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대기질 환경문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올해 2억 원을 추가 확보해 지난해 지원 사업비 13억과 함께 총 사업비 15억 원으로 추진하며, 보조금 지원액 내에서 실제 설치비용의 90%(자부담 10%)를 지원하는 환경부 국비 보조사업이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및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하며 특히 대기환경보전법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내년 6월 30일까지 의무적으로 설치 완료해야 한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운영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관리할 수 있는 측정기기이며, 대기오염방지시설은 배출시설로부터 나오는 대기오염 물질을 저감하는 시설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사업신청서 및 방지시설 설치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오는 12월 10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되며, 세부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기오염방지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7일 마을세무사가 찾아가서 상담하는 세무상담 데이 행사를 연일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상담은 상속증여세,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세금 문제를 김병기 포항시 마을세무사가 진행했다. 마을세무사의 찾아가는 세무상담 행사는 평소 세무사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소상공인, 영세납세자가 마을세무사를 직접 만나 무료로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서비스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찾아가는 마을세무사의 ‘세무상담 데이’는 상담수요에 맞춰 신청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유선상담 서비스’는 전화로, 읍면동별 배정된 마을세무사에게 상담 요청할 수 있다. 상담 가능한 포항시 마을세무사 현황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포항시청 납세자보호관으로 문의할 수 있다. 박재민 예산법무과장은 “시민들을 위해 재능기부로 봉사해 주시는 포항시 마을세무사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제정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지난 7일 죽장면 감곡리 소재 과수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는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 여성가족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사과 따기 작업을 실시해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김성예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일손 부족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농촌 일손돕기뿐만 아니라 불우이웃돕기, 재해복구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포항 만들기에 앞장서 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11일부터 24일까지 외식업특화거리에서 ‘포항 미식빼까리 더블 퐝퐝 이벤트’를 진행한다. 외식업특화거리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각 거리의 맛집을 소개하는 시민 홍보맨과 유명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라이브 촬영, 이벤트 게임 등 미식빼까리 어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항시 외식업 특화거리는 해도 새록새로거리, 문덕 헬로부대거리, 북부시장 등푸른 막회거리, 영일대 설머리 물회지구로 포항 외식업 특화지구 음식점을 찾는 관광객, 방문객 누구나 시민홍보맨이 될 수 있다. 참여 방법에 따라 방문 리뷰를 등록한 시민홍보맨은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130명이 선정되며, 27일 당첨자 발표 후 포항사랑상품권 3만 원권을 참여자 주소지로 배송할 예정이다. 또한 유명 인플루언서가 직접 방문해 라이브 촬영 및 이벤트 게임을 진행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며 외식업 특화거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에서 지역 상품권 지급으로 지역 내 재소비를 유도하고, 외식업 특화 거리를 홍보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6일 남구보건소 지혜홀에서 2024년 한마음 자원봉사단 활성화를 위한 회장단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한마음자원봉사단’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건강리더(금연·절주), 9988건강강사(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해바라기(말벗 및 가사도우미 활동), 마음플러스(정신건강 상담), 심장지킴이(심폐소생술 교육), 내(뇌)기억지킴이(치매예방), 맘스베이비(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암예방 알리미(암 예방 홍보 및 검진 독려) 총 8개 팀이 다양한 보건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건강증진 캠페인 및 홍보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한마음 자원봉사단의 활동 내용을 보고하고 내년 자원봉사단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주민들의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꾸준히 봉사 활동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한마음 자원봉사단이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6일 해도동 건강마을 건강위원 등 20명이 주민주도적인 