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평소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강사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향후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오찬과 함께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강사들이 운영 과정에서 느낀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 동 청사 개청에 따른 프로그램 확대 기대감 등을 자유롭게 나눴다. 또한 강사 간 네트워킹을 통한 커뮤니티 형성과 협업 가능성도 논의되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의미 있는 소통이 이어졌다. 김태영 주민자치회장은“강사 한 분 한 분의 열정이 주민자치의 성장 동력”이라며“앞으로도 일방적인 운영이 아닌, 함께 만드는 주민자치를 위해 이런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망포1동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하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의 질적 향상은 물론,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단체장협의회는 말복을 앞둔 지난 4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건강기원! 시원한 여름나기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영통3동 단체장협의회는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실천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복달임 행사 역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7개 단체에서 50여 명의 단체원이 참여해 100여 명의 어르신과 저소득층 이웃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과 반찬을 대접했다. 진성원 단체장협의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폭우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여주시는 지난 4일, 거동불편자와 장애인 등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 신청이나 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실시하며, 운영기간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분 지급 신청 마감기한인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여주시에 주소지를 둔 거동불편 고령자, 장애인, 병원·시설 입소자 등이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는 방식이다. 이후 전담 공무원이 신청자 거주지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받고 본인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소비쿠폰 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여주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접수처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비율이 8월 4일 현재 90%를 넘었으나, 지금부터는 신청방법을 잘 모르거나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소비쿠폰 신청에 있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며, 이번 1차 지원금액은 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지방보조금 자금이 사업별 전용 계좌에 장기간 예치돼 은행만 이익을 얻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잔액을 정기예금으로 전환해 발생하는 이자 수익을 도민에게 환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상현 의원은 “보조금이 상·하반기로 일괄 교부되면서 수백억 원의 잔액이 평균 0.6%의 낮은 이자율로 방치되고 있다”라며 “실제 집행 시점에 맞춘 자금 운용과 정기예금 전환을 통해 연 3~4%의 이자 수익 확보가 가능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난 1일 부천상담소에서 경기도청 보조금 담당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시스템 담당자들과 함께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보조금 집행 시스템 ‘보탬e’의 정기예금 전환 도입 가능성을 논의했다. 시스템을 개발하는 개발원 측은 “소규모 모듈 추가로 충분히 구현할 수 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박 의원은 “이자 수익은 도민 복지, 청년지원,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공공사업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AI 기반 자금 집행 시스템을 도입하고 월 단위 교부 체계로 전환하는 방안도 함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경기도에 이어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농어촌유학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조례 제정과 실무 협의를 진행하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농촌 소멸을 막기 위한 핵심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경기도 본회의에서 '경기도 농어촌유학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통과시킨 바 있다. 이후 김동연 지사 등 집행부에 사업비 편성과 실질적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하며 제도 안착을 추진해왔다. 또한, 지난 6월 11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윤 의원은 김동연 지사와 임태희 교육감을 상대로 농어촌유학 시범지역 선정과 운영모델 정립 등 농촌 소멸 대응 전략을 강조했다. 특히 임태희 교육감에게는 교육청 차원의 정책 방향을 질의하며, 실태조사·수요분석·공동기획·예산분담 등을 통한 적극적 참여를 촉구했다. 이에 대해 임 교육감은 “강원도 등 타 시도의 운영 사례를 검토 중이며, 교육 프로그램과 도·지자체 협력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이후 윤 의원은 경기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귀감 사례 발굴·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윤 의원은 지난 3월부터 지역 내에서 존경받을 만한 어르신 사례를 찾아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건의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7월 29일에는 연천지역상담소에서 연천군 궁평2리 노인회 소속 어르신을 도의회 의장 표창 대상으로 추천해 표창을 전달했다. 