절이 있는 9월 포항사랑상품권 개인 구매 한도를 90만 원으로 상향한다. 지난 3일 판매를 시작한 10% 특별할인 발행액 350억 원이 완판됨에 따라 시는 9일부터 포항사랑상품권(카드형·모바일) 50억 원을 7%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 개인 구매 한도 상향은 가계 지출이 많은 추석 명절에 시민들의 부담을 낮추고 소비 진작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힘을 보태 위축된 골목상권에 힘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카드형(포항사랑카드)·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50억 원의 예산이 소진되면 행사는 자동 종료되며, 지류형(종이) 상품권은 판매하지 않는다. 시는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는 포항사랑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 개인 구매 한도를 90만 원으로 상향해 행사가 종료된 10% 할인과 이번 7% 할인을 합산해 9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포항사랑카드와 모바일 상품권의 통합 보유 한도도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 모바일 앱(IM#)에서 충전할 수 있으며, 104개소 판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고도화 사업’의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고도화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공모에 포항시가 선정돼 ‘재난·안전 중심 디지털 시정 및 대민서비스 구축’을 주제로 국비 4억 4천만 원 등 총사업비 7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사업은 ▲산재 된 각종 도시 데이터 통합 수집 ▲디지털 시정 대시보드 고도화 ▲빅데이터 서비스 대시민 개방으로 특히 재난·안전 분야에 특화된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사업 추진 상황과 기능 구현 상태를 점검하고, 정보통신과, 안전총괄과 등 유관부서의 의견을 수렴해 좀 더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포항시는 지난 2023년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수집하고 있는 수백가지 데이터와 CCTV 스마트 관제, 악취 모니터링, 수도 원격검침, 생활안전지도 등 기관 내·외부에서 생성되는 각종 공공데이터를 추가로 발굴·연계해 모든 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한 도시숲이 탄소중립 녹색도시 실현을 앞당기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열린 환경부 제59차 배출량 인증위원회 심의에서 포항시 북구청 및 꿈트리센터 도시숲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에 최종 승인됐다고 9일 밝혔다.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란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 목표를 지키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 사업장에 연간 정해진 배출량을 할당하고, 부족분과 초과분에 대해 사업장 간의 배출권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로, EU를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시행 중인 대표적인 탄소저감 정책이다. 앞서 2021년 해도도시숲, 2022년 포항철길숲에 이어 2023년 평생학습원 문화숲과 연일근린공원이 순차적으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승인을 받은 바 있어 이번에 승인된 북구청·꿈트리센터 도시숲을 포함하면 포항시는 전국 지자체 중 도시숲 분야에서 가장 많은 5개소의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외부사업 승인을 얻은 지역이 됐다. 포항은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제철산업의 중심지로서 도시숲 조성을 통한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승인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024 제3회 환동해컵 국제요트대회’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포항 영일대 앞바다를 무대로 화려하게 개최됐다고 밝혔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매일신문 및 경북요트협회가 공동 주관해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환동해컵 국제요트대회는 환동해 시대 포항이 해양레저스포츠도시의 중심이라는 위상을 보여주며, 해양스포츠도시 메카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포항의 대표적 해양스포츠 국제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및 미국, 러시아, 일본 등 6개국 선수로 구성된 36개 팀이 4개 종목의 레이스(딩기요트 부문 LDC2000 일반·선수부, 킬보트 부문 J70, J24)에 참가해 기량을 뽐냈으며, 대회 기간 영일대해수욕장 앞바다를 요트로 화려하게 수놓으며 시민들에게 해양레포츠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을 느끼게 했다. 포항시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 관람뿐 아니라 일반인 요트체험, 리싸이클링 체험부스 행사를 운영해 경기 관람객 및 영일대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손정호 포항시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해양도시 포항을 대내외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울산·경주 3개 도시 관광실무협의체인 ‘해오름동맹 관광실무협의회’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MATTA FAIR 2024)에 참가해 현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홍보 활동을 펼쳤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컨벤션 센터(MITEC)에서 열린 ‘MATTA FAIR 2024’는 1991년부터 시작된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 국제관광박람회로 지난해 기준 19개국, 1400여 개 업체, 18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가한 동남아 3대 국제관광박람회 중 하나다. 해오름동맹 관광실무협의회는 총 24개의 부스로 구성된 한국관광 홍보관 내에 해오름동맹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해 포항·울산·경주의 유명 관광지와 관광자원을 말레이시아 현지인들에게 홍보하고 최신 K-콘텐츠와 연계된 관광지 관련 이벤트를 실시했다. 또한 국제관광전 운영 기간 중 쿠알라룸푸르 소재 현지 관광전문기업과 여행사를 방문해 말레이시아 현지 한국 관광 트렌드를 파악하고 해오름동맹 연계 관광상품을 소개하는 등 대면 홍보활동도 적극 이어나갔다. 9일 60여 개의 현지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탄소중립 선도도시 포항이 세계 무대에서 그 역량과 잠재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9일 중국 심천에서 개최된 ‘유엔기후변화 글로벌혁신허브 제8회 시스테믹혁신워크숍(UGIH S.I.W.)’에 참석해 기후 변화에 대응한 포항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성과에 대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번 유엔기후변화 글로벌혁신허브 시스테믹혁신워크숍(UGIH S.I.W.)