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포항시지회(Capos) 및 부녀회는 지난 4일 대도동 소재 베어하우스에서 효국수 봉사회와 협업해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효국수 봉사회 주관으로 열린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한 이웃돕기 행사’는 카포스 포항시지회와 부녀회가 후원해 직접 김장 김치를 담그고, 지역 내 독거노인 등에 김치를 전달했다. 카포스 포항시지회는 지난 힌남노 발생 시에도 재난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병국 카포스 포항시지회장은 “행사에 함께 해준 회원 및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권용구 교통지원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김장 재료 손질부터 포장까지 정성과 힘을 보내준 카포스 포항시지회 및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은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지회장 문석환) 4일 티파니웨딩에서 ‘2024 지체장애인 사회화교육’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사회화교육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은 여성장애인들로 구성된 ‘빅드림 난타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축사,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어 행복나눔재단 권시연 강사가 ‘웃음톡톡 스마트기기 활용백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와 동시에 여성장애인들이 양말목공예 자격증반 및 홈패션 강좌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접 만든 작품들을 모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고 교류할 수 있도록 작품전시회도 함께 열어 눈길을 끌었다. 문석환 지회장은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격려 덕분에 어려운 시기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그리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며 “오늘 사회화교육의 슬로건처럼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모두가 빛나는 사회를 여러분들과 만들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재조 노인장애복지과장은 “이 행사가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소중한 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4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년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의료정책 활성화에 앞장서며 지역 주민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포항시 북구는 7개의 읍면지역에서 4개 면이 의약분업 예외 지역으로 의료서비스의 불균형으로 주민 불편이 있어왔다. 공중보건의사 인력 감소와 올해 ‘의사 집단행동’으로 공중보건의사 대체 인력 파견으로 의료 공백이 심화되어 1차 보건의료서비스의 위기가 있었다. 이에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의약분업 예외 지역인 신광면, 송라면, 기북면을 중심으로 의사 부재로 인한 진료 공백 발생시 보건지소(원격지) 의사와 원격 협진 전담 간호사간 화상 진료로 의료취약지 주민들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적시에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돼 빈틈없는 의료안전망을 구축하고 의료 공백 해소 및 진료 연속성을 확보하게 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3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함께하는 힘으로 내일을 잇는 건강동행 성과대회’에서 북구보건소가 공공보건의료 평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도내 24개 보건소에서 시행한 감염병 대응, 공공의료, 응급의료 등 공공의료 6개 분야 22개 항목의 평가 결과 업무수행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발굴하고, 감염병 관리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유, 확산하고자 평가를 진행했다. 이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감염병 발생 감시 및 대응 ▲감염병 예방관리 ▲예방접종 강화 ▲응급의료 대응 ▲잠복결핵 관리 외 정부주요시책 추진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One Health Project’ 사업을 추진해 고위험 업무종사자 집중 교육, 지역특화 협력 기관을 확대했으며, 등산로 입구 예방수칙 홍보안내판 부착 등 서식지 주변 예방 환경 조성, 읍면동 협력으로 전방위적 사업 추진 등이 우수 사례로 평가받아 2021년부터 4년 연속 감염병 관리 분야 수상의 영예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푸드테크 산업 육성으로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푸드테크는 기후 위기와 식량안보 문제를 해결할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포항은 이 분야에서 세계적 허브로 자리 잡기 위해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설립, 대체식품 생태계 조성, 푸드테크 배움터 운영, 블루푸드 산업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식품 로봇 분야에 올해 4월 전국 최초로 선정되면서 푸드테크산업 도시로서의 포항만의 혁신적 성과를 가시화했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내년 상반기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흥해읍 일원에 총사업비 155억 원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는 데이터 분석, 실증 테스트, 글로벌 인증 지원 등 식품 로봇 관련 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연구와 상용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식품로봇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외식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해 