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경북도립미술관 건립 사업’이 4월 30일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 이번 사전평가 통과는 본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정부에서 공식 인정받은 것이다. 경북도는 앞으로 중앙투자심사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29년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북도립미술관은 ‘천년을 마주하는 내일의 미술관’이라는 비전 아래, 경북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현대미술과 미래 문화가 공존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된다. 경북도립미술관은 도청이전신도시 예천군 호명읍 산합리 1499번지 일원에 전체면적 18,600㎡ 규모로, 전시실, 수장고, 아카이브, 어린이 공간, 야외조각공원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사전평가 통과는 경북도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경북도의 체계적인 준비와 전략적 접근이 마침내 결실을 본 것이다. 경북도는 2023년부터 전문가 자문위원회 운영, 공청회, 학술 세미나 등을 통해 도민과 예술계 의견을 수렴했고, 경북 미술사 연구용역 등 콘텐츠 기반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상북도는 최근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임시주택에 입주한 세대 전원에게 부속 창고를 지원할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이에 앞서 신개념 이재민 임시주택인 경북형 모듈러주택을 공급(안동 18, 의성 42, 청송 20, 영양 39, 영덕 70)해 나가고 있으며, 이재민들이 단순한 임시거처가 아닌 삶을 회복할 수 있는 공간에서 지낼 수 있게 다방면의 주거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하는 부속 창고는 약 3m×3m(3평 정도) 규모로 생활용품, 농사 용품, 계절 도구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실용적인 공간으로 임시주택의 협소한 실내 구조에 따른 불편을 덜어주려는 조치로, 다음 달 말까지 차례대로 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삶의 터전을 잃은 도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비록 작은 창고지만, 삶을 다시 채워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경북도는 마지막 한 분까지 따뜻하게 품을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이제는 여행이다!’ 경상북도가 산불 피해지역 회복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잡기 위한 참여형 관광전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단순한 지원을 넘어, 자원봉사와 관광, 기부와 소비가 하나로 연결되는 새로운 형태의 회복형 관광 모델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그 중심에는 5월부터 시작하는 시범사업인 ‘볼런투어(Voluntour)’가 있다. 자원봉사(Volunteer)와 관광(Tourism)의 합성어인 볼런투어는 참가자가 1박 2일 동안 산불 피해지역의 산림 정비, 마을 환경 개선 등의 자원봉사 활동과 함께 문화유산과 시군 대표 관광지를 탐방하는 공익형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경북문화관광공사·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기획·추진하는 민관협력형 사업이다.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와 여행에 필요한 경비가 지원되며, 자원봉사 시간도 관련 기관을 통해 공식 인정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와 함께 10개 전담여행사를 통해 기부와 관광을 결합한 ‘기부 여행’ 상품도 선보인다. 관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예천청년씨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오전 9시 40분, 한천체육공원에서 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모범어린이 표창, 축사,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 합창단 순으로 기념식을 갖게 된다. 이어 참여레크레이션(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미니게임), 매직벌륜쇼, 마술버블 공연, 베짱이의나들이 뮤지컬 공연, 챌린지 초대형 에어바운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체험부스에서 소방차 지진체험, 심폐소생술체험, 보석십자수, 나노블럭, 비즈만들기, 캔들만들기, 모스이끼체험, 커피클레이 키링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달고나, 떡볶이, 과일화채, 팝콘 등 풍성한 먹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우 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꿈나무인 예천군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대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가족 모두가 현장에 나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예천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자녀들이 부모님 세금을 자동이체 신청해드리는 시책을 추진한다. 이번 시책은 고령의 부모님들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납부기한 경과에 따른 가산금 부담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예천군은 5월 초까지 관내 고령의 납세자에게 자동이체 안내문과 신청서를 개별 우편발송할 계획이고, 신청은 부모님 예금계좌는 물론, 자녀 등의 예금계좌(신용카드)로도 가능하다. 자동이체 신청 대상세목은 주민세, 자동차세, 재산세, 등록면허세 등으로 가까운 금융기관, 군청 재무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고지서 건당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 또한 자동이체와 전자송달을 모두 신청하면 1,600원의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김현자 재무과장은 “자녀들이 부모님 세금 자동이체 신청을 통해 부모님께 효도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세무행정 서비스를 개발하여 군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예천군은 최근 전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크게 유행하면서 해외여행 등을 통한 국내 유입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홍역 유행 국가 확인 및 출국 전 예방접종 완료 등 홍역 예방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현재 해외유입 관련으로 인한 국내 홍역 환자는 지난 4월 12일 기준 39명이며, 특히 경북권역에서도 첫 해외유입 환자가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에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홍역은 홍역에 대한 면역이 충분하지 않은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게 되면 90% 이상의 확률로 감염될 수 있을 정도로 전염력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성 감염병이다. 