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직∙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는 지난 27일 직공장협의회 임원 및 지도자들과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나부터 시작하는 지구촌살리기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나부터 시작하는 지구촌살리기 운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일상생활에서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통해 직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매년 진행하는 행사다. 직공장 회원의 기업체 2곳을 방문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죽도시장을 방문, 시민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가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텀블러를 배부했다. 김향유 직∙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 회장은 “2050탄소중립 캠페인이 적극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방법과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지난 28일 포항 송도 솔숲 대공연장과 송림테마거리에서 경북도 내 22개 시군 업무 담당자, 주민, 유관기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 배회 대처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 프로젝트는 치매 어르신들이 배회할 때 지역주민들이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인식개선 교육과 실제 상황에서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배회대처 모의훈련으로 구성된 1부와 이어지는 2부 ‘솔바람에 실린 가을 음악회’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즐겁게 지낼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어르신의 실종 문제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치매 어르신 실종 문제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주민들의 방문이 많은 포항 송도 솔숲 및 송림테마거리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치매 환자의 배회 상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으며, 또한 “지속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27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하나로 장애아전문 시립사랑어린이집 원아 13명을 대상으로 장애아동 음악재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장애아동 음악재활 프로그램은 9월에서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8주 차로 운영되며, 강사 지도에 따라 칼라벨, 윈드차임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면서 소리 인식하기, 몸으로 표현하기, 노래 부르며 율동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음악재활 프로그램은 사회적 의사소통 및 상호작용이 어려운 장애아동이 다양한 음악활동을 통해 내재된 욕구를 적절하게 표출하도록 유도하고 장애아동의 신체적·정서적 기능을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남구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재활 촉진 및 사회참여를 증진시켜 경제 부담, 환경제약 등으로 인해 제한적인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남구보건소에서는 장애아동들이 사회와 상생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7일 동해면 소재 연오랑세오녀테마파크에서 구룡포읍, 동해면, 장기면, 호미곶 등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수종 전환 방제 설명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산림청, 산림과학원, 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지역 주민 대표, 경상북도 및 포항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사업설명회는 소나무재선충병 수종 전환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설명회로 산림 소유자 및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 참여를 적극 홍보해 수종 전환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산림청에서는 올해 1월부터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특별방제구역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가 급증해 기존의 단목 방제 사업으로는 방제효과가 떨어진다 판단해 소나무류에 대한 벌채, 활엽수 등 병해충에 강하고 지역에 잘 자라는 수종으로 조림해 건강한 산림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구역으로, 전국 7개 시군 4만 3,000ha에 이른다. 포항시는 상반기 동해면 도구리 일원에 수종 전환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어린 자녀를 키우는 직원들을 위해 파격적인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등 아이 키움 배려 문화 조성과 일 가정 양립 지원에 적극 앞장선다. 시는 10월부터 부모의 관심이 가장 필요한 시기인 8세(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녀 수에 따른 재택근무 일수를 부여하는 ‘포항시 하이브리드 근무제’를 전국 최초로 시범운영 한다고 27일 밝혔다. ‘포항시 하이브리드 근무제’는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공직 사회부터 솔선수범해 출산∙육아를 지원하고 장려하기 위해 출근과 재택근무를 파격적으로 혼합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재택근무 일수는 육아공무원의 8세 이하 자녀 수에 따라 2명이면 주 2일, 자녀가 3명이면 주 3일 등 재택근무 가능 일수가 점차 늘어난다. 일부 타 지자체에서 현재 시행하는 공공부문 재택근무 제도는 주 1회에 한해 재택근무를 제공(주 4일 출근)하는데 비해 포항시 하이브리드 근무제는 그 폭을 확대해 가정 친화적인 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데 차별성이 있다. 다만 대시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원·현장 업무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울산·경주 3개 도시가 함께하는 해오름동맹이 27일 경주 보문 더케이호텔에서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하며 상생협력을 강화했다. 