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2024년 12월 1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유치원 10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치원 발명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발명교실은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발명 활동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알프레드 노벨의 다이너마이트 발명 이야기, 나만의 크리스마스트리 오르골 만들기 등을 통해 유아들은 소리의 원리를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발명교육센터로 찾아오는 수업을 진행한 유치원에서는 아이들의 관심을 사로잡기 위해 AI 안내 로봇을 활용한 수업이 진행되었다. 로봇은 아이들의 질문에 답하고 간단한 명령을 수행하며 함께 사진을 찍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발명교실에 참여한 김○○ 원장은 "아이들이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미래 기술에 대한 꿈을 키우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발명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2024년 12월 21일부터 2025년 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3시부터 총 3회동안 봉화 읍내에서 2024학년도 온(溫)마을 겨울방학 야구교실을 운영한다. 2024년 교육지원청 주관 온(溫)마을 토요방과후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야구 교실은 봉화 관내 4~6학년 초등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봉화 관내 학생 및 학부모들이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야구 수업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여 3주간 특별 수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야구 교실에서는 전(前) 삼성라이온즈 선수 출신인 장원삼 감독이 수업을 도와 학생들을 가르치는 데에 참여하며, 그 외에도 김일엽 감독, 김태우 선수 등 여러 코치진들이 수업에 참여해 학생들을 열정적으로 지도하며 수업에 참여한다. 이번 야구 교실에서는 평소 야구에 관심이 많은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투수, 타격, 야수의 세 파트로 나눠 학생들에게 짧지만 체계적인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이번 야구 교실을 통해 봉화 관내 학생들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구미시에 있는 선산중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를 진행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설계 공모는 설계 용역 추정 금액 1억 원 이상의 신축・개축・증축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건축 분야 교수와 건축사・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 7~10명으로 구성된 설계공모심사위원회가 평가와 심의・투표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다. 이번 심사에는 7명의 전문위원이 참여해 ‘건축사사무소 혜일’의 김혜중 대표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에 대해 “교사동 개축을 위한 그린스마트공사로 학생과 교사의 보행 동선계획을 중점으로 보았다”라며, 기존 건물과의 보행 동선을 고려한 설계를 높이 평가했다. 선산중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공사는 △공간 재구조화로 건물 안전성과 질 높은 교육환경 제공을 통한 교실 공간 부족 문제 해결과 쾌적한 학습공간 조성 △지역학습생태계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학교로의 재탄생과 학생들의 역량 강화, 무한한 자유를 주는 학교, 창의적 상상을 여는 학교, 열정적 도전을 하는 학교 조성을 목표로 경상북도 구미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포항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포항 고교평준화 제도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포항이 2008년 평준화 제도 도입 이후 지속 되어온 제도의 효용성 논란과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향후 포항지역 고입 제도의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문조사에는 6,579명이 응답했으며, 학교 급별로는 중학교 학부모가 50.69%(3,335명)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초등학교 학부모는 31.75%(2,089명), 고등학교 학부모는 17.56%(1,155명)가 참여했다. 응답 결과, ‘평준화 유지’가 64.6%(4,250명), ‘평준화 폐지’가 32.8%(2,158명), ‘의견 없음’이 2.6%(171명)로 나타나 평준화 유지에 대한 의견이 우세했다. 응답 의견을 학교 급별로 구분해 보면, 초등학교 학부모는 ‘평준화 유지’가 61.08%(1,276명), ‘평준화 폐지’가 35.95%(751명), 중학교 학부모는 ‘평준화 유지’ 65.64%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8일부터 29일까지 무박 2일간 안동시에 있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중・고등학생 320명이 참가한 ‘제6회 SW-AI 교육 창의 융합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여자들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팀을 이루어 장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작업을 진행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대비하여 학생들이 컴퓨터 과학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대회의 대주제는 ‘미래를 바꾸는 SOS(Solution Of Software)’며, 유엔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세 가지 목표를 추첨으로 선정해 소주제로 설정했다. 대회는 학생들이 컴퓨터 과학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실제 소프트웨어(SW)와 AI 프로젝트를 구현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팀을 이뤄 주어진 주제에 따라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제 코딩을 통해 소프트웨어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일 울진군에 있는 덕구온천호텔과 영덕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에서 직속기관 부‧관장(교육연구관)과 교육지원청 국‧과‧관장, 본청 장학관 등 54명을 대상으로 2025 경북교육지도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경북교육 중점 과제를 실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 현장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경북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5 경북교육 중점 과제 발표 △교육 리더 그룹 정책 토론 △우수 사례 발표 △영덕도서관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리더 그룹 정책 토론 워크숍’에서는 2025 경북교육의 6대 중점 과제를 8개 소그룹으로 나누어 집중 토론을 진행했다. 