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우이천변 페스타 2025 ‘우이별곡’ 행사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웰니스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강북구만의 차별화된 문화관광 콘텐츠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강북구의 자연과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기획된 힐링형 체험축제로, 줌바 댄스와 심신수련 선무도, 바른걸음 힐링걷기, 퍼스널컬러 클래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웰니스 식품 전시·판매도 이루어졌다. 특히, 정 의원은 “줌바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매우 큰 호응을 얻었고, ‘내츄럴팜’ 같은 지역 기반의 웰니스 식품 브랜드가 셀러로 참여해 직접 상품을 판매한 것이 인상 깊었다”며 “웰니스 산업과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좋은 사례였다”고 밝혔다. 정초립 의원은 그동안 강북구 고유의 자연환경과 지역자산을 활용한 웰니스 콘텐츠 발굴을 지속적으로 제안해왔으며, 그 결과 강북구청에서도 ‘웰니스 특화도시, 강북구’ 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강북형 북한산 웰니스 관광 활성화 계획’ 을 수립해 시범사업을 계획하는 등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강북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6일,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개관식에 참석해 강북구 주민들과 함께 수변환경의 새로운 변화를 축하했다.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은 사업비 35억원을 전액 서울시 예산으로 투입해 조성한 시설로 북한산과 우이천을 조망하며 만화테마 카페, 워터스크린 등 문화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수변공간이다. 오 시장은 개관식 이후 국민의힘 김원필 강북갑 당협위원장, 박진웅 강북을 당협위원장,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 국민의힘 소속 강북구의원들과 함께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오 시장은 간담회 참석자들과 함께 수유영어마을을 방문해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서울시는 현재 수유영어마을 부지 및 기존 건물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날 오 시장은 “기존 건물들을 잘 리모델링해 실용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서울시 차원에서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현재 수유영어마을 부지의 공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으며,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강북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6월 23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초·중·고 학생, 학부모,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2025 서울진로직업박람회' 참가 사전 접수를 시작한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약 4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박람회는 '가치를 담아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학생들이 '세상의 가치를 체험'하며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누리집은 6월 23일 오전 9시에 개통된다. 참가자는 1회차(9:20~11:20), 2회차(12:30~14:30), 3회차(15:00~17:00) 중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는 한 번에 5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서울 초․중․고 학생, 학부모,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별 참여 신청을 받는다. 박람회는 크게 5가지(진로상담, 진로가치체험, 진로콘서트, 진로특강, 진로전시 등)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안양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6월 5일부터 2029년 6월 5일까지 4년이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기본협약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역사회를 말한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16시 시청 로비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안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사립유치원연합회 등 협업 기관·단체,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마음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동 대표 김시윤·이지안의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아이들이 직접 적은 ‘아동친화도시 안양’에 바라는 점을 다함께 공유하는 팻말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안양시는 지난 2023년 1월 아동복지팀을 아동권리 전담부서인 아동친화팀으로 조직개편하고, 같은 해 5월 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20일 부평구 금마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식중독 발생을 가정한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식중독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를 비롯해 인천보건환경연구원, 시 교육청, 군·구 위생 및 감염부서, 금마초등학교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관내 김치 제조업체 조리종사자에 의해 오염된 배추김치가 여러 학교에 납품되면서 집단식중독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금마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며 보건소에 신고하고, 이어 인근 학교에서도 유사한 증상이 잇따라 보고되면서 상황이 확산되는 시나리오로 실제 상황에 준해 훈련이 전개됐다. 식중독 발생 메시지 전파를 시작으로, 식중독 대응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조치가 이뤄졌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인지와 신고 ▲식중독 상황 보고 및 전파 ▲관계기관 현장 출동 및 식중록 대응협의체 운영 ▲식중독 원인·역학조사반 현장 조사 ▲확산 방지를 위한 사후 조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1주일간 유물 구입을 위한 매도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물 구입은 인천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것으로, 개인(종중 포함),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단체 등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 구입 대상은 ▲조선시대 인천 지역 및 인물 관련 유물 ▲강화도 조약 등 개항 관련 유물 ▲인천의 의병 및 독립운동 관련 유물 ▲인천을 주제로 한 고미술품 등이다. 근·현대 산업·상업·도시화 관련 유물의 경우 그동안 다수 확보한 만큼, 희소한 가치가 있는 유물을 중점적으로 구입할 예정이다. 접수된 유물은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회의 평가 결과에 따라 최종 구입 여부가 결정된다. 유물 매도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인천시 및 시립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전화 또는 전자우편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는 지난 6월 21일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인천 100인의 아빠단 7기 발대식 및 문화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100인의 아빠단’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3세에서 9세 자녀를 둔 아빠들이 육아 고민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공식적인 모임이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온라인 주간미션 등을 통해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했다. 이번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식 ▲활동 선서문 낭독 ▲아빠육아 버킷리스트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아빠들이 육아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부 문화공연에서는 ▲아빠육아를 응원하는 샌드아트 공연 ▲공룡매직쇼 ▲솜사탕매직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종이접기 체험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가족 간 소통과 추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김민정 시 영유아정책과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영종 인스파이어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와 함께 ‘2025 인천시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을 추진하고, 글로벌 선도기업의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외국기업협회는 1978년에 설립된 외국인 투자기업 지원기관으로, 국내외 1,50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환경 정보 제공, 정책 제안, 외국기업의 날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외국인 투자기업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외국기업협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외국기업의 인천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투자 정보를 공유하는 등 외국인 직접투자(FDI) 기반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인천시는 2023년부터 매년 주한외국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해 왔으며, 2,50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인천의 산업 전망과 투자 환경을 소개하며 투자 기반을 다져 왔다. 