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2일 포항시 죽장면 두마리 일대에서 과수농가 일손 나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지역 인구 감소 및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일손 부족을 겪는 과수농가의 어려움을 덜고자 마련했으며 수확기를 맞이해 사과 적과 작업 등 농가의 일손을 돕고 주변 환경정화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의 현장 중심 봉사활동으로 이뤄졌다. 최제민 포항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급격히 심화되는 고령화와 청년층의 감소로 농가의 인력난이 심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과 상생하는 농가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포항시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재)포항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흥해실내체육관에서 안전을 주제로 한 ’안전운동회&안전박람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조성사업의 핵심 사업의 하나로 시민 누구나 문화적 권리를 누릴 수 있는 문화안전망 구축을 위해 그동안 포항 문화도시센터가 지역의 사회적 환경에서 파생된 지역의 특수성을 문화적 요소로 대응해 온 일련의 사업 과정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안전운동회&안전박람회’는 안전을 주제로 지역이 가진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문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공공 안전 프로젝트다. 안전운동회는 지난해 포항송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부터는 지역으로의 확장과 안전 취약계층을 포함한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17일부터 18일까지 일정은 화재, 재난 등의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놀이 6종류와 대한적십자사, 포항시 북부소방서, 포항트라우마센터와 협업으로 다양한 안전 관련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포항시 약사회에서도 구급약품과 소독약 등의 비상약품을 지원하고 룰루핑거 클레이몰에서는 어린이 헬멧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새마을회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포항시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포항시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며, 지난 11일 배추 하차 작업을 시작으로 12일 배추절이기, 13일 배추 물빼기, 14일 최종 버무리기 작업까지 마무리했다.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 포항시새마을부녀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 새마을문고 포항시지부, 새마을교통봉사대포항시지대, 포항시청년새마을연대 지도자 및 회원 500여 명과 다문화가정 및 포항세무서 직원들도 참여해 김장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14일 완성된 김장 김치는 각 읍면동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올해도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도움과 성원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정성으로 담근 김장 김치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이차전지 기술 개발 및 혁신을 촉진하고 산학연관 간 협력으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거점공간 조성에 본격 나선다. 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차전지 오픈 이노베이션센터 구축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의 구축 방향과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포항시와 포스텍, 한국폴리텍대학, 경북TP, 포항TP, POMIA 등 지역 혁신기관과 에코프로, 피엠그로우, B.M.G. Company 등 지역 기업체가 함께 참석해 연구용역의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보고회에서는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과 기술 현황을 분석하고 타 지역의 유사 기관 및 센터와 차별성을 집중 분석해 이노베이션 센터의 필요성과 강점을 강조했다. 특히 센터의 추진 목표 및 내용, 건립 규모 및 건축 계획, 연차별 추진계획, 재원 조달 방안 등 센터 구축에 필요한 세부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참석한 전문가들의 논의와 자문을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포항시의 이차전지 산업 현황, 센터 구축 필요성, 유사 사업·기관 현황을 분석하고, 포항만의 차별성 있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14일 서울 서초 직거래 큰장터에서 포항의 제철 농특산물인 포항초와 과메기, 간편 쌀가공품을 선보이는 홍보 판촉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가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많은 방문객들이 행사 부스를 찾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행사에서는 겨울철 영양 채소로 손꼽히는 ‘포항초’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인기 있는 겨울 별미 ‘과메기’, 쌀로 만든 다양한 간편식 가공품을 소개하고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신선한 포항초와 과메기를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어 믿음이 간다”며 “쌀가공품 등 포항의 특산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경원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판촉 행사는 포항의 제철 농특산물을 직접 알리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타지역에서 다양한 판촉 행사를 열어 포항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녹지정책에 활용할 기초데이터 구축을 위해 10월 넷째 주 철길숲 주요 진입부 7개소를 대상으로 이용률을 조사한 결과 평일 2만 6,833명, 휴일 3만 1,476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간별로는 이동고가(득량동) 구간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서 대잠고가(대잠동), 남부고가(용흥동), 학산주공 앞(우현동) 순으로 나타났다. 