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5일 포항복합문화센터 덕업관에서 국립포항 전문과학관 건립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포항만의 특색있는 지오사이언스 기반 국립 포항 전문과학관 건립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과학관 건립이 지역 균형발전과 과학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알리며 이를 적극 홍보했다. 시는 지난 2004년 우리나라 최초 과학 문화 도시로 선정된 바 있으며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구축된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비롯해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 연구소 등 우수한 과학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시는 이런한 인프라에 대비해 과학문화를 공유·확산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판단 아래 지난 2022년 4월부터 전문과학관 건립을 추진해 왔다. 신생대 제3기 층이 분포하는 젊은 땅으로 화산활동의 흔적인 주상절리, 신생대 제3기 층의 생물 화석 등 특색있는 지질자원을 보유한 포항은 지난 2009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천연기념물 나무화석인 ‘금광리 신생대 나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김포공항과 포항경주공항에서 경상북도 주관 ‘지방공항 활성화 역량강화 현장체험 교육 및 홍보활동’에 참여했다. 4일 행사에서는 공항 접근 교통체계 및 개선 방안과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현장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김포공항 여객터미널에서는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에 글로벌 관광객 유입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경북도 지역의 홍보를 중점 실시했다. 5일에는 지방공항의 이용 편의성, 항공기 운항 여건 등을 체험하기 위해 김포공항에서 출발해 포항경주공항에 도착하는 항공편에 탑승했고, 포항경주공항에 도착해 항공노선 확대, 국제선 부정기편 취항 추진, 공항서비스 품질향상, APEC 연계 방안 등을 주제로 관계기관 간 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포항경주공항에서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APEC 경주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APEC 경주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국가의 경제적 협력과 발전을 위한 매우 중요한 행사”라고 강조하며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김성예 포항시새마을부녀회장이 지난 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대통령 훈격의 새마을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성예 부녀회장은 현재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과 포항시새마을부녀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2011년 흥해읍새마을부녀회 지도자로 시작해 2021년부터 지금까지 포항시새마을부녀회장으로 선출돼 적극적인 새마을운동으로 지역사회 개발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고 새마을정신의 모범을 보여줌으로써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아 새마을포장을 받았다. 김성예 부녀회장은 “주변을 보살피고 도운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며 살았는데 오늘 이렇게 큰 영광을 얻게 되어 기쁘고 송구스럽다”며 “새마을운동에 늘 앞장서 주시는 대단한 지도자분들이 많은데 앞으로도 그분들과 함께 봉사와 새마을정신의 실천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항시새마을부녀회는 건전한 가정을 육성하고, 지역 봉사활동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한 사업들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지난 4일 대구·경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최하는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및 교육 우수사례 공모에서 북구보건소는 ‘최우수상’을 남구보건소는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제작한 홍보 및 교육자료, 동영상 등을 활용해 지역주민에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한 기관들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대면·비대면 홍보 및 교육 사업을 다각도로 운영해 지역주민 대상 심뇌혈관질환의 조기증상과 대처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렸음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심근경색 및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조기증상을 미리 파악해 응급 상황 시 구급차를 부르는 등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만성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동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지난 5일 장기면 중증장애인 시설인 나전복지마을을 시작으로 실시됐으며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 시설을 중심으로 방문 예방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JN.1)을 사용하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백신은 세계보건기구 권장주를 모두 포함한 4가 백신을 사용해 고위험군에 대해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 및 고위험군에서의 예방접종은 입원과 사망을 줄이고 질병 부담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인 수단이지만 거동이 불편해 예방접종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시설에 방문해 안전한 예방접종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립도서관은 지역 내 2024년 출생 영아 부모를 대상으로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북돋움 책선물 사업은 2024년 출생 영아 부모에게 에코백과 유아 그림책 8권을 선물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직접 도서관을 방문해 책꾸러미를 수령하면 된다. 