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평생학습원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지난 5일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상호 유대관계 증진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에서는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 40명이 참여해 악양생태공원, 함안박물관, 말이산고분군 등의 다양한 명소를 탐방하며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김인숙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은 자원봉사 활동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끼고, 회원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포항시 여성자원활동센터는 1991년 7월에 설립한 이래로 13개 팀, 15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노력 봉사, 기술 봉사, 문화예술 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8일 여성문화관 옆 포항철길숲에서 ‘2024년 여성문화관 Greenway 프리마켓’을 진행했다. 이번 프리마켓은 여성문화관 정규강좌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방문객들과 문화적 연대감을 나눌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규강좌 27팀, 소소마켓 셀러 15팀, 여성자원활동센터 4팀 등 총 46개 팀이 참여해 세상에 하나뿐인 핸드메이드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하모니카, 우리춤 한국무용, 길거리 노래방 등 강사와 수강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버스킹 무대를 선보였으며 길거리 미용실 까까머리, 타로이야기, 홈베이킹, 라탄, 세계차문화, 약선레시피, 중국전통놀이 등 독창성 있는 체험들이 이용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아나바다 장터 운영으로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프리마켓 운영은 단순한 마켓을 넘어, 서로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수강생들의 창의성과 열정이 빛을 발하고 꿈을 현실로 이룰 수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7일 환여동 해안가 일대에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범사회적인 자살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한 이 캠페인에는 환여동 행정복지센터, 환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 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안내 및 홍보물을 배부해 보다 촘촘하고 효과적인 자살 예방 서비스를 제공했다. ‘나로부터 시작되는 생명지킴이’라는 의미의 ‘나’ 생명지킴이 현수막을 게첨하고 ‘(1)한명의 생명도, (0)자살 제로(zero), (9)구하자’라는 의미의 자살예방 상담전화 ‘마음구조 109’ 안내를 위한 가두 캠페인도 진행했다. 김정임 포항시 남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자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의 경북권 최대 클래식 페스티벌인 2024 포항국제음악제 메인 프로그램 중 하나인 포항시립교향악단&선우예권 공연이 지난 7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공연은 선우예권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연주해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이어 앵콜곡 ‘요한 슈트라우스 2세-그룬펠트, 비엔나의 저녁(J.Strauss II-Grünfeld, Soirée de Vienne Op.56)’을 연주로 화답해, 청중들을 기쁨으로 충만하게 했다. 세계적 권위의 ‘반 클라이번 재단’에서 선우예권 피아니스트의 음악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는 자리로 더욱 큰 관심을 모았다. ‘반 클라이번 재단’의 촬영팀은 전석 매진을 기록한 선우예권의 인기를 실감하며 포항국제음악제의 열띤 현장을 다큐멘터리로 생생히 담아 선우예권의 연주가 빛나는 순간을 기록했다. 향후 전 세계의 관객들이 포항국제음악제와 포항시의 예술적 가치와 매력을 접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반 클라이번 재단에서 개최하는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일 경북동부해바라기센터·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청소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지역사회 청소년 문제 예방 교육 및 홍보에 대한 연계와 협력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등 인프라 활용에 대한 상호협력 ▲프로그램 및 기관 사업 홍보 협조 등에 관한 협약이 이뤄졌다. 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 의지를 다졌으며 지역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함께하기로 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대한민국의 인공지능(AI)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AI 메카도시 포항’으로 대도약하기 위한 원대한 비전을 선포했다. 지난 8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북도, 지역대학, 유관기관 관계자와 기업체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AI 선도 도시 경북 포항 비전 선포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송상훈 과기부 정보통신정책실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조성배 국가AI위원회 기술혁신위원장, 최도성 한동대 총장, 서영주 포스텍인공지능연구원장, 경북도 내 디지털 기업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미국, 중국 등 전 세계 주요국들이 AI를 국가 핵심 자산으로 인식하고 주도권 선점을 위한 치열한 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지난 9월 대통령 직속 국가AI위원회(위원장 대통령)를 출범시키며 ‘AI 세계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국가 AI 