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대룡초등학교는 2024년 12월 31일 자율적 수업 나눔과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율적 수업 나눔 우수학교’로 선정,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룡초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1대 1 수업지기’ 프로그램, 교육연구동아리 등을 통해 전 교원이 참여하는 자율적 수업 나눔 문화를 정착시켰다. 선배 교사와 신규 교사를 매칭한 멘토링 활동, 동료 교사 간 협력 기반 수업 나눔, 수업연구교사와 외부 전문가가 협력하는 심화 활동 등으로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였다. 이로 인해 2022년부터 매년 2명의 교사가 수업 연구 교사로 인증받았으며, 2년 연속 전국 교육방송연구대회에서 수상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학생 중심 학습 강화를 위해 학생생성교육과정을 도입, 학년별 프로젝트와 질문 기반 수업을 운영하고 학생생성교육과정 발표회를 통해 배움활동을 공유하여 학생 주도형 학습 문화를 선도했다. 이에 2023년에는 소규모 학교의 혁신 모델로 평가받아 ‘꿈키움 작은 학교’ 인증을 획득했다. &nbs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은 12월 30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2024 김천학생선수 진로진학특강을 초중고 학생선수 170여명과 지도교사 및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본 특강은 학생선수들에게 진로진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체육계열 진로 탐색하고 자기주도적인 진로진업 탐색과 선택으로 학생선수 진로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학교별 운동부의 진로진학 현황와 전국대회 입상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청렴하고 효율적인 운동부 운영에 대해 함께 고 민했다. 특강을 한 정혜진 강사는 김천동신초등학교 태권도선수 출신으로 현재 대한체육회에서 진로지원센터에서 강사로 활동중이다. 태권도 선수생활을 하며 학생회장으로서 리더쉽을 발휘한 성공한 학생선수이다. 자신의 선수경험과 진로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학생선수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했다. 공현주 교육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진로를 명확하게 결정하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스포츠 직업인에 대한 진로고민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교 교직원들이 산업안전보건법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학교 맞춤형 산업안전보건법 질의회시집’을 발간해 도내 모든 교육 기관과 학교에 배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질의회시집은 교육 기관의 특성과 교직원의 업무 환경을 반영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직원의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제작됐다. 책에는 산업안전보건법의 정의를 비롯해 안전보건 관리체계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안전보건관리규정, 안전보건교육,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 조치 등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고용노동부에 질의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도급 사업과 발주 공사 시 유해 위험 관리 방안, 유해 위험 기계 및 물질의 관리, 석면 안전조치, 근로자 보건 관리, 벌칙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 다양한 질의도 다뤄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질의회시집을 도내 모든 교육 기관과 학교에 2권씩 배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이 산업안전보건법을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사립 중․고등학교 교원 인사관리 계획을 수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투명하고 체계적인 인사관리를 통해 교육재정의 낭비적 요소를 제거하고 인사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교원 정․현원 관리와 사립 교사 인사 교류 추진, 신규 교사 채용 승인과 위탁 채용, 교원 사기 진작 방안 등이다. 특히, 사립 교사 인사 교류는 과원과 상피․상치교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들을 타법인 사립학교 또는 공립학교로 파견하는 것으로, 경북교육청은 이런 사례를 타 시도교육청과 공유해 전국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또, 과원교사 예방을 위해 사립학교 신규 교사 채용 시 결원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채용을 승인하고 필기시험을 경북교육청이 위탁받아 실시해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상치교사 해소를 위한 겸임(순회) 교사제와 교원자격증을 추가로 취득할 수 있도록 복수전공 자격 연수 등을 운영하고, 사립 교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교원 명예퇴직수당을 전액 부담할 수 없는 학교법인에 대해서는 명예퇴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수업전문가 육성 제도’를 통해 2024년 유․초․중․고등학교 수업전문가 503명을 새롭게 배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업전문가 육성 제도는 2015년부터 시행된 경북 수업 혁신의 대표 정책으로, 수업역량이 우수한 교사를 선발해 수업전문가로 인증하고 학생 주도형 수업 확산과 교실 수업 개선을 선도하는 제도다. 단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이 제도는 먼저, 교육지원청 단위에서 수업 전문위원 심사를 통해 ‘수업연구교사’로 인증하고, 도 단위 교실 수업 개선 지원단 심사를 거쳐 ‘수업선도교사’와 ‘수업명인’의 단계적 인증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사 과정은 수업 심사와 활동 실적 심사로 이뤄진다. 지난해까지 수업연구교사 5,878명과 수업선도교사 1,049명, 수업명인 2명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유치원 교사 31명(수업연구교사 29명, 수업선도교사 2명)과 초등학교 교사 356명(수업연구교사 316명, 수업선도교사 40명), 중․고등학교 교사 116명(수업연구교사 100명, 수업선도교사 16명) 등 총 5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30일, 2025년 3월 1일부터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근무하게 될 교육공무직원 늘봄행정실무사 최종 합격 예정자 370명을 발표했다. 