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5년부터 법무행정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며, 교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법률지원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질적인 민원과 교권 침해 등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고, 법률지원의 접근성과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고용 변호사를 통해 악성 민원과 학교폭력 등 복잡한 법적 문제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급증하는 행정심판 수요를 고려해 온라인 행정심판 제도를 운용, 교육기관 관계자들이 더욱 쉽고 빠르게 권익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자치법규의 제․개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간결하고 올바른 법령을 마련함으로써 교육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법률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상담하는 현장 밀착형 법률상담도 운영한다. 법무행정 홈페이지를 통해 고문변호사 자문 요청을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운영을 통해 법률지원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교권 관련 행정심판은 11건으로 전년 2건 대비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사립유치원 재정지원 계획을 발표하며, 사립유치원 운영비와 인건비 지원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사립유치원 교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유아교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립유치원 교원 기본급 보조금은 2013년부터 교원 처우개선을 위해 도입되어, 교직 수당과 인건비 보조, 급식비, 장기근속 수당, 학급 담임수당을 포함해 매월 교원 개인의 급여통장으로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이체 방식으로 지급되고 있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2025년부터 인건비 보조금은 2만 원(35→37만 원), 급식비 2만 원(8→10만 원), 장기근속 수당 1만 원(5→6만 원) 등 전년 대비 월 5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이에 따라 사립유치원 교원은 월 최대 98만 원의 기본급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공․사립유치원 교원 간 임금 격차를 점진적으로 해소하고자, 2024년에는 156억 4,175만 원의 예산을 편성한 데 이어, 2025년에는 180억 996만 원으로 대폭 증액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립유치원 교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사립학교 신규 교사 채용을 위한 2차 전형 경비를 도내 47개 학교법인에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공정하고 투명한 신규 교사 채용 환경을 조성하고, 사립학교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1차 전형을 경북교육청에 위탁한 학교법인 중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전형을 시행하는 47개 학교법인이다. 법인별 지원 금액은 2차 채용 과목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최소 3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이 금액은 출제와 심사, 채점 등 2차 전형 운영에 필요한 경비로 사용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경비 지원을 통해 사립학교 신규 교사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하고, 학교법인의 재정 부담을 더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지원은 사립학교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한 인재들이 교직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사립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채용 과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교육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월 2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을사년 새해 다짐식에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청렴 서약식은 공직자로서 청렴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반부패·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전 직원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솔선수범하며 공직자로서 공익을 우선하여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철저히 배제하여 공정하고 친절하게 업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청렴 다짐식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사명을 되새기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통해 신뢰받는 행복의성교육 실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회계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5학년도 사립유치원 예산편성 및 결산 지침’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3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20년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전면 도입 이후, 투명하고 건전한 사립유치원 회계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2학년도부터 매년 ‘사립유치원 예산편성 지침’을 안내하고 있다. 2025학년도 지침은 △결산 항목 추가 △변경된 법령 및 규정 반영 △활용 서식 및 세부 지침 제공 등을 통해 실무자의 이해를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신규직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실무 