또한 윤 의원은 어르신들의 건강, 여가, 문화생활 등 전반적인 복지 향상을 위해 연천 노인대학 학장, 노인복지관장, 연천군 노인복지팀장과 차례로 면담하며 의견을 청취했다. 이후 경기도 노인복지과와의 협의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 및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윤 의원은 특히, 노인대학 운영 실태 점검과 활성화 방안 마련, 관련 조례 제·개정 추진, 노인복지관 운영비 확대 검토 등 제도 개선과 정책 발굴에 힘쓸 계획임을 밝혔다. 윤종영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 노인회, 관계 공무원 등과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한 제도 개선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4일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564교에서 근무하는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유튜브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자율성과 건강한 식습관을 지원하는 자율선택급식의 취지를 조리 종사자들과 공유하고 실천 역량 강화 및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임태희 교육감은 영상축사를 통해 “자율선택급식은 단순한 식사가 아닌 학생들이 함께 나누고 배우는 살아있는 교육”이라며 “학생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경험을 통해 민주적이고 건강한 식문화를 배울 수 있다”고 미래지향적 급식을 강조했다. 이어 임 교육감은 “이 중심에는 항상 정성과 책임으로 식사를 준비해 주시는 조리 종사자 분들이 계시다”며 “여러분의 노고가 학생의 건강한 하루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격려했다. 주요 과정은 ▲자율선택급식 ‘함께’만들어가는 레시피 ▲자율선택급식 ‘함께’운영하는 이야기(규모별, 배식 형태별 등) ▲자율선택급식으로 학생의 성장 읽기 ▲학교별 자체 토론 협의 등이다. 특히, 조리 종사자들이 자율선택급식의 핵심 가치와 운영 방식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관내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한국사, 한눈에 쏙! 삼국 속으로’ 첫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아이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주고 우리 역사에 대한 흥미와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1회차 ‘신라 속으로’ ▲2회차 ‘고구려 속으로’ ▲3회차 ‘백제 속으로’라는 주제로 8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3회에 걸쳐 삼국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첫 수업인 ‘신라 속으로’에서는 박혁거세와 진흥왕에 대해 알아보는 강의와 함께,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한 북아트 만들기 체험이 함께 진행돼 창의력과 역사적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황선영 회장은 “아이들이 인문학을 즐겁게 접하며 우리 역사에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아동뿐 아니라 성인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애순 동장은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역사 교육을 받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주도적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중장년 세대의 전문성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2025년 인생플러스 빛나는 봉사단’ 2기에 참여할 봉사자 40명을 모집한다. ‘인생플러스 빛나는 봉사단’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40~64세 광명시 중장년이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참여하는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이다. 2기 봉사단의 활동 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이며, 사전 면담과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봉사단원은 인생플러스센터와 지역 내 수요 기관과 연계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2기 봉사단은 ▲학습 모니터링(센터 교육 현장 점검과 개선 사항 제안) ▲인생플러스 서포터즈(센터 프로그램 운영과 행사 안내 지원) ▲신중년 디지털 아지트(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스마트폰, 인공지능(AI) 앱 등 1:1 코칭) ▲금융 지키미(어르신 금융 사기 예방 교육) ▲소셜플러스단(센터 공식 블로그 콘텐츠 제작) ▲기타 재능 활용 학습 자원봉사 등 총 6개 분야에서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는 봉사단의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분야를 세분화하여 활동의 효과성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6일 오후 5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창작뮤지컬 '스피카(SPICA)'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광명시청소년재단의 협조로 관내 청소년이 제작과 출연에 직접 참여해 광복의 의미를 체험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러한 기획력과 문화적 역량을 인정받아 '스피카'는 경기도 주관 ‘광복 80주년 기념 시군 문화사업’ 공모에서 3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도비 6천250만 원을 확보했다. 작품은 1942년 실제 사건인 ‘단파방송 밀청 사건’을 바탕으로, 경성방송국 엔지니어였던 독립운동가 성기석 선생의 삶을 그린다. 극 중 ‘스피카’는 주인공이 만든 단파 라디오의 이름으로, 처녀자리의 가장 밝은 별이자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전하는 상징으로 등장한다. 또한 성 선생과 방송국 직원, 독립운동가 유화, 구두닦이 소년 귀동이와 동생 귀순이 등 평범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희망을 지켜낸 사람들’을 조명한다. 