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지난 17일 롯데호텔에서 열린'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원장 연수'에 참석하여 유보통합 정책의 중요성과 장애아 통합교육 안착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연수는 ‘유보통합 과정에서 슬기로운 원장생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박상혁 교육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영미 협의회장, 강경순 국회의원, 협의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현장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유보통합의 정책방향 속에서 통합교육이 나아갈 길을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서는 ‘유보통합에 따른 장애아어린이집과 교직원의 대응방안’에 대한 조윤경 前 한국성서대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인 연주단 ’브릿지온‘의 축하공연, 조별 토론 및 권오광 前 한국파트너쉽연구소장의 주제발표 등이 이어졌다. 박상혁 위원장은 축사에서 장애아 보육은 확고한 사명감과 책임감이 없이는 어려운 일임을 강조하며, 오랜 시간 차별 없는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수준 높은 장애통합보육 안착에 앞장서 온 원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6월 17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에서 민생노동국 소관 결산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통해 서울풍물시장과 서울시노동자복지관 등 주요 사업에 대한 구조적 문제와 예산 타당성을 지적하며 전면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구미경 의원은 서울풍물시장이 불법 증축, 위생·안전 관리 미흡, 임대료 체납, 위탁 독점 등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근본적 개선 없이 예산만 반복 투입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2024년과 2025년 본예산에서 관련 예산이 연이어 감액되면서 운영 인력이 24명에서 20명으로 줄었고, 약 1억 4,500만 원에 이르는 인건비 부족분은 이번 추경안에 이르러서야 뒤늦게 편성됐다. 이에 대해 예산의 계획성과 타당성 모두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구미경 의원은 총무팀과 마케팅팀이 각각 2인 체제로 구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사 기획, 홍보, 입점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고 있는 현재의 인력 구조는 시장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수준이라며, 최소한의 정상 운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시는 6월 18일 12시 서울시청 간담회장(8층)에서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보훈 예우 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류재식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장, 김부길 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장, 김대하 광복회 서울시 지부장, 정진성 무공수훈자회 서울시 지부장 등 보훈단체장 15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참석한 보훈단체장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거듭 전하며 “제대로 된 감사와 보훈은 현장의 진심이 정책에 녹아들 때 비로소 실현 가능하다”며 서울시가 나아가야 할 보훈의 방향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유공자의 은공과 6.25전쟁에 참전한 22개국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의정원’ 추진상황과 가치를 설명하며 보훈의 가치를 기억하고 일상속에서 새기는 출발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의 심장부이자 연간 2,500만 명이 찾는 광화문광장에 6.25전쟁 22개 참전국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상징공간 ‘감사의 정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오전 10시 40분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반복되는 국지성 폭우와 기후위기에 대비하기 위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오 시장은 지난 5월 저류조 가동을 시작한 도림천 일대 ‘신림공영차고지 빗물저류조 현장’과 ‘서초구 염곡동서지하차도’를 차례로 방문해 수해 방지시설 정상 작동 상태 등을 살핀 후 유사 재난이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거듭 주문했다. 첫 점검 현장은 도림천 상류에 위치한 대형 시설 ‘신림공영차고지 빗물저류조’ 현장이다. 폭우 시 도림천 범람을 막기 위해 3만5천 톤의 빗물을 일시 저장하도록 설계된 저류조로 전기·기계 설비 공사를 마친 후 5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신림공영차고지 빗물저류조는 지상과 지하 1층에는 버스 주차장으로 활용되는 공영차고지가, 지하 2층에는 대용량 빗물저류조가 각각 설치된 복합 구조물이다. 오 시장은 현장에서 저류 준비 상태, 펌프 설비 작동 준비, 자동제어 시스템 운영 방안 등 가동 상황을 세밀히 점검한다. 이어 서초구 염곡동서지하차도로 이동해 집중호우 시 가동되는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약자와의 동행’ 가치를 시민 생활 속에 구현해 온 서울시의 교통 정책이 국제무대에서 의미 있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는 지난 6월 16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2025 세계대중교통협회(UITP) 어워즈’에서 ‘서울동행맵’이 다양성·포용성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대중교통협회(UITP, Union Internationale des Transports Publics)’는 교통분야 최대 기구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 기구로, 100여개국의 1,900여 개 정부 기관, 운영 기관 및 기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총회는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추진됐으며, 시상 행사가 함께 실시됐다. UITP 어워즈는 2011년 시작, 2년마다 전 세계 가장 혁신적인 대중교통 정책 및 사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제8회를 맞이했다. 이중 서울동행맵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다양성 및 포용성 부문에서 수상했다. 