에는 마삼바 티오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글로벌이노베이션허브 총괄 책임을 비롯해 유엔기후변화협약 이행 기구인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 자문위, 유럽연합(EU)·국제연합공업개발기구(UNIDO)·글로벌수소산업연합회(IHFCA) 등 국제기구 관계자와 독일·벨기에·스페인 등의 기업 대표, 전문가들을 포함해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시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유엔기후변화 글로벌혁신허브 시스테믹혁신워크숍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강덕 시장은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워크숍에서 영상을 통해 기조연설을 발표하며, 포항의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그 성과를 공유하고 인류 생존과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포항시의회는 지난 7일 오전 포항 북구 용흥동 소재 죽림사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의원들은 지역 어르신들께 손수 음식을 배식하고, 잔반처리와 식기정리 등 뜻깊은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김일만 의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은 받는 사람보다 오히려 주는 사람이 감동과 보람을 느끼게 된다”며 “매달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먼저 다가가며 소통하는 포항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의회는 지난 7월 후반기 의정활동 시작 이후 매월 봉사활동을 펼치며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소통 의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포항시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경상북도 자원봉사 주간을 맞이해 대송면과 구룡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를 진행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 포스코, 에코프로 머티리얼즈,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대송면·구룡포읍의 협조를 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 9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송면지역자원봉사대, 구룡포지역자원봉사대 대원 16명이 삼계탕, 전복죽, 샴푸, 칫솔 등 9종 생필품으로 구성된 온기나눔 꾸러미 박스를 제작하고 각 세대에 전달하며 더 따뜻한 포항시를 만들기 위해 범국민적 운동에 참여했다. 김기원 포항시자원봉사센터장은 “경상북도 자원봉사 주간을 맞이해 추석맞이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에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을 맞이해 주위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는 지난 6일 포항시 청소년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제49차 포항시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명환 위원장을 비롯한 1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자살 사망자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자살예방 실무분과 신규 설치(안)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워크샵 추진이 심의·의결 사항으로 다뤄졌다. 정명환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실무협의체 위원 여러분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적극적으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실무협의체의 적극적인 노력과 함께 지역 내 복지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새마을운동기념관 인성교육관에서 가정새마을운동의 하나로 다문화가정과 추석맞이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성예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과 다문화가정 여성,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 및 단체장, 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의 명절인 추석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에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가정 여성들과 함께 송편, 전, 나물 등 명절 전통음식을 만들고 차례도 지내보면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날 만든 차례 음식을 다문화가정 여성들에게 전달, 한국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여성들은 “눈으로만 보던 한국의 추석 음식을 만들어 보고 직접 만든 음식으로 차례상 차리기가 재밌고 신기했다”며 “가정으로 돌아가서 다가오는 추석에는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남겼다. 김성예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가 낯선 타향살이로 고향을 그리워할 이주여성을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이길 바란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길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 경상북도 및 포스코에서 후원하고 포항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최하는 ‘제7회 우리 함께 연주한 Day’가 지난 6일 효자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연주회에 지역 내 64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 300여 명이 참석해 오케스트라·가야금·합주·난타·합창 등 멋진 공연으로 학부모를 비롯한 800여 명의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2016년 창단 이래로 7회 째를 맞이하는 ‘우리 함께 연주한 Day’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멋진 화음과 연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이영지 포항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항상 우리 지역아동센터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영상편지를 통해 “무척이나 더웠던 올여름 땀 흘리며 준비한 연주회를 멋지게 펼쳐낸 포항의 꿈나무들이 너무나 대견하다”며,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고 준비했던 기억이 여러분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밝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포항시청소년수련관 성문화센터 체험관에서 포항북부경찰서 SPO팀과 성교육 전문활동가와 함께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성문화센터에서는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디지털 성폭력 관련 다양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디지털 성폭력 문제 예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딥페이크, 디지털 미디어 환경의 특성과 성인지 감수성의 개념, 청소년들의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위한 올바른 성교육 역할 등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방법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포항북부경찰서에서 디지털성폭력 예방 방안 및 신고 절차를 담은 교육을 진행했고 학교 내 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서도 청소년이 디지털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동참을 요청했다. 정태영 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일률적이고 형식적인 성폭력 예방 교육을 넘어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