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역 대표 명소인 영일대장미원에서 오는 13일 시민과 함께하는 ‘봄 마중 영일대장미원 가꾸기’ 행사를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개최될 예정인 이번 행사는 녹지 분야 비영리 민간단체를 비롯한 지역 자생 단체, 시민들이 참여해 영일대 장미원 장미를 전정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팬지 외 2종의 봄꽃 2,000본을 원형 화분에 식재하고, 비료 주기 등 영일대 장미원 가꾸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미의 생장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봄철 고형 비료를 뿌려 영양분이 서서히 토양에 녹아들면서 장기간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봄철 장미 전정은 통풍을 도와 병충해를 예방하고 양분을 집중시켜 아름다운 장미꽃을 피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포항 시민들이 만물이 약동하는 새봄을 맞아 영일대장미원에서 봄의 싱그러움을 느끼고 자연과 교감하기를 기대한다”며 “천만 송이 장미 도시 포항에서 시민들이 장미를 직접 가꾸며 아끼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경전 경희대학교 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를 초청해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AI 동향, 한국 상황, 공직의 대응’을 주제로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최근 중국의 인공지능(AI) 모델 ‘딥시크 충격’에서 확인되듯 삶 전반의 패러다임 변화를 촉발하고 있는 AI 산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이를 시정에 접목하기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경전 교수는 KAIST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 빅데이터연구센터장, 한국경영정보학회 AI연구회장 등을 맡아 활동하며 우리나라 대표 인공지능 석학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AI패권 선점을 위한 글로벌 정책 동향 공유를 시작으로 챗GPT의 등장이 일상과 산업에 미친 구체적인 변화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AI 자체를 활용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AI가 생성한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여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공직자의 능력개발 중요성도 역설했다. 이경전 교수는 “AI는 단순한 기술개발이 아닌 응용산업 및 수요산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아이가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보육시설 중대재해예방 컨설팅을 6일 실시했다. 보육시설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 국공립 어린이집, 아이누리센터 등 위탁 보육시설 25개소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 기관의 소속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사업장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확대로 보육시설 종사자 및 영유아의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자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 중 위탁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사업장 내 ▲중대재해 관련 위험요인 파악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사항 제시 ▲안전보건 관리체계 설정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요소 확보 ▲지속적 개선 및 체계 점검 절차 마련 등으로 사업장의 자력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전문적인 조언을 지원한다. 정연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컨설팅 지원으로 보육시설의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해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역량이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글로벌 전기차 캐즘과 이차전지 정세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 지원을 위한 정책 발굴과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인터배터리 2025’에 참여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한편 포항시가 서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한 ‘포항 이차전지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해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의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기관, 기업, 전문 리서치 기관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 동향과 전망에 대해 공유하고 지원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급변하는 이차전지 시장의 변동성에 공감하고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과 지방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업 실적 악화, 설비투자 지연 등 이차전지 산업의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산업위기특별대응지역 지정을 건의해 왔으며, 특별법 제정 등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nb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전한 디지털 미디어 기기 사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부모교육을 오는 27일 청소년수련관 창의활동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레벨업 부모 되기: 자녀와 게임, 균형잡기’라는 주제로, 경기게임문화재단 최정호 박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이 교육으로 청소년기 미디어 과의존 특성의 이해와 게임에 과몰입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양육할 것인지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대상은 미디어 및 게임 과몰입의 자녀를 양육하는데 고민을 가지고 있는 부모 50명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로 구글 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박시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디지털 미디어가 청소년들의 일상에 깊숙이 관여하는 만큼, 안전하고 건강한 디지털 환경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디지털 미디어 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는 자녀의 발달 특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디지털 미디어 피해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안내와 상담은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보건소 직원 및 소내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혈액을 순환시켜 뇌 손상을 지연시키고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응급처치법이다. 응급처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경주병원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가슴 압박 소생술(Hands only CPR),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방법과 실제 응급상황 대비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보건소 내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에게 응급 장비 설치신고 및 점검 방법, 관리책임자의 역할에 관한 사항 등 추가 교육을 병행했으며, 추후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의무기관인 공동주택, 사업장 등의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기성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급성심정지 환자에게 4분 이내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제공된다면 생존율이 3배 이상 향상된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대처하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해 시민 생명 보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6일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에서 2025년 농업기술센터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기술센터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35명이 참석했으며 생활안전교육과 활동 교육 등 교육을 진행해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 실증시험농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실증시험농장은 면적 1만 9,125㎡(연면적 2,512㎡)으로 파파야, 애플망고, 손끝바나나 등 기후 온난화 대응 과일 재배 연동하우스 4동과 국화 유전자원보존, 아열대 재배 실증 시험포 5개 동, 장미 품종별 전시 포장, 부추 유전자원 보존 전시 포장, 지역특화작목 및 아열대 작목 재배포장으로 이뤄져 있다. 권기혁 기술보급과장은 “노년의 활기찬 삶을 위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는 지난 5일 경상북도포항의료원에서 지역주민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더치유(Touch U)’ 이동 상담 및 홍보관 운영을 실시했다. 