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지난 26일,27일 양일간 울산대학 새마을동아리연합회원 35명이 기계면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을 방문해 견학하고 기념관이 위치한 문성리 일대에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기계면의 새마을운동 기념관을 방문해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다시금 기억하는 시간을 가지고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줬다. 이어 문성리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재능 기부 활동으로 치매 예방 미술, 혈압 체크, 머리염색, 안마를 하면서 대학생들과 마을 어르신들의 세대 간 소통과 통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 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회와 대학생 등 젊은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의 자리를 마련해 세대 간 화합과 농촌의 소중함, 새마을정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발산1리 경로당에서 경상북도 지역특화사업인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의 수료식을 가졌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치매 관리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남구 소재 6개소 경로당(갈평리, 발산1리, 구평2리, 신창2리, 장동3리, 대동배1리)의 80여 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진료소 중심의 치매 예방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치매 예방 인지 프로그램 ▲전문 강사 운동 프로그램 ▲건강 생활 실천 교육 ▲만성질환 관리 교육 ▲웰다잉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노인 학대 예방 교육 등 노인건강 관리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지역 어르신의 노년기 삶의 질이 더 향상되고 치매 환자도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남구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찾아가는 체험형 성 교육을 지난 11일(초서초등학교 4~6학년), 지난 25일(오천중학교 1학년)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학생들에게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성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 프로그램은 학교 강당에 9가지 성교육 테마 부스를 설치하고 학생들이 활동지를 활용해 자율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체험 교육 방식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생명의 탄생, 임신 체험복 입어보기, 사춘기의 신체적·심리적 변화, 성폭력 상황 찾기, 존중 액자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실제적인 성 지식을 배웠다. 최제민 포항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의 주도적·실천적 체험활동을 통해 왜곡된 성 지식을 바로잡고 건강한 성 정체성을 지닌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제4회 포항 전통시장 우수상품 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포항 내 전통시장의 먹거리를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25일 열린 개막식은 장종용 포항시 북구청장,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지역 시∙도의원, 주요 기관·단체장들과 지역 상인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3일간 열린 행사 기간 동안 박람회장에서는 전통시장 홍보∙판매관을 운영했으며, 우수 먹거리를 선보이는 먹거리 장터도 운영되며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매출 증진에 기여했다. 또한 전통시장가요제, 댄스왕대회, 인기가수 공연을 비롯한 문화공연과 전통놀이 체험관, 페이스페인팅 등 참여 이벤트가 다채롭게 펼쳐지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밖에도 김장철을 맞아 무, 고춧가루, 젓갈 등 우수 김장재료를 원산지 직거래로 특별할인 가격에 판매해 고물가에 힘들어하는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허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소규모어가 직불금 대상이 어항 배후 상·공업지역 거주 어업인까지 확대돼 오는 11월 22일까지 수산공익직불제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동 지역은 포항시 어촌활력과에서, 읍·면 지역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소규모어가직불제’는 지난해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양극화된 어업인의 소득격차 완화를 위해 3년 이상 해당 어업에 종사하고, 어가 내 모든 구성원의 직전연도 어업 총수입금액이 1억 5,000만 원 미만인 어가를 대상으로 연간 13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기존 법령에 따라 동 지역 중 상·공업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소규모어가 직불금을 받지 못했으나 이번에 어항 배후의 동 지역까지 수혜 범위가 확대되어 포항시 내 5개소(송도동, 해도동, 중앙동, 죽도동, 두호동)에서 직불금을 받게 됐다. 