전략 정책 방향’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시는 국가 AI 전략 정책 방향에 대응해 인공지능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을 가진 글로벌 기관장 및 전문가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한동대학교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한동대학교 김영길그레이스스쿨에서 40명의 글로벌 멘토와 청년들이 만나는 영일만(01·10000) 스타트업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인 국토부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Design a Life for Radical Giving’을 주제로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각자의 인생을 재정비(Re-Design)하고 사회와 공동체에 완전한 나눔(Radical Giving)을 실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CEO, 미국 빅테크 개발자, 교육, 문화예술, ESG 등 40명의 전문가 및 기업인이 청년들과 소통하며 영감을 나누는 특별한 네트워킹 장으로 꾸며지며 눈길을 끌었다. 8일에는 어도비(Adobe) 등 미국 빅테크 개발자와 GM 디자이너, 한인 창업가들의 생생한 실리콘밸리 적응기에 대한 네트워킹을 실시하며, 글로벌 무대 진출에 대한 청년들의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9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동대학교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지난 8일 송도에 위치한 포항해상공원에서 포항시의 ‘아트&테크 문화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향한 비전을 담은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포항시의 창의, 융합, 혁신의 미래 신산업 분야의 혁신성장과 발맞춰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이 결합한 문화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등 문화예술 관계자 및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에서는 영남권 유일의 아트&테크의 플랫폼으로 지역의 예술가와 전 세계 융합예술 아티스트들이 교류하며 문화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비전을 담아 환동해 융합예술 중심도시 포항의 비전을 선포했다. 이번 선포식의 축하 공연으로는 그랜드 로보틱 퍼포먼스 ‘이아피, 희망이 뛴다!’ 쇼케이스를 공개했다. ‘이아피, 희망이 뛴다!’는 포항문화재단의 특성화 사업으로 포항과 프랑스 작가들의 협업으로 제작한 움직이는 대형 기계예술 작품 ‘이아피 Iahfy’의 탄생과 의미를 ‘희망’이라는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8일 ‘2024년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최도성 한동대 총장을 비롯해 환경·사회·경제 분야에 다양하게 포진된 위원들과 공무원 약 30명이 참석해 포항시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지속가능발전기본법 및 포항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에 따르면 위원회는 2년마다 시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고 그 결과 보고서를 작성해 공표해야 한다.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의 주요 정책에 대해 심의·자문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가 지속가능 발전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12개 세부 목표와 75개 이행과제로 구성된 포항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해 지난 4년 동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평가하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최도성 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사회경제적 불평등 해소, 기후위기 대응, 지방소멸 극복 등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은데 지역의 민·산·관·학이 함께 협력하며 공동 노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8일 포항체육관에서 포항일자리창출시니어클럽 주관으로 ‘제7회 포항 60+ 취업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제2의 인생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기 위해 진행됐으며, 20개의 업체와 6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활기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현장 면접과 채용 정보 제공,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사업 안내를 위한 20개의 기업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일자리 사업과 홍보를 위한 부스 및 이벤트 부스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포항일자리창출시니어클럽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노인 인력풀(POOL)을 구성하고,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소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재원 포항시 정무특보는 “이번 행사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가 제공됐기를 바라며, 고령자 고용 증가가 노년층의 복지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4일 치러질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수능시험은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치러지며, 포항지역에서는 12개 시험장에서 4,330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시는 시험 당일 오전 6시 30분부터 포항고 등 12개 시험장 주변과 주요 교차로에 경찰·모범운전자 등 교통근무자 130여 명을 집중 배치해 시험장 200m 이내 진·출입 통제 및 주차 계도, 인근 교차로에서 우회 유도 등 교통 통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순찰차, 