외식업 인력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n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3일 티파니 웨딩홀에서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 이·취임식 및 연말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전 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박해자 전 대표에 대한 감사패 전달, 협의회 기전달, 이·취임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활동 보고와 회원 간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취임한 권경옥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는 40년간 포항시 공무원으로 재직했고, 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환경 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갖추고 있다. 권경옥 대표는 “지난 4년 동안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이끌어 준 박해자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포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협력해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환경문제는 산업 등 경제 전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환경문제 개선에 네트워크 구축과 사회 활동 등으로 구심적 역할을 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립교향악단은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11회 정기연주회 ‘대화합’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연말을 맞아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화합과 인류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을 준비했다. 인류가 하나가 되는 이상적인 세상을 그린 베토벤 교향곡 9번은 해마다 연말이 되면 세계 각지에서 평화를 노래하는 곡으로 자주 연주되고 있으며 베토벤의 자필 악보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선정된 바 있다. 베토벤 교향곡 9번은 기존의 교향곡들과 같이 4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느린 악장을 2악장에 두었던 기존 곡들과 달리 3악장에 배치해 이 곡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4악장(환희의 송가)이 청중들에게 더욱 강렬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강조한 부분이 매우 인상적이다. 공연은 베토벤 교향곡 9번 전 악장이 연주되며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연주에 맞춰 포항시립합창단, 경주시립합창단, 성악가 4인(소프라노 강혜정,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김경호, 바리톤 강형규)이 출연해 화려한 합창으로 물들이는 웅장한 무대를 선보일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와 오는 11일 오후 1시 문화예술팩토리에서 ‘2024 찾아가는 아트코리아랩 비즈센터’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분야 사업화에 관심 있는 예술가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기술, 법률 분야의 강연과 1:1 멘토링을 제공한다. 참여자들이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이은영 대표는 ‘데이터로 말한다, 퍼포먼스 마케팅’ 저자로 효과적 홍보마케팅 전략을 전수한다. 포스텍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리드 멘토로 활동했던 정세영 대표는 AI기반 예술 기술 융합 사례를 소개한다. 법무법인 오른하늘의 이동희 변호사는 창업 초기 법률 자문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포항문화재단과 예술경영지원센터 간 업무협약(MOU)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창업지원 공간과의 협력으로 예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아트코리아랩은 예술가 및 예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홍보마케팅, 유통전략, 투자유치 등 다양한 분야의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고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가로수에 의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가로수 전정에 디자인 개념을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가로수는 도로변 먼지 흡착, 소음 저감, 그늘 제공 등을 위해 시가지 주요 도로변에 심은 나무로 기상이변, 폭염 등이 일상화된 현대 도시에서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비롯한 주요 도시 문제를 해결할 방안으로 그 역할이 부각되며 뿌리 생장에 따른 보도블록 및 지하 매설물 파손, 꽃가루 알레르기 유발, 간판 가림 등의 문제점도 지적되고 있다. 플라타너스로 불리는 양버즘나무는 초기 생장 속도가 빠르고 대기오염 물질 흡착 기능이 뛰어나 산업화가 한창이던 70년대부터 포항 도심 내 주요 도로인 중앙로와 포스코대로, 철강산업단지 등의 구간을 중심으로 식재해 현재 전체 가로수의 5.7%에 해당하는 총 3,294본이 생육하고 있다. 시는 중앙로(오거리~육거리) 900m 구간 양버즘나무 128그루에 대해 시범사업으로 디자인 전정(Topiary)을 시행해 명품 가로수 거리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디자인 전정이란 불규칙하고 무성하게 자라난 가로수의 수종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포항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집중 전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초부터 딥페이크(허위 영상물)와 온라인 그루밍 등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포항시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선제적으로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 성범죄 예방법과 법적 지원 정보 및 피해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이 구체적으로 담긴 교육용 소책자를 제작·배포하고,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예방 교육을 11개교 75학급 대상으로 실시한다. 