아울러 5~8월 기존 신청 기간을 놓친 어업인과 어선원도 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추가로 신청한 어가에 대한 직불금은 2025년 2월에 소급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 포항시는 수산공익직불제(소규모어가, 어선원) 1,131어가를 선정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내달 8일부터 이틀간 한동대학교 김영길그레이스스쿨에서 40명의 글로벌 멘토와 청년들이 만나는 영일만(01·10000) 스타트업 데이를 한동대학교와 함께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인 국토부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기업혁신파크 및 포항 스타트업 생태계 미래상을 홍보하고 기업 유치를 이끌어 내는 것은 물론 포항의 청년·학생들이 글로벌 스타트업 인사와 네트워킹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지난해 영일만(01·10000) 스타트업 데이에서는 지역 청년, 학생, 창업가들이 미국, 이스라엘, 싱가포르 등 우수 스타트업 생태계 보유국 전문가 및 국내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를 초청해 소통하며 스타트업 도시 포항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Design a Life for Radical Giving’을 주제로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각자의 인생을 재정비(Re-Design)하고 사회와 공동체에 완전한 나눔(Radical Giving)을 실천하는 방법을 고민한다. 다양한 분야의 스타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제7회 기북사과축제가 내달 2일 기북면 은천지 수변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기북사과축제는 포항시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사과 최적의 재배지에서 생산된 기북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기북사과는 일교차가 큰 태백준령의 고랭지에서 생산돼 과육이 연하고 당도가 높아 맛이 뛰어나며, 특히 노란 사과로 잘 알려진 새콤달콤 ‘시나노골드’는 특별한 맛으로 인기가 높다. 이번 축제에서는 기북면민 노래자랑과 아우라 난타, 골든비보이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로봇 퍼포먼스, 사과껍질 길게 깎기 대회, 사과 중량 맞추기 도전, 사과 룰렛 등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된다. 또한 기북 명품사과 홍보 전시관, 산또래 6차 산업 체험관이 운영되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생산자가 직접 참여하는 반값 직거래 장터도 마련된다. 아울러 기북사과 경매쇼와 도전! 골든벨, 유명가수 정수라와 기북 출신 가수 및 밴드들의 축하 공연도 준비돼 있어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4일 위덕대 평생교육원(원장 신상구)과 지역 평생교육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인재 유출 등 지방대학이 맞은 위기 속에서, 지방대학은 위기 극복을 모색하고 지자체는 평생교육의 범위를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MOU에서는 ▲각 기관의 전문인력 및 물적 인프라 상호 교류 ▲평생교육 공동과제 발굴 ▲비학위과정 프로그램 등의 공동 개발 ▲기타 각 기관의 주요 사업의 정보 공유 및 협력 관계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이날 ‘포항시와 지역 대학 간 평생교육 협업 방안’을 주제로 위덕대 평생교육원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삶과 학습이 하나 되는 새로운 평생교육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내년 개최 예정인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와 포항형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지역 대학과 지자체의 인적·물적 인프라 교류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 출신의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이 23일 숙환으로 별세하자 지역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긴 고인을 애도하는 분위기가 포항 지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포항 지역 각급 사회단체들은 이 전 국회부의장을 추모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단체들은 포항의 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영일만항 확장과 철도 연결을 비롯한 인프라 개발에 헌신한 고인의 열정을 기억하며 그의 별세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이 전 국회부의장은 지난 1988년 경북 영일·울릉 지역구 13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진출한 후 18대까지 포항 남·울릉에서 6선을 하며 포항 지역 사회 발전에 다양한 공을 세웠다. 특히 영일만항 건설, KTX 포항노선 개설, 동해중부선 개설 등을 견인한 것은 물론 포항~대구 고속도로, 영일만대로, 블루밸리 등 대형국책 사업의 물꼬를 트는 등 지역 정치 거목으로 경제 성장에도 기여했다. 시민 A씨는 “지역의 국회의원으로 오랜 기간 포항의 정치·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 전 국회부의장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놀랐다”며 “고인이 포항의 발전에 큰 획을 그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 제3회 글로컬 청소년 앙트톤’에 참가해 창업진흥원장상 등 3개 상을 수상했다. 지난 19일부터 2일간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진행된 앙트톤에는 포항시꿈드림 청소년 3명이 프랑스,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외국 유학생과 팀을 이뤄 출전했다. 꿈드림 청소년들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관광도시’라는 주제로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관광상품 개발에 참여해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머쉬룸팜 키트’로 창업진흥원장상(혁신상) ▲재활용품 수거 ‘리사이클링 코인’으로 영남대산학협력단장상(열정상) ▲코코넛 껍질을 활용한 ‘피버백’으로 계원대산학협력단장상(도전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사회 창업가정신을 위한 협업프로그램인 글로컬 청소년 앙트톤(Ent-THON)은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혁신 아이디어를 도전하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시제품을 제작해 IR발표를 하는 프로젝트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국제 네트워킹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창의적인 솔루션을 