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9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 2층 전시장에서 ‘2025 아하! 경북 사제동행 질문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교육지원청 단위 질문 축제에서 선발된 우수팀 25팀(팀별 학생 4명, 지도교사 1명 구성)이 참여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소통하며 배움을 확장하는 장이 마련된다. ‘사제동행 질문 대축제’는 우리 주변의 다양한 문제 상황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에서 출발해, 학생들이 직접 질문을 만들고 교사와 함께 탐구하는 활동 중심의 축제이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주도적으로 탐구 과제를 설계하고 해결해 나가며, 경북만의 특색있는 학생 주도형 질문 수업 문화를 형성해 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탐구 전 과정에서 생성형 AI 기술과 교사의 피드백을 활용해 질문을 다듬고, 새롭게 확장해 나가는 시도를 더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질문의 깊이를 더하고, 생각의 확장을 경험하며, 다른 지역 학생들과 함께 탐구 결과를 공유하고 발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축제는 생성형 AI 기반 탐구학습을 공교육 현장에 안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월부터 도내 5세 유아를 대상으로 무상교육․보육 정책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유아교육과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한 것으로, 도내 공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5세 유아 약 1만 3천여 명이 지원 대상이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7월 29일 국무회의를 통해 2025년 5세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무상교육․보육 정책을 확대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유아 1인당 월 최대 11만 원까지의 교육․보육비가 추가 지원되며, 기관 유형별로는 △사립유치원 11만 원 △공립유치원 2만 원 △어린이집 7만 원이 지원된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의 추진 방향에 발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자체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상시 지도․점검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무상교육․보육비가 목적 외로 사용되거나 부정 집행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점검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이미 납부된 2025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100일을 맞아,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응원을 전하기 위해 응원 영상과 수능 학습 전략 자료를 제작해 도내 각 고등학교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된 영상과 자료는 도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수험생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효율적인 학습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수능 응시생 수 증가와 수능 최저학력기준 강화 등으로 인해 수능의 중요성이 더욱 주목받는 상황에서, 교육청 차원의 체계적 지원이 큰 의미를 가진다. 응원 영상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직접 출연해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예쁜 꽃으로 활짝 피어나기를 응원한다”라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또, “마지막까지 자신을 믿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을 것”이라며 모든 수험생의 노력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해당 영상은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TV’를 통해 공개되며, 학생들에게 안내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북진학지원센터가 제작해 보급한 이번 ‘수능 D-100 학습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8월 1일 교육지원청 및 소속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다만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산불로 의성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의성교육지원청은 재해복구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직원들에게 을지연습 일정, 조직구성 및 임무 등을 설명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사전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위기대응 임무를 명확히 이해하고 대응체계를 숙지함으로써 위기상황 대응능력을 높이고 체계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의성교육지원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경주시에 있는 코모도호텔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도내 각급학교 조리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조리종사자 청렴 및 재충전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들의 청렴 의식 제고와 심신 재충전을 통한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300명씩 2회에 걸쳐 집합 연수 형식으로 운영된다. 연수는 ‘함께 만드는 청렴한 급식실’을 주제로 본청 감사관 소속 이대근 감사의 청렴 특강을 시작으로, 박기덕 교수의 건강관리 강의, 박상미 교수의 정서 치유 특강 등 마음과 몸의 회복을 위한 강연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일상 속 건강 관리법을 배우고,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돌아보며 자기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가수 신동화의 힐링 콘서트와 더불어, ‘함께 느끼는 에너지와 공감’을 주제로 한 쿠킹 난타팀의 퍼포먼스 공연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현장에는 조리 종사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질의응답과 인터뷰 시간도 마련되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경북교육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상주시에 있는 상주실내체육관(구관)에서 도내 초.중등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5 체육 수업 지도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신체활동 활성화와 교사의 체육 수업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자율적인 신체활동이 가능한 팀 챌린지 종목과 학교스포츠클럽에서 학생 선호도가 높은 배드민턴 종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사들은 실기 역량은 물론, 수준별 지도법과 리그 운영 방식 등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도력을 키울 기회를 가졌다. 연수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팀 챌린지 분야는 핼스프로랩 소속 전문 강사를, 배드민턴 종목은 국가대표 출신 실업팀 감독과 상비군 출신 초등교사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는 소규모 2개 반으로 나누어 운영됐으며, 첫째 날에는 팀 챌린지 종목에 대한 이론과 실습, 신체활동 관리 시스템 활용법, 팀 챌린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교사들은 자기 주도적 체력 점검 활동도 함께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배드민턴 기본 기술 지도법과 게임 지도법, 리그 운영 방식 등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일부터 8일까지 경주시에 있는 초등학교 2곳에서 대구교육대학교와 공동으로 ‘예비교사와 함께하는 교육희망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4년부터 농산어촌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예체능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감수성 및 창의력을 신장하는 교육희망캠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는 다양한 예체능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에게는 정서 함양과 창의적 사고의 신장을 지원하고, 예비교사들은 교육 기부 활성화와 학교 현장 적응력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캠프는 경북교육청과 대구교육대학교의 공동투자로 진행되며, 대구교육대학교 지도교수와 재학생 등 멘토 30명이 참여해 경주에 있는 초등학교 2곳의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5일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일 오전 4시간씩 음악․미술․체육 분야에서 총 12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저․중․고학년 각 2개 반, 총 6개 반으로 나눠 반별 활동에 참여하며, 음악 활동으로는 붐웨커 연주, 악기 만들기, 난타 등을 통해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르고, 미술 분야에서는 건축 디자인, 전통 놀이, 손 모형 만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일 본청 웅비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정부연습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예정된 ‘2025 정부연습’에 앞서 연습 목표를 공유하고, 차질 없는 준비를 통해 경북교육청의 비상 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연습은 매년 8월 정례적으로 실시되지만, 올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북한의 핵 위협 고도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 등 복합적인 국제 정세 변화로 인해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안보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 기능을 온전히 유지할 수 있도록 준비를 강화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정부연습의 정의와 추진 배경을 비롯해 도 교육청 공무원들이 실제 위기 상황에서 수행해야 할 전시 임무를 중심으로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이 전달됐다. 