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종합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사회복지 현장의 실질적인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연구용역은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근로환경과 복지제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8월까지 ▲사회복지시설별 근로 여건 및 복리후생제도 분석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인식 및 직무만족도에 대한 심층 분석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 방안 마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착수보고회는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 관계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사회복지연구원의 연구계획 보고와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사회복지 현장의 종사자분들이야말로 파주시 복지정책의 중심이자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로 여건 및 처우를 정확히 분석해 일하고 싶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의회에서도 사회복지종사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처우개선을 위해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0일 ‘교육발전위원회’를 열고 교육계 종사자 및 관계자들과 함께 교육 발전 방향과 교육지원사업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교육발전위원회는 교육지원청 공무원, 시‧도 의원, 학교장과 학부모 등 교육 관계자, 관내 대학교수를 비롯한 교육분야 전문가 등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제8기 교육발전위원회 위촉직 위원 19명의 위촉식이 열렸으며, 위원은 분야별 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아 구성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부위원장 선출과 교육발전위원회 소위원회 구성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이어 2024년 제2회 소위원회 심의 결과와 2025년 교육경비 지원사업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교육정책 제안 및 교육경비 지원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병갑 부시장은 “제8기 교육발전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라며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파주시는 최근 음식점에서 발생하는 단체 예약 부도(노쇼·No-Show)로 인해 영업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판단, 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피해 예방을 위해 ‘예약할 땐 예약금 10%’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약 부도(노쇼)'는 고객이 예약 후 사전 연락 없이 나타나지 않는 행위로 지역 소상공인 생계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영업주와 소비자 간 신뢰 문제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이에 파주시는 예약 부도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강한 예약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예약할 땐 예약금 10%’ 캠페인을 전개한다. 단체 예약 시 예약 금액의 10% 수준의 예약금을 받거나, 예약일 전 사전 확인을 철저히 해줄 것을 권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파주시는 예약자와 영업자 간 신뢰와 배려를 바탕으로 한 성숙한 예약 문화가 정착되도록 관내 영업주에게 관련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으며, 피해 영업주 무료 법률상담 과 심리상담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단체 예약 부도는 영업주에게 큰 상처와 손실을 안겨주는 만큼, 이번에 권고드리는 ‘예약할 땐 예약금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파주시 문산 권역 주민들의 공공의료와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증대를 위해 추진 중인 ‘문산보건지소·노인복지관 복합센터’ 건립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옛 문산보건지소 건물이 있었던 부지에 들어설 문산보건지소·노인복지관 복합센터는 총사업비 22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158.36㎡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해 12월 건축 공사를 시작한 이후 올 3월 착공식을 열었으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 중이다. 현재 공정률 20%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시는 우기 전, 지하층 골조 공사를 마치고 지상층 골조 공사에 돌입해 연말까지 공정률 57%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문산보건지소 건물에는 진료실, 산부인과실, 정신건강상담, 임상병리실, 방사선실 등 주요 의료시설이, 노인복지관 건물에는 강당 및 식당, 건강증진실, 당구장, 컴퓨터 교육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0일, 파주시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제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열린 1·2차 간담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실행계획과 고유목적사업(안)을 정비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사회복지기관장,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 학계 전문가 등 사회복지 분야의 학식과 경험을 갖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해, 시민 중심의 실질적인 복지정책과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신규 복지사업 발굴과 기존 사업 보완을 통해 구성된 고유목적사업(안)이 공유되고,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활발한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아울러, 재단설립을 위한 중장기 추진 일정도 소개됐다. 총 7단계에 걸쳐 약 2년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2025년 하반기부터 ▲설립계획 수립 ▲타당성 검토 ▲관련 조례 제정 ▲도 위원회 및 시의회 심의 ▲예산 확보 등의 절차를 거쳐, 2027년 하반기 복지재단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간담회와 공청회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파주시는 2025년 6월 20일, 폴란드 비아위스토크시(Białystok)와 우호도시 제휴에 대한 의향서(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파주시 대표단이 비아위스토크시에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5년 비아위스토크시의 날(Dni Białegostoku 2025)’ 행사에 공식 초청되어 방문한 일정 중 진행된 것으로, 양 도시 간의 지속 가능한 교류와 협력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됐다. 