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4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 벡잔 우세날리예프 의장 등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며, 두 도시 간의 우호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호정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요충지로, 풍부한 자원과 유능한 젊은 인재가 많은 나라임을 강조하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의장은 또 “서울과 비슈케크는 모두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며“수도라는 입장에서 도시 발전, 교통, 주택, 환경 등의 공통 과제를 안고 있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벡잔 우세날리예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서울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만남이 양측의 협력의 중요한 여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교류가 이식쿨 호수처럼 깊고 아름답게 이어지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은 마포자원회수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5월 14일 제8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용산구 이촌동 404번지 일대 서빙고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3(한가람아파트) 세부개발계획 결정(안) 자문 및 경관계획(안) 심의를 진행한 결과, ‘수정동의 및 조건부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용산공원과 인접한 지역으로 지하철 4호선 및 경의·중앙선 이촌역 남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준공 후 26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 추진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자문 및 경관심의를 받았다. 금번 자문 및 심의(안)이 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용산구에서 사업계획승인 및 지구단위계획 의제 처리 후 리모델링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5월 14일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수유·번동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강북구청사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 이번 결정으로 강북구는 1974년 건립된 구청사의 노후, 협소로 인해 분산 운영하던 행정청사를 통합하여 구민 불편 해소 등 행정 서비스 기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새로 건립될 강북구청 신청사는 지하6층, 지상17층, 연면적 약6만9천㎡의 규모로 구청사, 구의회, 보건소, 주민센터 등 청사 기능과 함께 지역에 부족한 생활서비스시설인 어린이집, 청년지원센터, 돌봄센터, 구민청, 북라운지, 전망대 등을 갖춘 주민 친화적인 행정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강북구청 신청사 건축계획(안)은 지난해 4월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당선작으로, 지상부에 조성되는 “열린광장”은 지역에 부족한 오픈스페이스를 확보하는 동시에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북구 신청사 건립은 2026년 6월 착공하여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은 14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2025 한국IT서비스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서울 안으로 들어온 AI, 사람과 기술을 연결하는 전략과 실천’을 주제로 AI 및 디지털 정책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2025 한국IT서비스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세상 밖으로 나온 AI : IT 서비스의 기회와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최근 AI와 IT서비스의 융합을 통한 혁신사례와 최신 연구결과가 발표와 함께 AI시대 선도와 IT서비스 동반 성장을 위한 정부, 공공기관, 산업계, 학계의 역할과 과제를 논의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AI 기술‧정책 동향과 안보, 스마트시티 등 분야별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시 AI 행정 및 공공서비스의 혁신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AI, 사이버보안, 스마트도시 등의 분야에서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될 주요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서울시 사이버보안 조례 제정을 위한 데이터 기반 핵심 조항 도출 연구(이지영 선임), 서울시 스마트도시 현황진단(강민정 주임), 글로벌 AI 규제 및 기술 동향(유채란 선임)을 통해 디지털 행정 기반 강화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시민고충민원 전담기구인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가 5월 13일 오후 5시, 서울시청 내 위원회 회의실에서 법률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변호사 2명을 신규 위촉했다. 위원회는 2016년 2월 출범한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주민·시민・직권감사 및 고충민원조사, 공공사업감시 등을 통해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점검하며 개선을 이끌고 있다. 위원회 법률자문단은 위원회 업무의 법률적 쟁점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법적 전문성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자문단 구성원은 변호사, 법학교수 및 기타 법학박사 이상의 자격을 갖춘 법률 전문가 중에서 시장이 위촉하며, 출범 이후 올해 4월 말까지 총 320건의 법률자문을 수행했다. 