내용을 포함하여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지침에는 △예산편성 △수입・지출 △결산 △차입금・적립금 △세입세출외현금 등 사립유치원 회계 전반에 필요한 사항이 담겨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유치원 현장에서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경북교육청은 지침의 현장 안착을 위해 사립유치원 회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와 현장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맞춤형 현장 지원을 지속해서 제공해 사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삶의 힘을 키우는 ‘2025학년도 유치원 교육과정’ 지침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상북도 교육 정책 방향에 따라 유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현장 교사와 학부모 의견을 반영해 제작됐다. 새로운 유치원 교육과정은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운영 연구위원회를 통해 다수의 협의와 심의를 거쳐 완성됐다. 경북교육청은 31일 고시를 통해 이 교육과정을 확정했으며, 유아가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경상북도 유・보 이음 교육계획을 반영해 이음교육에 어린이집을 추가했다. 또, 사회관계 영역에 ‘지역 축제와 문화 행사에 관심을 가진다’는 내용을 추가해 경북 지역의 문화적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경북교육청은 새로운 교육과정이 유치원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공・사립 유치원 교사 대상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 유치원이 자율적이고 특화된 교육과정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nb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책임성과 효율성, 안전성을 강화한 2024년 학교시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춘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성과는 △시설 사업 실명제 도입 △표준절차 모델 개발 △자재 선정 기준 개선 △학교시설 수선 주기 마련 △내진 보강 사업 완료 △설계 공모사업 운영 △화재 안전 대책 강화 등으로 나눠볼 수 있다. [시설 사업 실명제 도입, 책임성 강화] 먼저 시설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 사업 실명제’를 도입했다. 사업 부서와 기술직 공무원을 1대1로 매칭해 전문성을 보완하고, 사업추진 과정의 책임감을 높였다. 올해 25건의 사업이 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준절차 모델 개발로 업무 간소화] 또, 비전문가도 쉽게 시설 사업을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시설 사업 표준절차 모델’을 개발했다. 사업절차와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사업절차 누락과 예산 과부족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지원했다. [자재 선정과 집행 방법 개선을 통한 공사 투명성 제고]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학교기반 정신건강 증진 부문에서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정책을 펼친 결과로 평가된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 학생 마음건강 종합대책(Project HOPE)을 수립하고, △위기 학생 맞춤형 지원 △가정과의 협력 강화 △정서 안정 프로그램 운영 △캠페인 활성화 등을 통해 학생들의 정신건강 안전망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학생 정신건강과 마음성장을 담당하는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22개 교육지원청의 Wee센터, 단위 학교의 Wee 클래스, 정신건강 전문가로 구성된 생명사랑센터를 중심으로 입체적인 안전망을 구축하며 학생들을 지원했다. 이러한 노력은 2024년 학생 자살률 68% 감소라는 획기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경북교육청의 정책은 교육부와 타시도교육청의 주목을 받았고, 벤치마킹 사례로 자리 잡으며 전국적으로 일반화됐다. 이러한 성과로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학생정신건강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2025년 경북교육청은 기존 성과를 기반으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늘봄학교 운영의 핵심 인력인 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 55명을 추가 선발하기 위한 2차 전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은 학교별 늘봄학교의 관리자로, 늘봄지원실 업무를 총괄하고, 교내 늘봄학교 관련 인력을 지휘・감독하며, 기존 교감과 방과후(돌봄)부장이 맡고 있던 방과후・돌봄 업무를 포함한 늘봄학교 기획과 조정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선발에는 총 87명이 지원했으며, 1차 서류전형에서 75명이 합격해 2차 전형(서술평가・심층 면접)에 응시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0일 발표되며, 선발된 55명을 포함한 총 112명은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배치된다. 늘봄지원실장은 2025년 3월 1일부터 2년간 교육연구사 신분으로 근무하며, 이후 교사 직책으로 복귀한다. 이 제도는 학교 현장에서의 전문적 지원과 교육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을 선발함으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병곡중학교 ‘고래불 작은 미술관’에서 경상북도 교육청의 문화예술체험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3회 고래불 작은 미술관 초청전-고향 나들이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영덕 출신의 6명의 출향 화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병곡중학교 학생, 교직원 및 지역 학교 교육가족들이 수준 높은 작품들을 함께 감상할 수 있었다.(2024년 12월 12일부터 2025년 1월 9일까지 진행) 김광중, 김재성, 장순향, 윤계향, 양윤정, 박기현 작가의 서로 다른 18개의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예맥회(영덕 미술인)에서 제공하여 주었다. 