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율빛유치원은 4월 7일 ~ 4월 11일, 5일간 율빛유치원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놀이로 배우는 창의적인 김천유아교육체험센터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유아들은 김천유아교육체험센터에 도착하여 안전한 놀이 약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요리 쿡! 조리 쿡! 과일 타르트 만들기 요리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유아들에게 요리의 즐거움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들은 다양한 과일과 재료를 탐색한 후 자신만의 독창적인 과일 타르트를 만들었다. 유아들이 직접 과일을 자르고, 타르트 위에 꾸미는 과정을 통해 손의 협응력과 창의적인 사고를 발달시킬 수 있었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유아는 “키위를 자를 때 미끌거리는 느낌이 재미있었고, 딸기 향기도 달콤해서 빨리 맛보고 싶었어요. 친구가 만든 타르트도 알록달록 예뻤어요.”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요리 활동을 마무리한 후 체험센터 내 표현 누리와 탐구 누리에서 자유롭게 놀이를 시작했다. 표현 누리에서는 다양한 의상과 미용실 놀잇감으로 역할놀이를 즐겼다. 또 탐구 누리에서는 암벽등반, 블록 쌓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아천초등학교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본, 분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4월 3일 '2025학년도 아천 사이언스 데이'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상상과 꿈을 실현하는 창의적 사고를 기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총 2부로 기획되어 1부에서 학생들은 상상과 꿈을 실현하는 과학의 힘을 기르기 위해 과학 상상화 그리기, 과학 탐구 미술, 융합 과학, 과학 토론 종목에 참가하여 다양한 과학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과학적 문제를 해결하여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그림으로 표현하고, 생성형 AI와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하여 융합 과학에 참가하여 자신만의 결과물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과학 토론 활동을 통해 과학적 논리를 풀어내는 모습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2부에서는 학년별로 담임교사의 지도아래 다양한 과학 창의 활동을 진행했다. 탄성력을 활용한 레이싱카 만들기, 우리 역사 속 과학기술 알아보기, 슈팅 글라이더 만들어 날려보기 등 학년성에 맞게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활동을 운영했다. 활동에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김천초등학교는 4월 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김천시립미술관 견학과 남산공원 플로깅 활동을 연계한 문화예술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역 문화 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학생들은 남산공원 내에 위치한 김천시립미술관을 방문하여 4월 8일부터 열리는 현대미술 특별전을 감상하고, 작품에 담긴 의미와 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예술적 소양을 키웠다. 학생들은 익숙한 동네에 있는 미술관이 이렇게 특별전이 정기적으로 열리는 멋진 문화 공간이었다는 사실에 놀라워하며, 평소 지나치기만 했던 장소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됐다. 그 후, 남산공원에서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공원 곳곳을 돌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활동을 진행했다. 활동 후 학생들은 “매일 보는 공원이 더 소중하게 느껴졌다”, “깨끗한 동네를 만들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먼 곳으로 떠나는 현장학습과는 달리, 학교 인근의 익숙한 장소에서 이루어진 점에서 의미가 컸다. 김천초등학교 관계자는 “가까이 있어도 놓치기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김천초등학교는 4월 1일~4일 총 4일에 걸쳐 교사, 학생, 외부 전문가가 함께하는 수영실기 교육에 참가했다. 체력을 기르는 목적 외에도 물속이라는 다른 환경에서 적응하고 헤엄쳐 나가는 수영 기능을 경험하고 활용하는 기회를 통해 기능 습득을 넘어 위험한 상황에도 대비하는 역량을 키웠다. 학생들은 발차기, 물위에 뜨기, 헤엄치기, 다이빙 등 다양한 수영 기능을 경험함으로써 수영에 대한 이해도와 물속 환경의 친밀감을 높였고, 바다나 수영장 등 물이 있는 환경에서 사고가 났을 때 대처 방법을 익힘으로써, 생존에 필요한 기본 능력을 습득했다. 또한 친구들과 손을 잡고 서로가 연결되어 체온을 유지하고 물살에 흔들리지 않도록 협동하여 띠를 만드는 등 사고 상황을 가장한 환경 속에서 서로가 의지하며 즐겁게 참여했다. 그뿐만 아니라 처음에는 물이 무섭고 두려운 감정을 가진 학생들이 교육 받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자신감이 생기고 무서운 감정을 극복하는 대담한 모습도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교육은 김천초등학교 학생 3, 4, 5학년이 교육 대상이 되어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됐다. 수영을 처음 해보는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벚꽃이 만개한 봄날, 연화지의 향긋한 봄바람처럼 기분 좋은 소식이 김천예술고등학교에 전해졌다. 지난 4월 5일, 김천예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이아현 학생이 제30회 음악춘추 콩쿠르 콘트라베이스 부문 고등부 1위를 수상한 것이다. ‘음악춘추 콩쿠르’는 음악 전문 출판사 ‘음악춘추사’가 주관하는 국내 유수의 음악 경연대회로, 신인 예술인을 발굴하는 유서 깊은 무대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3월 29일 각 부문 예선을 시작으로, 오는 4월 18일 성악 본선 무대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특히 콘트라베이스 부문은 전국적으로 개최되는 대회 수가 많지 않아 경쟁률이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대회 예선에서는 서울예고, 선화예고 등 전국의 실력 있는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김천예고 이아현 학생은 5인의 본선 진출자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예선은 자유곡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이아현 학생은 J. K. Vanhal의 'Concerto in D Major for Double bass and Orchestra' 중 1악장 Allegro mode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개령초등학교는 