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다가오는 집중호우에 의한 산불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영덕군은 지난 3월 25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16,207㏊ 산림이 소실됐다. 일반적으로 산불이 발생한 지역은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나 토사 유출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약해진 나무가 쓰러져 인명이나 시설물에 피해가 생기는 등 2차 피해에 대한 우려가 있다. 이에 영덕군은 민가와 주요 시설물 주변을 중심으로 쓰러질 위험이 있는 나무를 신속히 선별해 응급 벌채를 진행하고 있으며, 급경사지 등 산사태 위험이 큰 지역에는 사면 보호망을 설치하고 사방용 풀씨를 뿌려 토사 유출을 막는 등 추가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산불 피해가 컸던 영덕읍, 지품면, 축산면 일대의 경우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신속한 복구가 이뤄져야 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산림 피해복구와 배수로 정비, 코아네트와 같은 임시 방재시설 설치 등의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김광열 군수는 이번 사흘간의 긴급 현장점검을 통해 2차 피해 취약지역에 대한 현황을 면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주시는 지난 4월 29일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열고, 지역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굴과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자립을 돕기 위해 민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된 조직이다. 단원들은 일시보호, 긴급구조, 멘토링, 자원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도 운영성과와 주요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청소년안전망 실적과 올해 사업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또, 2025년도 활동 방향을 중심으로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김용운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해 힘써온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 예정된 캠페인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있어 1388청소년지원단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주시가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알천축구장에서 ‘2025 화랑대기 U10·U9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매년 8월 열리는 고학년 중심의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U-12, U-11)에 비해 상대적으로 출전 기회가 부족했던 저학년(U-10, U-9) 선수들의 수요를 반영해 마련됐다. 시는 2023년부터 저학년 대회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U-9 부문까지 추가해 참가 폭을 확대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U-10 52개 팀, U-9 30개 팀 등 총 82개 팀이 참가해 조별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경기는 알천축구장 1~4구장에서 6대6 방식으로 전‧후반 15분씩 진행된다. 이와 함께 알천축구장 5구장에서는 대한축구협회와 협업해 운영하는 축구 클리닉이 열린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포지션별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어린 선수들이 보다 체계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클리닉은 5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하루 2회씩 진행된다. 경주시는 고학년(U-12, U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주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제16회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in 경주’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립예술단과 한국국공립극단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마련됐다. 경주시립극단의 '을화'를 시작으로, 포항시립연극단, 경산시립극단, 부산시립극단, 목포시립극단, 충북도립극단, 경남도립극단, 대구시립극단 등 전국 8개 국공립극단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인다. 특히 각 도시를 대표하는 국공립극단이 엄선한 공연들은 지역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작품들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in 경주’는 2010년 첫 막을 올린 이래, 국공립극단 간의 교류를 통해 연극 문화의 저변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경주시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다시 한번 대한민국 연극예술의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역사문화도시를 넘어, 연극과 예술을 품은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주시가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경주 SMR 국가산단’에 우수 기업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1일 경주시에 따르면, 자동차·철강 등 제조업체,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 정보제공업체,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및 한국방사능분석협회 회원사 등 총 670개 기업에 입주 투자 제안 서한을 발송했다. 주낙영 경주시장 명의로 발송된 서한문에는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소형모듈원전(SMR, Small Modular Reactor)의 안전성과 경제성을 비롯해 경주의 입지적·산업적 강점이 담겼다. 경주시는 특히 국내 유일의 SMR 연구기관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를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월성원자력본부, 중수로해체기술원 등 원전 관련 기관이 집적돼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KTX 경부선과 동해고속도로 동경주IC, 김해·대구공항 등 4개 공항, 포항영일만항·울산항·부산항 등 3개 항만과 인접해 우수한 교통·물류 인프라를 갖췄다는 점도 부각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SMR 국가산단은 생산부터 실증, 운영까지 가능한 원전산업 생태계를 갖췄다”며 “입주 기업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주시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한 특별모금이 지난달 30일 종료됐다. 1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모금은 총 461건의 참여로 8억 7,516만 3,814원의 성금이 모였다. 