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AI 디지털교과서 검정 심사 결과 및 로드맵 조정안’ 발표(11월 29일)에 따라 내년 3월부터 AI 디지털교과서를 도내 초․중․고등학교 영어와 수학, 정보 교과를 해당 학년에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AI 디지털교과서는 AI 기술을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필요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해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높이는 디지털 기반 교과서이다. 교육부 검정 결과 12개 출원사, 76종이 선정되어 교원들을 대상으로 11월 30일과 12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도움을 주고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수업을 시연하고 체험존을 운영했다. 경북교육청은 내년 3월 AI 디지털교과서의 원활한 도입을 위해 초등 3학년 이상 1인 1기기 보급을 완료했고, 안정적 학내 무선망을 구축하는 등 디지털 인프라 조성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 22개 교육지원청에 테크센터(디지털기술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디바이스 하자 관리를 전담하는 테크매니저와 디지털 수업을 보조하는 디지털튜터를 배치하여 학교 디지털 인프라(무선망 포함) 관리를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nbs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이 오는 6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과 관련해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파업 예고 직후부터 신속히 상황실을 운영하며, 교육공무직원 파업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 매뉴얼에는 △상황실 구성 및 운영 △단계별·기관별 대응 방안 △취약 분야 집중 대응 △보고 체계 구축 △복무 및 임금 처리 지침 등이 담겨 있다. 파업 기간 동안 급식, 돌봄교실 운영 차질을 막기 위해 상황실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교육활동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급식소 근로자가 파업에 참여할 경우 식단 축소와 간편식 제공, 대체식(빵·우유 등) 제공 등 학교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도록 했다. 또한, 돌봄전담사와 특수교육실무사의 공백에 대해서는 학교 내 교직원을 최대한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3월 31일 진행된 총파업에서는 경북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 9,719명 중 877명(9.02%)이 파업에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3일까지 도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연구시설 화재경보시스템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전수조사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화재경보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시스템 오작동으로 인한 학생들의 대피 혼란을 방지하며 화재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화재감지기의 제조 연도와 오작동 여부, 기기 품질 및 연결 상태, 오작동 시 조치 사항 등이다. 특히, 오작동의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감지기의 성능과 설치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소방 시설 공사 준공검사 시 제품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또한, 교육청은 화재경보시스템 점검뿐만 아니라 학교시설의 전반적인 소방 시설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 내 화재 위험 요소를 미리 방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전수조사를 화재 안전 시스템 재정비와 학교 내 안전 강화의 중요한 계기로 삼아, 학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할 것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자체 업무용 메신저 ‘지비톡(GBee Talk)’에서 제공하고 있는 이모티콘 서비스를 분석한 결과, 구미정보고등학교 학생이 제작한 ‘봉자 이모티콘’이 가장 높은 활용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업무 소통을 위한 도구로 활용하는 지비톡의 딱딱한 분위기를 전환하는 데 경북교육청이 자체 제작한 이모티콘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비톡의 활용도가 높은 것에 착안하여 2022년부터 정책 홍보와 직업계고 학생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이모티콘 제작을 시작했으며, 주기적으로 새로운 이모티콘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경북교육청이 자체 제작한 이모티콘은 총 4종 119종에 달하며, 그중 구미정보고등학교 학생이 만든 ‘봉자 이모티콘’이 가장 인기 있는 작품으로 꼽혔다. 이모티콘은 지비톡의 사무적인 성격을 부드럽고 친근하게 만들어 사용자의 호평을 받았다. 영주시에 있는 초등학교의 한 직원은 “SNS에서 이모티콘 사용이 일상화되어 있는데 지비톡에도 예쁜 이모티콘이 있어 자주 사용하게 됐다”라며, “이모티콘을 직업계고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이 3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에서 열린 ‘경북교육 2025 비전 선포식’에서 ‘펀(FUN)업무, 더 경감, 효율이가 함께하는 업무경감 북-캠핑’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부스는 올 한 해 추진한 학교 업무경감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학교 업무 정상화 정책 방향을 소개하며, 학교 업무개선에 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딱딱한 정책 홍보의 틀에서 벗어나 북-캠핑을 테마로 학교 업무 정상화 정책을 캠핑 먹거리를 소재로 해 제작한 홍보 영상을 통해 주요 사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참석자들로부터 업무경감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북 트리를 꾸미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3,111건의 업무경감 및 개선 과제를 발굴했으며, 그중 181건을 우수과제로 선정해 실행 중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제안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이행 실적 우수공무원을 3명 포상하고, 