올바른 디지털 성문화 정착을 위해 포항시 청소년성문화센터와 포항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주도하는 캠페인 진행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편준 복지국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성폭력의 다양한 형태와 심각성을 인식해 피해 상황을 조기에 인지하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항시는 가정·학교·사회 등이 사이버 폭력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환경관리원들의 안전확보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차량 수직형 배출가스 배기관’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청소차량 후방에서 주로 쓰레기 수거 작업이 이뤄지기 때문에 기존에는 환경관리원이 청소차량 후방 수평 배기관에서 발생하는 매연과 배기열에 노출돼 호흡기 등의 건강을 위협받아 왔다. 특히 2018년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는 환경관리원은 평균 122.4㎍/㎥(승차원 기준)와 100.7㎍/㎥(운전원 기준)의 초미세먼지(PM 2.5)에 노출된 상태에서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초미세먼지 ‘매우 나쁨’ 기준치(76㎍/㎥)의 약 1.3~1.6배 수준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에 이번에 도입한 청소차량 수직형 배출가스 배기관은 전방 상향 즉,수직으로 설치돼 청소차량 후방에서 작업하는 환경관리원들의 작업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근 자원순환과장은 “청소차량 수직형 배출가스 배기관 도입으로 환경관리원들의 산업안전보건 및 중대재해 예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겨울철에 대비해 3일부터 10일까지 전통시장 화재 안전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와 북부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직원들은 총 5개 반을 편성해 죽도시장을 비롯한 10개 전통시장에 대해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3일에는 포항시와 유관 기관 직원 등 총 20여 명이 죽도시장을 찾아 ▲전기·가스시설의 무분별한 사용 및 임의 설치·변경 금지 ▲소방도로 등 적법한 방화구획 확보 ▲점포 내 소화기 비치 등 전통시장 내 화재 예방 자율 소방 활동을 확인하며 주요 화재 취약시설의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점검으로 전통시장 내 아케이드 재질 안전성 강화와 노후전기 시설 화재 알림 설비 지원 확대 및 화재 안전 점검 체계화 등 자율적 화재 예방에 힘쓰는 한편 미비한 사항이 있을 시 현장 시정조치와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이상현 경제노동정책과장은 “동절기 대비 전통시장 안전 점검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일 포항시 통역자원봉사자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의회동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통역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포항시자원봉사자협회 소속 영어권, 일본어권, 중국어권, 베트남어권 회원 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지역 MICE 산업 육성’을 주제로 심홍섭 포항시 마이스개발팀장이 POEX(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에 대해 설명하며 ‘글로컬 마이스 도시 포항’ 추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포항과 경북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원애림 이미지 메이킹 강사가 ‘세상을 움직이는 통역! 목소리로 감동을, 이미지로 신뢰를!’을 주제로 특별강의가 이어졌다. 이상석 포항시 통역자원봉사자협회 총회장은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및 마이스 산업 정책에 대한 설명으로 회원들이 포항시 주요 역점 시책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영어권 부회장인 한하니 회원은 “목소리는 통역 시 내용 전달에 아주 큰 영향을 주는데, 오늘 강의는 자기개발을 위한 좋은 시간이었고 다음 봉사에 적용해 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포항시 통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포항시연안어업선박자율공동체와 포항시멍게양식자율공동체가 지난 2일 흥해읍 오도2리 해상에 어린 해삼 등을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수산자원연구원의 지원으로 수산자원연구원, 한국수산회 컨설턴트,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 해삼 2만 2,000마리와 개볼락 4,000여 마리를 방류했다. 5~10cm의 어린 해삼은 방류 1~2년 후 상품 가치의 크기로 성장해 지역 어업인의 소득원으로 거듭 날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화고등학교와 장성고등학교에서 수능생을 대상으로 사회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나의 첫 번째 스무살’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나’, ‘우리’, ‘사회’를 주제로 총 3회기로 진행됐다. ‘긍정 이미지 메이킹’으로 개인의 통합적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MBTI 집단프로그램’으로 타인의 다름을 인정하고 나를 알아보며 사회에 대한 적응력 향상을, ‘중독예방교육’으로 통제와 절제로 건강한 삶을 꾸리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 후 주어지는 시간을 활용해 그동안 규율과 통제된 생활에서 벗어나 규제가 없는 사회로 첫발을 딛는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찾아 정신건강을 다지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희망과 열정을 가진 학생은 어디서든 눈부시게 빛난다”며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