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9일 동해면 임곡리 일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극심지에 대한 현장 점검이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포항시를 비롯해 산림청, 경상북도, 남부지방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임업 진흥원, 포항시 산림조합,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포항지역의 피해지를 둘러보고,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선택과 집중’으로 보존해야 할 곳은 집중적으로 방제하고 그 외 지역은 모두베기 사업으로 수종 전환하는 것으로 방침을 세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장 우선적으로 시가지 주민생활권, 주요도로변, 마을숲, 보호수 등 방치할 시 주민의 안전에 위협을 주거나 보존가치가 높아 보호되고 있는 산림을 대상으로 방제를 펼친다. 산림청에서는 올해 1월부터 전국 7개 시군 4만 3,000ha에 이르는 곳을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포항시는 구룡포읍, 동해면, 장기면, 호미곶면 4개 읍면동이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고시돼 동해면 일대를 시작으로 수종 전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9일 장기면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7일까지 지역 내 11개 읍면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매입을 진행한다. 올해 포항시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매입량은 산물벼 1,938톤과 포대벼 2,946톤으로 총 4,884톤을 매입할 계획이며 이는 전년 대비 615톤(14.4%)이 증가된 물량이다. 매입 품종은 삼광, 안평을 포함해 올해 처음으로 매입하는 바로미2(가루쌀)이며, 품종별 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품종 검정제를 추진해 다른 품종이 20% 이상 혼입된 사실이 적발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매입 가격은 10~12월 수확기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확정되고, 중간 정산금은 40kg 포대당 3만 원이었던 지난해보다 1만 원 인상된 4만 원으로 농가가 출하한 직후 지급된다. 정경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 벼를 출하한 농업인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매입 시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19일 포항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 4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는 한 해 동안 도내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경북도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11년 만에 포항시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매래 노송회 회장, 김정애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인드맵 회장, 포스코이앤씨 경영지원본부와 포스코 조경가꾸기봉사단이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 사회 공동체 의식 고양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참여한 자원봉사자 6명에게만 주어지는 ‘경상북도 자원봉사대상’에서 이매래 회장이 대상을 수상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송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매래 씨는 무료 급식봉사, 밑반찬 나눔 활동, 노인시설 및 경로당 자원봉사, 적십자 구호 활동, 재난재해 복구활동 참여 등 30년 동안 10,464시간의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9일 포항 촉발지진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소송의 항소심을 주도하고 있는 ‘포항지진 공동소송단‘ 소속 변호사들을 만나 관련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대구고등법원에는 포항지진과 관련한 항소심 사건 20여 건이 접수돼 있으며, 이 중 포항지진 공동소송단이 맡고 있는 대표 사건 1건이 우선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22일 대구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변론기일에는 공동소송단소속 공봉학, 예현지 변호사가 원고(시민) 측 소송대리인으로 참석해 변론을 펼친 바 있다. 포항시는 항소심 소송사건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자칫 소송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공동소송단과 소송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소송의 주요 쟁점과 향후 절차를 검토하며 시민들의 정신적 피해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법적 지원을 요청했고, 이에 공동소송단은 항소심 진행 상황과 쟁점을 공유하며 소송 대응 전략과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강덕 시장은 “시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 수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9일 장상길 부시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1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민간중심에서 공공아동보호체계로 개편되어 본격 가동된 지 5년 차를 맞아 이번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은 ‘우리가 구한 아이가, 세상을 구하는 그날까지’라는 슬로건으로 아동의 권리 보호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연대를 견고히 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아동학대예방과 보호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아동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염원을 담은 풍등 퍼포먼스 ▲아동보호 체계의 일선에 있는 경찰, 일시보호시설, 위탁부 등의 사례발표 ▲미래 세상을 구할 우리 아이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은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장상길 부시장은 “아동보호 체계 정착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열과 성을 다한 지역기관의 종사자 및 관계자와 후원·봉사자분들을 모시고 공감과 격려의 시간을 가져 의미가 깊다”며 “촘촘한 사회적 연대로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겨울철을 맞아 중대시민재해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중대시민재해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은 지난 2022년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의 법적 의무 이행 사항을 확인하고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하고, 현장점검 용역에 따라 도출된 사항들을 함께 개선키로 했다. 