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3일 박재환 신한은행 강원영서본부장이 도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신한은행 전 직원이 ‘지역과 함께 숨 쉬고 성장하는 금융기관’이라는 다짐 아래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박재환 신한은행 강원영서본부장은 김진태 도지사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 박재환 강원영서본부장은 “이번 고향사랑 기부는 강원특별자치도를 향한 신한은행 직원들의 진심 어린 연대의 표현”이라며 “앞으로도 도와 함께 실질적인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금융 파트너로서, 지역밀착형 활동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진태 도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주신 신한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모아 도민 복리증진과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해 책임있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 2025년 6월 19일 기준 모금액은 총 1억 2천만 원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2025 '꽃과 함께하는 생명이야기' 사업을 운영한다. 현대사회의 급속한 변화와 경쟁 속에서 학생들은 학업, 관계, 진로 등에 대한 스트레스와 자존감 저하를 겪고 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마음 건강을 회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며 미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사회정서적 치유와 회복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 사업을 기획했다. 사업은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정서교육'과 ‘교육감이 함께하는 등굣길 생명존중 캠페인'으로 운영된다. 사업의 핵심인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정서교육 '오늘은 화(花)요일'’은 꽃 교감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그 가치를 내면화하는 학생 참여 수업이다. ‘오늘은 화(花)요일’은 6월부터 9월까지 진행하며,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중학교, 고등학교 희망 학급 총 46개교 200학급(초 78개, 중 74개, 고 48개) 4,708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선정된 학급 교실로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연속 2차시 수업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쪽방촌 주민에게 일 년 내내 온기를 전하는 동행스토어 ‘온기창고’ 세 번째 지점이 문을 연다. 서울시는 6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영등포 쪽방촌에서 ‘온기창고 3호점(영등포구 경인로 829, 1층)’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영옥 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 NH투자증권·한국능률협회컨설팅 관계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임명희 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 이사장, 쪽방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매장에 후원받은 생필품을 진열해 놓고 쪽방주민 개인이 배정받은 적립금 한도 내에서 필요할 때에 물품을 선택해 가져가는 ‘온기창고’는 지금까지 서울역 쪽방촌(1호점, 2023년 8월)·돈의동 쪽방촌(2호점, 2023년 11월), 두 군데에서 운영되어 왔다. 온기창고가 도입된 이후로 쪽방주민에게 후원물품을 배분할 때 생기는 선착순·줄서기가 사라졌을 뿐 아니라 장시간 줄서기로 인한 불편, 자존감 하락, 중복 수령, 물품 배분과정에서 건강취약 또는 거동불편자가 겪는 불편함 등도 대폭 개선됐다. 개소식에서는 앞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문화관광의 도시 대구 남구는 지난 6월 21일 세계적인 숏폼드리마 제작사인 중국의 미항미디어 대표 루칭레이(정저우패션문화추진위원회장)를 초대하여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향후 남구 뮤지컬 제작 마케팅 분야의 지속적인 공동협력을 약속했다. 대구 남구는 지난해부터 해외 관광객의 남구 관광거점 유입에 노력하여 인바운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중국 내 문화산업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접촉을 시도해왔었다. 그 일환으로 이루어진 중국 유명 숏폼드라마 제작사의 이번 방문에서는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를 비롯한 대구 남구 대명공연거리 극단 작품의 중국 내 공연과 오는 12월 앞산겨울정원 및 크리스마스 축제 참여 등 다양한 문화관광산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루칭레이 미항미디어대표는 앞산빨래터공원을 방문한 후 앞산해넘이전망대 하늘다리의 ‘사랑의 오작교’ 프로포즈 이벤트에 깊은 관심을 가져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앞산을 배경으로 한 숏폼드라마를 촬영하고 싶다고 밝혔다. 중국의 숏폼드라마 시장은 2024년 9조 5천억 원을 넘어 중국의 극장 영화 시장과 동등한 규모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계양소방서는 23일 본서 119상황실에서 기상특보 발효로 인한 119신고 폭주에 대비하기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풍수해(태풍, 호우, 강풍) 발생으로 119신고 접수가 폭증해 정상적인 상황 관제가 불가능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원활히 대처할 수 있는 재난 대응체계를 갖추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비상근무체계 발령 ▲소방서의 풍수해 초기상황대응반 운영 ▲소방서별 동시 신고 접수로 119신고 폭주 상황 해결 ▲본부 비상대책반과 진행 상황 확인등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신고 폭주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기상특보 발효 시에도 빈틈없는 상황관리로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소방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계양소방서는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신속동료구조팀(RIT, Rapid