만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치매안심센터 한마음홀에서 ‘내(뇌) 기억 지킴이’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이해 지역사회 치매 극복 관리 사업에 크게 이바지한 자원봉사자에게 수여되는 경상북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하고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교육은 ‘자원봉사 기초소양 교육’과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안심센터의 역할,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시행규칙 안내와 자원봉사활동 운영에 대한 의견 교류로 진행됐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써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힘써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문화재단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는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입주작가를 내달 22일까지 모집한다. 구룡포 아라예술촌 레지던시 사업은 입주작가가 구룡포를 거점으로 포항만의 특색과 경험으로 창작의 영역을 확대하고, 다양한 교류로 새로운 포항(P) 콘텐츠를 만드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공예(도예, 목공 등), 시각예술(회화, 사진 등) 총 5명이며, 국내외에서 3년 이상 창작활동을 이어 온 예술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작가들은 1년간 활동을 진행하며 내부 평가를 진행해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작가에게는 창작공간 1실과 작가의 작품을 대중에게 소개할 수 있는 작품 전시를 1회 이상 지원한다. 또한 포항문화재단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신청 방법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제출 서류 양식 작성 후 내달 12일부터 22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선정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최근 3년간 활동 실적 및 예술적 역량, 창작활동 수행계획, 수행계획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25일부터 동빈문화창고1969(구.수협냉동창고), 문화예술팩토리, 송도 일원에서 2024 포항융합예술주간 ‘제6의섬 The Sixisles’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예술과 첨단 기술의 협력, 정책 교류 측면에서 포항공과대학교, 포항가속기연구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참여한다. ‘제6의섬 The Sixisles’은 삼호오도의 포항의 여섯 번째 섬 혹은 여섯 섬을 의미하는 것으로, 고대 그리스 상상의 대륙 ‘아틀란티스’, 포항의 상상 속의 섬 ‘자미도’나 ‘삼봉도’와 같이 50만 포항 시민 모두의 마음속 저마다의 섬을 ‘예술과 기술’로 만들어 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2024 포항융합예술주간에서는 2024년 클러스터의 두 가지 핵심 프로젝트인 ‘머신 아트랩(Machine Art Lab)’과 ‘디엔에이 아트랩(DNA Art Lab)’의 결과 작품들을 퍼포먼스, 시민 참여형 전시 등 다양한 형태로 공개한다. 또한 도시 문제 해결 프로젝트로 송도 지역에 주목하며 송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지난 6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계기로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24일 포항을 방문해 경북 기회발전특구 기업의 투자 현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석회 에코프로씨엔지 대표, 심인용 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 등 경북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된 주요 기업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이차전지 산업 환경과 글로벌 경쟁 심화로 인한 어려움을 공유하며, 정부와 지자체의 규제 완화 및 세제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간담회에 이어 에코프로 CAM8 양극재 공장을 방문해 이동채 상임고문, 이재훈 에코프로파트너스 대표 등 관계자들과 면담하며, 이차전지 산업의 최전선에서 노력하는 기업들을 격려했다. 현재 포항은 에코프로와 포스코퓨처엠 등 이차전지 소재의 핵심 기업들이 위치한 곳으로 광물 가공에서부터 양극재·음극재 생산 및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이차전지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4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이전 건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포항시 관계자와 시·도의원, 자생 단체 회원 및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이전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건립 계획이 소개됐다. 이날 설명회에서 포항시는 주민들에게 더욱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립되는 새로운 청사는 접근성 개선과 복지 서비스 기능 확충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청사 건립으로 지역 발전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주민들은 행정복지센터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할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이전 건립 사업은 지난 2021년 포항시가 중앙동 청사건립 추진위원회를 통해 청사 부지 선정과 이전을 요청하면서 첫발을 내딛었으며, 이후 2022년 경상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까지 통과해 사업이 본격화됐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포항시 북구 대신동 979-10번지, 전 시민아파트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총사업비 7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