또한 기침이나 재채기 등 비말과 공기를 통해 쉽게 전파되며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구강 내 반점(코플릭 반점) 등이 나타나고, 홍반성 발진이 얼굴에서 시작해서 온몸으로 퍼지는 증상을 보인다. 홍역의 예방수칙으로 ▲홍역 유행 국가(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등) 방문 자제 ▲해외여행 4~6주 전 홍역 예방접종력(MMR 2회) 확인 및 예방접종 완료 ▲해외여행 중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예천군은 어린이 충치예방효과를 극대화하고 건강한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9일부터 관내 병설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방문해 2,2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를 실시한다. 충치는 진행성이 강한 질환으로 방치할 경우 치아 손상이 심해지고, 성장기 어린이의 영구치 발달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조기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예천군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연 2회 정기적으로 불소도포를 실시해 사전 예방 관리에 힘쓰고 있다. 불소도포는 불소를 치아에 얇게 도포하여 치아 표면에 불소 막을 형성해 구강 세균이 만들어 내는 산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하는 방법이다. 안남기 예천군보건소장은 “불소도포와 구강보건교육이 어린이들에게 충치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 사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치아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예천군은 4월부터 농업인의 농기계 순회 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 중이다. 농기계 순회 교육은 농기계 전문 인력과 수리 전용 차량을 투입해 정비 기반이 취약한 오지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로, 매년 4월부터 5월까지 10개 마을을 순회하며, 5월은 개포면 장송리(솔안, 7일)를 시작으로 효자면 보곡리(14일), 용궁면 덕계리(21일), 지보면 마산리(28일) 순으로 농업인들의 농기계 정비 및 수리를 진행한다. 수리 지원 기종은 농업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관리기, 예초기, 경운기 등 소형농기계이며, 농기계 안전사용 및 자가 정비교육을 함께 실시해 간단한 정비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수리 비용은 부품의 구입가만 징수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야간의 안전운행을 위한 반사스티커를 지급하여 농업인들의 야간 운행 사고를 줄일 계획이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기계 순회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의 적기 영농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예천군은 토양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사 시작 전 토양검정을 통해 비료 사용처방서와 분석결과를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토양검정은 국민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작물재배용 토양과 농업재배환경에 투입되는 퇴비, 가축분뇨 액비 등을 정밀 분석하여 종합적 인 시비 컨설팅을 통해 균형 잡힌 토양양분 관리와 화학비료의 적량시비로 경영비 절감은 물론 수질․토양 오염 예방 및 안전 농산물 생산에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검정 시 토양 채취는 작물 식재 전·후 또는 양분시비 전에 실시하는 것으로 표토의 자갈이나 이물질 등을 제거 후 겉흙을 걷어내지 않고 표토로부터 20cm정도 깊이까지 채취하되, 필지당 5~10개 지점을 채취하여 혼합한 후 약 500g 정도를 시료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에 의뢰하면 된다. 이후 발급받은 토양분석 시비처방서로 농경지의 양분이 많고 적음을 알 수 있으며, 필요한 비료의 양을 추천받을 수 있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많은 농업인들이 무료 토양검정 서비스를 활용해 건강한 농작물 생산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30일 경주에서 주민밀착형 자치경찰제 운영을 위해 도내 시‧군청과 경찰서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사무 시군 네트워크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광역 자치단체 단위로 시행되고 있는 자치경찰제도가 기초 시‧군과의 접촉이 부족한 한계점을 보완하고자,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준비됐다. 자치경찰제도는 2021년부터 본격 시행됐으나 전국 시‧도에 자치경찰위원회가 설치되고 자치경찰 사무에 관해 시‧도 경찰청을 지휘하는 형태로 운영돼 시‧군으로부터 지역의 치안 수요나 특성을 파악하는 데에 제한적인 면이 있었다. 치안 행정 분야의 사후적인 사건 처리를 중점으로 했던 경찰과는 다르게 종합행정을 하는 시‧군은 주민의 일상생활과 더 밀접한 연관이 있어 주민이 필요로 하는 점을 인지하고 정책화하는 데에는 더 효과적인 면이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자치경찰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시‧군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대전대학교 이상훈 교수의 특별강연이 있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영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0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의결한 후 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본 위원회는 21일,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하기태 의원, 부위원장에 김상호 의원을 선임한 후, 30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했다. 