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16일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삶의 힘을 키우는 해달뫼 영양교육’실현을 위한 '2025 영양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및 각급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2025학년도의 해달뫼 영양교육이 펼칠 청사진을 기대와 애정 어린 눈빛으로 함께 살폈다. 2025 영양교육은 ‘성장하는 나·어울리는 우리·더불어 여는 미래’의 지표 아래, 삶을 가꾸는 교육과정, 역량을 기르는 미래교육, 함께 따뜻한 학교, 선도하는 교육 지원이라는 교육 시책 아래 영양미래교육지구의 다양한 정책들을 녹여 16개의 시책 과제를 정하여 삶의 힘을 키우는 해달뫼 영양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계획하여 제시했다. 더불어 2025학년도 영양교육 핵심추진과제로 '빛나는 문향의 얼 잇기', '영양 사랑·나라사랑 마음 키우기', '별천지 생태환경교육'로 편성하고 실천해 나가기로 계획했다. 설명회에 이어 2024년 영양미래교육지구와 연계하여 운영한 별천지 공동교육과정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소속 전 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실태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분위기 속에서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강화하고, 금품 수수나 업무 태만 등 관행적 비위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점검에서 △복무 위반 행위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업무해태 및 품위손상 행위 △금품․향응 수수 행위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실태 △직장 내 고충 및 부조리 실태 △회계 관련 비위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도 교육청뿐만 아니라 지역 교육지원청에서도 자체 계획을 수립해 소속 학교에 대해 점검을 시행한다. 도 교육청은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교육지원청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점검 인력을 지원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단순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공직기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히 처분할 계획이다. 경북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5박 6일간 베트남 호찌민시를 방문해 현지 학교와의 교육 교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북글로벌교류단 소속 교사 10명과 학생 50명, 인솔단 5명 등 총 65명으로 구성된 이번 교류단은 호찌민시교육훈련국 산하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을 방문해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교류단은 레반탐초등학교와 판땅루우고등학교 등에서 학생동아리 활동과 전통 놀이 체험, 공동수업 등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문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에서는 밴드 공연과(청하중학교-포항), K-pop 공연(소수중학교-영주), 경주역사 문화 소개(경주예일고등학교) 등 학생들의 특색 있는 발표가 이어졌으며, 한글 캘리그라피(점촌북초등학교-문경), 한국 전통차 융합 음료 만들기(경주정보고등학교)와 같은 한국문화 체험 수업도 현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제기차기와 윷놀이 등 전통 놀이 체험에서는 현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국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K-pop 합창과 안무 시간에는 뜨거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2월부터 학교 현장의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통 안내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시스템’을 전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학교에서 공통으로 안내하는 가정통신문을 학교 홈페이지에 일괄 탑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교는 번거로운 행정 절차를 줄이고, 학부모는 더욱 신속하게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 도 교육청이나 교육지원청이 학교 전달 사항에 대해 공문을 시행하면, 학교에서는 별도의 내부 결재를 거쳐 누리집 자료 게시와 알리미앱(또는 문자, 종이 가정통신문)에 등록을 해 왔었다. 하지만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이러한 절차를 생략하고 학교 홈페이지에 자동으로 정보를 탑재하게 된다. 시스템 개선으로 학교는 가정통신문 발송 과정에서 내부 결재와 등록 업무를 줄일 수 있으며, 학부모는 더욱 빠르게 안내문을 받아볼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경감하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더욱 원활히 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가정통신문 일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도서관 연계 늘봄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관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새로운 배움, 행복한 쉼터 늘봄도서관으로 가자!’를 주제로 지역의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도서관과 연계하여 학교 안팎으로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12월 20일에는 도내 26개 도서관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연계 늘봄학교 사업설명회’를 열어 사업의 취지와 방향을 공유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공공기관인 도서관을 중심으로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특색있는 경북형 늘봄학교 모델 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도내 26개 도서관 중 23개가 선정됐으며, 총 4억 1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선정된 도서관들은 주중과 주말, 방학 기간에 △수요자 맞춤형 늘봄도서관 △학교-도서관 매칭 늘봄학교 △평생교육 연계 늘봄도서관 등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바라는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과 우수 강사를 지원하여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월 