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성주군청 선우회(선남면 출신 공무원 모임)는 선남면에서 추진 중인 ‘십시일반 프로젝트’에 성금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이번 기부는 선우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내 고향 선남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담았다. 선우회 회장을 맡고 있는 노철수 건축허가과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조익현 선남면장은 “먼저 연락을 주셔서 기부 의사를 밝혀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주군청 선우회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됐고, 이웃을 위한 마음이 전해져 더욱 의미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선남면에서 운영 중인 ‘십시일반 프로젝트’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성금과 물품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나눔 실천 운동으로, 코로나19 이후 더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시작되어 꾸준히 확산되고 있다. 선남면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단체 및 주민들과 협력하여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청도군은 7월 17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도로, 하천, 제방 등 광범위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물품 지원 및 피해복구 예산의 신속한 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평양리 한제천, 원정리 능곡천, 송원리 송원지 등 수해 피해 현장을 방문한 이만희 국회의원과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에게 교량 재설치, 유실제방 복구, 하천 확장공사 등 수해 피해 복구 및 중·장기 재해 예방사업에 대한 국·도비 지원을 강력하게 건의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가운데, ▲피해 주민 대상 물품 및 주거 지원 ▲폭우 피해 복구 ▲재해예방사업 등 긴급한 주민 지원 및 피해 복구 사업은 이미 편성된 재난관리기금, 재해구호 응급구호비 지원사업, 재해·재난 목적예비비를 활용해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청도군은 이번 폭우로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주민 174명을 선제적으로 대피시키고 물품과 임시거처를 지원했으며, 앞으로는 보다 안정적인 임시생활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물품 지원과 거주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봉화군은 오는 7월 27일 오후 7시 30분 봉화은어축제 특설무대에서 ‘제1회 봉화 글로벌 가요제’ 본선을 개최한다. 제1회 봉화 글로벌 가요제는 전국의 다문화 가족과 재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 경연대회로, 지난 2차 예선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총 12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각자의 문화와 개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본선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문화와 음악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으며, 울랄라세션, 장예주, 박서진 등 대중에게 사랑받는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함께 펼쳐져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본선 결과에 따라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인기상 등 총 8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된다. 아울러 이번 가요제는 봉화의 대표 여름축제인 ‘봉화은어축제’와 연계하여 개최되며,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내성천 물놀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의 음악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봉화은어축제와 글로벌 가요제가 어우러지는 이번 여름밤의 무대가, 관광객 여러분께 잊지 못할 추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주시는 7월 24일 시청 강당에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공사·계약 담당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행정 현장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부패·비위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무형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 직후에는 ‘청렴 실천 다짐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청렴 구호를 제창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를 계기로 청렴 행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공직자로서 반드시 갖춰야 할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의 업무에도 더욱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시민이 행정을 신뢰하는 데 가장 중요한 바탕”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청렴이 조직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칠곡군은 7월 23일, ‘기업방문의 날’ 일정으로 첨단농기계 융복합 실증단지 조성사업과 관련된 관내 농기계 및 농식품 관련 기업인 ㈜대원GS,I ㈜성부, 농부플러스 농업회사법인(주)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했으며, 각 기업의 주요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기술개발(R·D) 지원 확대, 농기계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조성 등에 대한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제기됐으며, 칠곡군은 