시민과 단체,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모금은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강풍을 타고 안동, 청송, 영덕 등지로 확산되며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경주시는 3월 24일부터 특별모금을 시작하고, 공식 SNS와 ‘알짜배기 경주소식’ 등 홍보 채널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대릉원 돌담길 축제, 마라톤 대회 등 각종 행사장에 현장 모금 창구를 운영하며 직접적인 참여 기회를 넓혔다. 모금 과정에서는 지역사회를 감동시킨 특별한 사연도 있었다. 성건동에 거주하는 한 익명의 기초생활수급자는 당뇨와 괴사성 혈관 질환을 앓으며 생계조차 어려운 상황에서도 폐지를 팔아 마련한 10만 3,830원을 기부하며 “나보다 더 어려운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동작구가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 유휴공간에 도심 속 정원형 휴식처인 ‘2025 서울 아래숲길’을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5월 22일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추진된다. 조성 위치는 보라매역 1·2번 출구 하부(지하 1층)로, 면적은 약 300㎡다. 이 공간에는 ▲벽면 녹화 ▲목재 조형물 ▲녹지 등이 어우러져 정원 도시의 이미지를 전달하는 감성적인 휴게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보라매공원 정원박람회로 이어지는 동선에 있는 만큼, ‘어린 매’를 의미하는 ‘보라매’를 언어유희적으로 해석해 보라색 꽃이 가득한 쉼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서울교통공사 및 (주)남서울경전철과 협의를 통해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를 완료했다. 이어 지난달 말 전기설비와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성에 착수했으며, 이달 중순까지 급수 설비·아트월·화훼 장식을 마무리해 박람회 개막에 맞춰 선보일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보라매역 아래숲길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출발점이자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동작구가 통계청의 ‘2024년 지역사회조사’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고 수준의 안전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서울시 2만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 환경에 대한 평가, 환경 체감도, 삶에 대한 만족도 등 36개 지표에 관해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9일 공표된 통계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작구는 ‘안전환경에 대한 평가’ 항목에서 9개 지표 모두 5위권 내에 진입했다. 특히 ‘전반적인 사회안전’은 1위를 차지하고, 자연재해는 2022년 18위에서 올해 2위로 대폭 상승했다. 건축물·시설물(2위), 범죄위험(2위), 교통사고(3위), 정보보안(3위) 등 대부분 상위권에 올랐다. 이를 뒷받침하듯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보여주는 ‘범죄피해에 대한 두려움’ 지표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환경체감도’에서는 수질·토양·녹지환경 등 3개 지표가 1위를, 대기와 소음/진동은 각각 4위와 5위에 랭크됐다. ‘삶에 대한 만족도’에서도 ‘최근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 2위, ‘현 거주 지역 생활 만족도’에서 3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마포구는 4월 29일 마포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청렴추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청렴 시책사업에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분야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부구청장, 국·과장, 감사담당관 등이 참석해 2025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및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2030 세대가 공감하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과 소통을 통한 내부 신뢰감 형성을 위해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잘못된 관행을 개선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부패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 등 기반 마련을 강조하며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공익을 위해,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청렴의 본질이다”라며, “마포구 전반에 청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직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마포구는 청렴 실무협의체 TF를 세 차례 운영하며 조직문화개선,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 부패 예방 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마포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일 오후 2시부터 100억 원 규모의 마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 상품권 발행은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소비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이번 발행하는 마포사랑상품권은 5% 할인된 금액으로 개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최대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며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모바일 앱에서 계좌인출 또는 체크카드, 신용카드로 구매할 수 있다. 단, 신용카드로 구매한 상품권은 선물하기와 환불이 불가하므로 구매 시 유의해야 한다. 