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19일부터 1박 2일간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On(온)가족 心心(심심)풀이 가족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9 가정 74명이 참가해 경주시 한화리조트와 경주월드에서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물놀이와 온천, 샌드아트 공연, 놀이공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한 참가자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여행을 와서 너무 설렌다”며 “아이들과 샌드아트 공연을 보고, 보드게임을 하며 대화를 나누는 등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현주 교육청소년과장은 “어려운 가정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따뜻한 돌봄 속에서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포항시 드림스타트가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오는 26일 같은 프로그램으로 추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 각 분야에 걸쳐 맞춤형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으로 상담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21일 농업회사법인 ㈜웰컴팜에서 농업연계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농업치유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단기쉼터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허브정원 산책 ▲동물과 교감 ▲황토 흙 밟기 ▲텃밭 작물 수확▲아로마테라피 손마사지 등 농업연계 활동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웰컴팜은 가을철 농장의 여러 자원을 활용해 오래된 기억회상을 자극하는 농업 활동으로 경증치매 어르신의 기억력 향상 및 정서적 휴식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 모 어르신은 “추억의 음악을 들으며 흙을 밟고 만지고, 농장에서 재배한 고구마 라떼를 마시며 이야기도 나누니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며 “밖에 나오기가 힘든데 데려와 줘서 고맙다”는 감사를 전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농업연계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고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환자의 삶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공감 소통을 통한 슬기로운 직장생활’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유관기관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정신건강 유관기관 종사자들의 마음 건강 회복 및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워크숍에는 한국감성소통연구소 대표 박지아 강사를 초청해 ▲즐거운 직장을 위한 9가지 열쇠 ▲동료와 즐거운 동행을 위한 소통 전략 ▲행복한 내 삶을 위한 긍정마인드 등의 내용으로 직장생활 내에서 동료 및 상사와 공감 소통을 해 상대방을 이해하고 슬기롭게 직장생활을 해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김정임 북구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을 챙기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시작되며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 예방도 정신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역 내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지식재산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2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서울 소재 아신특허법률사무소의 최성규 대표 변리사를 특허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최성규 변리사는 포항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제54회 변리사 시험에 합격한 후 지난 2018년부터 서울 소재의 특허법인에서 활동하면서 지식재산권 전반에 걸쳐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최 변리사는 향후 2년간 포항시의 특허자문관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내 기업 및 시민들의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자문에 응하고, 특허 출원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지식재산권과 관련한 소송대리 등을 수행함으로써 포항시와 기업들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관리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위촉으로 우리 지역 중소기업, 스타트업, 연구기관들이 보다 쉽게 특허와 상표 등을 출원할 수 있는 루트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시의 재산권을 효율적으로 보호하고, 지역 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 사회복지관협회는 지난 18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자원봉사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다시 개최되는 이번 ‘자원봉사자 전진대회’는 포항시 내 종합사회복지관(창포, 포항, 학산)의 자원봉사자 및 내빈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관의 실천 가치를 알리고 봉사의 참된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봉사, 보람, 행복, 소통의 팀으로 나눠 4개의 팀으로 구성돼 사회복지 선봉 비전탑 쌓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항상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자원봉사를 통한 실천을 통해 모두에게 커다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9일 사회복지법인 모자이크 어린이집에서 제15회 이팝나무 어린이 마을축제 ‘친구야 같이 갈래? 친구야 같이 가자!’ 행사를 개최했다. 아동 및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자이크 어린이의 풍물놀이와 흥해중 댄스공연, 그림그리기 대회, 전래놀이를 결합한 장애·비장애 통합놀이터, 각종 체험부스, 어린이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자유발언과 가족 토크 콘서트 등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이 가득했다. 2007년 이후 1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장애·비장애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테마로 장애·비장애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놀이와 각종 체험활동의 장을 제공한다. 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고 사회통합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 내 호평을 받고 있다. 편준 복지국장은 “포용과 통합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뜻깊은 행사를 주관한 사회복지법인 모자이크와 여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포항시도 장애인식 개선과 우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포항북부자율방범연합대가 20일 기계 새마을발상지 운동장에서 ‘범시민 기초질서 선진화 다짐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적극적인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율방범대원, 유관기관,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안전과 지역 선진화를 위한 뜻을 결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대시민 모범 행동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지역 치안 유공자 표창패 수여, 대원 간의 화합과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한마음 명랑운동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율방범대는 마을 범죄예방 등을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봉사단체로 경찰 업무 보조, 범죄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 안전과 직결되는 큰 역할을 꾸준히 실천해 온 단체다. 