Intervention Team)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RIT는 현장활동 중 고립 등 사고를 당한 동료 소방관을 구조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훈련에서 소방서는 소방활동 중 매몰ㆍ고립으로 인해 위험에 처한 동료 소방관을 신속ㆍ정확하게 구조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훈련은 구조장비를 갖춘 각 RIT 대원들이 2명씩 조를 이룬 가운데 ▲열화상카메라 등 RIT 기본장비 사용 숙달 ▲비상탈출 및 얽힘공간 탈출 등 자립 생존 ▲라이트라인을 활용한 고립 대원 검색 및 퇴출로 확보 능력 배양 ▲이동식 공기공급장치를 이용한 고립 대원 공기 공급 ▲고립 대원 구출을 위한 로프 등 이용 광범위 수색법 숙달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재영 119구조대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동료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신속동료구조팀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소방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여름철에 주로 집단 발생하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오는 8월까지 다중이용시설 19곳을 대상으로 표본 감시 활동에 나선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다중이용시설 냉각탑, 샤워기, 건물 내 급수시설 등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균이 작은 물방울 입자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흡입돼 발생하며, 주 증상은 기침, 발열, 오한 등으로 일주일 내 호전 돼지만 만성 폐질환자, 흡연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감염 시 폐농양, 호흡부전 등의 합병증 위험이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남구보건소는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레지오넬라증 집단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종합병원, 요양병원, 식품접객업소, 노인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9곳을 표본 감시시설로 선정해 8월까지 환경관리 적정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영장이 검사 대상 시설로 추가됨에 따라 신천물놀이장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여 여름철 주요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레지오넬라 환경검사 결과 레지오넬라균 검출시설에 대해서는 소독 조치와 재검사를 실시하고, 주기적인 청소와 소독요령에 대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남구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약 2개월간 ‘AI기반 어르신 건강클럽’을 운영하고, 지난 6월 20일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약 2개월간 ‘어르신 건강클럽’을 운영했다. ‘어르신 건강클럽’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비대면 사업의 한계점을 보완하여 고안한 건강 소모임으로,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실시하여 건강 분야(▲우울예방 ▲근력 및 관절강화 ▲치매예방 ▲비만관리 ▲고혈압 및 당뇨관리 ▲성인암 예방)에 따라 총 8개의 건강클럽을 구성하여 운영했다. 클럽마다 건강플래너 1명과 구성원 8명 정도씩 구성되어 건강 분야별로 특색에 맞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단체사진 공모전, 건강 걷기 스탬프 모으기 등 다양한 챌린지 이벤트를 참여함으로써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과 클럽 간 친목도모 강화에 크게 기여 했다. 지난 20일 진행된 수료식은 ‘남구하모사랑’이라는 하모니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그동안 건강클럽의 활동 모습을 회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클럽 참여자들은 “집 밖으로 나와 다양한 건강 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새마을 주민자율방역단은 지난 6월 20일 하반기 집중방역기간의 본격적인 방역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봉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 부녀회로 구성된 새마을 주민자율방역단과 영도구의회, 새마을영도구지회, 영도새마을금고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사, 방역지원금 전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김준영 새마을 주민자율방역단장은 “우리 새마을주민자율방역단은 매년 활발한 방역 활동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안전하고 철저한 방역으로 살기 좋은 봉래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동은 봉래1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 주민자율방역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특성을 잘 아는 자율방역단의 적극적인 방역 활동이 감염병 예방과 주민 건강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봉래1동 새마을 주민자율방역단은 매년 5월부터 11월까지를 집중 방역기간으로 지정하여 매주 1회 이상의 정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영도구립 여성합창단은 지난 6월 20일, 복합문화공간 피아크(P.ARK) 6층 스카이브릿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선셋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선셋콘서트는 피아크(P.ARK)의 장소 협조 및 후원 아래, 구민들과 영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일상 속 열린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은‘별 보러 가자’,‘태평가’등 가요, 민요, 가곡을 포함한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합창음악의 폭넓은 매력을 선보였으며, 특히 여성합창 특유의 섬세하고 맑은 음색은 아름다운 영도의 풍경과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여성합창단의 