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공공기관의 책임이 강화됨에 따라 중대시민재해 사전 차단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대시민재해 담당 부서장과 팀장,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공공기관의 책임 강화를 위해 실무자의 역량을 높이고 체계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됐으며 특히 실무자뿐만 아니라 부서장(과장), 팀장까지 교육 대상으로 포항해 조직 내 안전의식과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및 사례 소개 ▲중대시민재해의 대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관련 의무 사항 ▲처벌의 성립 요건 ▲중대시민재해 Q·A 등을 주요 교육 내용으로 다루며 실무자들이 안전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포항시는 또한 2025년 3월부터 7월까지 ‘중대재해 예방 이행체계 및 현장 점검 지도 용역’을 추진하며, 지역 내 관련 시설에 대한 유해·위험 요인 파악과 현장 종사자 지도를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포항시지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포항시에 한우 정육 55kg(약 200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한우 농가들이 자율적으로 조성한 ‘한우자조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는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저소득층 어르신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식자재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국한우협회 포항시지부는 2021년 아동복지시설 및 노인복지시설에 한우곰탕팩을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2023년과 2024년에도 한우 고기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편준 복지국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한우는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포항·학산·창포)가 포항형산시니어클럽과 손잡고 고독사 예방과 노인일자리를 연계한 ‘고독사 예방 게이트키퍼 시범 사업’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고독사 위험 가구를 체계적으로 발굴·지원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연계형 복지 모델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포항시 종합사회복지관 3곳과 포항형산시니어클럽은 본격적인 공동 사업 추진에 나선다. 사업에는 포항형산시니어클럽의 노인역량활용사업단 참여자 20명이 투입된다. 이들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등 전문성을 갖춘 어르신들로 구성되며, 매일 2곳 이상의 취약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 밀키트 전달, 주거환경 점검, 소방물품 지원 및 안전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위기 상황 발생 시 ‘복지 위기 알림 앱’을 활용해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으며, 치매안심센터와의 협력해 치매 및 고립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10가구 이상을 매월 직접 찾아 정서적 돌봄도 제공한다. 강현주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자동차세(6월·12월), 재산세(7월·9월), 주민세(8월) 등 하반기 지방세 부과 시기를 앞두고, 시민과 기업이 납세자 보호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납세자 보호제도는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기업이 지방세와 관련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재해, 질병, 도난, 사업의 중대한 위기 등으로 손실을 입은 경우에는 징수유예, 납부 기한 연장, 체납처분 유예 등을 신청할 수 있고, 질병이나 장기 출장, 재해 등으로 인해 세무조사를 받기 어려운 경우에는 세무조사 연기를 요청할 수 있다. 또한 2020년부터 시행 중인 ‘선정대리인 제도’는 영세납세자가 지방세 불복 청구를 할 때 무료로 세무 전문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올해부터 신청 요건이 완화돼 보다 많은 납세자가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6월부터 12월까지 ‘지방세, 어디서나 CALL’ 서비스를 운영해 납세자가 현장에서 과세나 납세 관련 상담이 필요한 경우 포항시 납세자보호관이 직접 찾아가 신속하게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철강 및 이차전지 등 지역 주력산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포항주력산업 전문인력 고용기업 패키지 지원사업’ 수혜기업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며 침체된 업계의 위기 극복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포항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철강·이차전지 전후방 산업 분야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문인력 채용을 조건으로 기업 수요에 맞는 기술 및 사업화 비용(1인당 1,000만 원, 최대 2인)과 함께,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인사·노무 컨설팅까지 패키지로 지원한다. 전문 인력 자격 요건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중 관리직 또는 연구개발직 취업 희망자로, 관련 자격증 2개 이상 또는 관련 경력 2년 이상을 갖춰야 한다. 기술 지원 항목에는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성능 개선, 국내외 인증·특허 출원 등이 포함되며 사업화 지원 항목으로는 CI·BI·홈페이지 제작, 제품 디자인, 홍보물 제작 등이 제공된다. 