16일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경북 남부권(경산, 영천, 청도, 경주)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특수교육실무사 및 사회복무요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개별 맞춤형 수업 지원을 위한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역할을 주제로 흥해남산초등학교 이성진 선생님의 강의와 교육활동 지원 중에 얻는 여러 가지 고충에 대한 신체적, 심리적 회복을 위해힐링 트레이닝과힐링 원예2가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여한 특수교육실무사는 “특수교육실무사들끼리 모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어 좋았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혜옥(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 특수교육을 포함한 모든 교육은 교육 공동체가 함께 고민하고 발맞추어 성장할 때 교육환경이 개선되고 교육의 질 또한 제고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특수교육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특수교육지원인력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16일 중회의실에서 관내 급식종사자 33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식종사자들이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 및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보건에 대한 지식과 기능을 습득함으로써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급식실의 특성과 업무 특성에 맞추어 △불안전한 행동 상태 예방 △위험성평가 실무 및 사례 △안전 의식 고취 및 안전 문화 △마음건강 바로알기를 주제로 교육을 구성했으며, 팀 토론 활동을 통해 위험성평가의 절차를 이해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 및 작업 행동 숙지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윤인한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덕의 급식 현장에 자율적인 안전문화가 안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4년 12월 11일부터 12월 27일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 117교, 교육지원청 11청을 대상으로 사업 평가를 실시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연계하여 취약계층 학생들을 보호하고 교육 양극화를 해소하는 등 학생 맞춤형 통합 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도내 초등학교 69교, 중학교 48교, 교육지원청 11청에서 운영되고 있다. 평가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대한 예산, 시스템구축, 운영 3개 영역을 토대로 예산집행의 적절성, 사례관리팀 구성 및 활성화, 우선지원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 특색프로그램 5개 평가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평가 위원은 신뢰도 확보를 위해 다양한 영역의 내‧외부 전문가(교장, 교수, 행정실장 등) 4명으로 구성됐으며 서면 평가 자료를 바탕으로 3개 권역을 나누어 교육지원청에(포항, 경산, 구미) 방문하여 자료 점검 확인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사업비 집행률이 높고 카테고리별 균형있는 예산 편성이 이루어졌으며, 참여 학생의 특색이 반영된 사업으로 목적을 달성하고자 노력하여 학생들의 긍정적인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본청 행복지원동 회의실에서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유아교육 담당자 34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 유아교육 계획 및 유치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놀이로 세상을 배우는 따뜻한 유아교육’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유보통합을 대비한 유아교육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설명회에서 △놀이로 배우는 즐거운 교실 △미래를 여는 행복 교단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교육복지 △공감 행정으로 공교육 기반 강화라는 4가지 주요 정책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으로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며 따뜻한 경북 유아교육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유아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질문 놀이’와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아의 바른 인성 함양을 목표로 ‘따뜻한 감사 운동’을 확대 운영하며, 올해 새롭게 보호자를 위한 심리‧정서 상담 지원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유치원 현장의 업무 경감을 위한 학교지원종합자료실 자료 목록 등 유아교육 정책의 방향과 주요 변경 내용을 안내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2025년 1월 13일부터 1월 24일까지 2주 동안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겨울 계절학교는 김천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체험과 힐링으로 엮어가는 우리들의 따뜻한 시간’이라는 주제로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 위탁 실시된다. 프로그램으로는 학생들의 요구와 특성을 고려한 문화 여가활동(반려 화분 만들기, 생활스포츠 컬링, 영동 레인보우 힐링센터 체험, 영화 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가죽공예, 글라스아트, 소방안전체험, 쿠킹클래스, 낙농체험 등), 사회적응 훈련 및 학습활동(외식 문화 체험 및 자기 위생 관리 등)을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자신감 신장 및 힐링을 통하여 심신의 균형과 안정을 찾는 시간이 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자체 방역 및 환기, 수업 시작 전 학생들의 체온 확인 등 건강하고 안전한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천특수교육지원센터는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보유한 김천시장애인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해 계절학교를 운영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자신의 잠재능력과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따뜻한 엄마의 마음으로 영유아 교육의 미래를 위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원학습공동체 ‘2024 온(溫)맘미소교사단’을 운영하며, 유보통합 시대를 선도할 놀이 중심 교육의 질적 향상에 주력했다고 16일 밝혔다. 