더불어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 업무경감・효율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여 3건을 발굴하여 업무개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3일 포항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지역주민과 교육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예술단 ‘온울림’ 앙상블 창단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장애 예술인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알리고,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지역사회와 공감하는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온울림’은 장애 예술인의 재능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이 창단한 예술단이다. 이름에는 ‘따뜻한 경북교육’의 따뜻함을 뜻하는 ‘온(溫)’과 모두를 뜻하는 우리말 ‘온’, 그리고 사람들의 가슴을 울린다는 의미의 ‘울림’이 담겨 있다. 앙상블 단원 4명(피아노, 바이올린 2명, 클라리넷)이 참여한 이날 창단 연주회는 장애를 넘어선 음악적 역량과 진정성을 선보이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단원 중 2명을 배출한 포항명도학교 어울림오케스트라와 청하중학교 관송오케스트라가 함께한 합동 무대는 협력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안겨줬다. 행사에서는 ‘온울림’의 첫 공연뿐만 아니라 포항명도학교와 청하중학교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펼쳐졌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농소유치원은 11월 29일 유아 131명과 보호자를 대상으로‘우리들의 꿈잔치 학예발표회’가 농소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꿈잔치 학예발표회에서는 모든 유아들이 유치원 교육과정 통해 배우고 익혀 온 것들을 중심으로 각종 공연이 펼쳐졌다. 각 학급에서는 자신의 꿈과 끼를 드러내는 율동과 악기 연주,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합창, 난타, 드럼 등 멋진 공연을 준비하여 부모님 앞에서 선보였다. 열매반 이OO 어린이는 “악기를 치는 것이 헷갈렸는데,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면서 점점 신이 나고, 엄마 아빠도 초대하니 떨렸지만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농소유치원은“이번 행사가 농소유치원 어린이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소유치원 가족 공동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김천교육지원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율곡유치원은 11월 22일 전체 유아 124명을 대상으로 밤토리 발표회를 실시했다. 지난 1년간 유치원에서 생활을 통해 배우고 익힌 재능을 맘껏 뽐내며, 가족, 친척들 앞에서 발표를 해봄으로써 자신감 및 성취감을 느끼도록 실시했다. 만4세 유아들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연주로 첫 무대가 시작됐으며, 만3세들의 귀여운 율동, 만5세 아이들의 악기연주, 부채춤,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마지막 순서로 함께 준비한 합창‘그냥 큰 게 아니에요, 행복의 날개’는 학부모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물했다. 활동에 참여한 꽃잎반 교사 000은“유아들이 서로 협력하여 공연함으로써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르게 되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라고 했고, 꽃잎반 유아 000은“큰 무대에서 하는 거라 너무 떨렸는데, 하고 나니 너무 즐거웠어요! 또 보여드리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김천교육지원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율빛유치원은 11월 28일~29일 이틀간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우리들의 꿈잔치’학예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학예 발표회는 유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과 끼를 한껏 발휘하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방과후 특성화프로그램을 통해 1년간 연주한 바이올린, 드럼 등의 악기연주를 선보이며 아이들의 노력과 성장이 돋보이는 무대를 만들었다. 그 외에도 발레, 치어리딩, 부채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더해져 풍성한 공연이 이루어졌다. 각 반별로 준비한 노래와 춤, 연극 등은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마지막 순서로는 모든 유아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웃음꽃과 용기꽃’합창곡을 부르며 감동적인 피날레를 장식했다. 채순희 원장은“이번 꿈잔치는 유아들이 자신의 재능을 뽐내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아이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꿈잔치에 참석한 학부모들은“아이들이 열심히 공연하는 모습이 예쁘고 자랑스러웠다”며 “이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 유치원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김천교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김천부곡초등학교 배드민턴부 6학년 배준엽 학생선수가 2024 원천요넥스 밀양 코리아주니어국제챌린지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남자단식 준우승, 남자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4 원천요넥스 밀양 코리아주니어 국제챌린지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승인한 대회로 한국을 비롯한 대만,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몽골,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 인도, 캐나다, 미국 등 13개국 136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남자단식 U-13 결승에서 배준엽 선수는 일본 국적의 히라시마 텐카를 상대로 한일전을 치뤘다. 배준엽은 1세트(21-18)를 먼저 이기고, 2세트(13-21), 3세트(13-21) 연달아 세트를 내주며 히라시마 텐카에게 아쉽게 패배했다. 남자복식 U-13세 결승에서 배준엽 선수는 경남 백동초등학교 김민성 선수와 복식을 맞추며 충남 당진초 유승혁, 장서후를 상대했다. 