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 ‘뉴(new) 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뉴(new) 환경지킴이’는 2022년부터 추진해 온 환경지킴이 활동 중 자주 발생했던 담배꽁초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제안된 마을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담배꽁초 수거함을 시범 설치하고, 정기적인 골목길 청소 활동으로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김영미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많이 참여한 주민들의 노력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됐다”며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탄소중립 실천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정창수 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진정한 마을 변화의 시작”이라며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마을 주민과 함께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뉴(new) 환경지킴이’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갈 예정이며, 활동에 참여한 주민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평생학습원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아동·청소년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천적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16일과 17일에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윤리교육을, 15일과 18일에는 민주시민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이 각각 진행됐으며,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생활복지사, 돌봄교사, 아동복지교사,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디지털 성범죄 예방 윤리교육’에서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스쿨 홍성관 교수가 강사로 나서 딥페이크, 생성형 인공지능(AI), 온라인 그루밍 등 최신 범죄 유형과 사례를 소개하고,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예방 및 대처 방법을 공유했다. ‘민주시민 교육’에서는 김미숙 한국에니어드라마연구원 강사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기본 소양과 가치를 이해하고, 아동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주적 가치와 태도를 자연스럽게 길러주는 지도 방안을 제시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광명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살모넬라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배달음식점 및 계란 취급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특히 여름철 소비가 많은 냉면, 맥주 등 다소비 식품을 포장·배달하는 업소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김밥, 토스트 등 계란을 주재료로 취급하는 음식점을 포함해 총 15개소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의 보관·판매 여부 ▲조리장 위생 관리 상태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식품 취급의 위생 적정성 ▲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식품위생법 위반이나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근거해 행정처분 등 엄정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여름철에는 조리·보관 과정에서의 사소한 부주의도 식중독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위생관리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예방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광명시는 이동노동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총 3곳의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쉼터는 각각 철산로30번길 9(5층), 일직로12번길 17, 하안동 61번지 쌈지공원 내에 위치해 있다. 경기도에는 현재 26개의 이동노동자 쉼터가 있으며, 이 중 3곳이 광명시에 있어 광명시가 이동노동자의 권익 향상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동노동자는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요양보호사, 보험설계사 등과 같이 근무 장소가 일정하지 않고 이동하면서 일하는 노동자를 의미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충분한 휴식 공간을 찾기 어렵고,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는 더욱 휴식 공간이 절실하다. 일직동과 하안동의 간이 쉼터는 컨테이너형으로, 냉난방 시스템, 정수기, 냉장고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24시간 운영돼 근무 시간이 유동적인 이동노동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철산동 거점 쉼터는 안마의자, 발 마사지기, 리클라이너 소파 등 다양한 휴식 편의시설과, 간단한 업무를 위한 PC, 음식과 음료를 즐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광명시는 시민이 생활권 내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25년 하반기 권역별 마을배움터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7월 21일부터 8월 27일까지 모집한다. 권역별 마을배움터는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시민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광명시 대표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총 12개 강좌가 개설된다. 주요 강좌는 ▲손끝에서 피어나는 모루아트·라탄 ▲화려한 외출(메이크업) ▲성인도 할 수 있다! 보드게임 교실 ▲탐조, 새를 만나고 자연을 읽다 ▲챗지피티(Chat GPT)와 친구 되기 ▲도란도란 힐링 바느질 등이며, 각 강좌는 6~8회차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광명시 평생학습포털 ‘광명e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7월 27일까지는 해당 권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우선 접수하며, 7월 28일부터는 거주지 제한 없이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하나의 프로그램만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 정원의 70% 이상 신청이 있을 때에만 개강한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권역별 마을배움터는 가까운 생활권에서 유휴 공간을 활용해 시민이 직접 기획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오는 23일부터 2025년 하반기 정규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자격취득 과정 25개, 취·창업 과정 17개 등 총 42개 과정에서 647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8월 25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된다. 자격취득 과정에는 ▲한식조리기능사자격과정 ▲헤어미용사자격과정 ▲제과기능사자격과정 ▲실버바리스타 과정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무 강의가 마련되며, 취·창업 과정에는 ▲세계요리전무과정 ▲카페디저트창업과정 ▲인공지는을 활용한 무자본온라인창업과정 등 직업전환과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한부모가정, 장애인,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다자녀 가족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받는다. 이후 28일부터 관내 거주자를 우선한 일반신청을 받고 무작위로 추첨해 선발한다. 최옥남 일자리창출과장은 “배움은 언제 시작해도 늦지 않은 최고의 투자”라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날인 21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민원안내 창구를 점검하고 담당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선불카드 10만 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44개 동에서 전담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며 “어르신, 청년, 누구나 편하게 신청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쿠폰은 시민의 삶에 보탬이 되고, 지역 경제에 온기를 더하는 작지만 큰 힘” 이라며 “정부의 민생 정책이 수원에서 제대로 빛을 낼 수 있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비쿠폰 1차 신청 기간은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다. 기간 내에 신청해야만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 첫 주인 21∼25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운영한다. 요일제에 따라 출생 연도 끝자리 1·6은 21일, 2·7은 22일, 3·8은 23일, 4·9는 24일, 5·0은 25일에 신청할 수 있다. 