온(溫)맘미소교사단은 (가칭)영유아학교 시범 기관 교사 100여 명이 참여하는 교원학습공동체로, 유보통합 추진에 발맞추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정에 관해 연구하고, 협력적 소통・공감의 환경을 마련하여 영유아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의 핵심 역량을 심화하는 교사 연구 모임이다. 지난해 11월 11일 경북교육청은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방안에 대한 안내와 함께 현장의 학습공동체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온(溫)맘미소교사단의 첫 활동을 시작했다. 교원학습공동체 활동은 참여자인 교사들의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평일 오후에 이뤄졌으며, 원거리 교사들의 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Zoom)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자발적인 사례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한 기관의 연구・연수 풍토 조성을 위해 놀이 중심 교육과정에서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부터 18일까지 임종식 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4명의 추진단이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를 통한 지역 활성화와 경북 직업교육 홍보를 위해 말레이시아를 방문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세계무역센터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경북의 선진 직업 교육과정과 글로벌 기술・기능 인재 양성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으로 조호르주(州) 교육감과 세계무역센터 쿠알라룸푸르 협회장을 접견해 경북 직업교육을 소개하며 중등 직업교육 교류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주말레이시아 대한민국 대사와 말레이시아 한국교육원장을 면담하고, 경북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말레이시아 유학생의 출입국 업무와 사전 한국어교육 지원에 대해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아시아에서 한류 열풍에 따른 한국어의 입지가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말레이시아 방문을 통해 우수한 유학생 유치는 물론 한-말레이시아 간 직업교육 교류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이 지난해 추진한 ‘경북교육 Only(溫利) 정책’이 교육공동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정책은 학교 현장과 교육 전반을 ‘따뜻하게(溫)’, ‘이롭게(利)’ 변화시키기 위한 우수 정책과 업무 경감 정책들로, 경북교육청이 교육환경을 혁신하기 위해 추진한 핵심 전략이다. Only(溫利) 정책은 교육공동체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목표로 하며, 우수 정책(溫)과 업무 경감 정책(利) 두 부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요구와 필요를 반영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Only(溫利) 정책의 우수성과 업무 경감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8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에는 학생 968명과 학부모 3,195명, 교직원 1,646명 등 총 5,809명이 참여해 부문별로 최대 3개의 정책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우수 정책의 인기 비결: 진로․진학과 체험이 키워드 설문조사 결과, 우수 정책 분야에서는 ‘진학지원금 및 현장 체험학습 경비 지원’(19.99%)에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5일 2025학년도 포항시 평준화 일반고 14교의 배정 결과를 온라인고입포털과 중․고등학교 나이스 시스템을 통해 공개했다. 포항지역 평준화 원서접수는 지난해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다. 평준화 14교는 2,737명 모집에 외고․자사고 등 중복 지원자 248명을 포함해 2,752명이 원서를 접수했으나, 이 중 187명이 외고․자사고 등에 합격하여 최종 대상자는 2,565명으로 모집 정원대비 172명이 미달했다. 배정 과정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1월 7일 포항교육지원청에서 고등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평준화 일반고 배정안을 심의한 후, 13일 고등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과 학생․학부모․교사로 구성된 고등학교배정추첨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학교배정추첨을 시행했다. 고입 배정프로그램은 배정 추첨위원이 각자 뽑은 8개의 숫자에 고정 상수 7654321을 곱하여 생성한 숫자 중 뒤의 8자리를 기준 번호로 사용하여, 학생의 생년월일과 접수 번호를 나열한 값과 연결하여 추첨 순위를 적용하는 방법으로 공정성을 더했다. 배정 결과, 전체 대상자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6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 49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지방공무원 노사관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사 간 상호 신뢰를 강화하고,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하여 건전한 노사관계 인식을 개선하고 상생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노사관계 교육의 전달력을 높이고 권역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북 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16일에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포항)에서 491명을 대상으로, 21일에는 금오공과대학교(구미)에서 680명을 대상으로 노사관계 교육을 실시한다. 15일 열린 첫 교육에서는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의 노사관계 전문가가 ‘공무원 노사관계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사는 공무원 노사관계의 현황과 쟁점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노사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행복한 동행을 이루길 기대한다”라며, “2025년 경북교육이 대한민국교육의 새로운 길을 내고 세계교육표준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