요일별 이용률을 보면 휴일은 유강리 유강고가, 효자동 효자시장 앞, 대잠동 대잠고가, 득량동 이동고가, 용흥동 용흥고가 구간이 높았고 평일은 덕산동 서산터널, 우현동 학산주공 앞 구간이 높았다. 철길숲 북부 구간은 출퇴근 및 통학로와 같은 일상생활에 이용되는 비율이 높고, 남부 구간은 여가 활동에 활용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7시부터 9시까지 아침 시간대는 평일이 휴일보다 이용률이 높았으며 그 밖의 시간대는 휴일이 평일보다 높게 나타나 철길숲이 평일에는 시민들의 출·퇴근 및 등·하굣길, 주말에는 휴식 및 여가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에 의하면 철길숲의 유동 인구 증가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 중인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 참가해 기후 위기 대응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는 포항의 노력을 알리며 국제사회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3일(현지시간) 한국관에서 열린 기후위기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하는 세션에 참석해 ‘산업도시에서 환경도시로의 대전환:포항의 여정’을 주제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도시 간 협력에 대해 연설했다. 이 시장은 기후 위기가 인류 생존과 직결된 심각한 도전인 만큼 각 도시들의 연대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과거 산업화의 상징도시였던 포항이 녹색 환경도시로 새롭게 대전환하고 있는 과정을 설명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포항시는 향후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핵심 의제로 전 세계가 참여하는 국제포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기후협약 이행, 탄소중립 실현, 산업과 환경이 조화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모든 도시가 함께 고민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이 참여한 세션에는 박승원 경기도 광명시장, 니콜라 톨린 덴마크대학 교수, 에마니 쿠마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간부 공무원들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4일 포항 내 12개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과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이동고등학교를 찾아 “긴 시간 최선을 다해 준비한 수험생들이 침착하게 본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원하는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그동안 뒷바라지에 고생한 학부모와 매년 묵묵히 교통 봉사를 펼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와 교통질서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시험이 끝나는 시간까지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번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포항 지역 총 12개 시험장에서 4,334명(전년 대비 107명 증가)의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렀다. 포항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히 치러질 수 있도록 수송 및 교통 대책을 세우고, 소음방지, 기상악화에 대비한 안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수험생 편의를 지원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3일 고령화사회 진입, 1인 가구 증가와 같은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포항의 미래복지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인구구조 변화 등 지역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기초자치구 차원의 역할을 모색하고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이 연구용역은 포항시의 인구구조 및 가구 형태 변화를 살펴보는 동시에 복지 인식 및 정책 수요 등 포항의 복지정책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외부 전문가, 유관 기관장 및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해 ▲포항형 생애주기별 통합 돌봄 ▲영유아 돌봄 관리체계 일원화 ▲주거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 등을 주요 제안 사항으로 ‘연구용역 추진 배경’과 ‘과업 수행 결과 보고’에 따른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이번 정책 연구로 인구분석, 정책 수요 등 검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참신한 포항시만의 복지정책 방향을 마련코자 한다”며 “실효성 있고 유의미한 결과로 시민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제6회 포항 안전의 날’을 맞아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시민과 안전단체가 동참하는 ‘안전포항 대전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포항 안전의 날’은 지난 2017년 포항 촉발 지진을 극복한 포항과 시민의 역사를 기념하고, 안전한 포항을 조성하는데 역량을 모으기 위해 제정한 ‘포항시 안전의 날 조례’에 따라 올해 여섯 번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장상길 부시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포항남·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남부 배수찬, 북부 이종민·구미경)과 포항남·북부자율방범연합회(회장 남부 이희도, 북부 이상도)가 참여했다. 