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소비 촉진 및 지역 상권 활력을 위한 ‘포항 수제맥주 페스티벌’을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포항양덕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이 페스티벌의 개막식은 11일 오후 7시에 개최되며, 행사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전국의 유명 수제맥주 브루어리가 판매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맥주 맛을 선보이고, 포항에서 생산되는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시음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푸드트럭, 먹거리존 등 지역 상인들과 함께 맥주와 어울리는 포항의 특색있고 풍성한 먹거리들을 제공할 예정이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제품을 전시·홍보·판매하는 플리마켓도 운영한다. 개막식 퍼포먼스를 비롯해 유명 가수 축하공연, 밴드공연, DJ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 프로그램도 운영시간 내내 펼쳐질 예정이다.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펼쳐진다. 맥주 마시기 대회, 다트 던지기, 비어퐁 게임 및 행사장 전역에서 미니게임 등 이색 즐길거리로 페스티벌에 활력을 더한다. 테이블존, 돗자리존 등 연인, 가족 등이 편안하게 즐길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8일 구미선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운영위원과 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 규정에 의거 청소년으로 구성되는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이번 교류 활동은 포항 청소년운영위원회원들이 구미를 방문해 청소년 우수 사례 공유와 레크리에이션 및 지역탐방으로 타 기관운영위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성재 청소년문화의집관장은 “앞으로도 타지역 청소년과의 교류 활동을 활성화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철길숲의 명소인 ‘불의 정원’ 천연가스 불꽃이 7년 6개월 20일 만인 지난 27일 꺼졌다고 밝혔다. 불의 정원은 지난 2017년 3월 8일 폐철도부지 도시숲 조성에 따른 지하수 관정 굴착 작업 중 지하 약 200m 지점에서 분출한 천연가스에 의해 발화한 불꽃에 의해 조성됐다. 포항철길숲 공사 현장에서 천연가스에 의한 불기둥이 치솟자 포항시와 포항남부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에서 진화를 시도했으나 자연적으로 소화시키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전문가 자문을 받고, 불꽃이 꺼질 때까지 새로운 볼거리로 활용하기 위해 지금의 ‘불의 정원’을 조성해 현재에 이른다. 불의 정원은 불꽃을 중심으로 굴착기와 현장을 보존하고 주변에 높이 2m의 방화 유리를 설치했으며, 가스분출 과정을 담은 안내판과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국내에서 보기 힘든 특색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포항시는 2017년 9월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석유가스연구센터에 ‘포항철길숲 천연가스층 조사 연구’ 용역을 의뢰한 결과, 불의 정원 하부 사암층에 포항시민이 1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인 약 2만 2,113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공학연구센터(PBC)에서 엑소좀 기반 치료제 및 진단 기술 개발을 주제로 ‘2024 포항 글로벌 엑소좀 포럼’을 개최했다. 국내외 엑소좀 분야 전문가 및 산학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은 첨단 바이오 분야 유망기술인 엑소좀의 글로벌 산업화 기반 구축과 엑소좀 기반 치료 및 헬스케어 접목 등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세대 약물 전달체이자 세포 간 정보교환에서 메신저 역할을 하는 매개 물질인 ‘엑소좀’은 첨단 바이오 분야의 미래 유망 기술로 엑소좀을 활용한 산업 경쟁력과 관련 기술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국, 스웨덴 등 5개국 총 8명의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해 ▲엑소좀 기초 연구 및 임상 적용 ▲엑소좀 기반 치료제 개발 ▲엑소좀의 향후 전망이라는 3개 주제로 최근 기술 동향과 연구 성과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국제엑소좀학회의 창립 멤버이자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활용 치료제 권위자인 사이 키앙 림(Sai Kiang Lim) 싱가포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지난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지역사고 대응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장상길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회, 지역 내 유관기관, 학계, 관련 업체 등으로 구성된 포항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이 많은 도시 특성상 시는 지역에서 화학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자 지역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우리 시 실정에 맞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이번 용역은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자리로 ▲화학물질 사업장 위험도 분석 결과 ▲집중관리 대상 사업장 예상피해 반경 및 대책 ▲이차전지 취급 사업장 대책 ▲지역화학사고 대비계획 및 체계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용역결과와 보고회에서 나온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화학사고 대응계획을 올해 10월 수립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이와 더불어 포항시에서는 화학물질 방제함, 대피장소 안내판 설치 등을 통해 사각지대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김철홍 포스텍 융합대학원 의과학전공 주무 교수를 초청해 ‘공학 기반의 의대 교육 및 상용화 방안’을 주제로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경북 지역 내 의료환경 개선 및 포항시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공학 기반의 의대 교육 필요성과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통한 의사과학자 양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철홍 주무 교수는 ▲포스텍 의료기기혁신센터 설립 배경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및 기술 동향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상용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디지털 헬스케어 등 바이오 산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혁신기술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함께 포스텍 의대 및 스마트병원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올해 초 들불처럼 번진 릴레이 결의대회에서 보여준 지역민들의 염원을 담아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에 간부 공무원들이 결의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해 ‘포스텍 의과대학 정원 배정’을 촉구했다. 김철홍 주무교수는 “포항시는 바이오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인력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30일 죽도시장 일대에서 포항시 경제노동정책과, 북구청, 죽도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전통시장·죽도시장 상인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물가안정 및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포항에서 개최되는 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 1만 5,000명의 농촌지도자가 전국에서 방문할 것과 함께 가을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포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요금담합, 바가지요금 등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이날 캠페인에서는 불법 상거래 행위 근절 및 가격표시제 등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방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 안정관리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물가합동점검반 편성ˑ운영으로 물가안정 대응 기능을 강화하고, 공공요금 인상 시기를 이연ˑ분산해 요금 인상으로 인한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로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명절·휴가철 물가안정 집중관리, 정기적인 물가 모니터링과 물가공개로 합리적인 가격경쟁을 유도하고, 민관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30일 제18호 태풍 끄라톤 대비 