상품권은 마포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현황은 서울페이플러스 앱 내 가맹점 찾기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사랑상품권이 가정의 달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골목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구민께 힘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방세입의 안정적인 확보를 목표로 2025년 상반기 세입징수 대책회의를 지난 4월 22일 구청 5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구는 지방세 세입 징수 목표액을 지난해 대비 7.13% 증가한 1,569억 원으로, 세외수입(일반회계)은 작년 대비 13.44% 증가한 747억 원을 목표로 정했다. 또한, 세입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지난 4월 7일 세입징수 특별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입징수 대책회의는 김희갑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지방세·세외수입 부과부서 부서장 및 담당 팀장 등 총 15명이 참석하여 지방세와 세외수입 각 세목별 징수현황을 보고하고 올해 징수 전망 및 세입 목표 달성을 위한 징수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구는 올해 맞춤형 징수 활동 강화, 부진 세목에 대한 특별징수대책 수립 및 세외수입 집중 체납징수를 중점 추진 과제로 삼고 상·하반기 세입징수 특별계획을 추진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방세입 목표를 초과 달성할 계획이다. 김희갑 부구청장은 "올해도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환경이 예상됨에 따라 세입여건도 좋지 않을 것으로 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성동구가 5월 1일부터 ‘성공버스’ 확대 운행을 시작한다. 지난해 10월 도입한 ‘성공버스’는 주민들이 필수 공공시설을 생활권 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문화·예술·체육시설, 공공도서관, 동 주민센터 등 주요 시설을 연결해 운행하며, 대중교통의 접근성을 높여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설문조사(1. 2.~19. 이용자 944명 대상) 결과, 이용자의 87%가 ‘성공버스’ 운행에 만족했으며, 94%가 재이용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하는 등 ‘성공버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사유로는 비용 절약(30%), 편리성(26%), 이동시간 단축(18%) 등이 꼽혔다. 특히, 응답자의 73%는 성동구청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왕십리역 경유와 추가 노선 도입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2월 25일 노선조정위원회를 통해 제1노선의 정류장을 일부 조정과 2개 신규 노선 추가를 확정했다. 특히, ‘성공버스’ 3개 노선 전체가 성동구청(왕십리역)을 경유하도록 설계해 ‘성공버스’와 마을버스, 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성동구 보건소는 지난 4월 27일부터 4월 28일까지 2일간‘봄맞이 대청소의 날’을 추진하여 보건소 청사 내 주요 시설물에 대해 대대적으로 청소를 완료했다. 이번 대청소는 보건소 내·외부의 겨우내 쌓인 먼지와 오염물질을 제거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구민에게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보건소 청사 바닥은 다수의 민원인이 이용하는 만큼 오염이 빠르게 축적되는 공간으로 바닥을 꼼꼼하게 청소한 뒤 친환경 왁스를 도포하여 미끄럼 방지 및 광택 복원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보건소 주차장은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의 업무 협조로 고압 세척기를 이용해 오염물질과 먼지를 제거했다. 또한 성동구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에어컨 필터 세척 작업을 5월 중에 완료하는 등 민원인 이용이 많은 공간에 대한 상시 점검 및 위생 강화 조치를 꾸준히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성동구보건소는 올해 초부터 보건소 주변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보건소 후문에 오랜 기간 방치됐던 오토바이 및 폐자전거를 견인 및 수거했고, 보건소 화장실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화장실 냄새 제거 공사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노인요양시설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해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를 위촉하고 본격적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는 우리나라 상황에 발맞춰 노인요양시설에 인권지킴이들을 파견해 입소 어르신과 종사자 인권 모니터링, 입소자 애로사항 청취, 학대 예방 및 인권 보호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과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인권지킴이 활동보고서에 따르면, 노인학대 시정 권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인권지킴이 활동이 노인학대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인권지킴이 활동의 실효성을 위해 기존에는 요양시설의 장 위주로 위촉했던 방식을 개선하여 종사자 및 전문가 내·외부 8명으로 구성했다. 구는 4월 29일 성동구청에서 위촉식을 개최하고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성동구 내 노인요양시설 8곳에 총 4회 이상 현장 점검 및 상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인권을 지키는 활동은 어르신들의 존엄성을 지키고, 나아가 어르신들을 존중으로 대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강동구는 지난 4월 30일 하남시와 함께 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강동구-하남시 합동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천 정화 활동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이현재 하남시장, 박춘선 서울시의원, 박선미 하남시의원, 강동구민, 하남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고덕천 해맞이교부터 대사골천까지 하천 일대를 걸으며, 하천 상류 지역에서 떠내려온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하천 둔치뿐만 아니라 하천 하류 지역으로 떠내려갈 수도 있는 수중 쓰레기까지 꼼꼼히 수거하며 수질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이수희 구청장은 “이번 정화 활동에 함께해 주신 분들 덕분에 우리 하천이 더 맑고 깨끗해질 수 있었다”라며, “이번 합동 정화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강동구와 하남시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더욱 맑고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