특히 지난해 4월 자율방범대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70여 년 만에 법적 지위를 가지게 됨에 따라 대원들의 신분 보장은 물론 순찰,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등에서 명시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돼 단체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이상도 포항북부자율방범연합대장은 “언제나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앞으로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대한주택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21일 포항시청을 찾아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인 장시철 ㈜경동주택건설 대표, 이사인 허상호 삼도주택㈜ 대표, 최병호 삼구건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시철 경북도회장은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깊이 공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출생 극복 및 출산 장려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주택건설 시장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주택건설업계가 나서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포항시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노력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6년에 출발한 대한주택건설협회 경북도회는 매년 재해구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데 앞장서 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이강덕 시장은 21일 대구-광주 고속도로 교통사고 화재 현장에서 차량의 운전자를 구조하고 사고 현장을 수습한 개인택시 기사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용감한 시민은 포항개인택시지부 운전자 불자 연합회 소속의 김도엽(61), 차성호(61), 모해동(66), 최태문(69) 씨다. 이들은 지난 10일 오전 사찰 성지순례 후 귀가하던 중 대구-광주 고속도로에서 대형 화물차와 추돌사고로 화재가 발생한 차량을 목격했다. 이후 지체하지 않고 차 안에 갇혀 있던 운전자 1명을 구조해 구급대원에게 인계하고 사고 현장의 수습을 도왔으며, 이 과정에서 김도엽 씨는 화상을 당해 병원 치료를 받기도 했다. 이강덕 시장은 “고속도로 화재 사고를 목격하고 급박한 상황 속에서 불길 속으로 달려가 구조에 나서 준 덕분에 귀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화상을 입은 김도엽 씨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네 분이 보여준 희생정신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0일 제1회 포항시 청년의 날 기념식과 청년 기-업 페스티벌을 포항중앙상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부시장을 비롯해 이상휘 국회의원, 시·도의원, 청년정책 유공자, 포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포항시 청년정책 활동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매년 진행해 오던 기념행사를 확대 시행해 올해 처음으로 청년의 날 기념식을 열며 청년세대를 축하하고 그들의 꿈과 열정을 격려했다. ‘우린, 새파란 청춘!’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들의 바람과 희망을 담은 영상이 상영된 후 포항 청년 4인의 개회 선언이 기념식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청년의 권익증진과 청년정책 발전을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청년들에게 시상을 진행하는 등 청년이 주인공이 돼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청년의 날 기념식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포항시청년새마을연대가 지난 19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가을밤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밤 음악회는 포항시 청년새마을연대가 기계면민과 세대 간 화합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전인수 경상북도 청년새마을연합회장과 경산시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및 가족, 포항시 청년새마을연대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해금연주, 밴드공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시원한 가을밤 풍경을 배경으로 연주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성민 포항시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이번 음악회가 지역 농민들을 위로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촌봉사활동, 기계천 환경정화활동 등 주민들의 삶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지난 18일 포항 가족행복센터 1층에서 대구대학교 난임연구소가 주관하는 ‘제9회 난임 바로알기’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최근 결혼과 출산의 평균 연령층이 높아지면서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 신청자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이번 난임 바로알기 토크 콘서트는 지역 난임 부부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난임병원 전문의가 난임 시술 성공 사례와 배아 발달에 대한 생명 이야기를 공유했다. 이어 난임 부부의 우울증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상담, 영양 상담 등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으로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소했고, 난임 관련 퀴즈 골든벨과 행운권 추첨 행사도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행사로 난임 부부들이 올바른 정보를 얻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지지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2024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지난 19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은 우천으로 행사장 인근 실내로 옮겨 포항음악협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강덕 포항시장의 개회사, 이시은 예술감독의 올해 전시에 대한 소개, 참여 작가들의 인터뷰 영상이 이어졌다. 올해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전환’을 주제로 기존 축제와는 다른 전반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특히 ‘스틸 지금도 움직이는(Steel’s still moving now)‘ 주제 전시관을 조성해 국내·외 정상급 작가 21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존 작품을 재조명하거나 스틸 분야의 확장성을 위해 금속공예를 선보이는 등 총 100여 점을 선보인다.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은 처음 선보이는 스틸 픽, 스틸 멍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체험형 전시인 ‘두드림, 철의 변주(Knocking, variation of Steel)’는 관람객이 신체에 대고 철을 두드리며 예술 창작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틸아트 투어, 철철놀이터, 프린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소재 특수강관 기업이 지난 17일 석유공사 시추 기자재 입찰 사업에 참여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포항시는 지난 7월 영일만 인근 해역의 석유 가스전 시추와 관련해 한국석유공사 본사를 방문한 이후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한 결과로 지역 소재 기업의 ‘대왕고래 석유 가스전 탐사시추 작업’ 주요 부품 공급 계약을 견인했다. 이번 영일만항 석유 가스전 탐사시추에는 정온수역 확보의 불안정성 및 시추선 접근성 확보 편의도를 고려해 ’대왕고래 프로젝트‘ 대상 수역 인근에 위치한 포항시가 아닌 부산항이 하역을 위한 주항만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지자체 공동 대응으로 포항시와 경북도 관련 부서와 항만관계자 등이 추진단을 구성해 석유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 지난 9월 5일 포항시청 내에 석유공사 사무소를 개소하며 향후 진행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 해왔다. 특히 포항시는 포항항의 보조항만 역할에 대한 입지 확보와 지역소재 기업의 시추작업 참여에 대해 적극 건의했으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되는 특수강관 제조 기업이 국내 최초로 시추작업에 참여하게 됐다. &n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영천시가 주최한 ‘데이터 기반 업무 간소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포항시 공무원이 대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행사로, 지난 9월부터 서면 평가, 전문가 평가, 온라인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포항시 디지털융합산업과 원창빈 주무관은 대상을, 같은 과 신우식 주무관은 우수상을 수상하며 디지털 혁신도시 포항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포항시가 대상을 수상한 아이디어는 ‘예산 및 사업 계획 수립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한 유사 사업 추출 시스템’이다. 원창빈 주무관은 조달청의 나라장터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활용해 예산 및 사업 계획 수립 과정을 간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유사 사업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해 주는 시스템을 제안했다. 이 시스템은 자연어 처리(NLP)와 머신러닝 기술로 전국 공공조달 데이터를 분석해 유사한 사업 정보를 제공, 공무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