이를 바탕으로 현장 밀착형 기업지원 정책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날 방문한 ㈜대원GSI는 곡물·식품 가공 설비와 광학 선별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국내 시장 공급 및 다수의 국가에 수출하고 있는 농기계장비 전문기업이다. ㈜성부는 농촌진흥청의 신기술 농기계 지정 업체로 다수의 관련 특허기술을 보유한 기술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농업용 고소작업차와 농업용 동력운반차 등 다양한 농기계를 생산하며, 최근에는 무인방제용 자율주행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3일 왜관신협 2층 대강당에서 왜관역 1번도로 일원 상권에 진행중인‘왜관 중앙상권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생업에 종사하는 상인들의 편의를 위해 오후 3시와 8시, 2회에 걸쳐 진행한 이날 설명회는 왜관 중앙상권 상인과 임대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권법 소개, 자율상권 구역 지정 개요, 상권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자율상권 구역으로 지정되면 상인과 임대인이 상생 협약으로 정한 수준에서의 임대료 안정화, 온누리상품권 가맹 혜택, 상권 활성화 사업 신청 등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경기침체, 온라인 유통 등으로 쇠퇴하는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진행하는 자율상권 구역 지정 추진은 상인, 임대인, 토지주가 모인 준비위원회 구성이 자율상권 조합 설립에 필수적이며, 상인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사업설명회, 공청회 등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울릉군은 최근 한 유튜브를 통해 논란이 됐던 관내식당과 숙박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관내 모든 업소에 대한 특별위생점검을 2025년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실시 한다고 밝혔다. 최근 울릉군을 방문한 한 관광객(유튜버)이 A식당에서 주문한 메뉴와 다르게 다른 부위의 돼지고기를 제공한 것과 B호텔 투숙 중에 발생한 에어컨 고장 등에 대한 서비스 미비와 관련한 내용을 유튜브 매체를 통해 공개하여 많은 논란이 일었다. 이에 울릉군은 울릉군수를 비롯한 담당 공무원이 업소를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업주들에게 친절교육과 행정지도를 했다. 특히 논란의 중심에 있는 두 업체에 대해서는 적정한 행정지도와 처분 계획을 밝혔으며 이번 논란과 별개로 오징어축제 등 각종 지역축제를 앞두고 특별위생점검에 착수하여 관내 모든 식품·공중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 및 친절교육 등을 집중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해당업소에 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관련법령에 근거한 강력한 행정처분도 예고 했다. 한편, 울릉군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욱 방문객의 소리에 귀 기울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성북구 거주 청년과 성북구 소재 대학교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5 소통으로 행복한 성북(이하 소행성)” 공모전을 개최한다. 성북구에는 고려대를 비롯해 8개 대학이 소재하고 청년의 거주 비율이 높다. 구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행정의 눈높이에서 보지 못한 청년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해 소행성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소행성 공모전은 ‘안전 관련 정책 아이디어’와 ‘모든 분야에서의 정책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2025 공모전은 더욱 생생하게 청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 글로 된 정책제안서와 ▲ 미디어(숏폼, 인스타툰, PPT, 일러스트 등)로 나누어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국민생각함의 온라인 투표와 공모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이후 실무 검토 과정을 거쳐 성북구 정책으로 반영된다. 수상자에게는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의 부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정책제안서 또는 미디어 중 공모형식을 정해 안전 또는 자유주제로 8월 1일까지 온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덕군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해 공무원증 케이스에 녹음기를 탑재한 휴대용 보호장비 30대를 추가 보급했다. 이번 장비 보급은 민원처리법에 따른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민원 처리 담당자의 보호 등을 위한 조치’로, 본청 민원실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민원창구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영덕군은 지난 2023년 관내 읍·면 민원실에 해당 장비 45대를 처음 배부한 데 이어, 올해도 30대를 추가 보급해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돌발상황을 예방하고 민원 담당자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보급된 장치는 폭언이나 욕설 등 악성 민원이 발생할 경우 버튼을 눌러 최대 6시간까지 대화를 녹음할 수 있어 민원 응대 중 발생할 수 있는 불미스러운 상황에서 중요한 증거 확보 수단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악성 민원의 위협으로부터 민원 담당자를 보호하고, 필요 시 법적 대응을 위한 증거자료로도 유용할 것”이라며, “모두에게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덕군은 지역특산물인 복숭아의 본격적인 출하 시기에 맞춰 2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영덕군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 ‘영덕장터’에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말 경북산불로 큰 피해를 본 지역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에겐 고품질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이벤트 기간 구매자는 영덕 복숭아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 2,500원 할인 쿠폰도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 복숭아는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매년 많은 소비자로부터 사랑받고 있다”며, “이번 온라인 할인 행사는 물론 오프라인 직거래 장터도 많이 찾아주셔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이 보태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덕군은 치매 환자 등 실종 위험이 있는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해 손목형 배회감지기, 배회 인식표, 지문 사전등록제로 이뤄진 실종 예방 3종 지원사업을 무료로 추진하고 있다. 