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 오천읍의 대표 축제인 ‘제14회 포은문화축제’가 오천청년회 주최로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포은중학교 옆 특설행사장에서 열렸다. 포은문화축제는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절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7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많은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6일 열린 개막식에는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등 많은 내빈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축제는 프린지 공연, 가족노래자랑, 포항 컬쳐나이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프리마켓과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가수 김수찬, 김의영, 이효진 등의 축하공연도 눈길을 끌었으며, 지역 주민들과 어우러져 주민 화합 및 지역 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강덕 시장은 “주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포은문화축제가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지역의 독창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4 포항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포항의 문화, 관광, 역사, 자연 등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공예품 및 공산품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이나 사업체 등 공모전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다른 공모전과 달리 일반과 프리미엄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부문 상관없이 인당(업체당) 두 작품까지 출품가능하다. 단, 저작권이나 지적 재산권 문제의 소지가 있는 제품 등은 응모가 제한된다. 일반 부문은 생활용품이나 패션잡화 등 즉시 생산이 가능한 3만 원 이하의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프리미엄 부문은 기관 선물용으로 적합한 10만 원 이하의 고급 공예품이나 예술품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된 제품들은 상징성, 상품성, 심미성, 창의성, 작품완성도 등의 기준에 따라 평가되며, 선정된 7개(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2 작품, 장려상 4 작품)의 수상작에는 총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향후 포항시의 다양한 관광 홍보 채널을 통해 소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지난 5일 한동대 외국인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포항 관광지 팸투어 행사를 시행했다. 미국, 인도, 독일, 영국 등 20개국 출신의 다양한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참가자를 모집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치러졌다. 포항 관광 팸투어는 바다를 배경으로 우주를 유영하는 느낌을 체험하는 스페이스워크, 바다 위를 걷는 해상스카이워크,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해안둘레길을 즐기고 귀비고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일본인가옥거리와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은 K-드라마 촬영지를 볼 수 있는 구룡포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팸투어 행사를 공동 추진한 정경훈 한동대 총학생회장은 “한동대에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 학생들이 유학을 오고 있으나 학생들이 학교 밖의 포항을 경험할 기회가 없다”며 “외국 학생들에게 포항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소개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천수 포항시 관광산업과장은 “한동대는 포항의 대표적인 글로컬 대학”이라며 “학생들이 학업을 마친 뒤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2일 오후 3시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해설이 있는 음악회 ‘헌정’(학도의용군을 위한 헌정곡 창작곡 초연)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6.25 전쟁 당시 학도의용군의 용기와 희생에 대한 경외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헌정하는 공연으로, 관객과 함께 그들을 추모하고 학도의용군의 정신을 오래 기억하고 알리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공연이다. 공연은 바리톤, 플루트, 클라리넷,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연주와 해설도 진행될 예정이며, 누구나 참석 가능하고 관람료는 무료다. 편준 복지국장은 “학도의용군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8일부터 현대미술기획 전시 ‘내일의 날씨를 말씀드리겠습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기상관측, 날씨 예보에서 착안해 ‘내일의 날씨를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평범한 문장에 담긴 일상적 예측의 의미를 헤아리고, 정교해진 예측과 압도적 변수로 점철된 오늘의 세계를 감각하는 작가들의 인식을 살핀다. 그러면서 전 지구적 기후 변화를 감지하며 갖게 된 인간의 상념, 그 이상을 생각하려 한다. 우리의 삶은 많은 변수와 불확실성으로 가득하다. 전시는 인간이 만든 변수와 변수 간의 상호작용으로 가득한 삶을 느끼며, 불안한 짐작 위에서 전개된다. 전시에 참여하는 9인으로부터 탄생한 시간에서 익숙한 자연에 대한 감각을 일깨우며, 주름지고 뒤엉킨 세계를 직감한다. ‘내일의 날씨를 말씀드리겠습니다’는 임동식, 김지원, 문소현, 무진형제, 공성훈, 전은희, 마리 클로케, 이종석, 원성원이 참여하며 전시는 2025년 1월 5일까지 진행된다. 오는 12일과 19일에는 ‘전시연계 POMA 큐레이터 토크’가 진행된다. 