2025년 4월 3일과 4일 감문국이야기나라 내 감문역사문화전시관에서 ‘꽃피우는 손길 II’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김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문화시설 간 협력을 통해 기획된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폐종이를 재활용해 만든 점토를 활용해 버려지는 일회용 커피컵 돔뚜껑을 꾸며 화분으로 재탄생시키는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문화예술 수업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개령초등학교 전교생이 참석했다. 3일에는 1~3학년 32명, 4일에는 4~6학년 24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감문국이야기나라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재활용의 중요성과 환경 보호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나만의 창작물을 완성하는 즐거움도 경험했다. 6학년 김○○ 학생은 “평소 가까이 있었지만 제대로 알지 못했던 감문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지역의 뿌리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장영택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직접 체험하고 우리 지역 문화 유산을 소중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4월 8일 김천시 보건소, 김천경찰서, 보건교사들과 함께 2025년 학교 흡연예방협의회를 개최하고, 청소년 흡연율 감소 및 지역사회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학교 흡연예방사업 협의체’는 교육지원청-보건소-경찰-학교 간 상호 연계망을 구축하여 흡연예방사업 관련 정보 공유 및 의견 수렴을 통해 학생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의지를 다지고, 흡연예방 문화 확산을 통해 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증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유관기관의 관계자들은 각 기관의 역할을 공유하고, 앞으로 행정적 지원과 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청소년 대상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캠페인 및 청소년 대상 담배 판매 금지를 위한 담배판매 업소 계도 활동 등 실질적인 예방 활동도 함께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모태화 교육장은 “교육지원청, 보건소, 경찰서 및 학교가 협력해 흡연예방 문화 확산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주시기 바란다”며 지속적이고 실천 중심의 협의회 운영을 당부했다. [뉴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5년 4월 8일과 4월 14일 이틀 동안 영해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함께 성장하는 마음 씨앗'집단상담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긴장을 완화하고 친밀감을 형성하여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지혜로운 마음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부정적 감정을 인식하고 해소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함양하여 건강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집단상담은 총 6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음 열기, 지혜로운 마음 키우기, 부정적 감정 인식 및 해소, 학교폭력예방교육, 대인관계 기술 습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자세를 배워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Wee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심리적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영덕교육지원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반영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마련을 위해 경북온라인학교를 통해 교육과정 컨설팅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과목을 제공하고, 특히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컨설팅에서는 소규모 학교 학생들이 필수 과목뿐만 아니라 다양한 선택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일반선택 과목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존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들을 새롭게 신설하여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넓히고자 했다. 또한, 학교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이 희망하는 과목을 더 쉽게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그 결과, 기존에 운영 중이던 ‘사회철학’, ‘문화 다양성의 이해’, ‘빅데이터 분석’ 외에도 ‘과학시민’, ‘인공지능 생활 탐구’ 등의 신규 과목을 지정형 과목으로 개설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고등학교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하여 주문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 본청 홍익관에서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포항)를 비롯한 도내 8개 직업계고등학교의 학교장들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유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이들이 지역사회에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유학생 정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전담 조직 구성 △국내 최초 ‘유학생 학교교육과정 운영 지침서’와 ‘한국 생활 안내서’ 발간 등 선도적인 정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에 직업계고 유학생 취업비자 발급 안건을 발의해 의결을 끌어냈고, 비자 정책 제안서를 소관 부처에 제출하여 검토를 완료했다. 또 경상북도와 함께 이민정책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유학생의 지역 정주를 위한 다양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확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 마련 △사회 통합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회의에 참석한 김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 격려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산불은 안동과 영덕, 영양, 의성, 청송 등 경북 북부 5개 지역에 큰 피해를 입히며 다수 주민의 삶의 터전을 앗아갔다. 