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꽃과 편지, 응원 영상을 영덕군청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영덕교육지원청 이성호 교육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어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우리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조리교 2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제기된 방사능 우려를 해소하고, 내부 피폭에 취약한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 조례'와 '학교급식법'에 따라 추진한다. 검사 대상은 급식에 사용되는 모든 식재료이며, 검사 항목은 요오드(131I)와 세슘(134Cs, 137Cs)이다. 교육지원청의 자체 방사능 측정기를 활용한 검사와 함께, 연 4회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해 병행 실시한다. 식재료는 학교 납품 전 검체를 수거해 안전성을 확인한 후 공급하며, 부적합 판정 시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대체 식재료로 조치한다. 검사 결과는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우식 교육장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급식은 학생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정밀하고 투명한 검사를 통해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3월 말 산불로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학생들이 손수 만든 종이꽃과 손 편지를 영덕군에 전했다. 이번 활동엔 병곡초, 원황초, 강구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손 편지 66통, 색종이 카네이션 32송이와 함께 마음을 담은 영상을 제작했으며, 영덕군은 기탁받은 물품과 영상을 관내 임시거주시설 33개소의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7일 울진남부초등학교 컴퓨터실, 도서관 및 교육지원청 3층 영재교육원에서 제43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군예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중학교에서 자체대회를 거쳐 선발된 융합과학 11팀, 과학토론 12팀, 총 23팀이 참가해 과학적 탐구와 협력의 장을 펼쳤으며, 이 중 초등부와 중학부 각각 2팀씩 총 4팀이 울진군 대표로 선발되어 경상북도 본선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융합과학대회는 당일 제시된 문제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팀별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산출물을 제작하며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발휘했다. 과학토론대회에서는 주어진 논제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노트북으로 토론 개요서를 작성하고, 태블릿을 활용한 자료 조사 및 분석을 통해 예선과 결선을 거치며 깊이 있는 과학적 토론을 이어갔다.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과 발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미래 사회가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5월 7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대표 및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생자치참여위원회 학생(부)대표 선출 및 상반기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자율적이고 민주적인 의사 결정 과정을 지원하고, 교육장과의 직접적인 소통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학생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각급학교 학생대표들은 모여 울진지역 학생자치참여위원회의 회장 및 부회장을 직접 투표로 선출했다. 이는 단순한 대표 선출을 넘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의사 결정을 내리고 책임감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됐다. 아울러, 학생자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지도교사 대상 연수가 함께 진행됐으며, 연수에서는 학생자치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한편, 학생 자치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지도 방법을 논의했다. 교육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학생들이 학교 생활 속 고민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나누었으며, 교내 시설 개선, 교육 프로그램 다양화, 리더십 강화 등에 대한 의견을 직접 제시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7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김천 관내 초·중·고등학교 신규 및 저경력 교사를 24명을 대상으로 '2025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신규·저경력 교사 멘토링, 첫 만남의 날'을 실시했다. '2025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신규·저경력 교사 멘토링, 첫 만남의 날'은 관내 초등 수석교사 4명, 중등 수석교사 2명이 멘토가 되어 교육경력 5년 이하인 신규 및 저경력 교사 24명으로 구성된 1:5(4) 멘토링 운영의 힘찬 출발을 위한 첫 만남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먼저, 멘토링 사전 요구 조사에서 여러 교사가 희망한 ‘질문이 넘치는 교실’운영에 대한 특강을 마련해 수요자 맞춤형 멘토링을 지향했으며, 저경력 교사들의 수업력 향상 및 학교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모의수업을 통한 실습형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멘토링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 및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한 후 멘토와 멘티 만남 및 협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기만남, 수시만남, 수업공개 계획 등 앞으로의 활동 계획 및 일정 등에 대한 팀별 협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참석한 저경력 교사들은 “수업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제4회 환경교육주간(환경의 날, 6월 5일)’을 맞아, 도내 초․중․고등학교(특수 및 각급학교 포함)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전은 탄소중립을 함께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아 ‘초록 지구를 위한 일상 속 작은 관심(초지일관)’이라는 부제로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실시되고 있다. 공모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웹툰과 동영상 등 창작물과 2027년 6월 포항시에 개관 예정인 (가칭)경상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의 기관 별칭과 기관 캐릭터에 대한 공모도 함께 진행된다. 공모 기간은 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며, 모든 분야는 개인별로 응모할 수 있고, 동영상 분야는 팀(2~4명)으로도 응모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는 온라인으로 제출하고, 공모작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기관 별칭 분야는 참가신청서 제출 시 작품도 함께 제출하므로 별도 이메일 제출은 필요 없다. 심사는 부문별․학교급별(초․중․고)로 나뉘어 진행되며, 최우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율빛유치원은 5월 7일에 율빛유치원 각 교실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꽃바구니에 담은 사랑, 사진으로 남긴 어버이 은혜에 감사』라는 주제로 어버이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율빛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조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랑을 표현하는 따뜻한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율빛 어린이들은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꽃을 고르고 정성껏 꽃바구니를 만들어 어버이에 대한 사랑을 마음껏 표현했다. 율빛 어린이들은 완성한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들고 빅플라워 카네이션 감사존으로 이동하여 기념사진을 촬영했고, 감사의 마음을 사진으로도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계화 원장은“율빛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꽃바구니를 들고 밝은 미소로 사진을 찍는 모습에서 따뜻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가정에 전해질 이 사랑의 순간들이 어버이날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아이들이 전한 작은 꽃바구니처럼,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마음이 오래도록 향기롭게 피어날 수 있도록 율빛유치원은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봉계초등학교는 5월 7일 유치원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장애인예술단 『온울림 앙상블』이 본교 강당에 찾아와 장애공감 문화 공연을 선보였다. 