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민단체의 릴레이 단식 천막 농성에 대해 17일 철거를 요구했다. 포항시는 17일 오후 불시에 설치된 천막이 시청 광장을 불법 점용하고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며 오는 21일까지 이를 자진 철거할 것을 포항시민단체연대회의에 행정대집행을 즉시 계고했다. 또한 기한까지 철거를 하지 않을 경우 강제집행이 이뤄지며, 비용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덧붙였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휴식, 각종 행사 및 보행통로 등의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시청 광장 내 불법구조물이 공익을 침해하는 것으로 판단했다”며 “즉각적인 철거를 요구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한동대학교 상담대학원 현동홀에서 지역 청소년의 마음 건강과 성장지원을 돕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글로컬대학인 한동대학교의 상담대학원 간에 이뤄진 이번 협약은 박시현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과 신성만 한동대학교 상담대학원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청소년의 마음 건강과 성장을 위한 협력사업 ▲지역사회 청소년의 상담심리지원 프로그램 ▲위기청소년 및 학교밖 청소년 지원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한 사업홍보 및 협업 등이다. 박시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동대학교 상담대학원의 전문성을 활용해 청소년에게 필요한 상담·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활발한 협업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서도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고립·은둔 청소년의 일상 회복 및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고립·은둔 청소년은 대부분 자신의 방이나 집 안에만 머무르고 학업 또는 사회경제적 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가족 외의 관계가 거의 없는 청소년으로 전국에 약 14만 명 규모로 추정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기반으로 방문 상담, 체험활동, 부모 교육, 학습 활동 등을 지원하며, 청소년이 심리적·사회적 관계를 조기에 회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사업은 전국 1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경북에서는 포항이 유일하다. 청소년의 고립·은둔은 사춘기 특성과 혼재돼 있어 적절한 지원 시기를 놓치면 상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어 고립·은둔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고립·은둔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나 보호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꿈드림이나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14일 2025년 신규 금연 지도원 위촉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신규 금연 지도원에게 위촉장과 금연 지도원증을 수여했으며, 금연지도원의 업무 범위와 금연 구역 지도점검과 관련된 법령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향후 금연 지도원 활동 방향과 개선 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새롭게 위촉된 금연 지도원은 올해 3월부터 오는 2027년 3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금연 구역의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 구역에서의 흡연 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 홍보 및 금연 교육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에 위촉된 3명을 포함한 총 8명의 금연 지도원은 2명씩 4조로 편성돼 각 담당 구역별로 주·야간, 공휴일에 금연 구역 지도·점검, 각종 민원 해결과 지역 사회 내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금연 지도원의 적극적인 활동이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 프로그램 및 서비스 지원으로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포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부터 치매 예방을 위한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쉼터는 치매안심센터와 접근성이 떨어져 치매 사각지대에 있는 읍·면 지역 중 경로당 6개소(갈평리, 홍계리, 흥환리, 양포리, 구평2리, 대동배1리)를 선정해 주 1회 총 30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자극(미술, 음악, 회상, 운동, 감각)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건강생활 실천 교육 및 지역자원 연계로 각종 질환 예방·영양교육 등 다양한 교육이 제공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읍면지역 어르신들이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에서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한동 글로벌 학교 학생들과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아동이 함께하는 1대 1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인 ‘윈윈프로젝트’의 개강식을 지난 15일 개최했다. 지난 2016년 시작으로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방학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학습 멘토링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서로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동들의 학습 수준 진단 후 1대 1 멘토-아동 매칭이 진행됐다. 멘토인 고등학생은 재능기부로 멘티인 대상 아동의 맞춤형 학습을 도우며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주유미 교육청소년과장은 “학습하는 기쁨, 기꺼이 배움을 나눠주는 기쁨이 모여 성적 향상뿐만 아니라 마음이 성장하는 소중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평생학습원 라이프충전소에서 2025년 상반기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테마 체험프로그램인 ‘수상한 재능 발굴’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장애인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으로 특별한 재능을 발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상한 재능 발굴’ 프로그램은 ▲난타교실 ▲서예교실(한글, 한문) ▲스마트폰 활용 등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돼 장애인들이 예술과 창의성을 경험하고 새로운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배달 교육으로 더 많은 시민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 제공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지난해에도 발달장애인 요가, 발달장애인 난타 등 다양한 배달 강좌를 운영하며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배달 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올해 1, 2월 민원 처리 단축 마일리지제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해 지난 14일 시상했다. 민원 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도는 법정 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민원을 대상으로 처리 기한보다 단축한 기간만큼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하고 해당 월 누적 점수가 가장 높은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부터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도는 기존의 분기별 시상에서 월별 시상으로 변경 운영해 우수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신속한 민원 처리를 도모하고 있다. 단축 마일리지제 운영 결과 1월 우수공무원은 김태완 교육청소년과 주무관이, 2월 우수공무원은 박현주 노인장애인복지과 주무관이 각각 선발됐다. 배성호 총무새마을과장은 “빠르고 정확한 민원 처리는 곧 민원 만족도와 직결되므로,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024년 음식물류 폐기물과 생활계 유해폐기물 발생 억제 및 처리계획 성과평가 위원회를 17일 형산강 수상레저타운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해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계획 수립, 감량실적, 기술적·재정적 지원 성과와 생활계 유해폐기물 처리계획 수립, 추진 내용 등 폐기물 분야에 대한 성과 보고 및 위원회 평가로 진행됐다. 