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구덕청소년수련관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야(夜)영(Young)의 법칙‘ 을 진행했다.
야영의 법칙은 가족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청소년 가족들이 여름방학과 주말을 활용해 건강한 여가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27일 홍천군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홍천 청소년 국제문화캠프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캠프 참가학생과 학부모, 인솔교사 및 지역사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캠프 영상 시청 △운영과정, 분석 및 결과 발표 △활동결과 프리젠테이션 △학생, 학부모, 인솔교사 소감발표 등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5일까지 3주간 뉴질랜드와 시드니에서 진행된 국제문화캠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국제적인 교육과정인 국제 바칼로레아(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수업을 경험하고,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K-크리에이티브 버스킹을 통해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직접 소개하며 국제적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외국 친구들에게 한국 문화를 영어로 설명하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이제는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캠프에 참가했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릉시와 (사)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우임) 회원 30명은 2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교동, 내곡동 하나로마트에서 시민들의 생활 속 물 절약 실천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되는 가뭄으로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시민 개개인의 작은 물 절약이 모여 위기를 극복하고 생활 속 절수 참여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현재 강릉시는 가뭄 장기화로 주문진읍, 연곡면, 왕산면을 제외한 홍제정수장 급수 구역에서 제한급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생활용수 사용량을 평상시 대비 50% 이상 절감하도록 권고하는 등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하여 전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캠페인에서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물 절약 실천 스티커, 홍보 전단지, 절수 양치컵 등을 배부하며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우임 (사)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오늘 캠페인을 통해 나눠드린 작은 양치컵 하나만으로도 하루 수십 리터의 물을 아낄 수 있다.”며, “강릉의 모든 가정에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양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26일 성명을 내고, 양천구의회 국민의힘이 전날 발표한 “민주당 규탄 성명”은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국민의힘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추가경정예산안을 반대하는 것인지 찬성하는 것인지, 양천구민 앞에서 당당히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양천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불참으로 인한 파행의 책임은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은 먼저 의회 파행의 책임이 국민의힘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의원들은 “제9대 양천구의회 임기 동안 원내대표 간 일정은 늘 합의해 진행해 왔다. 그런데 이제 와서 회의규칙 제13조를 내세워 의장의 합의 지시가 위법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명백한 어불성설이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25일 회의를 ‘일방적 통보’라며 불참했고, 26일로 일정을 다시 잡은 것도 국민의힘 의원들이다. 그럼에도 불참한 이유는 무엇이냐”며 강하게 반문했다. 이어 “의장이 단식으로 직무 수행이 어렵다면, 회의규칙에 따라 부의장인 국민의힘 공기환 의원이 직무를 대행하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회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강남구의회 강남미래전략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윤석민)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강남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100년’을 위해 미래전략과제를 선정하고 정책 방향을 점검하는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강남구청 각 실·국·단에서 개별적으로 수립하고 있는 기본계획과 중장기계획 등을 검토하고, 정책과 사업의 중복성을 해소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체계적·종합적 관리를 위해 소관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강남미래전략추진 특별위원회는 지난 3월 제324회 임시회에서 윤석민 위원장과 우종혁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광심·김영권·전인수·한윤수· 황영각·이성수·김형곤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 5월에는 지역 주민대표와 도시계획·교육·환경·사회혁신 등 각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강남미래전략추진 구민참여 자문회의’를 출범시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미래전략과제 선정의 객관성을 높이고 있다. 윤석민 위원장은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맞은 지금,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거시적 관점에서의 지속 가능한 발전