손목형 배회감지기는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가 내장된 기기를 착용해 보호자가 스마트폰으로 어르신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발생 시 신속하게 발견·대응할 수 있다. 배회 인식표는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에 어르신의 이름, 사진, 주소,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를 등록한 후 고유번호가 부여된 인식표를 제작해 배부하는 것으로, 의복에 다림질로 부착할 수 있어 세탁에도 손상되지 않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문 사전등록제는 경찰청 시스템에 어르신의 지문,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을 미리 등록하는 제도로, 실종 시 경찰의 빠른 발견과 복귀 지원에 활용된다. 영덕군보건소 강종호 소장은 “고령화로 치매 환자가 늘어나는 상황이기에 실종을 사전에 방지하고 조기에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2일 ㈜종보전기 박보석 대표가 고향사랑기부로 500만원을 쾌척하며 훈훈함을 더했다고 밝혔다. 지역 사회에 꾸준히 사랑을 실천해온 박대표의 고향 사랑과 이웃 사랑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작년 연말에 고향인 우보면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따스함을 선사했다. 또한 같은 해 12월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천만원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박보석 대표의 훈훈한 기부 소식은 지역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넘어,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일깨우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되고 있다. 그의 선한 영향력이 더욱 널리 퍼져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기를 기대한다. [뉴스출처 : 대구시군위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5월 29일 발생한 우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두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공직자 자율구매 캠페인을 전개하고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는 등 피해 농산물 판로 확보에 적극 나섰다. 당시 우박은 군위군 효령면, 우보면 일대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내리며 수확을 앞둔 자두에 심각한 외관 손상을 입혔다. 맛과 당도는 그대로지만 흠집으로 인해 정상적인 유통이 어려워 피해 농가들은 깊은 시름에 빠졌다. 이에 군위군은 즉시 공직자 자율구매 캠페인을 실시하여 초기 물량 해소에 나섰으며, 이후 ‘우박이 선택한 자두’라는 슬로건으로 대구 시민 대상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혔다. 감성적인 접근으로 소비자의 공감과 호응을 얻으며 자두 소비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피해농가인 효령면 은모씨는 “우박이 한 순간에 자두밭을 쑥대밭으로 만들었을 땐 앞이 캄캄했다. 그래도 공직자분들과 시민들이 이렇게 도와주시니 정말 큰 힘이 된다. 혼자가 아니라는 게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모른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 “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청송·영양사무소(소장 김한기)는 농업경영체가 등록한 품목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벼 등 하계작물* 등록 농지에 대한 현장 이행점검을 실시한다.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은 공익직불금 등 농업 관련 융자‧보조금 혜택을 받는 대신 재배품목·농지 등이 변경될 경우 반드시 농관원에 변경신고를 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하지만 농업인이 바쁜 영농활동과 인식 부족으로 제때 변경등록을 하지 않아 농림지원 사업에서 배제되는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있고, 앞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의 농정발전 방안을 마련하려면 등록정보의 정확도를 보다 높여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농관원은 금년부터 농업인이 변경신고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로 정기 변경신고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①정기 변경신고 → ②이행점검 → ③직권변경·직불감액의 3단계 체계를 정착시키는 동시에 변경신고 미이행자에 대한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농관원은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간 현장 이행점검을 추진하여 하계작물 품목정보 정확도를 높이고, 농업인이 변경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상북도 영양군은 지난 7월 2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영양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10시, 오후 1시, 각 120분씩 2회차로 진행됐으며, 아동복지시설 담당자, 학원 강사, 어린이 이용시설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직접 참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