본상은 ▲기후 및 보건 ▲디자인 ▲다양성 및 포용성 ▲마케팅 및 캠페인 ▲다중교통수단 통합 ▲운영 우수성 ▲도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 “집에서 먼 거리였음에도 참여하는 2주 동안 아이가 싫은 소리 한 번 없이 즐겁게 참여했어요.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캠프 전후로 확연히 달라진 것도 보이고 아이가 다음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하네요.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년 영어동행캠프 참가자 학생의 어머니) # “외교관을 목표로 꾸준히 달려가던 도중 현실의 벽 앞에 좌절할 뻔한 순간, 서울런을 통해 미국 예일대학교 여름캠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어요. 배움의 열정으로 가득 찬 여러 나라의 친구들과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꿈같은 시간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목표를 이루는 그날까지 열심히 공부할 거예요.” (김, '24년 예일대학교 썸머캠프 참여자)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런 참여 청소년들을 위해 국내외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습은 물론 진로 탐색과 해외 교류 등 폭넓은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방학 기간에도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런’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6~24세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온라인 강의, 1:1 멘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가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세계 최초 야외도서관’을 비롯한 서울의 혁신적인 독서문화 정책을 국제도서전을 찾은 국내외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2025 서울국제도서전'은 ‘믿을 구석(The Last Resort)’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17개국 535개 출판사 및 관련 기관이 참가한다. 서울도서관은 이번 도서전에서 서울야외도서관 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체험형 부스를 조성한다. 관람객들은 빈백에 앉아 책을 읽으며 ‘도심 속 열린 독서 공간’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부스에서는 서울야외도서관을 대표하는 신개념 몰입 독서 프로그램인 ‘사일런트 책멍’도 체험해 볼 수 있다. 관람객으로 북적이는 도서전의 소음에서 벗어나 책에 오롯이 몰입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사일런트 책멍’은 서울야외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외부 소음에서 벗어나 은은한 음악을 들으며 책에 몰입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신개념 ‘독서 몰입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서울도서관과 서울야외도서관이 추진해 온 창의적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와 경북교육청, 도내 7개 보건‧간호계열 특성화고등학교, 3개 지방의료원이 고등학교 졸업자 채용 활성화를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관련 기관장들이 모여 도내 보건‧간호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고교 단계부터 실질적인 진로를 설계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보건·간호 인재 육성을 위한 굳건한 의지를 표명했다. 협약에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을 비롯해 ▵예일메디텍고등학교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효청보건고등학교 ▵포항보건고등학교 ▵경산제일고등학교 ▵한국미래산업고등학교 ▵상지미래경영고등학교가 참여했으며, 도 지방의료원인 ▵포항의료원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에서도 함께 했다. 협약에 따라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포항‧김천‧안동의료원에서 현장실습 및 직업 체험 기회가 제공되고 취업 정보 공유, 취업역량 강화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기반의 일자리 생태계를 강화하고, 청년 고용 확대에 기여하겠다는 지역 상생의 의지가 반영되어 지역사회에 고용 기반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청도군은 18일 각북면 군불로 물놀이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영유아 잠재능력 개발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유아 잠재능력 개발행사는 2010년부터 청도군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의 창의력과 잠재능력 개발을 위해 매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시원하고 짜릿한 청도 워터파크 시즌4’ 라는 주제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워터롤러, 페달보트, 물총쏘기, 버블타임 등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물놀이 프로그램과 미꾸라지 잡기 체험 등 놀이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양주연 청도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오늘 물놀이 행사가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물놀이 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모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청도군은 청도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을 위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본예산 대비 20억원 증액하여 편성했다. 이번 예산확보를 통해 올해 연말까지 260억원 규모의 청도사랑상품권 발행이 가능해 졌으며, 예산부족으로 일시 중단되었던 10% 특별할인도 상시 시행 가능하게 됐다. 이는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군민들의 실질적의 소비여력 확대와 소비 심리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사랑상품권은 ‘고향사랑페이’앱을 통해 모바일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 상품권은 지역 내 농협 등 21개 판대매행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개인당 구매 한도는 월 50만원이며,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이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추가 발행은 군민의 목소리에 응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결정 이었다”라며“지역상품권을 통한 지역내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회복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 ‘솔잎혹파리 친환경 방제 현장점검’을 하고, 이미라 산림청 차장과 주요 산림 관계자들과 산림보호 분야의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하는 ‘솔잎혹파리 친환경 방제’ 사업의 효과를 심층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갖게 됐다. 