건설공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대형 건축공사장에 민간 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군의 날과 개천절 등 공휴일을 포함한 연휴 기간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태풍이 예고됨에 따라 시는 대형 건축공사장의 안전관리 상황과 가 시설물 고정 상태 확인 등 지역건축사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서는 ▲현장 주변 환경정비 및 보행자 통행 지장 여부 ▲임시시설 안전 시공 여부 ▲주변 도로 파손 및 침하 발생 여부 ▲태풍 대비 안전 시설물 설치 강화 및 자체 비상근무 편성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재해 우려가 있거나 안전관리가 소홀한 공사장은 안전대책 계획서 수립 후 조치 결과를 제출토록 하고 즉시 조치가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을 요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규모 건축공사장의 현장 점검을 통해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피해 사전 차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는 우수한 성과와 효율적인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는 지역 주민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자활사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다양한 자활근로 사업단 개발, 지역 사회와의 연계 등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지속 가능한 자활 모델을 구축하는 데 주력해왔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포항시의 적극적인 지원, 센터의 끊임없는 노력,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참여가 만들어 낸 최고의 결과”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포항시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편준 복지정책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 송애경 센터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과 참여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시에서도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자활사업 개발을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와 자립역량 강화를 위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지난 30일 ‘커피 인문학’ 저자 박영순 작가를 초청해 뱃머리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2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9월 포항시민교양대학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을 진행한 박영순 작가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홍보위원, 커피비평가협회(CCA) 협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커피 인문학’ 저자로 현재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커피학과 외래교수 등 커피 전문가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강의는 ‘건강하게 커피 즐기는 법’이라는 주제로 일상생활 속에서 커피를 접하면서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지에 관한 방법과 전 세계의 커피 문화를 재미있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포항시민교양대학은 연간 7회, 매월 1회씩 실시되는 포항시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 유명 강사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송영희 포항시 평생학습원장은 “시민교양대학을 통해 다양한 분야별 지식습득은 물론 일상의 행복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30일 월포초등학교에서 메타버스 플랫폼(플레이스비)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초등교육을 실시하며 2024년도 교육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학교에서 실시됐으며, 포항시는 총 4개 학교가 신청해 교육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난 7월 죽도초등학교와 장기초등학교에서, 9월 양포초등학교, 월포초등학교 순으로 진행해 올해 교육 일정을 마쳤다. 교육 진행은 포항시 도로명주소 담당 직원이 맡았으며, 학생들은 디지털 플랫폼상의 가상 세계에서 직접 도로명·건물번호·사물주소 부여 및 안내판 등을 설치하고 준비된 퀴즈 등을 풀면서 보다 쉽고 재미있게 도로명주소를 학습했다. 한편 교육에 활용되는 메타버스 플랫폼(플레이스비)은 행안부와 kt 융합연구원이 협업해 개발 제작했으며, 도로명주소 디지털 초등교육을 목적으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게 구성되어 있다. 도정현 도시계획과장은 “올해는 4개 학교만 시행했지만 앞으로 더 확대해서 시행하면 좋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생활화와 활용도 제고에 기여하겠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지난 27일 포항시 꿈트리센터에서 ‘2024년 포항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각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시정 주요 추진사항 홍보 ▲2024년 상반기 주요 추진실적 보고 ▲안건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선진지 견학 등 올해 하반기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고,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를 중심으로 각 읍면동에서 협력하며 활동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주 교육청소년과장은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 속에서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헌신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화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회장은 “우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다각적으로 각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회 모두가 관심을 갖고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경상북도지부와 포항시지회는 지난 29일 형산강 하류 마리나 계류장 일대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중·수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편준 복지국장, 이상휘 국회의원, 김지현 남부보훈지청장, 최해곤 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김재복 경상북도지부장, 서상일 포항시지회장 등 특수임무유공자회 관계자와 윤한우 포항시 보훈단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경상북도지부와 포항시지회는 수중에 유입된 부유물과 쓰레기를 수거하고 정화하는 작업을 수행했으며 수변 환경정화 활동도 동시에 진행해 형산강 생태계 보존을 위해 앞장섰다. 편준 복지국장은 “이번 특수임무유공자회의 환경정화 활동이 우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더 나아가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피지 보건부 감염통제센터 전문가 등 16명이 지난 30일 포항시 남구보건소를 방문해 감염병 대응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영남대의료원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진행하는 ‘피지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감염병 대응 우수보건소인 포항시 남구보건소를 방문하게 됐다. 이날 피지 보건부 감염병 통제센터 실무자급 전문가, 국립병원 및 지역 거점병원 감염관리 의료인력, 영남대의료원 관계자 등 16명이 참여했다. 피지 방문단은 포항시 남구보건소 주요 업무현황 및 코로나19 대응 과정,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감염병관리센터 등 보건소 주요 시설에 대한 견학을 실시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나라 감염병 관리체계와 대응 방향이 피지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지난 30일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2024년 ‘청년 고민 상담소’ 운영과 연계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및 경상북도청과 함께 선린대학교 캠퍼스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류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바른 폐의약품 분리배출법 안내 및 생명나눔 문화 홍보, 장기 및 조직 기증 희망자 등록 신청도 함께 진행됐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최근 청소년들과 젊은 청년들이 마약류 범죄에 노출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불법 마약류 유통 근절 캠페인 실시로 시민들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