모집 신청은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편준 포항시 복지국장,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최해곤 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보훈단체장, 관계 부서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용역사 소개를 시작으로 사업 부서가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설계를 맡은 ㈜기단건축사사무소가 착수 계획과 향후 일정을 보고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실질적인 건립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편준 복지국장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문화관 건립 사업이 탄력을 받아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이 성공적으로 건립되어 전국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은 남구 일월동 679-3 일원 9,620㎡ 부지에 오는 2027년 개관을 목표로 건축 연면적 1,998㎡,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 18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이번 용역으로 구체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4일부터 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포항사랑카드)을 100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하고, 7% 할인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실시한 100억 원 규모 할인판매가 당일 오후 조기 완판됨에 따라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가 판매를 결정했다. 할인판매는 14일 0시 15분부터 모바일 앱 ‘iM샵’에서 시작되며, 지역 내 105개 판매 대행 금융기관에서는 영업시간 내 충전이 가능하다. 포항사랑카드는 월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70만 원이다. 이번 판매에는 2일 충전한 금액을 포함해 월 구매 한도 내에서 추가 구매가 가능하며, 지류형 상품권은 이번 할인판매에 포함되지 않는다. 판매대행 금융기관은 iM뱅크, 지역 농·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등이며, 정확한 정보는 포항시청 홈페이지나 iM샵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사랑카드는 지역 내 음식점, 소매점, 서비스업 등 2만 2천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공공형 택시 호출 서비스 ‘타보소 택시’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12일부터 15일까지 지역 내 4개 대학에서 현장 홍보를 펼친다. 이번 캠퍼스 홍보는 젊은 세대의 인지도 제고와 신규 가입자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다. 시는 각 대학 주요 출입구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리플릿 배포, 배너 설치, QR코드 접속 및 SNS 공유 이벤트 등을 진행해 학생 참여를 유도한다. 현장에서는 앱 가입 절차 안내, 신규 가입자 기념품 증정, 서비스 만족도 조사와 피드백 수렴을 병행한다. 또한 타보소 앱과 연계한 포항사랑상품권 홍보 및 현장 발급 지원도 진행한다. 캠퍼스 홍보는 ▲12일 한동대학교 ▲13일 포항대학교 ▲14일 선린대학교 ▲15일 포스텍 순으로 이어진다. 포항시는 타보소 택시 출시 이후 앱 기능을 7차례 개선하며 안정성을 높였으며, 현재 가맹 택시는 1,100대, 콜 성공률은 약 75%에 달한다. 회원 수는 2만 4,000명을 넘어섰고, 이번 홍보를 기점으로 연내 5만 명 가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현재 포항사랑카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집중 모금에서 총 41억 5,21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이 모이며 뜨거운 연대의 온기를 전했다. 이번 모금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북부 5개 시군(의성, 안동, 영덕, 청송, 영양)의 복구 지원을 위해 추진됐으며, 포항 시민은 물론 지역 기업과 단체, 마을 주민들까지 자발적으로 나서 피해 이웃을 위한 정성을 보탰다. 성금은 총 39억 700여만 원, 생필품 등 위문품은 약 2억 4,400여만 원 상당이다. 특히 포스코그룹이 20억 원을 쾌척한 데 이어 ㈜삼일가족이 1억 원, 포항성모병원이 5,000만 원, 포항시체육회가 3,600만 원을 기탁 등 지역 주요 기관과 기업의 나눔 행렬이 이어졌다. 이밖에도 청년단체, 종교계, 의료계, 교육계, 자원봉사단체 등이 한마음으로 성금과 구호 물품 마련에 동참했다. 단체 중심의 기탁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진한 감동을 더했다. 죽장면, 신광면, 대송면 주민들은 과거 포항이 지진과 태풍 힌남노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된 장기면 산서리 경로당과 오천읍 구정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치매선도대학 학생 및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함께라서 행복한 사회적 가족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어르신들과 지역사회 구성원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따뜻한 돌봄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지지와 포용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르신과 학생 간 1:1 일촌 맺기 ▲백업 체조 ▲핸드크림 손 마사지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카네이션 액자 만들기 ▲족두리와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다과 나누기 등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사회적 가족 만들기와 같은 정서 돌봄 프로그램은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남구보건소 치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는 신청사 이전을 기념하고 종사자 간 협력 강화와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오는 15일 ‘2025년 포항시 트라우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형 재난이 바꾼 트라우마와 치유’를 주제로 흥해읍에 새로 이전한 포항시북구보건소 대강당에서 열리며 ‘이태원 참사’,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경북 