모범택시 등 총 33대의 긴급 수송차량을 지원해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 시간이 임박한 수험생을 무료로 수송키로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수능 당일 자신의 시험장을 확인하고 여유있게 출발하길 당부드린다”며 “수험생들이 불편함 없이 시험에 응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며, 시에서는 교통 소통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수능 당일 출근 시간 교통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출근 시간을 9시에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을 단장으로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마이스 도시 기반 구축 및 문화·관광·예술 중심도시 리브랜딩을 위한 국제 네트워크 확대를 목표로 아제르바이잔과 튀르키예로 해외 출장을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에서 이강덕 시장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총회는 11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며, 세계 198개 협상 당사국 정부 대표, 국제기구, 민간, 언론 등 약 4만 여명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 정상회의이다. 이 회의에서 이 시장은 12일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 파빌리온에서 열리는 도시 대표 고위급 세션에 참석해 포항시의 탄소중립 추진 성과를 홍보하고 도시의 미래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13일에는 기후위기 대응 및 에너지 전환 등을 주제로 하는 한국홍보관 부대행사를 참관하는 한편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가 주관하는 간담회에서 우수 지자체들과 기후위기 대응의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14일에는 UGIH 씨티챌린지 세션 패널토론에 참여해 도시들이 직면한 기후변화 문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7일 화재 등 겨울철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전문가와 합동으로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화재 발생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대책과 피난시설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소방·방화·피난시설 및 방화구획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인의 화재 안전 개선사항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해 취약 요인을 개선 방안을 모색해 각종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실시됐다. 포항남부소방서, 포항북부소방서, 포항시안전관리자문단 등 민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화재예방 시설과 소화장비, 비상구 및 대피경로 확보와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대피로 내 화재 위험요인 및 대피로 장애 여부 ▲비상구(방화문) 상시 개방 또는 임의 폐쇄 및 물건 적치 여부 ▲비상구 안내등 및 유도등 노후화 등이다. 이날 점검으로 발견된 위험 요소는 즉각 시정 조치하고, 점포 스스로 화재 취약 요인을 개선토록 조치했다. 대형마트 등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윤석 한동대학교 행정부총장을 초청해 ‘포항시의 AI/AX 육성 전략’을 주제로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인공지능(AI)과 AI 전환(AX)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포항시가 AI/AX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윤석 한동대학교 행정부총장은 ▲국내 AI 인프라 현황 ▲글로벌 AI 투자 현황 ▲AI/AX 혁신 전략 ▲국내 AI 인프라 현황에 대해 설명하며,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AI/AX 산업 육성 전략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강의를 진행했다. 조윤석 행정부총장은 “포항이 가진 우수한 인프라와 연구 역량은 AI/AX 산업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포항이 인공지능 전환 시대의 중심지가 되어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AI와 AX 기술은 미래 산업의 핵심 성장 원동력으로, 포항시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AI/AX 산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에서 1일부터 8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및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 중인 2024 포항국제음악제 ‘바다의 노래’(SONG OF THE SEA)가 순항 중이다. 지난 2021년 ‘포항음악제’로 시작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존 포항음악제에서 올해 ‘포항국제음악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지역 대표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8일 폐막을 앞두고 현재까지 진행된 공연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화려하고 다채롭다. 우선 1일 열린 ‘개막공연-바다의 노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반열에 올라선 지휘자 윤한결과 플루티스트 김유빈이 협연하는 포항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출연해 멘델스존의 ‘고요한 바다와 즐거운 항해’, 라이네케의 플루트 협주곡,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셰에라자드’를 선보이며 이날 공연장을 찾은 관객과 주요 언론 및 평론가 등에서 최고의 연주라는 극찬을 받았다. 또한 2일 7일까지 실내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국내 무대에서 자주 만나지 못했던 피아니스트 백혜선, 아로드 콰르텟, 포항시립교향악단(지휘자 차웅)과 협연하는 피아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