경기 결과는 아쉽게 1세트(19-21), 2세트(14-21)를 바로 지면서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또, 배준엽 선수는 한국대표 U13 선수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김천유치원은 2024년 11월 29일에 이솝키즈어린이집 15명 영아를 유치원으로 초대하여‘유치원-어린이집 이음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 아이들에게는 주도적으로 자신들의 공간을 소개하고 동생들을 도와주며 책임감을 길러보는 기회를, 어린이집 아이들에게는 유치원 환경을 먼저 겪어보고 익숙해짐으로써 미래에 유치원으로의 원활한 진학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됐다. 유치원에 방문한 어린이집 영아들은 천천히 유치원을 둘러보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한 뒤 햇살반 만5세 친구들과 체육수업을 함께 들으며 긴장된 몸을 풀고 유치원 생활의 즐거움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유치원 교실을 방문하여 형, 누나, 오빠, 언니들과 함께 놀이도 하면서 유치원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솝키즈어린이집 이경숙 원장은“실제 유치원의 모습을 보고 활동과 놀이도 해보니 나중에 우리 아이들이 유치원으로 진학할 때의 걱정이 덜어지고 무엇을 준비하여 유-보 이음이 순탄히 이뤄질 수 있는지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본원 정현선 원장도“유치원생들이 초등학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한국Q뉴스가 주최하고 열린미디어그룹이 주관, 경상북도교육청이 후원한 2024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시낭송 콘테스트에서 김천중앙초등학교 4학년 아리나 학생의 가족이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학생의 가족은 지난 10월부터 담당교사와 함께 낭송할 시를 선택하고 연습했으며 촬영 내용을 구상하는 등 이번 콘테스트 참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학생은 모국어(러시아) 시 ‘Как хорошо, есть дочь!!!(딸이 있다는 건 얼마나 좋은 일인가!!!)’를, 어머니는 한국어 시 ‘나는 구름, 엄마는 우산 –김륭-’을 낭송했다. 특히 시의 내용에 잘 어울리는 이야기를 구성하여 ‘엄마와 딸’을 주제로 시낭송 영상을 제작했다. 콘테스트에 참여한 학생 아리나는 “한국에 처음 왔을 때는 한국어로 말하고 읽는 것이 정말 힘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한국어보다 러시아어 읽기가 더 어렵다. 그래서 엄마와 함께 러시아어를 매일 조금씩 공부해야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학생의 어머니 마리아는 “한국어 시를 낭송하는 것은 너무 어려웠지만 아리나와 함께 연습하는 시간은 참 즐거웠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경산Wee센터는 12월 3일 구미코에서 열리는 'K-EDU(경북교육)25'에서 마음성장 HOPE 정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K-EDU 마음성장 HOPE 정책 홍보부스에서는 뇌파/맥파의 생체신호 측정을 통해 자신의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마음건강 훈련을 할 수 있는 스트레스클리닉 코너, 마음쉼:마음 휴 명상 체험 코너, LIME 상담앱 체험코너가 운영됐다. 이번 홍보부스는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측정을 체험해보고,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방안으로 명상 프로그램까지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으며, 나아가 학생들의 마음건강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안내했다. 경산Wee센터는 스트레스측정 및 브레인트레이닝 기기를 이용하여 Wee센터를 방문하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하여,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상담을 하고, 마음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디지털 교육 대전환을 대비하여 스트레스측정기기를 활용한 객곽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마음건강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4년 12월 3일, 지명숙가족상담센터에서 학교폭력 특별교육을 담당하는 지역기관들을 대상으로‘학교폭력 특별교육 평가회 및 유관기관 협의회’를 진행했다. 경산 관내 학교폭력 특별교육을 담당하는 유관 기관은 경산Wee센터, 로뎀성폭력상담소, 심리상담교육연구소 공감, 어깨동무교육상담센터, 푸른나무재단 대구·경북지부, 경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며, 협의회는 각 기관별 특별교육 업무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를 중심으로 경산관내 학교폭력 특별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좀 더 효과적인 특별교육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본 협의회를 통해 2024년 각 기관의 특별교육 참여 현황 파악, 2024년 특별교육 운영 평가, 2025년 특별교육 운영기관 지정, 예산 지원 범위, 2025년 맞춤형 특별교육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유관 기관들과 협력해 학교폭력 가해·피해 학생을 위한 상담 및 디지털 성범죄 관련 상담 등 다변화된 학교폭력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3일 영주시에 있는 영주가흥초등학교에서 ‘경북-전남 간 학생 주도형 수업 탐구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원격 화상 수업 학급으로 협력해 온 경북의 영주가흥초등학교와 전남의 천태초등학교(화순), 서삼초등학교(장성)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 주도형 배움의 의미를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해 시작된 ‘경북-전남 학급 간 원격 화상 수업’은 경북 원격 화상 학급 운영자(16명)와 전남 매칭 학급 운영자(16명)가 먼 거리에 있는 학생들이 웹 카메라를 통해 두 지역의 교실을 연결하고 공동 교육과정 운영하며, 학생들이 학습 주제를 선정․실천하는 협력 수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수업 탐구 축제는 양 지역 학생들이 공동수업을 통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한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고 성찰하는 자리로 경북교육청의 ‘학생 생성 교육과정과 질문이 넘치는 교실’ 사업과 연계한 성과공유회로 개최됐다. 영주가흥초등학교와 전남 천태초등학교, 서삼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실시간 원격 화상 수업에 참여해 왔다. 두 지역 교사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