각 그룹은 과제 실현 방안과 예상되는 장애 요인,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정책 대안을 도출했다. 이후 전체 토의를 통해 소그룹 결과를 공유하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실행 전략을 모색했다. 이어진 업무개선 우수 사례 발표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의 ‘지식 배송 서비스 5분 카스’와 상주교육지원청의 ‘업무 효율성을 위한 디지털․전산화 지원’, 고령교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 26일 목요일 오후 3시에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추진단 38명과 학부모 대표 3명 총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추진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1년간 추진했던 사교육 경감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토크 콘서트를 통해 사교육 경감의 효과와 향후 방향에 대한 패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중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사교육 경감 성과 발표에서는 그동안의 성과를 요약하고 분석했으며 정책별로 우리珍 수준별·맞춤별 학습지원, 학교와 지역을 잇는 우리珍 늘봄교육, 삶의 주인공이 되는 우리珍 진로통합활동, 우리珍 사교육 경감 해봄교육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서 토크 콘서트에서는 사교육 경감 추진위원회 위원장 부구중 정석만 교장의 진행으로 현장 교사 패널들과 함께 사교육 경감의 효과와 향후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그동안 추진해온 사교육 경감 대책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12월 26일 11시 봉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 교육기부 활성화 유공 교육감 표창(감사패) 선정 기관인 국립 청소년 미래환경센터를 대상으로 수여식을 실시했다. 봉화군 춘양면에 소재한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는 2022년 7월 21일 개원 이래로 취약계층 지원, 지역특색 교육, 자기 주도적 청소년 활동 지원 등 120회 이상의 교육기부 사업 운영으로 청소년의 애향심 고취 및 디지털․진로 역량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교육기부 활성화 유공 교육감 표창 도내 기관(단체) 2곳에 선정됐다. 이영록 교육장은 “봉화 지역에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가 있는 것은 큰 축복이다. 앞으로도 봉화교육지원청의 모든 사업에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의 도움을 받아, 봉화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교육적 동행을 지속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교육지원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경산수학체험센터는 2025년 1월 14일부터 2월 15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집 프로그램 ‘수학하고 빙고하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간 중 총 20일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일 2회차로 나누어 운영하며, 회차당 250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학하고 빙고하고’는 ▲큐보로 ▲선생님을 이겨라 ▲보드게임 ▲펜토미노 ▲미로 탈출 ▲그래비트랙스 ▲행운의 확률 등의 다양한 체험미션 빙고를 성공하여 ▲퍼즐 자개 키링 ▲전사 그립톡 만들기 체험권을 획득하고, 토요일에 특별체험을 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총 25개의 체험 주제와 64가지 미션이 포함된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달라지는 미션을 통해 다채롭고 깊이 있는 수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수학을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혜옥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미션 수행을 위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다양한 교구를 직접 만지고 체험하며 수학을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국회가 12월 26일 목요일 AI 디지털교과서를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의결함에 따라 학교 현장의 혼란과 교육 기회의 불균형 등으로 인해 교육격차가 우려된다고 했다. AI 디지털교과서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필요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높이는 디지털 기반 교과서로 개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 인공지능 시대 및 디지털 대전환의 불확실한 시대에 학생들의 교육격차가 심화되고 있어 공교육에서 AI 디지털교과서의 도입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가 교육자료로 규정되더라도 학교장이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용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교육부와 함께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경북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의 원활한 도입을 위해 초등학교 3학년 이상 1인 1기기 보급이 완료되었고, 22개 교육지원청에 테크센터(디지털기술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안정적 학내무선망 구축과 수업 지원 등 디지털 인프라 조성과 수업 지원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 현재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구미시에 있는 남계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를 진행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설계 공모는 설계 용역 추정 금액 1억 원 이상의 신축․개축․증축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건축 분야 교수와 건축사․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 7~10명으로 구성된 설계공모심사위원회가 평가와 심의․투표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다. 