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지자체 빈집 정비 지원사업에 빈집 30동을 신청해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인구감소 등으로 늘어난 빈집은 주민 안전, 위생·악취, 경관 저해 등 지역주민의 생활환경과 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포항시는 이러한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빈집을 철거·정비하고 일정기간 텃밭, 주차장 등 공익적 공간으로 활용하는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해 지난 5년간 107개소의 빈집을 정비했다. 내년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원받은 철거비와 포항시 빈집정비사업을 연계·추진해 정비 효과를 극대화하고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빈집을 정비하고 활용해 원도심과 농어촌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 방안을 연, 시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 노력하겠다”며, “빈집 소유주와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2025년 지자체 빈집 정비 지원사업을 준비하는 등 빈집 정비사업을 체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오는 7일 포항시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포항시민 관광대학’ 개강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문화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포항의 문화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지원해 포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민 관광대학’은 포항의 관광산업 종사자 및 관광에 관심 있는 포항시민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론 중심의 학습에서 벗어나 실습 중심의 현장형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교육은 지역의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 및 스토리텔링 관광지도 제작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숨겨진 관광지를 인증하는 ‘찐로컬 인증 챌린지’ 캠페인 등으로 7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7일 개강식에는 교육생을 비롯해 관광산업 실무자, 포항시 관광산업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교육과 정보공유 및 의견교환으로 관광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갖는다. 윤천수 관광산업과장은 “포항시민 관광대학 과정 운영으로 이론적인 지식을 넘어 관광 종사자들과의 소통으로 실제 산업현장을 체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자원순환과가 지난 5일 경북 의성군 소재 의성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1030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마당′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확대 및 제도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우수기관으로는 포항시 자원순환과, 영주시 보건소 등 2개 기관이 선정됐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일반 노동시장에 참여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고용하는 생산시설에서 만드는 제품, 용역·서비스에 대해 공공기관이 연간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의무 구매하도록 해 장애인의 일자리창출과 소득 보장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포항시 자원순환과는 지역 내 청소 사업에 필요한 쓰레기종량제 규격 봉투 제작, 각종 현수막 및 포스터 제작 시 장애인재활작업장 및 장애인 생산품판매시설을 이용하는 등 중증 장애인 우선구매 노력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경상북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협회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박상근 자원순환과장은 “장애인의 일자리창출 및 소득보장을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경상북도 문경에서 대한체육회 및 문경시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제2회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전에 88개 공공스포츠클럽 선수 3,000여 명이 10개 종목에 참가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포항시는 영일만·포항공공스포츠클럽에서 댄스스포츠, 탁구, 배드민턴 종목에 출전해 댄스스포츠(8개 부문 1위), 탁구(2위), 배드민턴(3위)의 성적을 거두며 출전 전 종목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공공스포츠클럽은 기대수명 연장으로 건강 체력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각 지역 기반 클럽의 차별화로 지역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으로 각종 생활체육 강습 프로그램과 방과후교실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2017년 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양덕한마음체육관), 2019년 포항공공스포츠클럽(만인당)이 공모 선정돼 현재 연간 회원 수 2만여 명으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한편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지역 공공스포츠클럽 간 연계 강화 및 교류 증진을 통해 스포츠클럽 사업 활성화와 대국민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해오고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지난 4일 은둔고립청년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이 필수 요소임을 인식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복지정책과, 일자리청년과, 고용복지+센터, 경북스마트쉼센터를 비롯해 신용회복위원회 포항지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항 북구지회, 창포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족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보다 촘촘하고 효과적인 사업계획 수립과 실행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은둔 청년 발굴과 지원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사회의 관심과 민관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은둔 고립 청년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5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영일만에서 북극까지, 포항! 