이번 늘봄행정실무사 공개채용에서는 370명 모집에 4,741명이 지원해 평균 12.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됐으며,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역량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최종 합격 예정자는 2025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채용 후보자 등록과 채용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결격 사유가 없는 경우 최종 합격자로 확정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5년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신규 임용 예정자 연수를 받은 뒤, 3월 1일 자로 각 학교에 배치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어려운 전형을 통과한 370명의 늘봄행정실무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늘봄행정실무사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핵심 인력이다. 자긍심을 가지고 경북교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30일 본청 웅비관에서 교육감 모범공무원과 교육발전 유공자 등에 대한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감 모범공무원과 국민교육발전 유공, 경북교육발전 유공 등 총 6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감 모범공무원은 각자의 업무 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따뜻한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힘써 온 교직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는 20명이 이 상을 받았다. 또, 국민교육발전 유공 포상과 경북교육발전 유공 표창은 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의 전 분야에 걸쳐 헌신한 유공자에 대해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는 총 35명에게 수여됐다. 이와 함께 지방교육재정 효율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9명이 ‘지방교육재정 효율화 추진 유공’ 포상을 받았다. 포상 전수식은 ‘경상북도교육청 온울림 앙상블’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참석자들은 공연을 통해 따뜻한 경북교육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교육 발전에 헌신하고 이바지해 주신 분들과 따뜻한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운남중학교는 2024. 12. 27. 율곡주민자치센터에 방문하여 이번 학술제 및 축제 기간(2024. 12. 23.부터 24.) 동안 꿈사다리반을 비롯한 총 7개 동아리 및 방과후학교의 활동 결과물 판매와 푸드 트럭 및 학생회의 알뜰장터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381,100원을 김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학생들이 1년간 동아리 및 방과후학교 활동을 통해 직접 제작한 작품들을 전시 및 판매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그동안 학업과 함께 사회적 책임감을 동시에 다져온 결과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운남중학교는 매주 목요일 동아리활동과 방과후학교 수업을 연계하여 블록 타임제로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충분한 활동 시간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는 총 49개의 강좌를 개설하여 학생들이 교과 수업 이외에도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다채로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교육적 기반을 마련했다. 운남중학교의 전용희 교장은“김천시 및 경상북도교육청의 지원으로 학생들의 특기적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동아리 및 방과후학교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개령서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2월 27일 개령서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연극 놀이를 실시했다. 연극놀이 전문 강사께서 직접 실시해주시는 활동으로 유아들의 흥미와 발달에 적합하게 이루어졌다. 먼저 사전활동으로‘해와 달이 된 오누이’동화책 이야기를 들었다. 이후 호랑이와 오누이가 되어 이야기를 재해석하는 연극놀이를 실시했다. 역할을 바꿔 여러번 활동을 해보며 주인공의 생각과 다른 역할들의 다양한 마음을 이해하도록 했다. 이번 활동은 유아들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상상력을 풍부히 확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개령서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 만5세 유아 000은 “연극 놀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다른 책들도 더 읽고 연극놀이 또 하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을 비롯한 전국 시도교육청과 교육부는 30일 충남교육청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의 ‘2024년 집단(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개선을 목표로, 지난 7월부터 본교섭 4회와 실무교섭 14회 등 총 18차례의 협의를 통해 최종 합의됐다. 주요 합의 내용은 △기본급 월 8만 원 인상 △근속 수당(근속연수 10년 기준) 연 12만 원 인상 △근속 수당의 근속 상한 1년 확대 △명절휴가비 연 15만 원 인상 등으로, 시도교육청 공통 급여체계를 적용받는 교육공무직원은 1인당 연간 123만 원 이상의 급여 인상 효과를 얻게 된다. 또한, 호봉 상한이 있는 구)육성회직원에게는 급여 1호봉 인상, 전보로 인해 울릉도에 근무하게 되는 교육공무직원에게는 원격지 근무수당 월 3만 원이 신설됐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에게 2․3식을 제공하는 학교의 조리사와 조리원에게 월 5만 원의 특별 근무수당을 신설했다. 