건강마을을 만들고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남해군 미조면 건강마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건강마을 조성사업 6년 차인 해도동 건강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남해군 미조면의 건강위원회 운영 현황 및 사업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미조면 주민자치회 건강걷기대회’ 코스별 걷기에도 직접 참여해 주민건강 증진 사업의 성공 사례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계기로 해도동 건강마을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건강위원들의 역량 강화 및 활기찬 건강마을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미조면 건강마을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으로 운영됐으며 이후 미조면 주민자치회로 활동이 이어져 주민주도형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성공적인 사업 지속 케이스로 선두적 역할을 해오고 있는 곳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음주 실천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음주로 인한 각종 폐해가 급증하는 연말연시 음주 사고에 대응해 음주 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절주에 대한 인지도를 확대하고자 매년 11월을 음주 폐해 예방의 달로 지정했다. 이번 행사는 ▲음주폐해 예방홍보 ▲알콜중독 바로알기 ▲가상음주체험 ▲마음건강체크 ▲스트레스 관리관으로 운영됐으며 음주 폐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 음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됐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본인의 음주 습관을 점검하고 건강한 음주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음주폐해 없는 건강한 포항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가족 양성평등을 위한 아빠-자녀 소통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와 자녀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가족 내 역할 분담과 평등한 관계 형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예정으로 오는 30일 진행될 예정이다. MBTI를 통한 성격 분석(MBTI로 알아보는 나와 너의 성격차이), 패밀리 요가(함께하는 몸과 마음의 힐링),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소통 방식(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소통방식) 등 아빠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신청 대상은 포항시에 거주하는 초등4~6학년 자녀를 둔 아빠와 자녀이며, 가족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으로 하면 된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 능력을 키우고, 가정 내 양성평등을 실천하는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며 “가족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7일 포항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와 함께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마약사범 중 20대 청년층의 비중이 가장 높아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마약류 위험성과 폐해 인식 제고를 위해 지역 대학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은 대학생 집단 마약류 예방 교육 외에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와 함께 ‘마약없는 건강한 클린 캠퍼스 만들기’란 주제로 합동 캠페인도 전개했으며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홍보물도 배포했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최근 청년층의 마약류 위험성과 폐해가 심각한 상황으로 대학생들의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위험성·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해병대와 상생 일자리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병대 구성원(전역(예정)자, 군가족, 군무원, 공무직 근로자 등)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고, 우수한 인력의 지역 정주로 포항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직 및 취·창업과 연계한 해병대 특화사업 발굴·운영 ▲해병대 모병 홍보 활동 지원 등이다. 포항시와 해병대는 지금까지 서로 든든한 버팀목이자 동반자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해병대1사단은 포항시에 65년 간 주둔하며 일손이 부족한 봄·가을 농번기에 대규모 일손 돕기를 지원하고, 태풍과 지진 등의 각종 재난·재해 시 구조 및 복구 작업에 투입돼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 적극적인 대민 지원을 펼쳐왔다. 또한 포항시는 해병대문화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알리기 위해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를 5회째 개최하며 해병대 도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있다. 주일석 해병대1사단장은 “환동해 중심 도시인 포항시와 뜻깊은 업무협약을 맺음에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7일 북구 영일만산단에서 연산 550톤 규모 실리콘음극재 공장 상·하공정 종합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준형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총괄, 나주영 상공회의소 회장, 주세돈 포항산업과학기술원장, 이재우 포스코실리콘솔루션 대표이사 등 지역 주요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소개, 준공 보고, 컷팅 퍼포먼스, 공장 투어 등이 진행됐다. 