북극해를 열다’를 주제로 북극항로 거점항만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정희용·이상휘 국회의원, 콘스탄티노바 아나스타시야 NEAR사무국 러시아 전문위원을 비롯해 추경호 국민의 힘 원내대표, 김기현, 조경태, 윤재옥, 이인선, 이만희, 이달희, 권영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유일의 컨테이너 항만인 포항 영일만항의 잠재력을 재조명하고, 북극항로 거점항만으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적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북극해빙 가속화와 북극해 이용 물동량 증대 전망에 따라 북극항로 상용화에 대비한 영일만항의 역할과 환동해권 물류 항만으로의 지속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포항시와 경북도, 김정재·정희용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포럼은 하영석 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장의 ‘북극항로 시대 포항 영일만항의 과제’를 다룬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하영석 회장은 “북극항로 개설은 기존 아시아와 유럽 간의 운송 거리를 약 30% 이상 단축해 운송비 절감에도 큰 도움을 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4일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서울 국회 의원회관을 찾아 의원들을 만나며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 시장은 국회 예산 정국이 본격화됨에 따라 해외 일정이 끝난 3일 귀국과 동시에 이튿날 발빠른 행보로 내년도 국비 증액 예산 챙기기에 돌입했다. 이날 이 시장은 먼저 예결위 간사인 구자근 의원을 만나 주요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으며, 지역 국회의원인 이상휘 의원(과방위)과 김정재 의원(국토위)을 만나 지역 핵심사업의 증액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매개충 활동기간 증가로 재선충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농해수위 소속 임미애 의원과 이만희 의원을 만나 방제를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42억 원) ▲포특사 소나무재선충병 수목제거 및 조림(48억 원)을 건의했다. 포항시의 국회 증액 건의 사업은 총 20건 686억 원으로, R&D 사업으로는 ▲양자기술 성능시험환경 개발사업(50억 원) ▲4세대 방가광가속기 빔라인 증설(67억 원) ▲혁신적 표적 약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포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초심회’가 4일 오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이차전지 염처리수 처리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초심회’는 외부 환경으로 인한 해양생태계 변화를 연구하는 의원 연구 단체로서, 김하영 의원을 대표 의원으로 김종익, 정원석, 김상일, 황찬규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차전지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염처리수의 적정한 처리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했으며, 포항시 5개 유관부서,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정우철 박사, 충남대학교 환경공학과 최영균 교수 등 총 15여명이 참석했다. 정우철 박사의‘이차전지 염처리수 처리 현황’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은 이차전지 제조업을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다양한 제언을 했다. 특히, 정우철 박사와 최영균 교수는 이차전지 제조공정 중 발생하는 염처리수 등 유해물질에 대해서 EU의 규제가 강화되어가는 추세이므로 이차전지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염처리의 적정 기술 마련은 필수불가결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환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유인상 포항시 남구 세무과 지방소득세팀 계장이 ‘제2회 경상북도 문예현상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유 계장은 한국문인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관하고 한국문인협회·경상북도 후원,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에 ‘칠포에서’라는 시를 출품했다. 마음이 답답할 때 한없이 넓은 칠포 바닷가를 찾으면 모든 시름을 잊어버릴 수 있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감성적인 시(詩) 짓기가 마음의 평온을 찾게 한다는 내용을 이번 작품에 담았다. 유인상 팀장은 “늦은 나이에 글을 쓰려고 하니 마음먹은 것처럼 잘 안돼 힘든 날도 많았지만, 수상의 영예를 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 활동을 하고 싶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의 시상식은 지난 2일 예천축산농협 한우프라자에서 열렸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축산과는 매년 증가하는 배합사료비와 산지 솟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사육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지역 전체 한우 농가에게 배합사료 구입비의 5%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5년 전에 비해 한우 1마리 당 200만 원 이상의 손실을 입고 있는 한우농가의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올해 2회 추경예산 2억 2천만 원을 긴급 지원하고, 내년에도 당초 예산으로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배합사료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해부터 한우 육성우 양질조사료지원 3억 원, 한우 발효사료 지원 7천4백만 원, 미경산우 중성화 장려금 및 한우 거세 장려금 1억 4천만 원 등을 투입하며 한우농가의 경영 안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한우사육농가에 긴급지원으로 지역 농가의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에는 800여 한우농가에서 25,000여 마리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가족 간의 소통 증진 및 유대감 강화를 위해 미취학 아동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똑똑, 마음 날씨 어때요?’