체결식에는 타데우시 트루스콜라스키(Tadeusz Truskolaski) 비아위스토크시장, 파주시 재정경제실장(단장)을 비롯한 파주시 대표단 7명, 비아위스토크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의향서에는 접경지역 관광을 포함해 ▲문화교류 ▲교육교류 ▲스포츠교류 ▲경제교류 ▲행정교류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증진하고, 미래 지향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양 도시가 공동 번영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포들라스키에 주 총리인 우카쉬 프로코림을 비롯한 주 관계자들과 차담을 갖고, 문화·교육·산업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0일 성매매집결지 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성매매업소 1동에 대한 철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철거 후 내부 모습이 드러난 업소 건물은 주변 업소에 비해 크기가 2배에 달해 무려 40여 개의 방과 거실에서 성매매에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곳 성매매집결지 일대에서 이뤄지던 성매매 산업의 규모를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파주시는 올해부터 성매매 업소를 매입한 후 철거하여 성매매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철거된 부지에 시민 교육 등을 위한 새로운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집결지 내 반(反)성매매 분위기가 확산되어 성매수자들의 출입도 차단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까지 시는 총 6개동을 매입해 철거를 완료하고, 철거된 부지를 활용해 전시공간 및 반(反)성매매 교육장 ‘성평등 파주’와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의 역할을 수행할 ‘치유텃밭’을 조성했다. 나머지 1동은 순찰거점 및 주차장을 추가로 설치해 시민들의 성매수자 차단 ‘올빼미 활동’ 캠페인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현재까지 매입한 성매매 업소 6개동 외에도 업소 건물들을 하나 하나 매입해 철거하는 방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동작구가 오는 7월 1일 오후 3시,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제3회 동작구 헤어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신 K-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헤어 퍼포먼스를 통해 이·미용업 종사자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높이고, 구민과 함께 아름다움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당일에는 관내 이·미용업주와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식전 훌라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본 행사가 진행된다. 박일하 구청장의 축사와 공중위생개선 유공자 표창 수여에 이어 K-뷰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테마로 한 헤어쇼 무대가 펼쳐진다. 헤어쇼는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을 표현한 ‘정통 웨딩 업스타일’(과거) ▲세련된 ‘화관 스타일’(현재) ▲희망찬 미래를 상징하는 ‘컬러 가발 퍼포먼스’(미래) 등으로 구성되며, 감각적인 무대를 통해 K-뷰티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장 복도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약, 장기기증’ 캠페인 ▲ 찾아가는 마음건강 상담부스 ▲ 전문 헤어용품 홍보부스 등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정보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동작구는 지난 19일 상도동 242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 계획이 승인·고시됐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최근 상도15구역의 사업시행자가 지정 고시된 데 이어, 연접한 모아타운까지 서울시로부터 관리계획 승인을 얻게 돼 상도4동 일대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상도동 242번지 일대 모아타운은 약 69,120㎡ 규모로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과 장승배기역 인근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이다. 구는 관리계획에 따라 총 1,498세대(임대 262세대 포함)의 명품 아파트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기반시설·공동이용시설 등을 확충해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증진할 방침이다. 또한 성대로 등 주요 도로를 확장하고 상도14구역과 도화공원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도 구축해 통행 여건과 보행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가칭)추진위원회와 신탁사·시공사 통합 선정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모아타운 내 사업가능구역을 하나의 단지로 통합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계된 기반시설 구축, 구역 간 조화로운 경관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강동구가 오는 7월 9일부터 권역별로 총 3회에 걸쳐 ‘강동 그랜드 디자인 구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강동 그랜드 디자인 도시발전실행계획'의 마무리를 앞두고, 지역에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동 그랜드 디자인’은 2040년 미래 강동의 밑그림을 그리는 중장기 도시발전계획으로, 도시계획, 교통, 일자리‧경제, 공원‧녹지, 인구 등 전 분야를 아우르며, 현재 실행계획 수립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주민의 공감대를 넓히고, ‘구민이 생각하는 50만 그랜드 강동’의 실현 방향성을 보다 구체화할 방침이다. 토론회는 지역별 연관성과 접근 편의성을 고려해 ①강일·상일·명일·고덕 ②암사·천호 ③성내·길동·둔촌 3개 권역으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구는 토론회에서 '강동그랜드디자인' 도시발전방향 내용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생활권역별 비전과 지역중심 육성 논의, 생활사회기반시설(생활SOC) 세부 활용 방안, 생활환경 문제점 및 개선 방향 등을 중심으로 주민 의견을 수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강동구가 안정적인 혈액 수급 및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헌혈에 참여하는 구민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20년 서울시 최초로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헌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꾸준히 헌혈 구민에 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2,500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으며 대체할 물질도 없다. 