포항시는 지난 2020년 5개년 계획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계획 수립 후 음식물류 폐기물 계량장비 및 감량기 설치 지원사업, 감량 우수 공동주택 시상, 각종 매체와 홍보물 등 올바른 배출 방법 홍보 및 교육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가정 1인당 0.55%, 다량배출사업장 3.15%를 감량하는 등 전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목표 0.5%를 넘어 1.12%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시는 생활계 유해폐기물(폐농약, 폐의약품, 폐형광등, 폐건전지 등) 발생 억제 계획도 지난해 수립해 생태계 환경에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폐의약품 15.1톤, 폐형광등 11만 3,339개, 폐농약류 4.4톤, 폐건전지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법령, 제도 등)를 시민과 함께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17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5년 포항시 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으로 구분되며, 행정규제기본법에서 ‘규제’에 해당하는 모든 사무에 대해 제안할 수 있다. 다만 행정규제와 관련 없는 사항, 법률에 근거하지 않은 단순 민원이나 진정 또는 타 제안제도로 이미 제출된 의견은 제외된다. 규제 개선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포항시 홈페이지 민원·참여(규제개혁-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게시판, 우편,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수할 수 있다. 포항시는 접수된 공모 아이디어를 심사해 5월 중 우수 제안을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최우수 제안자 1명에게는 상금 50만 원, 우수 2명 및 장려 5명에게는 각각 상금 30만 원과 1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 또는 포항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nbs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3~4월 봄철 산행 인구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와 산림 인접지 관행적 소각 산불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협력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포항시는 넓은 면적의 소나무림 분포와 봄철 동해안 강풍으로 산불 발생 시 대형화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산불 발생 초기부터 협력체계를 강화해여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협의회는 먼저 산불 관련 영상을 시청한 후 손초희 녹지과장이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및 협조 사항을 전달하고, 유관기관 별 산불 대응 현황을 점검하며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농부산물 소각 및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등으로 인한 산불은 사전에 철저히 차단하고, 불가항력적인 산불 발생 시에는 진화 헬기, 인력 등 진화 자원의 신속한 공조로 산불 진화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시는 현재 산불 감시원 283명을 배치하고, 산불 위험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13명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공직자로서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공무원들은 총 13명으로 직렬별 인원은 ▲행정 8명 ▲전산 1명 ▲사회복지 3명 ▲운전 1명이다. 임용식에서 신규공무원들은 임용장과 공무원증, 목민심서를 받고 선서문을 낭독하며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며 시민 행복을 위해 공직 생활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임용된 신규공무원 13명은 포항시 본청 및 사업소, 각 구청과 읍면동 등 행정 일선에 배치돼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본격적인 대민행정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의 일원이 된 신규공무원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함께 애써온 가족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며,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갖고 지속가능한 포항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청년과 미래를 잇는 도시! 청년 친화 도시 포항’을 비전으로 올해 청년 정책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청년들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지원에 본격 나선다. 시는 370억 6,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교육 ▲복지·문화 ▲주거 ▲참여·권리 등 5대 분야의 73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일자리-교육-자산-주거’로 이어지는 희망사다리 구축과 청년들의 참여와 주도를 강화해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청년 친화 도시로 발돋움할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글로컬대학 30과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발맞춰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한 ‘POBATT(Pohang Battery) 프로젝트’ 등 다변화하는 지역 산업 구조를 반영한 인력 양성 프로그램과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취·창업 지원으로 일자리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근로자 사랑채움 ▲포항형 내일 채움 공제 지원 ▲청년내일저축계좌(저소득청년) 등 자산 형성 지원으로 청년들의 안정적인 독립을 지원한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3일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2025년도 도시형 케어팜(도시텃밭) 및 청년텃밭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도시형 케어팜 사업은 도시민들에게 도시텃밭 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체 회복과 치유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포항시는 지난 2023년부터 홍해읍 성곡리에 ‘활력팡팡 케어팜’을, 대송면 장동리에 ‘철강상생 텃밭’을 운영하며 도시형 농업의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사업에는 200여 명의 신청자 중 추첨으로 120명의 최종 이용자를 선발했다. 시는 시민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며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기고, 자연과의 교감으로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도시형 케어팜 사업 취지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텃밭 운영 및 관리 방법, 유의 사항을 교육했다. 이현주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텃밭은 단순한 농업 체험 공간을 넘어 이웃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동체 회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시 텃밭 조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2일 포항환경학교 강사 임용식을 개최하고 개강을 앞둔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임용식에서는 포항환경학교의 교육 목표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 시연 및 강의 스킬 향상을 위한 강사 역량 강화 과정도 진행됐다. 포항환경학교는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으로, 특히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을 확대해 지역 사회의 환경 인식을 높이는 데 주력해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예약 또는 전화로 2025년 환경교육 신청접수를 받는다. 박선영 환경정책과장은 “포항환경학교가 시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강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겠다”며 “앞으로는 탄소중립 실천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교육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포항환경학교가 2009년부터 운영해 온 다양한 프로그램 중 3개의 프로그램은 환경부로부터 우수 환경프로그램으로 지정돼 환경교육 교구 경진대회에서 한국환경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