이는 조리 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선도적 조치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정종희 학교지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30일 본청 웅비관에서 출입 기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길을 내고, 세계 교육의 지도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라는 대주제로 새해맞이 기자회견을 열고 ‘2025 경북교육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새해맞이 기자회견은 올 한 해 경북교육을 되돌아보고, 2025 경북교육의 핵심 가치와 중점 추진 과제를 설명한 후 출입기자단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날 발표에서 “2025년 경북교육은 ‘성장, 조화, 미래’를 핵심 가치로 삼아 인공지능과 인구감소, 기후 위기, 양극화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변화와 혁신으로 세계 교육표준을 창출하겠다”라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기자회견에서는 △마음 건강 지원으로 교육공동체 회복 △통합 성취도 평가 시스템으로 학업 역량 강화 △맞춤형 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교육격차 해소 △학교 기능 확장을 통한 교육 정주 실현이라는 네 가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2025년 교육정책 추진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2025년 경북교육의 첫 번째 핵심 과제는 마음 건강 지원을 통한 ‘교육공동체 회복’이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2024년 12월 1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유치원 10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치원 발명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발명교실은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발명 활동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알프레드 노벨의 다이너마이트 발명 이야기, 나만의 크리스마스트리 오르골 만들기 등을 통해 유아들은 소리의 원리를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발명교육센터로 찾아오는 수업을 진행한 유치원에서는 아이들의 관심을 사로잡기 위해 AI 안내 로봇을 활용한 수업이 진행되었다. 로봇은 아이들의 질문에 답하고 간단한 명령을 수행하며 함께 사진을 찍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발명교실에 참여한 김○○ 원장은 "아이들이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미래 기술에 대한 꿈을 키우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발명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2024년 12월 21일부터 2025년 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3시부터 총 3회동안 봉화 읍내에서 2024학년도 온(溫)마을 겨울방학 야구교실을 운영한다. 2024년 교육지원청 주관 온(溫)마을 토요방과후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야구 교실은 봉화 관내 4~6학년 초등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봉화 관내 학생 및 학부모들이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야구 수업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여 3주간 특별 수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야구 교실에서는 전(前) 삼성라이온즈 선수 출신인 장원삼 감독이 수업을 도와 학생들을 가르치는 데에 참여하며, 그 외에도 김일엽 감독, 김태우 선수 등 여러 코치진들이 수업에 참여해 학생들을 열정적으로 지도하며 수업에 참여한다. 이번 야구 교실에서는 평소 야구에 관심이 많은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투수, 타격, 야수의 세 파트로 나눠 학생들에게 짧지만 체계적인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이번 야구 교실을 통해 봉화 관내 학생들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구미시에 있는 선산중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를 진행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설계 공모는 설계 용역 추정 금액 1억 원 이상의 신축・개축・증축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건축 분야 교수와 건축사・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 7~10명으로 구성된 설계공모심사위원회가 평가와 심의・투표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다. 이번 심사에는 7명의 전문위원이 참여해 ‘건축사사무소 혜일’의 김혜중 대표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에 대해 “교사동 개축을 위한 그린스마트공사로 학생과 교사의 보행 동선계획을 중점으로 보았다”라며, 기존 건물과의 보행 동선을 고려한 설계를 높이 평가했다. 선산중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공사는 △공간 재구조화로 건물 안전성과 질 높은 교육환경 제공을 통한 교실 공간 부족 문제 해결과 쾌적한 학습공간 조성 △지역학습생태계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학교로의 재탄생과 학생들의 역량 강화, 무한한 자유를 주는 학교, 창의적 상상을 여는 학교, 열정적 도전을 하는 학교 조성을 목표로 경상북도 구미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포항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포항 고교평준화 제도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포항이 2008년 평준화 제도 도입 이후 지속 되어온 제도의 효용성 논란과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향후 포항지역 고입 제도의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문조사에는 6,579명이 응답했으며, 학교 급별로는 중학교 학부모가 50.69%(3,335명)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초등학교 학부모는 31.75%(2,089명), 고등학교 학부모는 17.56%(1,155명)가 참여했다. 응답 결과, ‘평준화 유지’가 64.6%(4,250명), ‘평준화 폐지’가 32.8%(2,158명), ‘의견 없음’이 2.6%(171명)로 나타나 평준화 유지에 대한 의견이 우세했다. 응답 의견을 학교 급별로 구분해 보면, 초등학교 학부모는 ‘평준화 유지’가 61.08%(1,276명), ‘평준화 폐지’가 35.95%(751명), 중학교 학부모는 ‘평준화 유지’ 6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