산불’ 등 최근 사회적 재난 상황을 바탕으로 국민의 심리적 회복을 위한 다양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국가트라우마센터, 호남권트라우마센터, 안산마음건강센터 등 전국의 심리지원 기관들이 참여해 현장 개입 사례를 중심으로 회복 과정과 회복탄력성에 대해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트라우마 대응의 실제성과 지역 간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트라우마 회복에는 사회적 연대와 체계적인 협력이 필수”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지역사회 중심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트라우마센터는 흥해 신청사로 이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4월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 운영에 따라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 대응에 앞장선 우수공무원으로 복지정책과 권나은 주무관을 선정해 9일 시상했다.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는 법정 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민원에 대해 처리 기한을 단축할 경우 해당 단축일 수만큼 마일리지를 부여해 누적 점수 상위 직원을 매월 선정하는 제도로, 신속하고 책임 있는 행정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나은 주무관은 복지국 소속으로 다양한 민원에 대해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하며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성호 총무새마을과장은 “이번 제도는 공무원 스스로 민원 대응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자발적으로 개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장치”라며, “앞으로도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마일리지제 운영으로 공무원의 책임성과 적극 행정을 독려하고 있으며, 매월 우수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포항종합사회복지관,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창포종합사회복지관과 사회적 고립 가구를 지원하는 ‘밀키트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경북행복재단이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 밀착형 지원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사업은 포항시가 설치·운영 중인 ‘숨은이웃행복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 센터는 지역사회 내에서 외부와 단절된 채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발굴하고, 긴급 생계 지원을 비롯해 일상생활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는 거점 공간이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 내 사회적 고립 가구 15가구로, 이들에게는 주 1회 밀키트가 제공된다. 물품 전달은 숨은이웃행복센터 소속의 ‘행복기동대’가 맡으며, 단순한 배달을 넘어 정기적인 가정 방문으로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지까지 이뤄진다. 강현주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포항시의 지속적인 노력과 지역사회 연대의 성과”라며 “정기적인 안부 확인으로 고립된 이웃들이 외로움에서 벗어나 일상에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콘텐츠 제작’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2시간씩 총 4회 운영된다. 특강은 ChatGPT를 활용한 AI 개념 이해부터 콘텐츠 아이디어 발굴, 유튜브 영상 제작 실습까지 다루며, 시민들이 AI 기술을 친숙하게 접하고 이를 생활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1·2차, 3·4차 2회차로 나눠 운영되며, 지난 4월 30일부터 시작된 사전 접수는 첫날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을 끌었다. 교육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시민 정보화 교육 개선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안나경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특강은 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일상생활에 직접 활용해 보는 실습 과정”이라며, “글쓰기나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 AI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자원순환과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5~6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와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1,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활동을 병행한다. 시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은 투명페트병이 다른 플라스틱 재질과 섞일 경우 품질이 낮은 재활용 제품만 생산될 수 있지만 별도 선별해 재활용할 경우 의류, 신발, 가방 등 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변환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고품질 재생 원료로 활용돼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포항시는 투명페트병의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kg당 500원의 수집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종이팩 kg당 300원과 폐건전지 kg당 1,000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보상금 신청은 포항시 내 거주자·단체·학교 및 기관이 가능하며, 해당 품목을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상근 자원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