이번 심사에는 7명의 전문위원이 참여해 ‘건축사사무소 담덕’의 조현구 대표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에 대해 “초등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조성과 교수학습 공간조성이 돋보인다”라며, 초등학교에 맞는 학습 여건 조성을 높이 평가했다. 남계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은 △흙이나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터, 생태연못, 식물을 키우고 관찰하는 공간조성 △에듀테크 기기를 한곳에 모아 학습 시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중앙 테크센터 구축 △각종 예술교육을 통해 창의 예술적 꿈을 키우기에 적합한 공간 구축 △학교와 지역 주민이 함께 공유하고 참여하는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경북 구미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모듈러 교실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구매 설치 건에 대해 외부 전문가와 함께 현장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모듈러 교실은 학생 수용 증가와 유치원․교무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영구정착물 설치,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에 따른 임시 교사동 설치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적 관리의 필요성 △공사 지연 및 단열재와 같은 안전 문제 △중고품 납품 의혹 △시설로서의 관리 체계 부족 등 다양한 문제점들이 제기되어 현장점검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지난 6월 안동 지역(녹전초등학교, 길안초등학교)의 표본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전수조사를 시행했다. 조사 대상은 경북 9개 지역, 14개 학교로, 외부 전문가 2명 이상이 참여하여 점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조사 결과, 점검 대상 학교 모두 신품 자재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후 관리는 설치 업체가 책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통해 모듈러 교실의 품질을 확보하고,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 울진군에 있는 덕구온천호텔에서 직속기관 부 · 관장(교육연구관)과 교육지원청 국 · 과 · 관장, 본청 장학관 등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북교육 리더 그룹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토론회는 △인성교육 내실화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 확대 △교육공동체 실현 △디지털 전환 가속화 △학령인구 감소 대응 교육 △세계교육 표준 실현 등 2025년 경북교육의 6가지 중점 과제가 학교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실현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하고, 기관별 실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인 실천 전략 수립을 위하여 경북교육 리더를 기관의 성격과 위치한 지역, 파급 범위 등을 고려하여 8개의 소그룹으로 나눠 집중 토론하고, 소그룹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전체 토의를 진행했다. 소그룹 토론에서는 6가지 중점 과제를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에 대한 토의와 예상되는 장애 요인, 해결 방안을 토론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대안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합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 이후에는 2025년 경북교육의 안정적 출발을 위해 교육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창수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은 창수면의 마을회관 3곳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따뜻함” 나눔의 날'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먼저 학생들의 열정이 담긴 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안마 봉사, 흥겨운 윷놀이 등이 이어졌습니다. 학생들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전하며 교감의 시간을 가졌고, 어르신들은 학생들과의 소통 속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았습니다. 학생회장 이OO 학생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얼마나 기뻐하실지 생각했는데, 실제로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 귀여운 아이들 덕분에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강구정보고등학교는 지난 2024년 12월 24일(화), "2024 영덕지구 미래직업교육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래 직업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기술과 미디어 융합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 직업세계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AI와 미디어 기술의 응용 가능성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을 했으며, VR 가상현실 체험과 AI 이미지 생성 체험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영덕군 내 축산중, 병곡중, 영해중, 영덕여중, 강구중 등 300여 명의 중학생들이 단체로 참여했으며,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도 함께 어우러져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됐다. 참여 학생들은 "직접 체험을 통해 AI와 미디어 기술을 배울 수 있어 흥미로웠다"며, "미래 진로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었다"는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와 교사들 또한 "지역에서 이런 수준 높은 직업교육 행사가 열려 자녀들의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런 행사가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