주말에는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수원페이 또는 각 카드사 앱에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방문해 김현곤 원장과 정담회를 갖고, 현재 추진 중인 경과원의 1차 이전 계획(일부 부서 이전)과 관련하여 “파주시 운정1동이 경과원 완전 이전 출발점의 최적지”라고 공식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준호 의원은 이날 “경과원 이전은 2021년 이재명 전 지사의 정치적 선언에서 비롯된 사안”이라며, “그러나 김동연 지사는 2년 가까운 공백 끝에 행정·기획 부서만을 이전하는, 이른바 ‘껍데기 이전’ 방식을 선택해 실질적 분권이라는 본래 취지를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이러한 방식은 과거 노무현 정부가 결정한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지방이전 사례를 떠올리게 한다”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일부 공공기관이 애초 승인받은 지방이전계획과 달리 수도권에 인력을 잔류시킨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지적된 바 있다. 경과원 이전이 이 같은 사례를 똑같이 밟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준호 의원은 “지난 4월 경과원에 전달된 파주시민 2만 57명의 청원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월 21일 열린 제385회 임시회 교육행정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 '경기도교육청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의 범위를 확대하여,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갑질 행위까지 명확하게 규정하고,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자 제안됐다. 주요 내용은 ▲조례 제명을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금지’로 변경하여 적용 범위 확대 ▲‘갑질’ 및 ‘2차 가해’ 정의 신설 ▲피해자 보호조치를 조사 중에도 적용 가능하도록 개선 ▲누구나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 주체 확대 및 신고 요건 구체화 ▲교육규칙이 아닌 지침 운영 조항으로 현실 정비 등이다. 김민호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는 약 5만 명의 교직원이 소속돼 있으며, 이들이 자존감을 갖고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실질적 예방과 보호 중심의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 조례안'이 21일 제385회 임시회 교육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교육청과 산하 교육기관의 공직자들이 더욱 공정하고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서영 도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지만, 청렴체감도는 여전히 중위권에 머무르고 있다”며, “청렴 수준을 유지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경기도교육청의 청렴도를 높이고 부패를 방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담겨 있다. 우선, 교육감의 책무를 명확히 했다. 교육감은 공직자가 공정하고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근무여건을 조성해야 하며,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경기도교육청은 매년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18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이승훈 센터장과 임희진 과장과 간담회를 갖고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의 확대와 역할 강화,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 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경자 의원이 지난 2월 남양주시 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7월 11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와 진행한 현장 간담회의 후속조치로 마련된 자리로, 이날 논의에서는 ▲ 돌봄종사자의 열악한 임금체계 ▲ 기관 간 처우 격차 ▲ 지역 간 인프라 불균형 ▲ 장기요양지원센터의 역할 및 기능 강화 등 돌봄노동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정경자 의원은 “7월 1일은 ‘요양보호사의 날’이었다”며, “제도 도입 후 17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종사자들이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 불안정한 고용 등 기본권조차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현실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돌봄종사자를 보호하는 일은 곧 우리 모두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돌봄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돌봄을 수행하는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초복을 맞이해 홀몸 어르신 등 약 90여 명의 저소득 지역 주민들에게 삼계탕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초복 삼계탕 나눔은 중복과 말복까지 이어지는 삼복 특식 지원 행사로, 지역사회 나눔과 연대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혼자 지내다 보니 끼니를 대충 때우기 일쑤인데, 이렇게 뜨끈한 삼계탕까지 챙겨주시니 몸도 마음도 든든하다. 더운 여름, 큰 힘이 된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의 양복선 관장은“무더운 날씨 속에서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함께 나눴다. 앞으로도 초복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오는 중복(7월 30일), 말복(8월 8일)에는 특식으로 닭곰탕과 장각탕을 제공할 예정이며, 코스트코코리아 일산점의 후원으로 전복죽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일산서구 4권역(가좌동, 덕이동, 대화동, 송포동, 일산3동, 주엽2동) 지역주민 30명이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고립가구 30명에게 복날맞이 안부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지원 ‘고독사 예방 민관협력 사회관계망 형성 「고양 따숨이망(따뜻한+숨+이음)」’사업은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민간 자원과의 밀착된 연결 활동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재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복날을 맞아 준비된 이번 나눔활동은 단순한 물품전달이 아닌 지역주민들이 손수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만들어 고립가구에게 직접 전달함으로써 이웃 간 따뜻한 정서적 연결을 실현하고자 진행됐다. 윤영 관장은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은 단순한 복지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전체가 함께 풀어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이웃 간 따뜻한 연결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비만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문제를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2025년 비만타파!’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비만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식생활의 서구화, 신체활동 부족, 스트레스 증가 등으로 인해 성인뿐 아니라 청소년과 아동에서도 비만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1997년 WHO에서 비만을 ‘치료가 필요한 만성적 질병’으로 규정한 바 있으며, 비만은 단순한 체중 증가를 넘어 ▲고혈압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지방간 ▲수면무호흡증 등 다양한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비만 예방은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실천 과제다. 이에 일산동구보건소는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이 비만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신체활동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 주민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현장 중심의 비만예방 홍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집중호우로 인해 호우 위기경보 수준이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풍수해 감염병 유행을 대비하기 위해 예방수칙을 당부했다. 풍수해 감염병에는 ▲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장관감염증, A형간염,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등) ▲ 물 웅덩이 등 모기 증식이 쉬운 환경으로 인한 모기매개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오 염된 물 등에 직접 노출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 렙토스피라증, 안과 감염병 등이 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조리 전후와 식사 전에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도록 하고, 안전한 물(포장된 생수나 끓인 물)과 익힌 음식물을 섭취하도록 한다.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 식재료 세척 등 조리과정에 참여하지 않도록 하며, 오염된 물이 닿거나 일정시간(약 4시간) 이상 냉장이 유지되지 않은 음식은 폐기하여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비오고 난 후 생긴 물 웅덩이 등에서 모기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모기매개 감염병(말라리아 및 일본뇌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