또한 필수 의무 이행 사항을 점검하는 방법 등 컨설팅으로 안내하고 다양한 중대시민재해 사례와 대처 방법을 공유해 예방시스템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중대시민재해 적용 대상 시설 119개에 대한 의무 이행사항과 개선사항에 대한 점검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담당 직원과 관리자들의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피해를 원천 차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중대시민재해는 원료·제조물, 공중이용시설·교통수단의 설계·제조·설치·관리상 결함을 원인으로 사망자 1명 이상 발생하거나 같은 사고로 2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10명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9일 포항시 보훈회관에서 포항남부소방서 해도119안전센터와 2024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포항시 보훈지원팀, 보훈단체 회원, 소방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보훈회관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피 및 구급훈련, 화재 진압훈련, 소화기 사용법 및 실습교육, 훈련 강평의 순서로 진행된 이날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신속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등의 절차를 실전처럼 수행했다. 특히 체계적인 시나리오로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됐다. 훈련이 끝난 후에는 이날 훈련에 대한 강평을 진행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을 실시하는 등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해 화재 발생 시 조기 진화 능력을 배양하도록 했다. 편준 복지국장은 “이번 합동소방훈련으로 습득한 대응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철저한 화재 발생 대응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보훈회관 이용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9일 해병대 전역 예정자를 대상으로 이틀간 지역 음식특화거리 및 관광지를 연계한 미식투어를 시작했다. 음식특화거리를 홍보하고 관광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이 투어는 전역 후 전국으로 흩어진 해병대 장병들에게 제2의 고향인 ‘포항의 맛’을 체험하며 동료들과 뜻깊은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 됐다. 음식특화거리 미식투어의 코스는 오천 해병대를 출발 ▲해도새록새로거리 ▲송도카페문화거리 ▲설머리물회지구 ▲문덕 헬로우 부대거리를 거쳐 해병대로 복귀하는 코스다. 각 거리별 대표 음식을 시식하고 지역 미식관광 해설사의 음식에 담긴 해설과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어 참여자들이 먹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음식에 담긴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도록 했다. 또한 스페이스워크, 포스코 Park1538 홍보관, 포항운하크루즈 승선 등 주요 관광지를 연계해 지역의 문화도 함께 체험함으로써 맛과 멋이 있는 신선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미식투어로 해병대 전역 예정자들이 전역 후에도 포항의 맛을 기억하고 가족,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백일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성홍열 등 호흡기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유행하고 있으며, 특히 백일해 감염자가 전주 대비 400% 증가했다고 밝혔다.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는 올해 11월 16일 기준 포항시에는 총 348명의 환자(의사환자 포함)가 신고됐으며, 7-19세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 이에 시는 생후 첫 접종(2개월) 이전 영아가 백일해에 대한 면역을 갖고 태어날 수 있도록 임신 3기(27주~36주) 임신부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며, 적기 접종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11~12세의 6차 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또한 소아 영유아의 부모 등 돌보미, 의료종사자도 올해 백일해 유행 상황을 고려해 백신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다가오는 동절기 호흡기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각 가정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 수칙 준수로 백일해를 포함한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고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청년마인드링크는 오는 23일 포항복합문화센터 덕업관에서 청년 사진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포항청년마인드링크 사진치료프로그램 ‘인생내컷’에 참여한 청년들이 ‘후회하는 하루도 가치가 있다’라는 주제로 일 년간 필름 카메라로 한 해 동안 본인들이 경험한 시간과 공간, 그 안에서의 의미를 사진에 담아냈다. 지역 내 조기정신증 청년들과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인생내컷’ 참여자들은 지난 4월부터 필름 카메라 사용법에 대해 배우고 각자의 시선으로 본인들의 일 년을 촬영했다. 전시 작품들은 각자의 하루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관람객에게도 하루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은 “하루의 의미가 모두 다를 수 있으나 모든 하루는 다 가치가 있다”며 “빛나지 않아도 소중하지 않은 것은 없다는 의미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전시는 조기정신증 청년들과 지역 청년이 함께 삶을 나누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정신증 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구룡포 해양미식축제 ‘마켓피어나인’에 특별한 주말 저녁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부터 매주 주말 구룡포항 아라광장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마켓피어나인’은 개막 후 현재까지 약 1만 3천 명 방문객들이 축제 현장을 찾아오고 있다. 