특히, 관계자들은 솔잎혹파리 피해 현장에서 천적을 직접 방사하면서 솔잎혹파리 천적 방사 사업의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기술 개발, 효율적인 예산 운용, 인력 양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우리나라 솔잎혹파리 발생은 2015년 이후 2024년까지 전국적으로 약 79%가 감소했으나, 전체 발생 면적의 95%가 강원·경북지역에 밀집되어 있어 적기 집중 방제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관리 체계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실정에 천적을 이용한 솔잎혹파리 방제는 대면적에 발생하는 솔잎혹파리를 항구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제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점검에 참여한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산림병해충 친환경 방제를 위한 지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경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시군 하수도 담당 부서와 우수관로 등 배수시설 관리 강화와 점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5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국민 안전 최우선, 막을 수 있는 사고 발생 시 담당자 등 엄중 책임”이라는 대통령의 강력한 경고와 다가오는 장마를 대비해 우수관로 등 배수시설 사전점검 등을 실시해 도민의 재산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다. 경상북도는 호우 등 기상악화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 관계자들과 긴밀히 소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상북도의 역할, 시군별 대처 방안 등에 대해 심층 논의했다. 경상북도는 시군에 ‘우수관로 등 관리 철저’, ‘배수시설 사전 정비 실시로 안전사고 예방’,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홍보 협조’ 등을 요청했다. 이에, 시군에서는 “이번 회의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시간이었다. 우수관로 누수와 파손 여부 확인, 퇴적물 발견 시 즉시 청소 실시 등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실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구로구가 6월 18일 라마다호텔 신도림에서 ‘2025 구로미래교육지구 구로교육 +플러스 토크 및 학부모자문단 협의회’를 열고, 구로교육의 미래 방향을 학부모와 함께 설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관내 초중고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교육정책의 과제와 대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구로교육 +플러스 토크’는 학부모의 의견을 지역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구로구와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1부에서는 장 구청장과 교육감이 직접 교육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사전에 접수된 질문과 현장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실시간 전자투표에서는 지역 교육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기초학력 향상 및 사교육비 경감’이 선정됐다. 2부에서는 학부모자문단 협의회 운영위원을 새롭게 구성하고, 향후 학부모 연수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교육청과 학부모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협력적 교육 관리 체제(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구로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1층 재난상황실에서 ‘신규 완충 저류시설 설치계획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중간 보고회를 마친 후, 타당성 조사 결과에 대한 개선점 반영 및 심층적인 검토를 거쳐 확정된 최종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중간 보고회와는 달리 완충저류시설 설치를 위한 시설 설계, 건설기술, 예상 사업비 및 운영계획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후 각 부서 담당자들의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으며, 완충저류시설 설치계획에 관한 질문과 기술적 가능성, 시설 운영 관리 체계, 2차 재난 발생 시 신속대응체계, 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연계 처리 검토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김천시는 설치 주목적인 산업단지 내 사고 유출수 및 유해물질을 포함한 우수관거 유출수가 하천으로 직유입되지 않도록 하고, 완충저류시설로 유입시켜 위탁 또는 연계 처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조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완충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김천시 스포츠산업과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자 6월 18일(수) 다수동 소재 포도 농가를 찾아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실시했다. 포도 봉지 씌우기는 포도를 병해충 피해로부터 보호하고, 품질 좋은 포도를 수확하기 위한 필수 작업이지만, 때 이른 더위로 인해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되는 작업이다. 스포츠산업과 직원들은 본격적인 작업에 앞서 농가주로부터 간단한 작업 요령을 듣고 포도송이에 봉지를 씌웠으며, 더운 날씨 속에 땀 흘려 일한 농가의 수고가 헛되지 않고, 풍성한 결실을 맺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농가주는 “일손이 가장 부족한 시기에 작업을 도와줘서 큰 힘이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울 수 있어 보람되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