수령 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확인해 대상자임이 확인되면 바로 책꾸러미를 받아갈 수 있다. 배부도서관은 포항시립도서관 8개소와 작은도서관 7개소이고 신청 시 거주지에서 가까운 도서관을 선택할 수 있으며 배부도서관 목록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고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일~15일, 수령 기간은 매월 20일부터 말일까지다. 가구당 연간 1번만 신청할 수 있고 매월 책꾸러미 구성은 동일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로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포항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이 5기 신임 임원(비상임 이사)을 공개모집 한다. 이번 포항문화재단 임원 공개모집은 오는 12월 27일 자로 제4기 이사회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5기 이사회를 새롭게 구성하기 위해서다. 모집 인원은 포항문화재단 정관에 따라 연임 가능한 인원을 제외한 비상임 이사 6명으로 서류심사로 선발한다. 임원 임기는 2년이다. 재단의 비상임 이사는 재단의 사업계획 및 기본방침, 정관 변경에 관한 사항, 법령·조례·정관의 규정에 따라 재단 사업 및 제반 사항 등을 이사회에서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비상임 이사의 세부 자격요건은 ▲문화·예술 분야에 학식이 풍부하고 사회적 덕망이 있는 자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공헌하거나 재단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 ▲재단 업무 및 운영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기관단체에 소속된 경우 가능한 그 단체를 대표할 수 있는 자로 4가지 응시 자격요건 중 최소 1개 이상을 갖춰야 한다. 모집공고 기간은 11월 6일부터 21일까지이며, 서류접수 기간은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이메일 또는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8일과 9일 송도에 위치한 포항해상공원에서 그랜드 로보틱 퍼포먼스 ‘이아피, 희망이 뛴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랜드 로보틱 퍼포먼스 ‘이아피, 희망이 뛴다!’는 포항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의 특성화 사업으로 포항과 프랑스 작가들의 협업으로 움직이는 대형 휴머노이드 형태의 조각 ‘이아피 Iahfy’를 제작했고 이아피의 탄생과 의미를 ‘희망’이라는 주제의 뮤지컬 퍼포먼스로 구현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향후 완성작을 위한 쇼케이스 형태로 진행되며, 공연 종료 후 ‘이아피 Iahfy’와 지난해 작품 ‘포항 I’가 함께 등장하는 시민 참여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포항 아트&테크 문화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향한 포항의 비전을 담은 선포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클러스터는 기계 예술, 라이트아트, 인터렉티브(반응형) 아트, AI/VR 등 예술과 기술이 결합한 ‘융합예술’을 기반으로 영남권 유일의 아트&테크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 세계 아티스트와 관람객이 포항을 거쳐 가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있다. 또한 융합예술과 포항만의 콘텐츠가 결합한 공연, 축제, AI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최근 서유럽 방문으로 글로벌 마이스 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포항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신성장 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기회가 됐다고 강조했다. 포항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8일간의 서유럽 출장 성과와 포항의 수소특화단지 지정이 갖는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번 해외 방문에서 포항시 대표단은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해 포항의 혁신산업 생태계를 이끌고 있는 우수기업을 홍보하는 한편 생명과학분야 우수 연구기관이 포진하고 있는 스위스 바젤을 찾아 포항의 미래 먹거리 핵심사업인 바이오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이 시장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스위스 제네바의 주요 국제기구들을 방문해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국제회의 유치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본부와 유엔환경계획(UNEP) 제네바 사무국 등을 방문해 이들 기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이차전지 산업을 통한 포항시 발전 방안 연구’ 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수행 산업연구원과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 주재로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포스텍, 한동대, 에코프로, (재)포항테크노파크, (재)포항소재산업진흥원, (재)경북테크노파크 등 이차전지 관련 전문가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의 과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산학연 이차전지 전문 자문위원의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논의해 내실있는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실시됐다. 포항시는 오는 2030년 양극재 100만 톤, 매출 70조 원, 고용 창출 1만 5천 명, 이차전지 특화 인력 1만 명 양성이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이번 용역으로 산업체, 주요 연구기관 등과 긴밀히 소통해 글로벌 이차전지 선도 도시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과 이행 전략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용역에는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 현황 및 전망분석 ▲포항 이차전지 산업 육성 방안 ▲포항 이차전지 기업 유치 전략 ▲지역 내 이차전지 기업 애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포항형 일자리추진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민관산학 협력 일자리 관련 기관 실무진으로 구성되어 원활한 지역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포항형 일자리 추진 실무위원회는 이날 올해 두 번째 간담회를 개최하고 일자리 지원체계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10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포항취업박람회의 결과 보고와 함께 행사 전반에 대한 사후 논의로 차기 박람회의 보완 및 개선 방향에 대해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 포항취업박람회는 포항형 일자리추진 실무위원회가 앞서 8월에 간담회를 통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 방향을 논의했고 여러 기관의 실무적인 의견을 반영해 개선과 보완을 위해 노력한 결과, 780여 명이라는 역대 최다 인원이 면접에 참여함은 물론 총 참여인원 2,200여 명이라는 실을 맺었다. 