이번 워크숍은 3개 도시 실무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 협력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 지역발전에 기여 하기 위해 마련됐다. 120여 명의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해오름동맹 상생발전을 위한 주제 강연과 공동 협력 사업 우수사례 발표, 교양강좌 등으로 진행됐다. 정현욱 울산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이 해오름동맹상생협의회 공동 협력 사업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주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 울산, 경주 3개 도시 실무자들이 모여 개최하는 실무자 연수회를 계기로 도시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공동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오름동맹은 지난 2016년 6월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산업, 역사, 문화적으로 동일한 생활권역인 포항과 울산, 경주 3개 도시가 공동 발전을 위해 구성한 상생협의회다. 공동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해 포스텍에 이어 올해 한동대가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지정되면서 이를 기반으로 지역 인재를 양성해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등 지역 전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삼겠다고 25일 밝혔다. ‘글로컬대학 30’ 사업은 정부가 대학 내·외부의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 지역대학을 선정해 향후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지난해 11월 포스텍에 이어 올해 8월 한동대까지 글로컬대학에 지정되며 기초지자체로는 유일하게 2개의 글로컬대학을 품음으로써 교육특구, 기회발전특구, 국가첨단전략산업특구(이차전지·바이오)와 함께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두 대학은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기술 인재와 연구기술 인프라를 갖춘 공과대학과 글로벌 지향적이며 전인적 인재양성 대학이라는 각기 다른 특징과 강점을 바탕으로 글로컬대학 거버넌스 안에서 포항시의 향후 경제, 사회, 문화적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텍은 ▲대학, 국가, 학과 경계 없는 3무 수요자 중심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0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저감을 위한 방제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인 겨울 가뭄, 고온 현상이 지속되는 등 소나무 생육환경이 갈수록 악화되고 매개충이 활동하기에 적합한 여건이 형성된 것에 더해 따뜻해진 날씨로 매개충의 활동기간이 늘어나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 속도가 매우 빨라져 방제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보존해야 할 곳은 집중적으로 방제하고 그 외 지역은 모두베기 사업을 통해 수종 전환을 하는 것을 방침으로 내세웠다. 시가지 주민생활권, 주요 도로변, 마을숲, 보호수 등 방치할 시 주민의 안전에 위협을 주거나 보존 가치가 높아 보호되고 있는 산림을 가장 우선적으로 방제를 추진한다. 올해 1월 구룡포읍, 동해면, 장기면, 호미곶면 4개 읍면동에 대해 산림청에서는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고시해 소나무류 모두베기 사업을 통한 수종 전환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포항시는 수종전환 사업과 관련해 상반기 동해면 도구리 일원 군사지역 30ha에 대한 시범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일교차가 큰 가을철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칼·도마 소독 등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 금지 등이 있다. 가을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인 살모넬라균과 병원성대장균은 열에 약하므로 육류나 가금류를 가열·조리할 때는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8~9월은 치사율이 50% 내외로 높은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로 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경우,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될 경우 감염된다. 고위험군(간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면역저하자 등에게 매우 치명적인 감염병이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를 흐르는 수돗물에 씻은 후 반드시 익혀 먹고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소독 후 사용해야 한다. 또한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바닷물과 접촉을 피하고 바닷물 접촉 시 깨끗한 물과 비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26일 계명문화대학교 보건행정과 재학생 70여 명이 남구보건소를 방문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계명문화대학교 보건행정과는 지역사회의 유능하고 우수한 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들의 현장 견학 교육차 보건사업 우수보건소인 포항시 남구보건소를 방문하게 됐다. 학생들은 포항시 남구보건소의 조직, 의료환경, 비전, 주요 보건사업 등을 보건행정팀장으로부터 안내받고 보건소 시설 견학을 통해 지역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미래의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은 시민 건강 수준과도 연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보건의료 인력양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이차전지산업을 지역주도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포항시에 동국산업이 26일 이차전지 원통형케이스 소재인 ‘니켈도금강판’ 생산라인을 포항공장에 신규 구축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재원 포항시 정무특보, 황중하 경상북도 투자유치단장, 장세희 동국산업 부회장·이원휘 대표이사,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전익현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 이시우포스코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동국산업의 ‘니켈도금강판 생산 공장’ 준공은 포항시가 이차전지 핵심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잇달아 유치하는 등 이차전지산업 지원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룬 중요한 성과이다. 