선셋콘서트를 통해 구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로 하나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여성합창단이 영도를 대표하는 예술단으로서 여성합창의 위상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립 여성합창단은 1993년 창단되어 2012년 구립으로 승격 된 이후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섬세하고 풍성한 하모니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6월 20일 2025년 제2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관내 아동 관련 복지 기관 실무자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서비스 조정 과정을 통해 아동들에게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엘림가족상담 조행정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그림 언어를 이용한 사진 선택과 그림 그리기 등을 통해 실무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아동 복지 분야의 민관협력 연계망을 구축하여 아동통합사례관리에 전문성을 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0일 지역 제과 브랜드 '동브래'를 특허청에 상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12월 출원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상표 등록을 통해 '동브래'라는 고유 이름이 공식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 ‘동브래’는 2023년 4월 처음 선보인 이후 지역 제과점과 협업을 통해 품질 좋은 빵을 개발·판매하며 동구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동브래’는 지역 상권과 상생하며 지역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로 성장 중이다. 이번 상표 등록으로 동구는 제과 브랜드 명칭 ‘동브래’에 대해 향후 10년간 독점적인 권리를 가지게 되며, 브랜드 보호와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더욱이, 2026년 7월 동·중구 통합으로 제물포구 출범을 앞둔 시점에 ‘동브래’의 정체성과 가치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상표 등록은 지역 브랜드를 지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동브래 브랜드의 정체성과 신뢰를 지켜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과 18일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담당 공무원이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무 스트레스, 긴장, 불안 등을 해소하고 심신을 재충전하여 민원인에게 활력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서울 중구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담당 공무원 6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미술관 전시 및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는 등 문화 체험을 즐겼다. 한 민원 담당 공무원은 “민원업무의 긴장감을 잠시 내려놓고 문화체험을 통해 쉼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원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정신적·정서적 건강이 행정서비스의 질과도 직결된다”며 “더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 동구는 인천시 주관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세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관표창과 함께 받은 상사업비 7천만원 중 6천700만원을 동구장학재단에 출연하기로 했다. 지방세입 운영 종합평가는 성과 중심의 지방세정 운영체계 구축을 통해 지방세입 징수 목표 달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인천시는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8개 항목(▲지방세 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활동 ▲세정업무 개선 노력도 등) 총 38개 평가지표를 매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세수 여건이 좋지 않은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세무 부서 등 관련 부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납세 홍보, 다양한 체납징수 활동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에 노력한 결과다. 부상으로 받은 상사업비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뜻을 모아,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동구장학재단에 출연하기로 결정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재정건전성 향상을 위해 구 직원들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인 결실”이라며 “무엇보다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1일 구청에서 아동참여위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2차 정책제안사업’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구가 설치한 기구로, 구는 연간 운영계획에 따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일정은 지난 4월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따른 후속 과정으로 내용은 ▲제안현장 조사 ▲정책 아이디어 구체화 ▲정책 발표 ▲7월 활동 일정을 정하는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 조사는 모둠별로 교육 관계자가 동행해 ▲전동 킥보드 관리 ▲놀이터 놀이시설 ▲공공장소 쓰레기와 응급환자 대응환경 ▲골목길 폐쇄회로 화면(CCTV) 현황 등을 현장별로 꼼꼼하고 안전하게 살폈다. 조사방법은 과제별 특성에 맞게 주민 인터뷰, 사진 촬영으로 자료를 수집했다. 현장 방문 결과를 토대로 ‘문제 도출-원인 분석-해결 방안’의 과정으로 정책으로 풀어내는 제안서를 작성했다. 모둠별로 정책내용을 발표하며 청중의 의견을 수렴해 이를 보완하기도 했다.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