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양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3월부터 5월을 ‘자살 고위험 시기’로 지정하고, 주민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 사업을 추진했다. 이 기간 동안 △정신건강 자가검진 △생명 존중 캠페인 부스 운영 △생명사랑 걷기 및 퀴즈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총 1272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3월에는 ‘내 마음을 마주해요’ 캠페인을 통해 양구군보건소, 양구읍사무소, 양구성심병원에 설치된 무인 정신건강검진기 이용을 적극 독려했고, 4월에는 장애인 어울마당과 연계한 생명 존중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며 생명 존중 서약과 정신건강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5월에는 파로호 꽃섬 일원에서 ‘꽃길,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생명사랑 걷기 및 퀴즈 캠페인을 진행했다. 산책로 곳곳에 자살 예방 정보 안내문을 부착하고, 이를 바탕으로 퀴즈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2주간 진행 예정이던 캠페인은 5일 만에 조기 마감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규 양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양구군이 안전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고 공정한 숙박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7월 11일까지 불법 숙박업소에 대해 합동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보건정책과 위생관리팀이 주관하고 관광정책팀과 농촌개발팀이 협력하며, 양구경찰서와 양구소방서도 협조 기관으로 참여해 관계 기관 간 공조 체계를 갖춘 합동단속반이 운영된다. 단속 대상은 △오피스텔, 주택 등 숙박업이 불가한 시설에서 불법 영업 중인 업소 △숙박업으로 등록됐으나 불법 증축이나 편법 운영이 의심되는 업소 △기타 현장 점검이 필요한 업소 등이다. 양구군은 단속 기간 동안 숙박업 및 농어촌민박업 등록·신고 여부와 관련 법령 위반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온라인 포털 및 숙박 중개 플랫폼을 통한 불법 영업 행위에 대해 수시 모니터링을 실시할 방침이다. 양구군은 단속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협조해 행정지도,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 등 재정적·행정적 조치를 엄정히 취할 계획이다. 김경희 보건정책과장은 “합동 단속을 통해 정상적으로 운영 중인 숙박업소와 이용객들의 피해를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삼척시는 2025년 상반기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5월 23일부터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시작했다. 첫 점검일인 23일에는 도계읍과 노곡면 일대를 방문해 주요 사업장 4곳을 답사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부서장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각 사업의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계읍에서는 ‘유리나라 야외공간 정원화 사업’, ‘도계 복합체육문화센터 건립’, ‘도계 파크골프장 조성’ 현장을 차례로 살펴보며 체육·문화 기반시설 조성에 대한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노곡면으로 이동해 ‘노곡분교 활용 지역특화 리조트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 폐교 자산의 활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삼척시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오는 5월 말까지 원덕읍, 근덕면, 교동 등 시 전역에 걸쳐 총 17개 주요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각 사업장의 추진 실태와 문제점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그에 따른 개선방안과 후속조치를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질적인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함으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삼척시는 대학생들에게 사회 경험 및 경제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460명(총 3개 기수, 1․3기 150명, 2기 160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5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이며, 삼척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본인 명의 휴대폰이 아닐 경우 6월 4일 오후 6시까지 삼척시청 총무과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은 6월 13일 시청 본관 시민회의장에서 전산 시스템을 통한 공개 추첨으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 후견인 포함)의 주민등록주소가 삼척시 관내로 되어 있고, 국내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 또는 휴학생(입학예정자, 제적생, 졸업생, 대학원생은 제외)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7일부터 8월 17일까지 3개 기수로 나뉘어 2주간 근무하게 되며, 배치 부서는 시청 실과소, 읍면동, 해수욕장, 관광시설 등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대학생들이 공공기관에서의 실무를 직접 경험해보고, 사회성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삼척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힐링 공간 확대를 위해 봉황산 산림욕장에 ‘맨발걷기 숲길’을 시범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증가하는 맨발걷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사계절 방문객이 많은 봉황산 산림욕장에 약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맨발걷기길은 총 길이 60m, 폭 2.2m의 건식 형태로 조성되며, 바닥은 적운모(레드일라이트)를 사용해 마감한다. 이와 함께 세족장(3구), 신발장, 안내판 등 이용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도 함께 설치될 예정이다. 완공 후 맨발걷기 숲길은 연중 무료로 개방되며,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맨발걷기길의 확대 조성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건강을 챙기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숲길 이용문화 확산과 건강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6일“문막읍 궁촌리 귀문로 일원 광역상수도 확충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7억1천만원 투입하여 지방도 404호선 왕복2차로 도로구간에 상수관로 1.15km를 매설했고, 궁촌2리 서들마을안길 상수관로 설치는 연말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전제천 상하수도사업소장은“사업이 완료되면 50여 가구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원주시 보건소는 어린이시설의 상시 효율적인 감염관리를 위해 지난 5월 22일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시설(어린이집, 유치원) 종사자를 대상으로‘2025년 상반기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이 협력하여, 어린이시설 주요 발생 감염병(수두, 백일해, 홍역 등) 및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병별 집단감염 발생 시 대응 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상반기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어린이시설 종사자를 위해 하반기(10월예정)에 추가로 집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백승희 보건행정과장은 “교육을 통해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시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추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설 내 집단감염을 예방하여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열린 한지문화제와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 현장에서 주택 임대차 신고제 및 도로명 상세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원주시 토지관리과, 강원특별자치도 토지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원주지회가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도를 홍보하는 리플릿을 배포하고, 그동안 유예됐던 주택임대차 지연신고 과태료 부과가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됨을 홍보했다. 