포항시가 경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이차전지 산업을 지역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동국산업의 신사업 투자가 지역 경제의 혁신 성장을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국산업은 기존에 자동차 정밀부품 소재가 되는 ‘냉연강판’ 생산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이뤄 왔지만, 이차전지 등 신성장 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니켈도금강판’ 생산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사용후 배터리를 포함한 전기차 핵심부품 순환이용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기준을 마련하고 응용제품 실증을 위한 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공모에 ‘전기차 사용후 핵심부품 순환이용 특구를 경북도와 함께 신청한 결과 2025년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전기차 사용 후 핵심부품 순환이용 특구’에 최종 지정되면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과 영일만 일반산단 내 사업 구역에서 2025년부터 4년간 실증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규제자유특구는 비수도권 지역의 혁신성장과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의 전략산업을 지정해 규제해소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시행 중이다.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 메뉴판식 규제특례와 규제 샌드박스(일정 기간 기존 규제 면제), 규제혁신 3종 세트(규제 신속 확인, 실증을 위한 특례 부여, 임시 허가)를 적용받아 규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된다. 전국적으로 14개 시도에 39개 특구가 지정돼 있으며 경북에는 배터리(포항), 산업용 햄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H2MEET 2024’에 참가했다. 올해 5회차를 맞은 ‘H2MEET 2024‘는 국내 최대 수소 전문 전시회 및 컨퍼런스로 24개국 317개 기업과 기관에서 참여해 수소 생산, 저장, 활용까지 국내외 수소산업 밸류체인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포항시는 지난 2월 일본 도쿄 H2&FC EXPO에서 지역 수소 기업과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 데 이어 이번 H2MEET에서는 단독 홍보관을 설치해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 사업을 소개하고 클러스터 내 입주기업 모집에도 박차를 가했다. 특히 시에서 추진 중인 ▲에너지 허브도시 포항 기반 조성 계획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 사업 ▲수소도시 조성사업 ▲수소교통복합기지 구축사업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예비수소 전문기업 육성 지원사업 등 다양한 수소 산업 육성 정책을 소개하며 미래 수소경제 중심 도시 포항을 중점 홍보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번 전시 참여로 빠르게 변화하는 신산업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외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수소 분야 사업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6일 시청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2024년 포항시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장사시설의 적정 수급과 효율적인 배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연구 용역의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포항시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포항시 관련 부서 관계자, 연구 용역 수행 기관 연구진 등이 참석해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장사시설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장사시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장례문화를 발전시키며, 포항시 추모 공원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 이번 연구 용역을 시행했다. 이 용역은 5년마다 실시되며 포항시의 인구 통계, 사망률, 장례문화 변화 등을 기반으로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역 수행 기관은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설문조사 등을 통해 포항시 장사시설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수요-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24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2024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매년 시군 지적업무 공무원의 지적측량기술 역량을 강화하고자 개최하며 측량성과 검사의 정확성, 현지 측량검사 능력, 측량 장비 운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구룡포읍에 위치한 경북대학교·경북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표해 21개 팀 70여 명이 참가해 현장에서 경합을 벌였다. 포항시는 도시계획과 문진홍(시설7급), 남구 민원토지정보과 서병현(시설7급), 박지혜(시설8급) 주무관이 출전해 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MZ세대들을 주축으로 이뤄져 대회뿐만 아니라 포항 동해선을 중심으로 구룡포 장기지역의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홍보하는 기회가 돼 대회 참여자들에게 다시 찾아오고 싶은 곳이라는 평가를 들었다. 도정현 도시계획과장은 “지적 업무는 시민의 재산을 직접 다루는 정확성과 일관성이 필요한 중요 업무로 앞으로도 지적직 공무원의 업무수행 역량 강화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