또한 포항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정종화), 안전생활실천연합 포항지부(지부장 이상갑), 안전지킴이운동분부(본부장 최진), 포항시해난사고구조지원단(단장 최상원), 포항시안전관리자문단(단장 하정수) 등 200여 명의 안전단체와 시민 봉사자가 참여했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안전단체의 활동 영상을 제작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한 안전단체와 시민 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n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지난 2022년 3월 16일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2년 8개월 만인 올해 11월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분양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까지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됐던 포항은 9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 수가 3,021세대로 1,000세대 이상이지만, 공동주택 재고수 대비 미분양세대수가 2% 미만이 되면서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포항시는 이차전지,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수소 특화단지까지 지정되면서 국내 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고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며 도시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기업 유치, 인구 유입 등 도시 정주 여건을 다지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이후 미분양 주택 해소를 위해 시공자 및 사업 주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로 적극적인 해소 자구책을 마련하도록 독려해 전국 평균 미분양 감소율보다 높은 미분양 감소율을 보이며 안정적인 감소 추세를 보였다. 포항시 관계자에 따르면 “포항시의 산업 다변화와 미분양 해소를 위한 노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의 가을을 뜨겁게 달궜던 2024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이 13일 양덕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초등부·고등부 결승전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전국의 초·중·고·대학 여자축구팀 49팀이 참가해 치열하게 경쟁한 이번 대회에서 경남 남강초, 울산 현대청운중, 경북 포항여자전자고, 경북 위덕대가 각각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특히 허문곤 감독이 이끄는 포항여자전자고는 대회 5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하며 전국 최고의 여자축구팀임을 증명했다. 대회를 주관한 이재한 포항시 체육회장은 “한국여자축구의 미래인 학생 선수들이 보여준 뜨거운 열정이 지역 체육계에 새로운 원동력을 불어넣은 것 같아 기쁘다”며 “대회가 내년에도 포항에서 개최되는 만큼 올해 아쉬웠던 점을 보강해 더욱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정득 체육산업과장은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수고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 전을 비롯한 많은 전국 대회 유치를 위해 체육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13일 광양제철소 파트너사협회를 대상으로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연말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홍보활동은 지난 8월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파트너사협회 회장단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이어 파트너사협회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자매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정상경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항시 관계자는 “파트너사협회 회장단들의 고향사랑기부에 이어 회원사들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에 매우 감사하다”며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시행 취지에 맞춰 자매도시로 인연을 맺고 있는 광양시와 포항시가 고향사랑기부제로 서로를 응원하며 앞으로도 건전한 기부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광양시와 포항시 파트너사협회 회장단은 양 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 고향사랑기부 상호기부 추진에 마중물 역할을 하며 회원사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이후 광양시의 ㈜디와이이, 포항시의 ㈜피엘엠과 ㈜동일기업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포항시 기술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 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건설 분야 전문성 확보를 위해 포항시 기술자문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토목, 건축, 조경, 환경, 전기 등 15개 분야에서 45명의 전문가를 추가 위촉해 총 70명의 전문가로 위원회를 구성해 건설공사의 설계 및 시공 등에 대한 적정성 심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해당 분야 박사학위 소지자, 석사학위 후 3년 이상 실무 경험자, 해당 분야 기술사 및 건축사 자격증 소지자 등으로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경우 모집 대상이 되며, 위촉 기간은 2년이다. 접수 기간은 12월 6일까지이며, 포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방문 및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김현구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지속가능한 환동해중심도시 포항 건설을 위해 지역 맞춤형 사업들을 선도적으로 수행하는 데에 기술자문위원회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전문성과 청렴성을 두루 갖춘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13일 2024 포항시 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40명의 수강생이 참석해 그간의 교육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체 수업의 70% 이상 출석한 수강생 총 30명이 수료했다. 올해로 제65기를 맞이한 ‘포항시 여성대학’은 ‘디지털 세상 속에서 쉼과 성장을 찾다’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21일부터 총 4주간 인문학, 힐링, 관계와 소통, 디지털 코칭 4가지 테마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대학교수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초청돼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여성대학은 지역 여성들이 다양한 주제로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