취업박람회 논평 이외에도 실무위원들은 다양한 정책과 일자리 사업의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추진을 위한 일자리협의체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다양한 접근법과 개선안을 통한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일자리 선순환 체계 정립에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의 치매환자 가족모임 ‘울타리’ 회원들은 인도의 아이들을 위해 털모자를 떠서 전달하기로 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가족 교실 프로그램 이수 후 결성된 자조 모임으로 울타리 회원 중 자발적으로 동참한 치매 환자의 보호자들로 구성된 뜨개 모임 참여자는 지난 10월 한 달 동안 매주 월요일 치매안심센터에서 털모자 뜨기를 진행했다. 동참한 가족들은 치매 환자를 모시고 살아가는 울고 웃는 이야기와 각자의 고민을 나누며 서로 위로할 수 있는 기회로 삼기도 하며 모자 뜨기에 동참했다. 함께한 보호자들은 “비록 지금 우리가 처한 형편도 어렵지만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에 행복감과 보람을 느꼈고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갈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 가족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자조 모임을 통해서 돌봄에 따른 정신 심리적인 부담감을 줄이고자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구룡포 해양미식축제 ‘마켓피어나인’이 지난 주말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5천여 명의 방문객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국내 최초의 부두 야시장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4월에 이어 세 번째로 더욱 다채로운 미식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문을 열었다. 미식과 문화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구성해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각 단체는 현장에서 에드워드 권 셰프와 함께 구룡포의 싱싱한 해산물과 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로컬 먹거리를 선보인다. 또 푸드트럭 존에서는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트렌디한 메뉴가 방문객들의 구미를 자극한다. 특히 매 주말 펼쳐지는 공연 및 문화행사도 마켓피어나인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주요 관람 포인트다. 개막식이 열리는 9일 가수 이찬원과 리센느, 딴따라 패밀리 등의 공연을 시작으로 23일에는 KCM과 백지영, 30일은 크라잉넛, 12월 7일에는 머쉬베놈, 호미들, 14일에는 박혜원과 박구윤으로 이어지는 주말 릴레이 공연이 펼쳐져 매 주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지난 1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포항국제음악제 ‘바다의 노래’(SONG OF THE SEA)의 막을 열었다. 이번 음악제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오는 7일 ‘포항시립교향악단&선우예권’의 공연을 선보인다. 선우예권이라는 아티스트 브랜드 파워만으로도 충분히 기대가 되지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이기도 한 선우예권의 음악 세계를 조명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반 클라이번 재단에서 그의 음악 여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포항을 방문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반 클라이번 재단에서 개최하는 세계적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로 미국의 피아니스트이자 1958년 차이콥스키 공쿠르 제1회 우승자인 반 클라이번의 이름을 기념해 지였으며, 미국 텍사주 포트워스에서 4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역대 한국인 입상자로는 2022년 임윤찬이 대회 60년 역사상 최연소로 금메달을 수상했고, 2009년에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은메달을, 2017년에는 선우예권이 금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반 클라이번 다큐멘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5일 지역 농촌관광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농촌 크리에이투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농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 (재)포항테크노파크, 여행전문가, 로컬 크리에이터 및 포항시 경관 농업 자문위원이 농촌의 고유한 자원과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는 플랫폼을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과 지역 주민과의 협력 프로젝트 등이 포함되며, 농촌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창작자들이 농업과 연계된 새로운 스토리와 경험을 콘텐츠로 표현, 젊은 세대와 도시민들이 농촌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농촌이 가진 자연, 문화, 전통을 더욱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정경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의 매력이 이제 농업을 넘어 다채로운 콘텐츠로 확장되길 바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촌이 보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재발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