교육에서 이건 비상계획관은 “최근의 국제 안보 불안정은 한반도에도 위기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라며, “정부 기능 유지를 위한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8월 4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 조리교 소속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급식종사자가 조리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보건에 대한 지식과 기능을 습득함으로써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산업안전보건공단, 의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강사들이 실시했으며, 산업안전·사고예방 및 급식종사자 정신건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8월 4일 영양군 소재 지역 업체들과 함께 ‘2025년 민․관 상생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업체와의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협의회는 물품, 공사, 용역, 급식 등 계약업무 전반에 걸친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와의 신뢰 형성과 청렴한 계약문화 조성을 위한 추진의지가 강조됐다. 지속되는 경제침체와 지역경제의 어려움 가운데 지난 2024년 지역 업체의 건의사항에 대하여 영양교육지원청의 개선 노력을 전달했으며 계약과정에서 개선 과제에 대한 열띤 토론도 함께 이어졌다.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소통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환경을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업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상반기 경북교육청 영재교육 담당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과학, 수학, 소프트웨어(SW), 미술 등 4개 영역에서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구교육대학교와 국립경국대학교 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된다. 도내 86교에서 영재교육을 담당하는 130명의 교원이 참여하여 영역별 영재 프로그램 개발과 수업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연수는 영역별 영재교육 최신 동향을 소개하는 강연을 시작으로, 우수사례 공유와 효과적인 교수법 탐색,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 개발 등이 포함되어 실질적인 연수 효과를 높이도록 구성됐다. 경북교육청은 영재교육의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대구교육대학교와 국립경국대학교, 경북대학교 교육연수원과 연계해 기초・심화・전문과정 교원 연수를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한국교육개발원과 KAIST와의 위탁 연수를 통해 과학, 수학, SW・AI 분야의 특색 있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하는 등 다양한 교원 역량 강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이사장 임종식)는 4일 본청 접견실에서 포항 지역 학부모 봉사단체인 온맘활동봉사단(단장 정다윤)으로부터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을 전달한 온맘활동봉사단은 2022년 포항시 학부모회장협의회 임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설립 이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은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북부 지역 산불 피해 학생들을 돕기 위한 뜻깊은 나눔으로 마련됐다. 온맘활동봉사단 정다윤 단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종식 이사장은 “포항 지역을 넘어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온맘활동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이 이 같은 나눔의 마음을 가슴에 새기고 미래 사회의 따뜻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회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경상북도지역교육과정교과연구회와 함께 광복 80주년을 맞아 봉화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쉽고 생생하게 담은 교육자료 『독립운동의 길을 걷다』를 발간하고,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생 대상 교육활동에 본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책자는 봉화의 자랑스러운 항일운동 역사를 중심으로 제작됐으며, 특히 베트남 출신으로 고려에 귀화한 ‘이장발 장군’과 봉화 유림의 독립운동 정신을 연결하여 학생들이 좋아하는 메타버스, 쇼츠를 포함하여 재미있고 쉽게 기획하여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책자는 1장에서는 ‘의병 활동과 파리장서운동의 중심, 봉화’라는 주제로 봉화의 대표적인 항일 의병과 유림 활동을 소개하고, 2장에서는 봉화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조명한다. 3장 ‘봉화 독립운동의 현장 속으로’에서는 실제 역사 유적지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와 해설이 담겨 있으며, 4장에서는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봉화 독립운동 체험 프로그램’을 워크북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5장 ‘충효당에서 베트남까지’에서는 봉화의 유교 정신과 베트남 이장발 장군의 역사적 서사를 연결해, 세계와 함께하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은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10일간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5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직업체험실에서‘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여름 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방학 기간 중 지속적인 교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기본 생활 태도와 사회 적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장애 학생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활동을 제공하며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게 구성됐다. 2025년 여름 계절학교는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 만들기, 탁구, 전통 놀이 체험 등 흥미를 고려한 학생 중심의 요리 활동, 여가 활동을 통해 기능적 기술의 발달을 도모하고 자립 생활 능력을 함양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학생들이 직접 만들기, 체험, 운동 등 다양한 경험으로 사회 적응력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계절학교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정말 즐거웠어요. 다음 방학에도 또 오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대해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여름 계절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생태환경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하고 이를 실천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역 내 우수한 생태 학습 전문 기관과 협력하여 ‘2025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실’은 경북의 숲과 낙동강 등 지역 생태환경을 주제로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상북도숲해설가협회의 전문가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는 체험․실습 위주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교육여건이 취약한 벽지, 읍․면 지역의 학교를 우선 선정하여 71교 2,200여 명의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3회(2일~3일, 9일~10일, 15일~16일)에 걸쳐 경주시에 있는 경주문화관1918(舊 경주역)에서 ‘경주로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실’을 연다. 또한, 이동식 환경교육 차량인 ‘푸름이 이동 환경 교실’을 활용해 도내 초․중학교 36곳을 방문하며 △코딩봇과 함께하는 환경 안전교육 △그린볼로 지구 온도 낮추기 △기후 환경 전문가 되어보기 등의 미래지향적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