또한 혈액은 살아있는 세포이기 때문에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해,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 참여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지난 6월 15일부터 ‘헌혈의 집 천호센터’ 및 ‘강동센터’에서 헌혈(전혈)하는 구민에게 1회 1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1인당 연 3회까지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강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성분 헌혈이 아닌 혈액의 모든 성분(적혈구, 백혈구, 혈장, 혈소판)을 헌혈하는 주민이다. 단, 예산 소진 시 상품권 지급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구는 올해로 6년째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지원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강동구가 2025 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구의회에서 최종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추가경정예산은 당초 예산보다 398억 원(3.5%) 늘어난 1조 1,555억 원이다. 추경 재원은 2024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과 국시비보조금 등으로 마련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그리고 구민 안전을 위한 도시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 먼저 구는 구민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기반시설 예산으로 28억 원을 편성했다. 강동구 전역 노면 지하 일제점검을 위한 공동탐사 용역, 도로·보도·하수도 유지보수 및 정비 확대, 천호동 안심 가로숲길 통학로 조성, 골목길 스마트보안등 설치 등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력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4억 원을 투입한다. 특별신용보증 대출지원 사업을 위한 중소기업육성기금,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 등 지역 내 중소상공인의 지속 성장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며, 배달앱 전용 지역사랑상품권(땡겨요) 10억 원을 추가 발행하여 지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강동구 명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부터 ‘슬기로운 일인 가구 생활’ 특화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인 가구의 자립 역량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2월까지 자립 역량 강화 교육 3회, 정서 지원 프로그램 3회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6월 11일 진행된 첫 프로그램에서는 사회적 고립도가 높은 도움이 필요한 일인 가구 13명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명을 대상으로 ‘실생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은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부터 공공기관 앱 활용, 스미싱‧보이스 피싱 예방까지 폭넓은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실습 위주의 교육방식으로 진행된 점이 마음에 들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민정 명일1동장은 “우리 명일1동 일인 가구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일인 가구 주민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소외되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마포구는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구민들의 생활물가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5년 착한가격업소 확대 발굴 및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착한가격업소란 주변 상권에 비해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를 말한다. 지정조건으로는 마포구 업종별 평균가격(마포구에서 매월 실시하는 물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정된 품목별 평균 요금)보다 낮거나 인하된 업소이며, 주방 내 위생, 매장 및 화장실 청결도 등 영업장 위생과 청결 상태가 양호해야 한다. 반면, 지역의 평균 가격을 초과하는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최근 1년 이내 1개월 이상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또는 100만 원 이상 체납 중인 업소(신청일 기준),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 하지 않은 업소, 옥외가격 표시·(식·음료업종)원산지 표시제 등 중앙 및 지자체 의무시책 미이행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마포구에 따르면 5월 현재까지 음식점, 이․미용실, 사진관, 세탁소 등 총 6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마포구는 아현시장 인근의 주차난 해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아현시장 노상 공영주차장’을 6월 16일 개장했다. 아현시장 노상 공영주차장의 규모는 총 21면으로, 일반 차량 20면과 장애인 전용 1면이다. 해당 주차장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며, 주차요금은 5분당 150원이다. 아현시장 상가 쿠폰을 지참한 2시간을 초과하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는 주차요금이 30% 할인된다. 입차 시간 기준으로 2시간 초과 시에는 사용이 불가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이번 주차장에는 마포구 공영주차장 최초로 차량의 입·출차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바닥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주차 여부를 판단하는 ‘바닥제어 무인주차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별도의 인력 없이도 주차장 운영이 가능해져 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졌으며, 이용객들은 보다 간편하고 편리하게 주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마포구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이 만성적이었던 아현시장 인근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상인과 방문객의 편의를 증진할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