『온울림 앙상블』은 장애를 가진 예술가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특별한 예술단체로,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악기 연주와 감동적인 이야기, 그리고 관객과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의 감수성과 공감 능력을 더욱 풍부하게 자극했다. 학교 관계자는 “장애를 가진 분들의 예술적 역량을 직접 보고 들으며 학생들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모든 학생들이 서로 다른 존재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배려와 존중의 태도를 몸에 익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울림 앙상블』의 방문은 음악이라는 감성의 언어로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귀한 발걸음이 됐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봉계초등학교는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5~6학년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수학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수학여행은 자연과 문화, 체험과 감동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정으로, 학생들에게 교실 밖 생생한 배움의 시간을 선사했다. 첫날, 학생들은 에코랜드에서 숲 속 기차를 타고 제주의 자연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진 난타 공연에서는 흥겨운 리듬에 몸을 맡기며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박물관은 살아있다’에서 예술과 상상의 세계에 빠져들고, 신비한 원시림 환상숲 곶자왈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꼈다. 이어서 산방산 유람선 투어로 바다 위에서 제주의 풍광을 감상하며 깊은 감동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밤에는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감각의 공간 아르떼뮤지엄에서 또 다른 감성 여행을 경험했다. 여행 마지막 날에는 해녀박물관에서 제주의 삶과 문화를 배우고, 아쿠아플라넷에서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에서 만난 자연, 예술, 그리고 나’로 자연과 사람,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살아있는 배움의 장이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봉계초등학교는 5월 5일, 늘봄학교 사물놀이부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특별한 재능 나눔 공연을 펼쳤다. 김천시 봉산면에 위치한 용화사에 부처님 오신 날 기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장으로 늘봄학교 사물놀이부는 흥겨운 가락과 함께 깊은 울림을 전하는 전통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은 물론 용화사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하는 시간이었다. 북과 장구, 꽹과리, 징이 어우러진 신명나는 무대는 관객의 박수와 웃음을 자아내며,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소통의 다리가 됐다. 늘봄학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예술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실천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 사물놀이부 학생들은 “우리의 울림이 전해지고, 함께 가락을 나누면서 전통을 나누는 일이 이렇게 기쁘고 감사한 경험이 될 줄 몰랐다”며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본교는 학생들의 재능을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미래 과학자 양성프로그램’ 담당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제21회 미래 과학자 양성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이공계 분야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학생들에게 과학자의 실제 연구 경험을 제공해 자기 주도적 탐구 역량을 강화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 과학자 양성프로그램은 학생 주도형 과학 연구 활동과 전문가 자문, 첨단 과학기술 체험 등을 통해 연구 중심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과 과학적 탐구 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총 82개 팀이 참여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방과후와 주말, 방학 기간 등을 활용해 약 1년간 자율적인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각 팀이 연구 주제를 발표하고 연구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학년별 수준에 따라 기초 탐구와 자유 탐구, 전공 심화 탐구 등 세 가지 과정 중 하나를 선택해 활동하게 된다. 초등 5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초 탐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교학관에서 ‘2025학년도 경북 도(都)-농(農) 이음교실’ 운영학교 업무 담당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격차 해소와 지속 가능한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한‘경북 도-농 이음교실’의 운영 내실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경북 도-농 이음교실은 작은 학교와 큰 학교의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의 우수한 공간과 환경을 도심 내 큰 학교와 함께 활용함으로써 학교 간 교육 환경의 장벽을 허물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자극과 배움, 소통의 기쁨을 느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이 시행하고 있는 교육 사업이다. 연수는 △2025년 도-농 이음교실의 추진 방향과 중점 추진 과제 안내 △도-농 이음교실 운영 사례 발표 △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아이디어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동 길안초등학교 교사가 발표한 운영 사례는 참석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길안초등학교는 2024학년도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도-농 이음교실 운영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 의성군에 있는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2025 중등 수업개선지원단 소속 교감 54명과 수석교사 23명 등 총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중등 수업개선지원단은 도내 중등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경북교육청이 매년 위촉․운영하는 전문가 조직이다. 우수 수업 컨설팅과 수업선도교사․수업명인 대상 수업 심사 등을 수행하며, 경북의 ‘좋은 수업’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2025년 수업개선지원단은 기존과는 다른 구성과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 지난해까지는 교장과 교감, 수석교사, 교육전문직 등 다양한 경력자의 참여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수석교사와 최근 2년 이내 임용된 ‘젊은’ 교감으로만 단원을 구성하며, 젊고 실천적인 전문가 중심의 구조로 탈바꿈을 시도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인적 구성의 조정이 아닌, ‘좋은 수업’에 대한 관점을 다시 묻는 깊은 성찰에서 출발했다. 급변하는 교육과정과 평가 방식의 변화 속에서 수업도 함께 진화해야 하며, 이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고 실천한 이들이 바로 수석교사와 최근까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 의성군에 있는 의성조문국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정주학교 시범 운영 사업’을 지원할 컨설팅단을 구성하고, 시범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사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학교 맞춤형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학령 인구 감소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학교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주학교는 학령 인구 감소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학생들이 지역에서 교육과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새로운 형태의 학교 모델이다.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개념을 정립해 올해 도내 초․중․고 9교를 선정,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회의에서는 도 교육청 각 부서에서 추천한 초․중등 현장 교육 전문가 14명이 정주학교 컨설턴트로 위촉됐으며, 사업의 방향성과 핵심 추진 과제, 시범 운영 학교 9교의 운영 계획 분석과 검토를 통한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협력 체계 강화 △창의적인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지역 맞춤형 특화 교육 활동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