회의 결과,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바탕으로 재정 건전성과 각종 사업의 효율성, 시급성, 타당성을 고려하여 일반회계 세출 부분 18건, 25억 8,597만 원, 특별회계 세입·세출 부분 각 1건, 20억 원을 감액했다. 그 밖의 일반회계 세입예산안과 상·하수도사업특별회계 예산안은 모두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됐다. 하기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앞으로 집행부에서는 내실 있는 예산안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편성 단계에서부터 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의회에 상세히 설명하는 절차를 반드시 거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은 5월 1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의결된다. [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예천군은 30일 오후 5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강상기 부군수 주재로, 세외수입 체납액이 있는 15개 부서장들이 참석해 체납 현황을 공유하고 징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에서는 체납 원인 분석을 통해 체납자들의 경제적 어려움, 세금 인식 부족, 행정 절차 불명확성 등 다양한 요인들이 체납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세외수입업무 실무자를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 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세외수입 징수율을 향상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강상기 부군수는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체납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들이 제시됐고 체납원인 분석을 통해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세외수입은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각 부서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천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 회의를 통해 재정 건전성과 공정한 납세문화를 강화하여, 늘어나고 있는 지방세외수입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속한 영농 재개를 위한 (피해) 농기계 구입비를, 재난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70%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산불로 농기계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 경운기 등 피해 사실이 확인된 농기계와 동일한 기종의 농기계를 새로 구입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시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관련 예산을 신속히 확보할 계획이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빠르게 영농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재난관리시스템(NDMS)의 피해 내용이 확정되면, 5월 중으로 피해확인 절차를 거친 후 해당 농업인이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가능한 농기계 기종 등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또는 해당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피해로 영농활동에 큰 차질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농기계 구입비 추가지원을 결정했다”며, “농기계 구입비 지원을 통해 피해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정상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산소방서는 30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지역 사회의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산소방서는 이번 기념행사에 관계자 및 장애인 가족 단체 구성원들을 격려하며, 소방력 근접 배치 및 현장 소방지휘본부 운영을 통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했으며, 또한, 경산남여의용소방대원은 행사장 안전지킴이 활동으로 장애인 및 가족들을 위한 안전 관리 및 행사장 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시설물 점검 등 다양한 안전 관리 활동을 실시했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하고 “오늘 봉사활동은 우리 소방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경산소방서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산소방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한울원자력본부는 4월 30일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2025년도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 사업은 지역주민이 울진군의료원, 강릉아산병원, 포항성모병원 중 희망하는 병원에서 무료로 위내시경, 복부초음파, 골밀도검사 등 80여 개의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고 병원 방문을 위한 교통편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신청은 5월 16일까지 각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건강검진 인원은 2,640명에서 올해부터 약 77%가량 확대해 4,630명으로 늘렸으며, 건강검진 혜택을 줄 수 있는 주요 동인은 원전 8기의 안정적인 운영과 신규원전 2기의 건설이 차질 없이 진행됐기 때문이다. 한울본부는 2013년부터 2024년까지 총 21,589명에게 무료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했으며, 이 외에도 공공산후조리원 입소 산모의 산후조리와 공공의료 간병비 지원, 공공의료기관 울진군민 응급이송료 지원 등 다방면으로 의료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다. 또한, 2025년에는 울진군 모든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 한수원지원사업비 3억5천7백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