또한 연 2회(상・하반기) 자문회의가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위촉으로 전체 자문위원 수는 50명으로 확대됐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부동산, 도시행정, 환경 등 지방행정의 주요 쟁점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와 재판 경험을 쌓아온 법조인으로, 위원회 감사·조사 과정의 법률 대응력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법률자문단은 2022년 7월 7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가족돌봄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발굴 및 지원될 수 있도록 서대문구, 노원구, 광진구와 함께 ‘자치구 가족돌봄청년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자치구단위 가족돌봄청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 회의, 워크숍 진행 지원 및 모니터링과 자치구 내 가족돌봄청년 지원 홍보와 광역 서비스 자원을 우선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범사업 운영 후 결과를 반영하여 기초지자체 단위에서 가족돌봄청년의 일상적인 발굴과 관리가 가능한 ‘시-구-동 연계 모델’을 개발하고자 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2025.3.25.)에 따른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으며, 2026년 3월 26일 위 법률 시행 시 관련 운영방법 등을 서울시와 협의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그간 가족돌봄청년사업 담당자와 당사자 모두 대상자 발굴의 용이성 및 지역 밀착형 대응의 필요성 등 기초지자체 또는 최소 권역 단위 전담조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 제시된 만큼, 이번 시범사업이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지역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가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디지털 기기 사용이 빨라진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지원하는 ‘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지난 2월, 7일간 진행했던 1차 접수 결과, 총 5,310명이 신청했다. 1차 접수 마감 이후에도 추가 신청 문의가 쇄도하는 등 어린이 양육 가정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여 19일(월) 9시부터 2차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서울시 거주 초등학생 이하(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자녀가 있는 가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인원 제한은 없다. 이번 2차 신청·접수에서도 안경업체 4곳(▴㈜으뜸50안경 ▴㈜다비치안경 ▴㈜스타비젼(오렌즈) ▴(사)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안경사회)과 협력, 서울 전역 총 1,406개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안경 할인쿠폰(시력검사 포함)을 제공한다. 할인율은 비행사상품의 경우 20%, 행사상품의 경우 기존 할인판매가에서 5%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업체별 매장 수는 ▴서울시안경사회 소속 1,240개소 ▴으뜸50안경 10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가 2025년부터 3개년 계획으로 서울 곳곳에 자리한 261건의 지정문화유산에 대한 정기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4차 정기조사(2025~2027)의 첫 해로, 기존 지정문화유산 218건에 새롭게 지정된 43건의 유산을 더해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매년 정기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3년 주기로 전체 대상을 순차 조사하는 ‘전수조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1차(2016~2018) ▴2차(2019~2021) ▴3차(2022~2024) ▴4차(2025~2027) 시행된다. 조사 대상은 유형문화유산 160건, 민속문화유산 28건, 등록문화유산 11건, 문화유산자료 25건, 기념물 28건, 자연유산 9건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만나는 서울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자산들이다. 자치구별로 종로구(78건) 중구(26건)를 비롯, 성북구 등 다른 자치구에도 고르게 위치해 있다. 이번 조사는 서울시 지정유산의 유형과 특성에 따라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찰과 같은 ‘부동산유산’은 사진촬영, 육안조사, 변위 및 기울기 측정, 균열 측정 등 구조적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대문구는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위치한 서대문구보건소 별관 ‘우리들’(연희로290) 화단을 최근 ‘사계절 변화와 다채로움이 있는 정원’으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정신건강 상담 및 치유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고려해 기존에 어둡고 활용도가 낮았던 외부 화단을 센터 이용자들이 머물며 쉴 수 있는 정원형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정원에는 심리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도록 라일락, 히어리, 백합, 애플민트 등 향기 나는 식물을 심었으며, 자연과의 교감을 위해 소규모 텃밭과 계절 초화류를 함께 배치했다. 이용자 동선과 접근성은 물론 건물 내에서 외부로 향하는 시야까지 고려해 실내에서도 정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디자인함으로써 공간 개방성과 시각적 힐링 효과를 높였다. 또한 잡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초(防草) 시트를 시공하고 바닥덮기(멀칭, mulching) 처리를 병행했다.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의 한 관계자는 “방문하시는 주민분들께서 ‘정원을 통해 환영받는 느낌을 받았다’, ‘꽃을 보니 옛 기억과 이야깃거리가 떠오르는 것 같다’는 등의 소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동작구가 고립‧은둔 청년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전문기관과 함께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구는 지난 14일 고용‧복지‧안전 분야의 4개 기관과 ‘고립‧은둔 청년 발굴 및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김주희 서울청년기지개센터장, 조은숙 동작이수사회복지관장, 김영심 고용노동부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장, 정석화 동작경찰서장이 참석했다. 5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립‧은둔 청년 발굴, 사회 진입 지원, 범죄 피해 예방 및 안전망 구축에 상호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기관 간 실무교류를 통해 고립‧은둔 청년들이 겪는 심리 위기와 건강 악화 등 복합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먼저 구는 고립‧은둔 청년정책 수립과 사업 총괄을 맡고, ‘노량진 청년 일자리센터’를 통해 직업 경험 제공 및 일자리 연계를 추진한다. 