이번 준공식은 투자 계획 중 1단계로 약 591억 원이 투입돼 연산 550톤으로 전기차 27만 5,000대를 생산 할 수 있는 규모이며, 오는 2030년까지 연산 2만 5,000톤의 실리콘 음극재 생산 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리콘음극재는 현재 리튬이온전지에 대부분 사용되는 흑연계 음극재보다 에너지 밀도가 약 4배 정도 높아 전기차 주행거리 향상은 물론 충전 시간도 단축할 수 있는 차세대 음극재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2020년 6,000톤으로 음극재 시장의 1.2%에 불과했던 실리콘 음극재는 오는 2027년에는 약 32만 톤까지 증가해 1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6일 국가지정 문화유산인 ‘포항 장기읍성’에 대한 복원 정비와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과 시·도의원, 장기면 개발자문위원회, 문화유산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 탐방을 실시했다. 장기읍성은 포항시 남구 장기면 읍내리 127-2번지 일원으로 지난 1994년 3월 17일 국가지정 문화유산인 사적으로 지정된 바 있다. 장기읍성은 면적 12만 521㎡, 성벽 높이 3.7~4.2m, 성 둘레 1.4㎞의 산지에 축조된 산지성 읍성이다. 고려 현종 2년(1011) 당시 방어 목적인 토성으로 쌓았으나, 조선 세종 21년(1439)에 읍성의 목적으로 석성을 쌓은 사례로 해발 252m인 동악산에서 해안 쪽으로 뻗어 내려오는 고위평탄면에 축조했다. 이곳은 1차 사업(1996~2019) 98억 원을 투입해 발굴 조사와 성곽 1.4㎞ 중 1.2㎞ 및 북문지 복원 정비 등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2차 사업(2020~2028)으로 2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읍성 정비, 조경 정비, 부대시설 등을 설치해 성곽의 단절된 둘레길을 완성하고 역사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요양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남·북구보건소는 지난달 23일부터 지역 내 요양병원 27개소의 전수조사를 실시해 의료법 준수, 향정신성의약품 관리, 환자 안전관리 분야 등을 집중 점검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 행정처분 및 행정지도를 한 바 있다. 6일 남·북구보건소는 앞서 실시한 요양병원 점검에서 건축물 안정성 및 소방안전 등 관련 분야에서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에서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시는 엄중한 행정처분과 행정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남·북구보건소는 포항시요양병원협회와 연계해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3층 한마음홀에서 의료법 등 기본적인 법률교육과 더불어 요양병원협회가 주관하는 사례 중심의 환자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이날 참석자들은 시민에게 안전한 의료환경 제공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요양병원 전수조사 및 요양병원 관계자 교육으로 환자 및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경북도와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인공지능(AI) 혁신’의 시작과 비전을 제시한다. 포항시는 오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북도와 공동주관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지역대학, 유관 기관, 기업체 대표 등이 참여하는 ‘AI 선도도시 경북 포항 비전 선포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은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이자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 트렌드인 만큼 이 자리에서는 ‘국가 AI 추진 전략’의 추진체인 정부와 지자체,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 혁신 비전’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인공지능(AI)산업 혁신 방안과 정부의 국가 AI 전략 정책 방향 대응 전담 조직인 ‘경북 포항 AI 혁신위원회’의 출범식을 갖는다. 또한 민간 중심의 인공지능(AI)산업 기업 간 연계·협력을 위해 56개 기업이 참여하는 ‘경북 포항 AI 기업 얼라이언스’도 발족할 예정이다. 시는 포항이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 혁신 주체 간 집적화가 강한 도시이자 전통 제조 철강산업과 배터리, 바이오, 수소 등 미래신산업이 공존하는 흔치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6일 포항을 방문한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국대사를 만나 한∙일 지방정부 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미즈시마 대사의 이번 방문은 올해 4월 주한일본국대사로 부임한 후 첫 포항 공식 방문이다. 이 시장은 미즈시마 대사의 포항방문을 환영하며, 지자체 간 교류와 관광∙문화∙경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방 도시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활성화의 중요성에 대해 서로 공감을 표했다. 미즈시마 대사는 “포항시가 일본의 도시들과 적극적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청소년 교류가 오랫동안 이어오고 있는 것은 아주 좋은 모범사례”라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청소년 교류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국제청년캠프를 개최하는 등 포항이 일본과의 청소년·청년 교류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자매도시 후쿠야마시에서 장미축제와 세계장미회의가 개최되는 등 큰 국제 행사가 있는 만큼 일본과의 교류에 미즈시마 대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