이로 인해 주택이 전소되거나 일부 소실되는 등의 피해를 입은 학생 146명을 대상으로 총 6,74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과거에도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게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 2021년에는 영덕 시장 화재 피해 상인 자녀들에게, 2022년에는 울진 산불 피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경북 교육을 빛낸 학생,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 후손 등을 대상으로 폭넓은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임종식 이사장은 “이번 경북 북부지역 대형 산불로 많은 분들이 고통을 겪고 있으며, 그 가운데에는 우리 학생들도 포함돼 있다”며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장학금을 지급하게 됐고,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학생들을 위한 따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 6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조리교(19개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위생·안전 점검 사전예고제를 도입하여 점검 일정을 미리 안내함으로써 학교 스스로 위생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장 확인 중심으로 학교급식 운영 전 과정을 꼼꼼히 점검하여 위생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저해하는 문제점을 선제적으로 파악하여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급식 운영 실태를 면밀히 살펴 위생 관리가 미흡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필요시 학교 담당자 대상 위생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여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우식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므로, 이번 점검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여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 등 교육환경 변화와 정책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육공무직원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2025~2029)’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기관별‧직종별 인력 배치와 신규 증원․감축 대상 직종, 인건비 운용 현황 등 5년간의 인력 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효율적인 인력 활용과 교육 질 향상을 위한 토대가 된다. 경북교육청은 4월 교육공무직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5월에는 부서별 정책사업을 분석해, 6월까지 계획안을 마련한 뒤 교육부와의 협의를 거쳐 8월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 수립은 △중장기 주요업무계획․적정규모학교육성계획과 연계한 필요 인력 예측 △국정과제 이행과 교육정책 추진 고려 △총액 인건비 교부 범위 내 인력 운용 △근무 환경 개선과 처우개선 노력 등 4가지 기본 원칙에 따라 추진된다. 특히 늘봄학교 확대에 따라 ‘늘봄행정실무사’ 직종을 신설․증원하고, 특수교육 수요 증가에 따른 ‘특수교육실무사’ 확대 배치 등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수학문화관,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봉계초등학교는 4월 2일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사제동행 ‘꿈길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과학 원리를 직접 탐험하며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사제 동행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학생 맞춤형 과학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각 학년 수준에 맞춰 흥미로운 과학실험과 탐구활동을 제공하며,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다. 특히, 사제 간의 소통과 협력의 의미를 더해 학생들이 과학의 원리를 재미있게 탐구하고, 미래의 꿈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실험과 탐구 중심의 활동을 경험하며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느낄 수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흥미와 교육과정을 고려하여 구성됐으며, 체험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융합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변화를 반영하여 학교 진로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학생들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대룡초등학교는 4월 4일 국립국악원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교실음악회 '국악배달통' 사업에 선정되어 전교생이 국악 연주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문 국악연주단 ‘동이락’이 함께하며 가야금 , 해금, 가창의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주었으며, 교과서에서만 보던 국악기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교과서 국악 제재곡의 감상, 전래놀이도 하며 귀로 듣고 음악을 몸으로 느끼고 활동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어렵게만 느끼는 교과서 속의 갇힌 국악을 재미있고, 무대와 관객의 거리감이 없는 신나는 국악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해주었다. 학생들은 이날 공연을 통해 국악이 어렵고 지루한 음악이라는 편견을 깨고, 재미있고 친근한 음악이라는 인식을 갖게 됐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진행돼 학생들의 호응도 뜨거웠다. 6학년 김OO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국악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연주까지 해 볼 수 있어서 새로운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박창욱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국악의 멋과 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