더치유(Touch U)는 2025년 연중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경상북도포항의료원 및 지역 내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찾아가는 트라우마 회복 상담소 ▲스트레스 뇌파 검사 및 체험 홍보관 ▲트라우마 치유 캠페인 등이 있다. 더치유(Touch U)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사업장은 포항트라우마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동상담 및 홍보관 운영으로 지역 주민의 마음 돌봄과 치유에 함께하는 포항트라우마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신영)은 제117주년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지난 6일 개최했다. 이날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장미와 빵을 나누며 여성 인권 향상과 성평등 사회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여성의 권리 증진과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장미는 남성과 동등한 참정권을, 빵은 기본적인 생존권을 의미한다. 지난 2월 정기총회에서 제15대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선출된 김신영 회장은 “회장으로서 첫 월례회 자리에서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여성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차별받지 않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블로그를 통해 제117주년 3.8 세계 여성의 날 함께하기 카드뉴스를 게시하고 여성의 날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포항’을 위한 양성평등, 여성 맞춤일자리 지원, 돌봄 등 다양한 여성친화 정책을 소개했다. 정연학 여성가족과장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2025년 포항시 농업인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포항시농업인대학은 2006년 1기 사과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올해 20기를 맞은 농업 전문기술 교육 과정으로 경종 뿐만 아니라 축산·도시농업·농식품가공반 등 교육자 수요에 맞춘 다양한 과정을 운영해 왔다. 올해 포항시농업인대학은 사과반, 스마트딸기반, 농업경영반 총 3개 과정으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90시간 내외의 이론, 실습 및 현장학습 등 전문기술 교육을 운영한다. 특히 농업경영반 및 스마트딸기반은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맞춰 농업 전문경영인의 양성과 고부가가치 농업 실현을 위해 개설됐다. 각 과정은 월 2~3회 지정일에 실시하며 모집인원은 사과반, 스마트딸기반, 농업경영반 각 40명, 총 120명으로 포항시에 주민등록을 둔 농업인 및 교육 희망 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포항시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 2층 교육지원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이 포스트 캐즘 시대를 대비해 배터리 핵심 인재 양성으로 글로벌 배터리 산업을 선도할 기반을 다지고 있다. 지난달 28일 포항테크노파크 제5벤처동에서 ‘2025년 한국배터리아카데미(남부권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 행사에는 2025년 예비취업자 과정 첫 수료생 86명(1기 56명, 2기 30명)과 포항시, 포항테크노파크, 포항소재산업진흥원, 한국폴리텍대학포항캠퍼스 등 한국배터리 아카데미 남부권 캠퍼스 운영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을 수료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1기 수료생들은 1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5주간 총 138시간(이론 66시간, 실습 72시간)의 교육으로 ‘배터리 소재분석과 리사이클링 기초과정’을, 2기 수료생들은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4주간 총 120시간(이론 60시간, 실습 60시간)의 교육으로 ‘차세대 배터리 융합 설비 기초인력 양성 과정’을 이수했다. 연계 교육과정으로 실시한 에코프로·포스코퓨처엠·피엠그로우 등 이차전지 선도기업 현장 견학 활동과 롯데케미칼, 포스코퓨처엠 현직자 초청 특강, 성공 취업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5일부터 에너지효율개선사업(냉·난방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한파와 폭염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단열과 창호 시공,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을 지원함으로써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냉방과 난방 지원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으며, 냉방 지원(벽걸이 에어컨 설치)은 내달 18일까지 대상자를 추천받아 포항시에는 약 20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난방 지원(단열공사 및 창호 시공, 보일러 교체)은 약 40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며, 예산이 소진되면 난방지원사업 또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지자체장이 추천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다. 단 주거급여법 제8조에 따른 주거급여수급자 중 자가 가구,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불법건축물 및 무허가주택에 거주하거나 이 사업 수혜 기간이 미경과한 자(난방 2년, 냉방 8년 이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만 가능하며 신청 후 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포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를 지난달 26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토지이용규제를 대폭 완화해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개정으로 자연녹지지역 내 농업 관련 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건폐율이 20%에서 40%로 상향되며, 개발행위허가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제외 대상이 확대된다. 또한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가설건축물 존치 기간 연장 기준을 마련해 각종 인허가를 신속히 추진하고, 시민 불편 사항을 적극 해소할 예정이다. 아울러 ▲계획관리지역 내 도로 경계로부터 50m 이내 숙박시설 설치 규제 완화 ▲생산관리지역 내 상수원보호구역 등을 제외한 지역에 대해 휴게음식점 입지 허용 ▲보전·생산녹지지역 및 보전·생산관리지역 내 교육연구시설 중 중·고등학교 졸업 학력과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는 학교 입지를 허용할 수 있다. 도정현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농업,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규제가 완화돼 시민의 편익 증진과 함께 지역 경기가 부양될 것으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성을 보장하고 최소한의 장례 절차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0일 공영장례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일 북구 용흥동에서 발생한 무연고자의 공영장례를 포항시 편준 복지국장, 노인장애인복지과장 등 관련 공무원들이 조문한 가운데 포항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공영장례 지원사업은 연고자가 없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장례를 치르지 못하는 무연고 사망자를 위해 지자체가 장례 절차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날 상주역할을 맡은 이은주 용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공동위원장은 “무연고자의 장례를 함께하며 지역사회가 따뜻한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편준 복지국장은 “공영장례 지원사업은 단순한 복지 정책이 아니라 누구나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무연고 사망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관광객 1,0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본격적인 해외 관광객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6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일본 아웃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2025 포항관광설명회 in 후쿠오카‘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규슈지역의 주요 여행사 1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포항시는 볼거리와 먹거리 등 포항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일본과의 역사적 연결고리를 기반으로 한 관광코스, 한류 팬들을 위한 K-드라마 코스 등 일본인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선보였다. 시는 포항의 관광 매력을 일본여행사에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일본어 안내서와 관광 지도를 제공했으며, 여행사 관계자들이 포항을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상품을 기획할 수 있도록 팸투어를 제안했다. 아울러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제시 등 일본 여행사들이 포항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설명회 이후에는 일본최대여행사 HIS 등 각 여행사를 개별 방문해 포항 관련 여행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설득하고, 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