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0, 16, 17, 23일 총 4일간 운영하며 오전·오후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포항시에 거주하는 5~7세 어린이 동반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6일부터 포항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받는다. ‘똑똑, 마음 날씨 어때요?’는 날씨와 자연 풍경 이미지를 통해 가족 구성원의 다양한 정서와 심리상태를 그림 편지 형식으로 표현하고 이를 참여 가족 간에 교환함으로써 공감과 위로를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추상적인 감정을 미술 작품으로 시각화 해보는 활동으로 어린이들의 창의적 표현력을 기르고 이는 자신의 감정 상태에 대한 감각과 인지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포항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가족 동반 교육프로그램 참가로 인해 가족이 함께 공통의 감정을 공유하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재)포항문화재단은 2024 포항우수작가 초대전, 김두호 개인전 ‘Visualize’을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포항시립중앙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김두호 작가는 대구대학교 조형예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포항과 대구 등 다양한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회화 작가로, 프린트된 종이에 물을 부어 우연히 번져가는 모습으로 지워지거나 변색되는 흔적을 표현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작가에게 물이 번진 상태의 이미지는 작가에게 실재하는 대상이라기보다는 기억과 시간에 대한 정서적 이미지로 받아들여진다.이러한 기억이 시간이 흐르면서 희미해지고 복합적인 감정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작품에 고스란히 담고자 했다. 포항문화재단의 전시 담당자는 “관람객이 작품을 통해 자신의 기억과 감정을 되새기며,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경험이 제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항우수작가 초대전은 지역 예술계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우수 중견·원로 작가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항문화재단의 기획전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사진 분야의 박상화 작가와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올해 도시재생 ‘종합성과 우수지역 경진대회 우수상’,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도시재생 경진대회에서 이와 같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시재창조의 너울, 지역주도의 미래’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도시의 삶’을 함께 논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14개 광역시도와 16개 부산 기초지자체를 비롯해 마을공동체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했으며, 국토교통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와 부산도시공사가 주관했다. 이번 수상지역인 신흥동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2018년 우리 동네 살리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신흥동 어울림센터, 마을공동작업장, 휘겔리 마을카페 등이 조성돼 신흥동 마을관리 협동조합이 운영·관리 하고 있다. 주민 주도형으로 운영되는 신흥동 거점시설 운영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주민들이 도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일 창포·포항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한 수탁법인에 각각 사회복지법인 기쁨의복지재단(창포)과 사회복지법인 중앙엘림복지재단(포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운영 중인 창포·포항종합사회복지관의 위수탁 계약이 올해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시는 전문성과 사업수행능력을 갖춘 능력 있는 법인에 민간 위탁 하기 위해 공개 모집한 결과를 바탕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수탁기관 선정을 위해 사회복지관련 전문가, 공익단체, 법률전문가, 회계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열어 시는 기쁨의 복지재단과 중앙엘림복지재단을 각각 창포종합사회복지관 및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의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두 곳은 내년 1월부터 5년간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증진을 위해 창포종합사회복지관과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을 수탁 운영하게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서울, 수도권 등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포항 사과를 알리기 위해 4~6일까지 3일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4 경북 사과 홍보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상북도 사과 주산지 14개 시군(포항, 경주, 김천, 안동, 영주, 영천,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예천, 봉화)에서 생산한 사과를 직접 맛보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4일 경북 사과 홍보행사가 열리고 있는 서울시청 광장을 찾아 지역 참여 행사 부스를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년 사과주산지 시장·군수 협의회 정기회에 참석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행사로 서울, 수도권 소비자에게 포항 사과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적극 알리겠다”면서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찾아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 포항 사과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