전시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전시기획자와 함께 나눠보는 시간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신규 핵심사업 발굴 및 현안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시정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정책 여건 변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7일 일자리경제국,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를 시작으로 총 5개 그룹으로 나눠 이달 23일까지 진행된다. 국별 보고회가 끝난 후 이강덕 시장 주재로 내년도 정책 여건 및 세부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토론을 이어가게 된다. 특히 올해 업무보고는 자료 작성 시에 각 부서에서 정책 여건을 분석하고 개념도를 만들어 보는 등 생성형 AI를 보조적으로 활용해 업무 효율화를 꾀했다. 또한 시정에 접목 가능한 AI·빅데이터 사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첨단지식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AI 혁신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내년도 일자리경제국은 ▲단계별 기업지원 체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2일 오천읍민운동장에서 ‘제8회 포항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이웃을 배려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포항시에 현재 등록된 반려견은 모두 2만 4,550마리로, 이번 문화축제는 포항 읍면동 중에서 등록된 반려견이 4,100마리로 가장 많은 오천읍에서 개최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기다려 게임, 커플 맵시 콘테스트, 펫과 함께 달리기, 림보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반려동물 건강상담, 동물행동 교육을 진행하고, 선린대학교 반려동물과에서는 펫 간식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체험 판매부스가 준비돼 있다. 황명석 축산과장은 “이번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통해 목줄하기, 배변치우기 등의 펫티켓 정착을 기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가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호미곶광장에서 호미곶 생태 관광프로그램으로 개최한 관광 이벤트 ‘호미곶 피크닉 어떰?(Autumn)’에 5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료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사업 중 ‘문화콘텐츠 접목 노후관광시설 재생’ 분야에 선정됐으며, 호미곶 일원의 생태관광자원을 활용해 외지 관광객을 유치하는 ‘한반도 동끝마을, 호미곶으로의 초대’ 사업의 하나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호미곶 광장에서 열린 이번 이벤트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호미곶 녹색 잔디밭에서 펼쳐지는 ‘호미곶 그린 피크닉’, 해녀들과 함께 푸른 바다를 탐험하는 ‘호미곶 해녀체험’이 운영되어 아이들과 동반한 가족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바다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생태보호의 중요성을 알린 ‘호미바다 해양지킴이 플로깅’과 호미곶 천혜의 해양·지질자원을 눈으로 느낄 수 있었던 ‘해안둘레길 트래킹 코스’ 역시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호미곶의 자연을 콘셉트로 다채로운 물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방재정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알렸다. 이날 포항시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고향사랑 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안내하고, 포항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적극 홍보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지난해 인기 답례품 ‘포항 구룡포 과메기’ 시식 행사와 현장 기부자 대상으로 하는 스틸러스 사인볼, 포항 마들렌, 포항 쌀 등 추가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홍보부스를 찾는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 답례품 공급업체 2개소(서포항농협 유통사업단, 범진상사)도 함께 참여하며 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박재관 자치행정국장은 “올해 시행 2년 차를 맞은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도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포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우수한 답례품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의 매력을 홍보하며 기부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예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제20회 포항사랑 연날리기 한마당이 지난 5일 호미곶 광장 일원에서 가족 단위 참여객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항CBS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포항시․포항시의회․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형창작연 시연 ▲꼬리연 만들기 및 높이 날리기 대회 ▲사생대회 등 풍성한 체험·부대행사를 제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지구사랑·포항사랑’을 주제로 ‘호미곶 피크닉 어떰(Autumn)’ 행사와 접목해 피크닉, 호미곶 해녀체험 등 더욱 풍성한 체험 거리를 제공하며 가족 단위 어울마당의 기회를 제공했다. 