다양한 작가들이 각기 다른 스타일과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을 관람함으로써, 창의력과 예술적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고, 이는 감상자의 시각을 넓히고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고래불 작은 미술관 초청 전시회를 기획한 박경선(병곡중)교사는 ‘지난 6월 초청 전시회에 함께 해 주신 임현주 작가님과의 만남을 통해 이번 여섯 분의 작가님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기적 같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학생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2024년 12월 27일 영덕지역의 작은 4개 중학교가 연합하여 개최한 ‘제3회 소규모학교연합 예술교육 한마당 대축제’가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에는 병곡중, 축산중, 지품중, 남정중의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 주민, 영덕교육지원청, 영덕문화관광재단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는 학생들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지품중의 '진품밴드'가 오프닝 공연을 장식했다. 이어서 락밴드 공연, 어쿠스틱 밴드 공연, 댄스 공연, 듀엣 공연, 독창 공연, 드럼 솔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이 만들어낸 미술 작품과 공예품도 함께 전시되어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병곡중의 B.G.M.밴드는 ‘유앤아이’,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정화의 드럼 솔로’ 등으로 관객을 매료시켰고, 축산중 밴드는 ‘곶감’, 투맨의 ‘사랑의 바보’, 오아실수 밴드의 공연, 축산 일레븐의 댄스 공연, 지품중의 진품밴드가 ‘입춘’, ‘잘 지내길 바래’, 남정중 밴드의 ‘나는 나비’, ‘질풍가도’, ‘안동역에서’ 등 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2일 초연관에서 2025년 1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 및 새해다짐식을 개최했다. 대상은 영덕 관내 전입 지방공무원 6명, 신규임용자 4명 등 총 10명으로 교육지원청과 소속기관, 각급 학교에서 효율적인 교육행정이 가능하도록 임지를 배치했다. 또한 을사년을 맞이하여 충혼탑을 참배하고 전 직원과 함께 새해 다짐식을 실시하여 ‘삶의 힘을 키우는 행복한 영덕교육’실현을 위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 윤인한 교육장은“영덕 교육가족이 된 것을 축하하고, 을사년 새해에는 각자의 자리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영덕교육지원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1월 2일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추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근 무안공항 사고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날 행사는 모태화 교육장을 비롯해 과장, 장학사, 담당 등 교육지원청 간부 20여명이 참석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이날 충혼탑 참배를 마친 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로 이동하여 2025년 지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 및 새해 다짐식을 개최했다. 새해 다짐식에서는 전입 직원 소개 및 교육장 신년사 순으로 진행했으며, 모태화 교육장은 신년사에서“ 올 한해도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함께 어려움을 해쳐나가 각자가 발전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4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도교육청 부문 우수상을 받으며, 8회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우수사례는 경북교육청 체육건강과 이상호 주무관의 ‘위탁 급식학교에 최초로 친환경 농산물 급식 지원 도입’이다. 학교에서 급식실 공사 등으로 위탁 급식을 할 경우 친환경 농산물 예산 지원을 불가능한 상황에서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위탁급식교에도 친환경 농산물 지원이 가능하도록 법령을 개선한 노력이 우수사례로 채택됐다. 이를 통해 위탁 급식학교에도 친환경 농산물 지원이 가능해졌고,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불용예산을 적극적으로 살려낸 이번 사례는 공무원의 책임감 있는 행정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참가해 매년 반기별로 진행되며, 경북교육청은 역대 모든 대회에서 수상(최우수 4건, 우수 5건, 장려 2건)한 기록을 세웠다. &nb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일,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해 안동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추념하며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 안동교육지원청의 간부 공무원들과 경안고등학교 주니어 ROTC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 묵념을 통해 순국선열들을 기리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이후 본청 웅비관으로 이동해 2025년 새해 다짐식을 열었다. 다짐식은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대한 애도 묵념과 교육감 신년사, 신임 감사관 소개, 본청 전입 직원 소개, 그리고 광복 80주년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만세삼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신년사에서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새해 추진할 4가지 핵심 과제로 △마음건강 지원을 통한 교육공동체 회복 △통합 성취도 평가 시스템을 통한 학업 역량 강화 △맞춤형 교육 서비스 제공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지역으로 찾아오는 교육정주 실현을 제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혜와 풍요,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