또한 원룸, 다가구, 단독주택 등 2가구 이상 거주 주택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되는 동·층·호 정보인 상세주소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함께 홍보하며 상세주소 신청을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박인수 토지관리과장은“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연 신고 또는 미신고 등으로 인한 불이익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 ”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원주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원주시 선거인수 총 309,930명을 확정했다. 원주시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지난 3월 22일(선거일 전 12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하고 원주시선거관리위원회로 통보했다. 총 309,930명 중 남성 152,545명, 여성 157,385명으로, 인구(362,177명) 대비 선거인 비율은 85.57%이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5. 29. ~ 5. 30.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의 모든 읍‧면‧동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원주시 사전투표소(총 25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사전투표를 희망하는 유권자는 자신의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본인 신분증명서를 지참하여 투표할 수 있다. 6월 3일 선거일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내 89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반드시 본인 신분증명서를 지참해야 하며, 세대별로 발송된 투표안내문에 기재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등을 포함한‘원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8기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원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8기 위원회는 연임 24명, 신규 16명으로 구성됐으며, 3개 분과(행정복지분과, 산업경제분과, 문화도시분과)에 소속되어 2년의 임기 동안 원주시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심의 및 반영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예산학교, 토론회 개최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2011년 제1기 위원회부터 14년간 원주시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시는 원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여 기쁘다.”라며, “시민분들께서 필요로 하는 사업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2025년 강원도립극단 정기공연 뮤지컬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이하 갈나고)가 5월 23일 강릉아트센터에서 500여 명의 관객을 유치하며 성공적으로 개막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갈나고'는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루이스 세뿔베다’의 우화소설을 원작으로 강원도립극단만의 감성과 해석을 새롭게 입혀 재탄생한 작품이다. 아기 갈매기와 엄마 고양이라는 독특한 만남 속에 ‘환경’과 ‘다름에 대한 인정’이라는 동시대의 화두를 고려가요의 선율과 신명나는 사물놀이, 동물들의 섬세한 움직임을 통해 따뜻하게 그려냈다. 어린이들에게는 상상력을 자극하고, 10~20대에게는 자기 정체성과 성장통 사이에서 삶의 방향을, 어른들에게는 인생 회고를 한다는 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고퀄리티 뮤지컬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10명의 배우가 90분 동안 고강도 움직임과 칼군무로 13곡을 완벽 소화했으며 커튼콜에서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낮춰 배우가 객석을 누비며 관객과 눈을 마주치고 정서를 교감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자녀와 함께 관람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의료기기 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글로벌 수출지원단을 일본 오사카와 고베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광열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일본국제의료교류재단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최근 미국의 관세 강화와 유럽연합(EU) 의료기기 인증 장기화 등 복합적인 수출 난제 속에서,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이 절실한 상황에서 추진된 이번 방문은 공공-민간 협업을 통한 전략적 수출 모델 실행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수출지원단은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시작으로 고베의료산업도시, 통합형 의료기기 연구개발혁신거점센터(MeDIP), 고베국제의료교류재단, 고베시·효고현 보건복지부 등을 잇달아 방문하여 현지 정부 및 민간 기관과의 협력 관계 구축, 실질적인 수출기반 조성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도와 일본 고베국제의료교류재단 간 업무협약(MOU) 체결은 이번 출장의 핵심 일정으로,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의료기기의 일본 복지·요양시장 진입 경로를 확보하고, 향후 의료기기 수출 확대의 교두보로 삼는다는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5월 25일 춘천 백양리역에서 열리는 '강촌 힐링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2025 강원 방문의 해'를 알렸다. 이번 ‘강촌 힐링페스티벌’이 열리는 백양리역 일원은 중년 세대에게는 추억의 장소이다. 이곳 축제장 일원에서 재단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폐역이 가진 독특하고 감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같은 날 열린 엘리시안 빵 축제와의 협업으로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강원 방문의 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면서 방문객들에게 강원의 다채로운 관광 매력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특히 사계절 관광지, 추천 여행 코스, 지역 축제 및 행사 정보 등의 관광 정보 안내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벌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춘천의 강촌 유원지는 예전부터 대학생 엠티(MT)의 성지로 중년 세대에게는 젊은 시절 추억의 장소이다”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강원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릉시는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8일간 강릉단오장에서 ‘강릉사랑 소상공인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경기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역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는 지역 내 18개 업체가 참여하여 ▲수제 먹거리 ▲수공예품 ▲전통식음료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할인 이벤트와 뱀부테라피 체험 등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홍선옥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직거래장터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새로운 활력의 기회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지역 경제를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 앞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릉아트센터의 여섯 번째 미디어퍼포먼스 작품 ‘무용극 '단오, 봄의 제전'’이 오는 6월 7일부터 8일 이틀간 열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다. 지난 2024년부터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공연 제작 사업의 마지막 작품이다. 지난해 11월 첫 작품을 시작으로 총 5개의 공연과 1개 전시를 선보인 강릉아트센터는 이번 마지막 공연의 제작을 직접 맡았다. 특히 강원도립무용단과 강릉시립교향악단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협업을 기획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두 개의 작품으로 구성된 무용극으로, 강릉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단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무대에 옮겼다. 첫 번째 작품은 그리스 신화의 주신 디오니소스에서 모티브를 얻어 창작된 작품 'DANO'이다. 축제 희열, 탄생과 재생의 이미지를 통해 단오의 본질을 신화적 상상력으로 풀어낸다. 두 번째 작품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명곡 '봄의 제전'을 바탕으로 제작된 무용극으로,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예술적 시도를 통해 강릉단오제의 의미를 새로운 시각에서 탐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