주최 측은 축제 기간 약 3천여 명의 포항시민 및 관광객이 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를 즐겼다고 전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세계로 도약하는 포항을 향한 시민 모두의 염원을 연에 담아 날리는 이번 ‘포항사랑 연날리기 한마당’을 통해 온 가족이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며 “연날리기 등 전통문화와 관광을 접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디지털 세상 속에서 쉼과 성장을 찾다’를 주제로2024년 제65기 포항시 여성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로 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주민등록상 포항시에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포항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교육은 10월 2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4주간 포항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인문학, 힐링, 관계와 소통 그리고 디지털 코칭의 4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학교수, 강사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2시간씩 8회 진행된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여성대학의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7일 목요일 저녁 7시 포항시 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2024 렉쳐콘서트 ‘언니네 책다방’의 마지막 시간, ‘놀면서 알게 된 것들’을 주제로 허용호 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놀면서 알게 된 것들’은 불의의 사고로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된 허용호 작가의 만화 에세이로, 잘 놀기 위해 늘 고민하고 깨닫기를 반복하는 작가의 일상 기록을 유쾌하고 자유롭게 그려냈다. 허용호 작가의 에세이를 보면 작가가 한걸음 떨어져서 바라본 세상이 어땠는지, 어떤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봤는지 알 수 있으며 많은 독자들이 이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강연은 허용호 작가의 전시가 열리는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장에 진행되어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기타 강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포은중앙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트라우마 치유와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16일, 23일 내연산 치유센터에서 진행 하반기 치유캠프 ‘마음 속, 숲을 걷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 20명을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 치유캠프는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트라우마 증상을 완화하고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의 안정을 도모하고 트라우마 및 스트레스를 방지하며 삶의 활력 증진을 돕고 신체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 안전 교육 ▲심리척도 검사 ▲숲 치유 프로그램 ▲오감 산책명상 ▲숲속 건강체조 ▲웃음 치유 ▲편백 족욕 등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포항트라우마센터 관계자는 “트라우마 및 스트레스에 취약해진 시민들의 정신건강를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삶의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트라우마센터는 재난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시민들을 위해 심리상담,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2024 연극하는 시민들 : 첫걸음 아카데미’ 참여 시민을 오는 10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팩토리에서 10월 말부터 총 10회에 걸쳐 평일 저녁 시간대에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는 전문 연극 강사와 함께 연극의 기초부터 발성, 움직임까지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되며, 희망자는 다음 해 ‘연극하는 시민들’ 정기공연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연극하는 시민들’은 시민의 문화 경험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포항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예술교육사업이다. 다양한 세대에 걸친 포항 시민 2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정기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뮤지컬 ‘오! 오!’는 10월 19일과 20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진행되는 올해 정기공연으로 가족 뮤지컬로 기획됐으며, 포항의 스토리를 담은 연오랑 세오녀의 서사를 바탕으로 구성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사전예매를 통한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티켓은 10월 18일까지 티켓링크를 통해 1인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0월 26일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서 아빠(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부모콘서트 참가신청을 오는 20일까지 접수한다. 남보다 더 말 걸기 어려운 내 자식, 내 속으로 낳은 자식에게 말 걸기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부모를 위한 보통 사람의 자녀와의 대화법 ‘좋은 아빠 훌륭한 아빠’라는 주제로 이영주 작가를 초빙해 콘서트 형태의 부모교육을 제공한다. ▲1부 미니콘서트로 지역봉사단의 공연 ▲2부 특강은 이영주 작가의 살아있는 자녀양육법 공개 ▲마지막 3부 토크콘서트, 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가져 맞춤별 양육법을 제공한다. 작가의 자녀 성공담을 직접 실천해보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참여 신청 방법은 온라인 신청으로 QR코드 스캔이나 네이버 폼 주소로 가능하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부모 콘서트를 통해 아빠들이 먼저 힐링의 시간을 갖고 작가분의 자녀양육 경험담을 통해 아빠들이 힘을 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