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부로부터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참전 명예 수당의 상향평준화를 위해 2023년 10월 각 지자체에 참전 명예 수당 인상 가이드라인을 권고하고 있다. 남동구는 이를 적극 반영해 2024년 7월부터 1,800여 명의 참전유공자에 대하여 참전 명예 수당을 기존 15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인상했다. 이에 국가보훈부는 보훈대상자 예우에 기여한 남동구의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참전유공자 예우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보훈의 가치를 지키고, 더 나은 예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포대근린공원(논현동 644-1일원)에 조성 중인 ‘남동 물빛놀이터’를 7월 3~4일 시범운영을 거쳐 5일 정식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총 4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월 착공한 ‘남동 물빛놀이터’는 인천시 공공기관 최초로 185m의 유수풀(601㎡, 수심 1.1m), 수영장(300㎡, 수심 1.0m), 유아 물놀이장(503㎡, 수심 0.3m) 등을 갖춘 대규모 야외 물놀이장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로,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령 제한 없이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5천 원(남동구민 50% 감면, 3세 이하 무료)으로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동시 수용 인원은 800명으로 제한해 8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남동구는 시범운영 기간인 7월 3일과 4일에는 동시 입장객을 300명으로 제한해 무료로 운영한다. 또한, 7월 5일과 6일에는 개장을 기념해 18세 미만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플레이스에 등록된 ‘남동 물빛놀이터’를 통해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성주군은 지난 6월 10일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강당에서 입학생 70명과 지역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성주군 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성주군 노인대학은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에 위탁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취미생활 및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11월 11일까지 주 1회(매주 화요일) 과정으로 노래교실, 치매예방교육, 안전교육, 백세시대 건강노하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최원조 노인대학장은 “무료해지기 쉬운 노인들의 삶에 건전한 여가 문화와 건강서비스를 통합하여 섭렵할 기회가 되어 감사하며, 한 사람도 빠짐없이 수료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배움을 향한 어르신들의 도전과 열정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노인대학을 통해 성취감과 배움의 참 기쁨을 만끽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성주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0일 녹색미래과학관에서 IT 혁신을 위한 핵심 동력인 클라우드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시스템 담당자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각 부서의 정보시스템 및 전산 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의 개념과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 운영, MSP(Managed Service Provider) 관제,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계약 방법 등 실무자들의 클라우드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클라우드 시장의 최신 동향 및 경북 지역 클라우드 운영사인 KT 클라우드, 올해 5월에 준공한 경북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의 향후 운영 방안 등 전반적인 클라우드 정책 동향에 대해서도 이해를 높였다. 전미경 정보기획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클라우드 실무 역량이 강화되고 나아가 김천시 행정 시스템 운영의 효율성이 극대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IT 기술 발전에 발맞춰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김천시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0일, 김천시학원연합회로부터 성금 526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달 18일, 김천시학원연합회가 지역 내 학원과 교습소, 학부모 및 학생들과 함께 개최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및 복지 지원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우상범 김천시학원연합회장은 “이번 바자회는 학원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낸 작은 기적이라 생각한다.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고, 그 수익금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뜻 내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김천시학원연합회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김천시학원연합회에서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우리 지역 복지에 큰 힘이 된다. 특히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관심이 담긴 성금이라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라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복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김천시는 2025년 경상북도 주관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 최초로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한 사례로, 김천시의 체계적인 산불 예방 정책과 적극적인 현장 대응 역량이 높이 평가됨을 입증한 것이다. 이번 평가는 산불방지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는 산불 예방 및 진화 대책 전반에 대한 사항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산림 연접지 영농 부산물 파쇄 실적 1위 달성으로 특별상까지 수상했다. 시는 사전 예방 중심의 산불 대응 시스템 구축, 민관협력 산불감시망 운영 등으로 빈틈없는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프로축구 경기 산불 홍보 및 캠페인, 산불 예방 사진전 개최, 대한노인회 행복 선생님 산불 예방 교육 등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자체 예산을 활용한 임차 헬기 기간 연장, 산불예방전문진화대 정기 훈련 등을 통해 산림 연접지 화재 발생 시 조기에 진화하여 대형산불로의 확산을 방지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김천시 전 공직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협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철원군은 하절기 및 장마철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8월까지 특별 단속반 3개조 6명을 구성하여 관내 주요 하천 순찰 활동 및 폐수, 개인하수, 폐기물 등 환경 분야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 활동을 벌인다. 주요 점검사항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기타 오염물질 누출 및 환경관련법 저촉,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특별감시·단속기간 중 환경오염신고 상담 창구를 운영하여 보다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치며,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행위에 대하여 관련법에 따라 처벌 조치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철원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철원군은 지난 20일 부군수와 7급이하 공무원들이 함께하는 특이민원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업무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을 대하는 자세와 후배 공직자의 어려움을 들으며 특이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유광종 부군수는 특이민원은 업무담당 공무원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기에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것이며, 특이민원 발생시 민원공무원 보호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들을 저연차 공무원들에게 알리고, 직원들과 민원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물리적・정신적 안정을 위해 필요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더불어, 철원군청 직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는 올바른 민원 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철원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철원군이 청정 철원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해 우체국쇼핑몰에‘철원군 브랜드관-철원몰’을 개설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오는 7월 2일까지‘우체국쇼핑몰 지역브랜드관’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철원 지역브랜드관 철원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우체국 쇼핑몰에 입점이 필요하며 철원군 소재의 직접 생산·제조 가공기업(OEM 제조기업 포함)이 대상으로 단순 유통업은 제외된다. 