올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고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교류 및 협력 기회를 체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21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인천 청년정책 해커톤’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군・구 청년정책협의체 대표단이 함께 모여 청년정책을 고민하고 시, 군·구 지자체 간의 청년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돼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시, 군·구 청년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지역별 정책 현안 사례 발표와 청년정책 활동 공유가 이뤄졌다. 특히, 인천의 9개 시, 군・구 청년협의체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간 협력 기반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공동협약서 체결식도 진행됐다. 이번 공동협약서에는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청년 간 연대와 교류’를 목표로, 인천청년협의체의 구성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2부에서는 ▲취・창업 ▲주거복지 ▲문화예술 ▲참여권리 ▲기후환경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브레인스토밍 및 정책 아이디어 도출 활동이 활발히 이뤄졌다. 각 분과에서 제안한 정책은 현장 피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유경희 의원(민․부평구2)이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미련했다. 22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유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0일 열린 소관 상임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유 의원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복합적인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해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 조례안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제정돼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지역 실정에 적합한 정책을 수립․시행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통합지원’이란 통합지원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계속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로 하는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돌봄, 주거 등 각종 서비스와 지원을 직접 또는 연계하여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유경희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그동안 기관별로 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유승분 의원(국․연수구3)이 실추한 인천시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22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유승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청렴문화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0일 열린 상임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국 광역단체 가운데 낮은 청렴도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인천의 현실을 극복하고, 공직사회 전반에 투명성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인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실시하는 청렴도 평가에서 최근까지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지 못하며, 시민들의 신뢰 회복과 청렴 시정 구현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조례안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인천시가 청렴대책추진단을 공식적으로 설치하고,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을 매년 수립·추진하도록 했다. 또 ‘청렴해피콜’ 설문조사와 자체 청렴도 평가를 통해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 실현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공직자 청렴교육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사업, 청렴활동 우수자 포상, 관련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실증제품 판로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인천지방조달청과 공동으로 ‘인천스타트업파크 × 인천지방조달청 파트너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 37개 기업, 수도권 주요 30개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해 활발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기업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실증제품 판로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1개 기업과 조달청에서 선정한 혁신(우수)제품 등록기업 26개사로 구성됐다. ▲공공구매 상담회에서는 기업들이 기술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제품들을 공공 구매 담당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실제 구매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인천시, 부천시, 김포시 등 수도권 주요 지자체 및 공공기관 실무자들이 수요기관으로 참여해 실제 구매 검토를 전제로 한 실질적 상담이 이뤄졌으며, 스타트업들은 제품에 대한 수요기관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여 향후 전략 수립에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 이밖에 ▲공공조달제도 설명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희망박스’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 유공자회 인천광역시지부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6.25참전 유공자회 인천지부 강용희 지부장, 인천지역 참전용사와 전몰군경유족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생활필수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구성된 희망박스 총 2,300개를 제작했으며, 이중 30개는 행사에 참석한 대표 참전용사 분들께 현장에서 전달했다. 행사 이후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인천지역 약 3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희망박스를 배송했으며, 참전용사들과 소통하면서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나머지 희망박스는 택배를 통해 인천지역 거주 참전용사 가정에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올해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달하고자 이번 행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23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 ‘인천항 나눔걷기 함께海’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이어온 인천항만공사의 나눔걷기 캠페인은 사전에 설정한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할 경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로 확대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캠페인 기간 목표 걸음 수 4천 5백만 보를 달성하면 서해 최북단 섬에 위치한 백령초등학교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며, 인천항 관계자와 시민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미션 달성자 530명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캠페인 참여 희망자는 모바일 걷기 어플 ‘워크온(Walkon)’ 설치 및 로그인 후 ‘인천항만공사 커뮤니티’에 가입해 ‘인천항 나눔걷기 함께海’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또한,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기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재단법인 해피빈과 협업해 관련 온라인 모금함을 개설했으며, 임직원과 시민들에게도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해운대구보건소는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관내 복지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한 실버 라이프를 위한 슬기로운 감염병 예방생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손 씻기, 기침 예절,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손세정기구 등을 이용해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고령층의 경우 면역력이 약해 감염병에 취약한 만큼 이들의 이해 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일상 속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생활 습관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관내 20여 개 복지관과 경로당을 차례대로 방문해 연중 진행될 예정이며, 필요한 경우 개별 상담과 추가 예방접종 안내도 이뤄진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