서울청년기지개센터는 심리상담과 맞춤형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동작이수사회복지관은 또래 청년 모임 및 문화체험 활동 등 일상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동작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도 안전관리 분야 우수시장 평가’에서 성대전통시장이 전국 최우수 시장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의 안전관리 우수 전통시장 및 상점가 29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차 서류심사에서 성대전통시장과 남성역골목시장이 포함된 9개 시장이 선발됐으며, 동작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두 곳의 이름을 올렸다. 이어 9개 시장을 대상으로 한 대면평가(PT 발표)에서 ▲성대전통시장(서울) ▲태평전통시장(대전) ▲경산공설시장(경북) 등 3곳이 전국 최우수 시장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성대전통시장에는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이 부상으로 주어지고, ‘안전관리 우수시장 인증 조형물’도 설치될 예정이다. 구는 그간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의 안전과 활성화는 물론,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정책을 다방면으로 추진해왔다.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전선 교체와 화재 알림 시설 설치 등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해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n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 운영 결과, 파기 매체 물량이 총 3,000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형 통신사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는 등 디지털이 발달함에 따라 데이터 유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 시, 스팸, 스미싱, 금융 범죄 등에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정보 보안은 일상을 지키는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 성동구는 2022년 2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저장매체를 무료로 안전하게 파기해 주는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도입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하드디스크, 핸드폰, 외장하드, USB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디지털 저장매체를 물리적으로 완전 파기해 복구 불가능하도록 처리된다. 또한, 저장매체 파기로 발생한 폐기물은 서울 도시금속회수센터로 인계해 금속 자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환경보호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성동구민, 관내 소상공인,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신속예약으로 사전 신청한 후 정보통신과(성동구청 4층)를 방문하여 서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성동구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자체가 매년 동시에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로 구민의 건강실태를 조사해 주요 건강통계를 산출함으로써 지역에 맞는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보건정책을 수립·추진하기 위해 실시한다. 질병관리청이 선정한 표본가구 460개 중 19세 이상 성인 915명을 대상으로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태블릿PC를 이용하여 1대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의료 이용 등 총 19개 영역의 169개 문항이다. 건강조사 자료는 질병관리청에서 분석·통계화를 통해 2026년 2월 '지역사회 건강통계' 책자로 발간될 계획이다. 성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보건정책을 수립·추진할 수 있도록 표본 가구로 선정된 주민들께서는 이번 조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고립은둔 청년의 일상 회복과 사회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점프(JUMP) 컴퍼니’를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프 컴퍼니’는 ‘2025년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공모사업’에 선정된 온라인 기반 가상회사 체험과 오프라인 일경험을 결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심리적 회복부터 자립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가상회사 체험은 매일 아침기상, 출근, 목표설정, 신체활동, 식사 등 실제 회사와 유사한 일과를 통해 고립은둔 청년들이 일상의 구조와 리듬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엠제트(MZ) 트렌드인 ‘리추얼(ritual)’을 접목해 아침 이불 정리, 공원 산책 등 사소하지만 꾸준한 습관을 공유하며 일상 속 작은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가상회사 체험을 마친 청년 중 일정 수준 이상 일상을 회복한 참여자는 지역사회 내 실제 일터에서 짧은 시간(4시간 이하) 동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관내 청년 관련 센터와 연계해 창업, 주거, 상담, 금융 교육 등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1기, 9월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강동구는 상일동 지역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상일2동 주민센터 부설주차장 7면을 오는 6월 1일부터 거주자우선주차 방식으로 전일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상일동 일대 주민과 인근 직장인의 주차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평일과 주말 모두 상시 이용할 수 있다. 주차 요금은 한 면당 월 9만 원이며,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강동구도시관리공단 거주자주차팀으로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김점희 주차행정과장은 “이번 개방은 공공시설의 유휴 주차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지역 내 주차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안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