우체국 쇼핑몰은 우정사업본부가 운영하는 공익 쇼핑몰로 전국적인 유통망을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제휴된 주요 오픈마켓과의 연계를 통해 상품 노출 범위를 확대하고, 전국 소비자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에 철원군은 우체국쇼핑몰 내에‘철원 지역브랜드관-철원몰’을 개설하고 참여 기업에게 할인판촉, 애플리케이션 알림, 열린 장터(오픈마켓) 연계상품 노출 등 다양한 직간접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세찬 철원군 기획감사실장은“온라인 시장의 소비 추세에 발맞춰, 변화에 대응하는 홍보 및 판로확대 지원시책으로 농가 및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철원군은 2025년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군민 자문 위원회“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아트 콘텐츠 개발을 통해 문화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진작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군민자문위원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회의에서는 국가유산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 추진방향,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콘텐츠 기획방안,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방안, 지속가능한 운영 및 민간 협력모델,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주민설명회를 7월 중에 개최하여 다양한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한다. 철원군수 이현종은 “군민 자문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프로젝트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노동당사의 역사성을 알리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평화의 소중함과 국군장병의 고마움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이사업을 통해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6월 18일, 서빙고동 241-21번지 일대 서빙고 신동아아파트의 재건축을 위한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해 서울시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상정을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1984년에 준공된 서빙고 신동아아파트는 한강 수변축과 서울 남북녹지축이 만나는 입지적·경관적으로 중요한 지역에 위치해 있다. 그러나 획일적인 아파트 배치와 철도 및 강변북로로 인한 외부와의 단절로 인해, 그동안 지역의 공간적 잠재력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해 왔다. 이에 용산구는 서울시와 함께 총 13차례의 신속통합기획 자문과 3차례의 주민참여회의를 통해 정비계획의 기본방향과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이후 주민 공람, 구의회 의견 청취 등 제반 절차를 마무리하고, 최종적으로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신청하게 된 것이다. 이번 정비계획에 따르면 서빙고 신동아아파트는 향후 사업시행인가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최고 49층, 총 1,903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이 중 공공주택은 257세대가 포함되어 있으며, 한강변 경관을 고려한 특화 설계를 통해 해당 지역은 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2025 학교운동부 평화캠프’를 운영했다. 인천구월초와 만성중 여자 핸드볼부 학생선수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평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는 △평화 인사 및 평화 별칭 짓기 △교동도 탐방(망향대, 대룡시장, 화개정원 등) △갈등 해결 모둠 놀이 △평화예술 활동 ‘비전 드로잉’ △팀 앨범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핸드볼부 지도자는 “반복된 훈련에 지친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지도자들 또한 평화롭게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평화로운 학교 운동부 문화는 학생 선수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화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20일 경인교육대학교와 예비 교사의 평화 감수성과 실천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평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예비 교원 대상 평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원 연수 및 학술 교류 △현장 실습 및 인턴십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예비 교사들은 평화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으며, 난정평화교육원은 지역 평화교육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게 됐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이론과 실천이 조화를 이루는 평화로운 교육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경인교대 예비교사들이 세계적 시각을 갖춘 평화 역량 교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난정평화교육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력해 평화로운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 실현을 위한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송곶돈대 및 해안남로 일대에서 ‘2025 강화 생물다양성 탐사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강화의 생태자원을 직접 탐사하며 생태적 소양을 갖춘 지구생태시민을 양성하고자 마련된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19명, 학부모 16명, 중학생 5명 등 총 4개 팀이 참여했다. 활동은 △사전 학습 자료를 활용한 ‘읽기’ △갯벌 현장 탐사 및 생물 관찰 중심의 ‘걷기’ △탐사 결과 정리 및 성찰 글쓰기를 통한 ‘쓰기’ 등 3단계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갯벌 저서생물과 연안 염생식물을 직접 관찰하며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한 살아 있는 교과서와 같은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자연을 통해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고 지구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일, 관내 초・중학교 교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아이를 한 뼘 더 키우는 책모임 이야기’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읽걷쓰’교육의 일환으로, 학교 현장에서 독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으며 강연은 10년간 1,000회 이상의 책모임을 운영한 박미정 교사가 맡았다. 박 교사는 ‘책은 지루하다’, ‘독서토론은 말 잘하는 아이들만 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아이들을 책과 대화로 이끈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으며, ‘책모임’은 책과 사람이 어울려 따뜻한 공감의 장을 만들고 새로운 생각을 길어 올리는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연수에서는 책모임의 시작 방법, 도서 선정, 학생들의 변화 과정과 함께, 교사 책모임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성적을 위한 독서가 아닌, 아이들의 내면 성장을 이끄는 독서 실천 사례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에게 책모임을 통한 새로운 교육적 통찰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읽걷쓰’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