성 선생은 중경 임시정부의 단파방송을 몰래 수신해 독립 소식을 전파하다 체포됐으며, 현재 광명시 가학동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광명시가 지역 체육 활성화와 공동체 연대감 강화를 위해 ‘광명시 체육진흥협의회’를 공식 출범하고, 체계적인 체육정책 추진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광명시 체육진흥협의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체육진흥협의회는 국민체육진흥법 제5조에 따라 구성된 자문·협의기구로, 박승원 광명시장을 위원장으로 해 전문체육, 생활체육, 장애인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협의회는 체육진흥 계획 수립과 정책에 관한 사항, 체육단체의 발전과 협력에 관한 사항, 그밖에 체육진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협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하반기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대회 유치, 광명시체육회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등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부위원장으로 선출돼 회의를 주관한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은 “광명시 체육진흥협의회를 통해 지역 체육 정책이 보다 체계적으로 논의되고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광명시가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장려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생애주기별 공간복지 사업 추진, 다양한 가족 형태를 위한 지원사업 추진, 다자녀 가족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저출생 대응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광명시는 재개발·재건축으로 많은 인구가 유입이 기대되고 있으며, 유입 인구가 도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정주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촘촘한 복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가족친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영유아 돌봄, 청년 지원, 여성 안심 인프라 구축, 신중년 일자리 확대, 노년층 복지 강화 등 연령대별로 특화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다문화·외국인 가정을 위한 포용 정책과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 정책의 포괄성과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저출생 문제를 단순한 출생률 대응이 아닌,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로 보고 있다”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생애주기별 정책으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광명시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관 ‘2025년 상권 친화형 도시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지속가능한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4일 밝혔다. 광명시는 경상원 공모사업 중 ‘상권 활성화 기구 또는 유사한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이 있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Ⅰ유형’에 선정된 9개 시군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2025년 1년 차 사업비 약 6억 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장밀착형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 설치·운영 ▲상권별 가변형 주차장 설치 ▲사계절 경관조명 설치 ▲지역 대표 축제 발굴·운영 ▲상생 플리마켓 운영 ▲상권 명소화 위한 ‘레트로 거리’ 조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장인(匠人)대학 설치·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상권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고, 도시의 역사·문화·관광과 상권을 연결해 사람들이 오래 머무르며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역 상권이 끊임없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8월부터 경로당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온라인 실생활 정보제공’ 사업으로서, 무인 단말기(키오스크)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점차 무인점포가 늘어나고 대면 주문이 줄어드는 디지털 시대에 소외받기 쉬운 어르신들 대상으로 다양한 사례의 키오스크 사용 방법에 대해 직접 체험 및 실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정규현 주민자치회장은 “디지털 환경 변화로 인해 어르신들이 겪는 일상생활의 불편함과 소외감을 해소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어르신들의 독립성과 자신감 향상에 기여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대중교통, 병원, 음식점 등에서 디지털 기기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기술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키워 어르신들이 우리 사회에서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을 방문하여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 활성화 우수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두 지역 간 지속적인 우호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원평동과 사내면은 지난 200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은 자리로, 양 지역 주민 자치위원들이 마을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원평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사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주민 참여 확대 방안, 지역 특화사업 운영, 주민자치회 역할 강화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화천 토마토축제 현장을 찾아 지역 문화를 체험하며 주민 간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강필순 원평동 주민자치회장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경험을 통해 주민자치의 방향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됐고, 이번 견학에서 얻은 아이디어와 배움을 토대로, 원평동만의 특색있는 주민자치 활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