지난해 국내 최초의 부두 야시장이라는 콘셉트로 처음 개최한 이후 올해 4월에 이어 이번 행사까지 회차가 거듭되며 미식과 문화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미식축제 마켓피어나인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잡은 고동, 홍게, 전복, 꽁치, 성게알 등 싱싱한 현지 식재료를 주민과 에드워드 권 셰프가 함께 참여해 만든 레시피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푸드트럭 존에서는 식사와 간식거리, 디저트류 등 트렌디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어 맛깔 난 음식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부스에서는 아로마 향수, 금속 공예, 글라스 아트, 한지공예, 뜨게, 수제 간식 등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도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재)포항문화재단 구룡포 문화관광자원을 기반 계획공모형 사업의 하나로 개최한 ‘구룡 For You’가 지난 17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당신을 위한 구룡포’라는 주제의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9일부터 매주 주말 구룡포 동백이집&커뮤니티 가든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광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주말을 맞아 나들이에 나선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하루 평균 1,000명 이상, 총 6,000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등 구룡포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구룡포의 특화 관광자원을 활용해 문화관광 콘텐츠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주인공 집 옆 200평 규모의 커뮤니티 가든을 드라마 속 장면으로 재현해 냈다. 콤콤 오락실과 동백사진관, 그리고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옹산 책방 등 구룡포의 장소성을 콘텐츠화한 프로그램들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큰 인기를 끌면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19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으로 대한민국 포항을 넘어 세계가 인정하는 고유 브랜드를 가진 국제 마이스 산업 도시 ‘포항’, 글로벌 문화예술 관광 거점도시 ‘포항’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을 방문해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와 튀르키예 이스탄불을 방문한 성과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바쿠에서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가해 포항의 탄소중립실현 우수사례를 전 세계와 공유하며 포항이 가진 경쟁력을 대외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각국 정부의 대표와 국제기구, 민간기업 등과 소통하며 대규모 국제회의 유치를 위한 기틀을 확실히 다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출장에서 포항시는 2025년 상반기 유엔기후변화 글로벌혁신허브(UGIH)의 부속 회의인 S.I.W 포항 개최를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이는 유엔 기후행동 플랫폼인 UGIH의 프로젝트 회의로 12개국 100여 명이 참가해 도시의 당면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솔루션을 제시하는 회의다. 또한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 회의 유치를 위해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다둥이가족 ‘행복캠프’가 지난 17일 포항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다자녀 가정 우대 및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다자녀 가정 24가구 100여 명이 참여해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 단체줄넘기 등 가족운동회로 협동심과 소통을 강화하고 그외 다양한 모둠별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평소 바쁜 일상으로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행사에 참여한 다자녀 가족들은 평소 가족 모두가 할 수 있는 활동이 많지 않은데 다양한 연령의 자녀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좋았다는 호응을 보였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사회적 우대와 배려 확산으로 출생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다자녀 가정의 화합과 행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지난 16일 만인당 옆 잔디구장에서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바르게살기운동 회원화합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원학 포항시 남구청장, 정원석 포항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김정재 국회의원, 이재철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 산악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팬플룻소리연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행동강령 낭독,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유공 표창 및 회원화합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 해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바른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남영란 기계면위원장이 행정안전부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한 해 동안 뛰어난 활동을 펼친 읍면동 위원회 및 산하단체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는데 ▲최우수상에 여성회, 오천읍, 두호동 ▲우수상에 장기면, 상대동, 제철동, 대이동, 중앙동, 환여동이 각각 수상했다. 진승하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장은 “애써주신 회원들을 위해 소중한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회원들 간 교류 활성화와 사기진작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또한 바르게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